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가 싫네요.
그런데 왜 저 혼자 밥차려 남편에게 갖다바쳐야 하는지 귀챦네요.
남편 본인이 밥차려 먹을때도 있지만 본인밥만 차려먹지요.
1. 가치
'21.5.9 12:24 PM (39.119.xxx.31)이런얘긴 여기 하지말고 남편한테 똑같이 하세요 속터지니까
2. 남편
'21.5.9 12:26 PM (121.133.xxx.125)청소나 설거지 안하고요?
주부라 늘 제가 차리지만 ^^;;
시켜먹을거 같아요. 설거지 할것도 없고3. 음
'21.5.9 12:26 PM (59.9.xxx.8)첫댓글 왜 그렇게 화가 났나요? 화풀이는 딴데 가서 하세요.
4. 요즘은
'21.5.9 12:28 PM (121.133.xxx.125)안비싸거 저녁 사먹는 부부도 많더군요.
집에 있다가도요.
아님 백화점서 반찬사와서 밥만 지어서 드세요. 남편이 차려먹긴 하면요. 내 것도 같이 차리라고 해보고요. ㅠ5. 가치
'21.5.9 12:29 PM (39.119.xxx.31)본인은 여기 감정풀이하면서 ㅎㅎ 님 남편한테 따지고 바꾸실거에요? 여기서 댓글들이 남편 욕해주면 나아져요? 저 화풀이 안했는데요 화가 나야 화풀이를 하죠 ㅎㅎ
6. ....
'21.5.9 12:33 PM (118.235.xxx.88)문제점을 아셨으면
해결은 그 당사자인 남편과 원글님이 하셔야할듯요..
여기, 그냥 남편 욕 해달라고 글 쓴건 아니시죠?7. ..
'21.5.9 12:3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첫댓 틀린말 아닌데ㅎ
8. 첫댓글은
'21.5.9 12:35 PM (223.62.xxx.42)싸가지네요. 요즘 글마다 지들 분노표출하고
꼬투리를 잡는 사람들이 많아요.9. ..
'21.5.9 12:36 PM (183.98.xxx.81)남편도 참.. 어떻게 밥을 자기거만 차려먹나요.
원글님도 혼자 차려먹고 뭐라고 하면 알아서 먹으라고 하세요.10. 혁비
'21.5.9 12:37 PM (116.121.xxx.239)맞벌이 시작하면서부터 가사일도 같이 했어야죠
당연하듯 나갔어야 ...
이제라도 분담하시고
남편분께
설명은 절대 하지마시고
팔목이 아파서 도와줄래요
이런식으로 범위를 넓혀나가세요11. 디오
'21.5.9 12:45 PM (175.120.xxx.167)20년전 맞벌이맘도 그렇게 안살았어요.
밥을 왜 ....
굶던가 말던가 냅둬요.
같이 해먹는거지 뭘 해다바쳐..별~12. ᆢ
'21.5.9 12:46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나도 내 수입이 많지만 내가 밥 차려요.
남편은 당연 자기 먹을거만 먹어서 내가 집에 오면 내 밥 없어도 몰라요.
그래도 쓰레기 분리수거 집안 청소 설거지 자기 먹은거만 하지만서도 세금 관리
그래서 퉁친다고 생각하고 불평 안해요.13. 첫댓님한테
'21.5.9 12:49 PM (223.33.xxx.144)대응하듯 하고 사시지 왜 그러고 살아요
고구마먹여놓고 되려 큰소리14. ....
'21.5.9 12:50 PM (221.157.xxx.127)남편이 번돈 내가 관리하면 그나마 덜억울하지 않나요
15. ..
'21.5.9 12:5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첫댓글말 틀린거 없는데요? 원글이 호구지 남편이린자 싸가지 없네요. 안차리는 것 보다 못해요. 자기만 차려 먹는다니. 님을 아래로 보네요. 어이가 없군요. 같이 먹자는소리도 없는 남편을 뭘 차려주고 내 신세 볶고 여기 사람들까지 고구마 먹이나요.
16. ㅇㅇ
'21.5.9 12:53 PM (125.135.xxx.126)나잇대가...
미리미리 결판냈어야 하는 문제아닌가요
저희 남편은 제가 안하면 아무말 없이 알아서 합니다...17. ...
'21.5.9 12:53 PM (218.234.xxx.52) - 삭제된댓글덧글들 왜이러나요
세상 삭막하네요18. ..
'21.5.9 12:53 PM (223.39.xxx.14)ㅎㅎㅎ
남편에게 얘기나 제대로 해보고 쓴 글 같지가 않으니
다들 답답하다고 댓글 달지요.
여기서 연습했으니
남편과 제대로 한판 붙어보시길19. ....
'21.5.9 12:55 PM (119.71.xxx.71)저는 그부분은 완전히 마음 접었어요. 남편이 음식을 너무 못하니 해주는거 먹는것도 싫고 끔찍해요. 요리 솜씨 있는 제가 집밥은 다 하고 대신 뒷처리 청소 정리정돈 대부분의 모든걸 남편 시켜요. 살아보니 그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20. ㄱㄴㄷ
'21.5.9 12:57 PM (58.234.xxx.21)낭편 눈치 보지 마시고 시켜드세요
나도 주말에는 좀 쉬고 싶다 그러면서요21. 근데
'21.5.9 1:00 PM (125.177.xxx.70)주방을 두사람이 같이쓰면 더힘들더라구요
요리하나하는데 뭐찾느라 바쁘고 식재료 관리도 안되고
원글님이 주로 요리하면
남편은 정리나 청소로 집안일을 분담하세요22. 미미
'21.5.9 1:03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여기서는 여자가 직장도 있는데다가 돈까지 잘번다고 하면 악플을 모읍니다
저도 구내식당 밥 아니면 제대로 밥같은거 먹지도 못해요
누구하나 저 뭐먹고 사는지 관심도 안가져주는 서글픈 맞벌이 여기도 있습니다23. 배달
'21.5.9 1:10 PM (116.43.xxx.13)배달해드시고 근데님 말씀처럼 청소 설거지 빨래 등 시키세요
부엌에 2명이 있으니 식재료 관리도 안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24. 맞벌이
'21.5.9 1:2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보통 자식 때문에 하죠. 이젠 자식도 좀 크니 알아서 챙겨먹으라 해요
음식 만들어놨으면 챙겨먹는건 최소 각자 알아서하게둡니다. 둘다 맞벌인데 멀 차려줍니까 18세기에서 오셨나25. 맞벌이
'21.5.9 1:29 PM (175.213.xxx.37)보통 자식 때문에 하죠.둘다 맞벌인데 뭘 차려줍니까 18세기에서 오셨나
26. lon
'21.5.9 1:40 PM (110.15.xxx.179)둘다 좀 똑같이 나눠서 하세요. 집안일은 여자가 하라는 법이 있는건지..;;
27. ....
'21.5.9 3:48 PM (39.124.xxx.77)청소나 빨래 등 다른 일은요?
그외 일들을 남편이 많이 한다면 봐줄만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해주지 마세요.
솔직히 청소나 빨래는 그냥 단순노동이지만
밥은 식단고민도 해야하고
일이 참 많은 집안일이죠.
전 제대로 자기 몫안하면 밥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