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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셨던분들만 답해주세요. 초중 수학 선행

수학선행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21-05-09 10:52:37
저는 02학번 중앙대 공대졸이에요. 대치동에서 초중고 나왔고
지금 애가 6살이구요.
영어는 언어라 어릴때부터 해야 좋다싶어 영유를 보내는데
요즘 또래엄마들끼리 조금있으면 수학도 선행해야한다는 말에 놀라다가
아래 글에 수학선행 이야기가 많이 나와 질문드려요.

전 참고로 수학은 적기교육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잘하는 소수 아니면
미리 1-2년 앞서봐야 다 까먹고 그 당시 이해도 못하고요.
미적분을 중딩에게 가르쳐봐야 아직 그걸 이해못할 머리라고 생각해요
그걸 이해할 머리면 고딩때 배워도 중딩때 배우는것보다 훨씬 빨리
배우니 미리 배울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요.
전 참고로 이과였고 개인적으로 내가 수학을 잘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수학이 어려웠던 적이 없는 정도였어요.
맘먹고 어렵게 나온 문제는 못푸는 정도?
대치동 살았지만 단과학원정도 다녔고 그당시 내신이 큰 비중이 아니라
그때그때 벼락치기로 중간기말고사 봐서 어느정도 등수 나왔고
그래도 고2 기말 미적분 100점 맞고 그랬어요.
어치피 고3때 공통,수1,수2 모두 복습 다시 해야하고
암기과목은 그야말로 미리 해봐야 다 까먹잖아요. 고3 여름가을에 집중적으로 사탐과탐 했거든요. 그당시 유명했던 손사탐 등등 다녀서.

요즘 엄마들 사이에
영어는 초등때 끝내고 수학은 중등때 끝내야 한다고 해서..
이게 말이 되나 싶고 그럼 고등때는 머해요??
고등때는 암기과목을 한다는데 암기가 3년을 투자할만큼의 양인가 싶고
아니면 요새 수행이 그렇게 중요하다던데 그것때문에 그런가요??

전 사실 맞벌이라 영유도 간신히 보내거든요
제 주변 엄마들도 다 회사동료들뿐이라 이 엄마들도 저와 비슷한
지식수준이에요. 다 대학은 좋은데 나왔고 학교다닐때 공부 좀 했지만
다들 그냥 학교진도따라 공부한 사람들이고
자기자식 사교육도 아직 전혀 문외한이고..

특목고 보내고 그럴 목표는 없거든요
그래도 다들 그렇게 초1부터 사교육 시키면서 정말 선행을 그렇게 하나요?
제 중고등 경험으론 선행이 무슨 필요인가 싶은데 요새는 다른가요??

IP : 39.7.xxx.14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9 11:14 AM (223.62.xxx.247)

    04학번 강사인데 내신이 요즘엔 그 시절보다 내신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있는 문제를 내는 편이기도 하고 애들이 시간도 부족해요. 봉사다 교내무슨 대회다 해서요.
    저도 방학때 한학기 선행 +현행하듯 해서 수학은 많이 틀려야 1개 모의고사는 1등급 고정이여서 학원일 하면서 적응 못 했는데 몇년있다보니 선행 땡기려는 분들도 이해가더라고요.
    그리고 끝낸다고 하는데 끝이 어디있어요..말이 끝낸다이지 끝내고 오는 애들 없어요. 한번 돌리고 오는겆.
    그냥 고등와서 반복 반복 무한반복하며 공부하는거에요.

  • 2. ..
    '21.5.9 11:25 AM (223.62.xxx.247)

    학원에 있으면 현행심화 위주를 원하는 분들도 계시고 선행 위주로 원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야기 들어보면 제 기준과는 별개로 다들 이유가 있고 그 입장들이 이해가 가능하기때문에 어머님의 원칙을 고수하는걸 추천드려요. 다만 입시는 매년 변하고 저도 가끔 생각하지만 과거를 생각하는건 어느정도 미화가 있기땜시롱...나는 어땠어.라는 것보다 변화하는 입시경향을 살펴보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3.
    '21.5.9 11:30 AM (1.236.xxx.223)

    저는 99학번 고대 공대구요, 저역시 님과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아이가 초등때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5학년까지 학원도 안보내고 맨날 캠핑다니고 놀았어요. 그런데 아이 중등되고부터 제가 틈틈히 고등입시, 대학입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등, 대딩 자녀있는 회사 선배들 여러명에게 알아봤는데요, 선행을 하나도 안하면 좀 힘든구조에요. 우리때 생각해보세요. 내신이 그렇게 중요치않았잖아요. 저역시 선행없이 대치동서 수학학원다녔어요. 내신이 별 상관없으니 고등 내내 현행공부하다가 점점 수능준비에 올인하고 그러면 좋은 대학 갔죠. 근데 지금은 수시가 60퍼센트잖아요. 학교내신을 준비하기위해 애들이 피터져요. 그냥 지필고사면 말을 안해요. 온갖 수행평가가 있는데 발표준비자료, 무슨 보고서, 무슨 논술형 수행자료..이거준비하느라 밤을샌대요. 그래서 너무 빡세게 준비하느라 공부에 몰입할 시간이 우리때보다 훨씬 적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선행해온애들은 그런 수행평가에 더 맘놓고 시간투자할수있고 원래미리공부해온 거+내신 달달외우기 를 해서 수시공략이 충분히 되는거죠.

  • 4. ..
    '21.5.9 11:31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TMI인데 저도 빠른선행보다는 현행을 권해요ㅋㅋ고1과정만 빼고요..고1은 진짜 다들 엄청빡시게 하고 와서 3-2때쯤 시켜요

  • 5.
    '21.5.9 11:32 AM (1.236.xxx.223)

    위에이어서...그래서 저희아이 아직 중등이지만... 선배들의 아이들 고등생활보고..아...선행을 반드시 해야겠구나 느꼈어요. 뭐 미친듯이 말도 안되는 선행을 하자는게 아니구요. 어느정도 아이가 해낼수있는 범위만큼은 선행을 심화로 해가야 아이가 고등가서 진짜 내신등급에 온힘을 쏟을수 있다 이말이죠...제생각은 그래요.

  • 6. ...
    '21.5.9 11:40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엄마가 되어보면
    선행 시키는 이유를 다 알게 됩니다.
    내신 치열한 지역이라 수학 문제 매우 어렵게 나와서
    1등급 노리는 학생들은 고난이도 문제집을 완벽히 풀 수 있어야 해요.
    이게 정말 뛰어나서 어려운 문제 척 보고 풀 수 있는
    천재급 아이 아닌 다음엔 단계별로 여러 문제집을 풀고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학기 전 방학 정도로는 해결이 안되거든요. 학기 시작하면 각종 수행이다 뭐다 시간이 나질 않아요. 이과생들은 과탐 할 것도 많구요.

  • 7. 나는나
    '21.5.9 11:45 AM (39.118.xxx.220)

    저도 자연계 출신이지만 아이 고등 보내보니 왜 그렇게 선행선행 하는지 알겠어요. 일단 내신 수준이 예전처럼 벼락치기 해서 되는 정도가 아니구요, 내신이 대입에서 중요도가 많이 높아요. 일단 상위권은 선행 꾹꾹 다지고 온 애들이 다 차지합니다. 평범한 일반고인데도 이래요. 옛날 생각 말고 아이 상태 봐가면 교육 잘 시키세요. 무조건 밀어부칠 일은 아니지만 꼭 필요해요.

  • 8. ...
    '21.5.9 11:49 A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고등때는 대회와 수행이 반, 나머지는 과학하고 국어, 암기과목 했어요
    영수는 거의 안했어요 영어는 아예 손 안댔고 수학은 방학때만요
    학종준비생이었거든요
    그래도 수능 영수 백점 나왔어요

  • 9. ㅁㅁ
    '21.5.9 11:49 AM (110.70.xxx.69)

    수학 한번 돌린다는건 개념,유형,준심화,심화 문제집을 각각 다 풀었다면 4번 돌린거라고 해야되나요? 아님 저걸 다 해야 한번 돌렸다는건 아니겠죠?

  • 10. ...
    '21.5.9 11:52 AM (183.98.xxx.95)

    저 수학 잘했거든요
    그래서 답 달아요
    여중 수학경시 1등 고등은 문과
    대학은 ..
    아들 딸 문이과 수학 모두 1등급으로 대학진학했음
    아직 아이가 어리시니 잘 관찰하세요
    그때부터 보이더라구요
    뭘 좋아하는지
    특별히 안보이면 문과갈 가능성높아요
    이과 아이는 특별히 자연과학책 좋아하더라구요
    언어에 집중하시고
    다양하게 책 많이 보여주시고
    초등부터는 절대적으로 교과서 완벽히 소화
    쉽게 이해하고 시간이 남는다?
    그럼 선행합니다
    문제집 한권 푸는데 너무 싫어하고 오래걸린다?
    그럼 천천히 확실히
    초등때 재미있게 잘하는과목없으면 중등때라도 나타나야해요
    중등때부터 선행해도 결코 늦지 않아요
    영어 국어는 절대적으로 10살이전에 많이 접해야해요
    테스트 이런거 하지마시고

  • 11. 저도
    '21.5.9 12:11 PM (58.121.xxx.222)

    수학 잘했어요.

    그런데
    수능정시로 갈 생각이면 원글님 생각대로 하면되고요,
    수시도 놓칠 생각없으면(수시먼저 하고 안되면 정시) 수학 일단 달리세요.
    학대 수준으로 진도 빼는것 말고,
    아이가 소화해나가는 것 보고 해내는 수준에서는 선행시키는거 추천이요.

    위에도 나왔듯 요즘 고등이 우리 때랑 달리 각 과목 수행평가들이 많아서 학기중에는 하교 후에 새로운것 배울 시간이 안나요.

    그러니 중학전에 시간걸리는 개념부분은 공부되있고 고등가서는 방학이나 시험끝난 중간 텀에 심화문제 풀어야 수시 써볼 내신 등수를 받을 수 있어요.

    시간 많이 걸리는
    국,영,수 중 아이 능력따라 최대로 고등수준에 가깝게 진도 빼놓을 수 있는 과목이 수학,영어라 그러는거에요.

    엄마가 수학 잘했으면 구멍생기는 무조건 선행 시킬 염려는 없겠네요.

  • 12. 영어를 중딩에
    '21.5.9 12:12 PM (39.7.xxx.247)

    끝낸다는 말이 젤.웃긴듯...ㅋㅋ
    울애도 중딩에 토플 112받았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하는데...

  • 13. 윗님
    '21.5.9 12:20 PM (58.121.xxx.222)

    영어 중딩에 끝내라는 수능영어 1등급 만들어 놓는 수준을 말해요.
    저희 아이도 중2때 수능 하나 틀리는 수준이었고 이후 모의든 수능이든 다 맞거나 하나 틀리는 수준이었는데,
    내신은 1~3등급을 왔다갔다 했어요. 당연 내신용 영어공부 따로 했지만 기본기 있으니 내신기간 공부할때 안해논것 보다는 공부시간 적게 들고 그 시간은 다른 과목 공부하는데 쓰고요.

    고등은 아이능력 더해서 시간 싸움이에요.

  • 14. 영어는
    '21.5.9 12:34 PM (210.95.xxx.48)

    중딩때 이마 수능 1등급 받는 실력
    토플로 치면 100 점 이상 맏는 실력이면
    고등때 수능영어 따로 별로 안 해도 되요.
    물론 내신 공부는 해야하지만
    내신도 영어 실력 베이스가 턴탄하면 수월하긴 해요

    수학은 이과 갈거면
    현행 교육과정 기준 수1,2 미적분 까진 중등때 하고 가야지
    고등가서 내신하고 수능준비하기 수월하더라구요.

    저희애는 수학 선행 없이 고등갔더니 힘들었어요.
    결국 재수해요

  • 15. ..
    '21.5.9 12:35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영어를 끝낸다는게 입시용 수준 마무리한다는 거란걸 몰라서 웃긴다고 ㅋㅋ거리나요?
    중3 때 고3 모의나 수능 만점 혹은 1등급 나오는 수준까지 하는거죠.
    그리고 고등 와서 수학 할 시간 더 버는거고.
    토플 몇점이든 끊임없이 원어민 수준이나 학위 쓸 수준까지 하는거야 본인 마음인거고.

  • 16. ..
    '21.5.9 12:48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선행 필요 없을 듯요. 초5부터 시작해도 중학교 때 미적까지 모두 끝낼 수 있어요. 물론 수학적인 능력이 있는 아이인 경우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이면 솔직히 무리한 선행은 필요없어요.
    저희아이는 중학 최상위권인데 본인 자신감? 때문에 선행을 많이 안했거든요. 수학 학원도 안다녔고요. 중3 겨울방학부터 학원다니며, 매해 겨울방학마다 하루 종일 수학만 했어요. 지금 고3인데 내신, 모고 높은1 나오는데요 아이는 중학교때 선행 안한 것 많이 아쉬워합니다.
    그나마 영어는 중학교 때 수능1등급 나올 정도로 공부했고, 국어는 재능이 있는 편이라 수학 올인이 가능했어요.

  • 17. 꼬르막
    '21.5.9 12:57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고등때는 대회와 수행이 반, 나머지는 과학하고 국어, 암기과목 했어요
    영수는 거의 안했어요 영어는 아예 손 안댔고 수학은 방학때만요
    학종준비생이었거든요
    그래도 수능 영수 백점 나왔어요
    결과적으로 최저없는 전형으로 대학가서 수능은 볼 필요도 없었지만요

  • 18. 저장
    '21.5.9 12:57 PM (14.138.xxx.73)

    수학선행 참고되는 글 저장합니다~

  • 19. ...
    '21.5.9 12:57 PM (118.235.xxx.104)

    고등때는 대회와 수행이 반, 나머지는 과학하고 국어, 암기과목 했어요
    영수는 거의 안했어요 영어는 아예 손 안댔고 수학은 방학때만요
    학종준비생이었거든요
    그래도 수능 영수 백점 나왔어요
    결과적으로 최저없는 전형으로 대학가서 수능은 볼 필요도 없었지만요

  • 20. ,,,
    '21.5.9 1:26 PM (125.131.xxx.207)

    예전 라떼는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 시절은 정시로 대입을 치뤘고 수능도 지금보다 쉬웠어요 특히 대치동 내신 수학은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어려워졌고요 수능과 대치동 고등학교 내신 문제 출력해서 한번 직접 봐보세요 영어 국어 과탐 다 어떻게 변했나 그럼 왜 이렇게 선행을 하는지 알 수 있으실 거에요
    근데 어차피 선행 따라갈 수 있는 아이들은 소수니 그 중 한명이 아니고서는 그냥 직전 학기 방학 예습이 제일 나아요 다 잊어버리니까요
    리고 고등에서 수행이 많아도 너무 많아 엄청 바빠요
    물론 아직 아이가 어리니 초 4부터는 공부 습관이라도 잡아주시고 선행은 아이 그릇 보고 결정하시고요

  • 21. 나는나
    '21.5.9 2:08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설마 수학 못하던 엄마들이 애 잡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본인도 내세울 만한 학벌은 아닌거 같은데..

  • 22.
    '21.5.9 2:09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달려도 방학특강이 있어서 중등이면 고등거 거의 다 봐요. 제일 답답한 것이 애들이 선행이랍시고 유치원부터 초3,4학년까지 사칙연산에 매몰되어있는 거요. 수학심화는 그런 연습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 23. 나는나
    '21.5.9 2:10 PM (39.118.xxx.220)

    그리고 설마 수학 못하던 엄마들이 애 잡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 24.
    '21.5.9 2:11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달려도 방학특강이 있어서 중등이면 고등거 거의 다 봐요. 제일 답답한 것이 애들이 선행이랍시고 유치원부터 초3,4학년까지 사칙연산에 매몰되어있는 거요. 수학심화는 그런 연습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감히 10세까지는 국어와 외국어에 매진하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25.
    '21.5.9 2:12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달려도 방학특강이 있어서 중등이면 고등거 거의 다 봐요. 제일 답답한 것이 애들이 선행이랍시고 유치원부터 초3,4학년까지 사칙연산에 매몰되어있는 거요. 수학심화는 그런 연습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감히 10세까지는 국어와 외국어에 매진하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 대치 고등학교 수학 내신 1등급은 항상 받습니다.

  • 26. ...
    '21.5.9 3:14 PM (183.98.xxx.224)

    수시때문이라네요.
    고등 내신 준비를 중등부터 하는거라고...
    정시가 작아 재수생과 경쟁해야 하기때문에
    수시를.노리느라...

  • 27. ^^
    '21.5.9 11:19 PM (122.34.xxx.127)

    수학선행 참고합니다

  • 28. 수학
    '21.7.30 7:52 AM (218.50.xxx.172)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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