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아선호 현상이 설문조사로 보니 더 압도적 이네요 이유가뭘까요

핫초콩 조회수 : 6,590
작성일 : 2021-05-09 05:37:09
8일 청주시가 내놓은 '2020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들이 꼽은 이상적인 자녀 성별은 '여자'가 39.3%로 '남자(0.5%)'에 비해 앞도적으로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여자 1명(30.3%), 여자 2명(8.8%), 남자 2명(0.4%), 여자 3명(0.3%), 남자 1명(0.1) 순으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381169

주변에도 보통 딸 많이원하던데.. 아들확정되고 울었단분도 계시고요.
이정도로 차이나는이유가 뭘까요
IP : 106.101.xxx.6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1.5.9 5:50 AM (118.221.xxx.183)

    저희집만 해도 저는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 화분에 돈 봉투 꽂아드리고
    이나이에도 노래불러드렸는데
    아들은 부모님께 전화한통 없네요.
    그나마 며느리가 챙기지않았으면 아들한테 계속 생신도 못챙겨받으셨을거에요.

  • 2. ...
    '21.5.9 5:52 AM (58.234.xxx.222)

    노후에 더 챙겨줘서 아닐까요..
    며느리 봉양 받는 시대가 지나갔으니...

  • 3. ..
    '21.5.9 6:03 AM (112.140.xxx.74)

    아들 딸 키워보니 아들이 10배넘게 힘들어요

  • 4. 그야
    '21.5.9 6:04 AM (39.7.xxx.116) - 삭제된댓글

    노후에 아들에게 봉양받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아들있어도 요양원가는건 보통일이 되었잖아요.

    사람들이 더 이상 제삿밥에 언연하지 않게 된것도 큰 이유가 되겠네요

  • 5. ..
    '21.5.9 6:05 AM (106.101.xxx.84)

    이제 효도는 셀프시대가 되었으니 아무래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결혼 과정도도 취업도 사회적 부담이 남자에 비해서 여전히 좀 적은 게 또 다른 이유일까요. 경제적인 파워도 때에따라 더 많이 있구요.

  • 6.
    '21.5.9 6:12 AM (66.27.xxx.96)

    투자대비 수익률 즉 가성비죠

  • 7. 그것보다
    '21.5.9 6:12 AM (220.81.xxx.216)

    비혼이 1위
    무자녀가 2위 아닐지

  • 8. ....
    '21.5.9 6:13 AM (118.32.xxx.154)

    제 나이대 시대상을 고려하면
    아들 선호사상 크지 않은 저희 엄마도
    아들은 평생 as부담이 있으시대요.
    특별히 더 해주는것도 없으시거든요.
    저는 딸 하나인데 솔직히 마음이 무겁진 않아요.
    보통 집안 아들한테 쓰는것 이상으로 해줄수는
    있지만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부담이 적다는 거죠.

  • 9. ㅇㅇ
    '21.5.9 6:18 AM (175.207.xxx.116)

    아들은 집을 해줘야 돼서?

  • 10. ..
    '21.5.9 6:21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부모들도 늙었을 때 효도를 기대하지 않는 시대고
    여자가 남자보다 공감능력이 훨 나으니까.

  • 11. ...
    '21.5.9 6:26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제사도 안지내고 모시고 살지도 않고 며느리 눈치보이고
    키울때 몸도 두배로 힘들고 여자도 요샌 돈 잘벌고 뭐...
    특히 하나낳고 끝내려는 집에서는 외동아들보다 외동딸이 낫고..

  • 12. ㅡㅡㅡ
    '21.5.9 6:36 AM (70.106.xxx.159)

    가성비
    키울때 더 힘든데 키우고 나서 아웃풋이 별로
    이젠 노후는 뭐 알아서 하는 분위기라 모시는 아들 없음

  • 13. ㅡㅡㅡ
    '21.5.9 6:38 AM (70.106.xxx.159)

    같은 인원이면 딸하나가 아들둘보다 나음
    장가가서 아들이랑 친하면 욕먹어도 딸은 시집가도 친해도 됨

  • 14. 예상
    '21.5.9 6:52 AM (110.11.xxx.233)

    아들 선호가 결국 부작용을 일으킨 꼴이죠
    어릴때야 부모자식간이었지만 며느리란 제3자가 끼면서 여러 이해관계자간 갈등 생기면서 각자 불만 생기고 높아진 집값과 함께 기존 체제가 붕괴됐어요
    결혼시켜 며느리를 봐서 대리 효도를 시켜 남의딸 고통이야 무시한채
    아름다운 아들있는 유세를 부릴텐데 들어오는 이가 없죠

  • 15. ...
    '21.5.9 6:57 AM (211.179.xxx.191)

    키울때 힘들고 돈 많이 들고
    결혼 시키면 남이 되어야 하니 아들이 좋을리가요.

  • 16. ㅡㅡㅡ
    '21.5.9 7:03 AM (70.106.xxx.159)

    임신과정 자체도 아들이 더 힘들고 낳고나서 키우는것도 힘들고
    자라면서 사고치는 스케일도 다르고
    그렇다고 뭐 살갑나 사춘기되면 엄마가 힘으로 제압도 안되고
    여친이나 밝히고 ..
    자상한 아들 드물고 있어도 며느리가 싫어하고 ㅋㅋ
    뭐 좋은점이 있나요
    딸은 어려서부터 가볍고 키우기도 더 낫고
    커서는 엄마한테 잘하고 어지간하면 잘지내고 같이 놀아주고

  • 17. ...
    '21.5.9 7:07 A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그걸 모르신다는 원글님이 의아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아주 어려서 키울때부터 딸보다 아들이 어렵고 힘들어요
    (열 명 중 여덟 명이 그렇다는거지, 딸이 아들보다 힘든 케이스도 두 명은 있다는 뜻임)

    그렇게 힘들게 다 키워놨는데도, 아들보다 딸이 부모 마음을 훨씬 더 헤아리고 살갑고 사소한 일로도 자주 연락하고 자주 찾아와요
    특히 부모는 늙고 병 들어가는데 그 때 딸의 이런 점이 최고의 가치를 발하죠

    그런데다가 돈 잘 버는 사위를 만날수록, 딸은 친정에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아요
    딸이 직장에 다니면 자기 수입의 전부 또는 상당액을 친정에 지원하거나, 또는 딸이 전업 주부라면 사위의 수입에서 일부분을 비밀리에 또는 드러내놓고 친정에 지원하잖아요

    친정 부모가 이상한 사람일수록, 사위 당사자가 아무리 잘 벌어도 그 사위의 능력이나 그런 아들을 키워낸 시부모의 애씀을 인정하기 보다는, 그런 사위를 고른 내 딸의 안목이 대단해 보이고 그런 딸을 길러낸 친정 부모 자신이 뿌듯할 뿐이던데요

    딸이 좋은 점이 이렇게나 많아요
    저 위에 어느 댓글처럼 딸 선호 현상의 원인은 로 요약이 되겠네요

    그런데 옛날처럼 한 집안에 자식이 셋 이상 되던 시절이 아니고, 외동도 흔해져가는 시절이 오래 지속될수록 그리고 남녀 모두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오래 지속될수록 아마 딸 선호 현상도 변할꺼예요

    왜냐면 한 사람의 인생에서 결혼 이후의 삶이 결혼 이전의 삶보다 더 긴데, 외동 아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부모에게 감정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밖에 없거든요
    즉 위에서 언급된 아들의 단점들이 줄어들거란 얘기죠
    또 이렇게 되면 딸의 입장에서는 굳이 이런 남자와 결혼할 마음도 안생길꺼구요

  • 18. ..
    '21.5.9 7:35 AM (121.165.xxx.16)

    둘째 아들 낳고 너무 서운했었어요
    딸도 딸 나름 아들도 아들 나름 이라지만..
    그래도 딸이 엄마 마음 조금이라도 더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 이었죠
    근데 엄마 치매 판정 받은 날..
    나 때문에 이렇게 맘 아픈 딸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했어요 ㅠㅠ

  • 19.
    '21.5.9 7:48 AM (59.25.xxx.201)

    무자식이 상팔자

  • 20. ㅁㅁㅁㅁ
    '21.5.9 7:58 AM (119.70.xxx.198)

    앞도적이요?

  • 21. ㅁㅁㅁㅁ
    '21.5.9 7:59 AM (119.70.xxx.198)

    기자가 맞춤법도 모르고.....;

  • 22. 82글만
    '21.5.9 8:05 AM (110.70.xxx.215)

    봐도 알겠던데요. 시가에 돈10원이라도 준다하면 부들부들 난리치고 댓글 100개 달리고 친정은 안마기 사준다 내월급으로 내가 친정돈주는데 뭐 냉장고 사준다 에어컨 사준다 하는건 다 친정....그리고 82 댓글 자세히 보면 친정부모 모시는분 엄청 많아요. 그런분들은 티를 안내서 누가 보면 아들이 시부모 많이 모시는듯 하지만 통계보면 딸이 부모 모시는게 요즘 압도 적이랍니다. 82에도 시부모 아프면 딸있는데 딸이 모셔야지 하잖아요. 자기 남편도 자식이란 생각이 아예 없어요

  • 23. ㅡㅡㅡ
    '21.5.9 8:08 AM (70.106.xxx.159)

    하긴 똑같은 글인데 남녀바뀌었으면 욕 엄청 먹었을 글들
    요샌 딸이 대세에요

  • 24. 여기도
    '21.5.9 8:13 AM (110.70.xxx.43)

    아들 손만 잡고 걸어가도 이상한 댓글 달리죠
    자기 딸 결혼해서 시가랑 친하게 지내야 할까봐
    웃긴건 딸엄마들은 미래 딸사위 의견도 없고
    애는 내가 키워 줄거고 여행도 같이갈거고
    혼자 계획 다세워도 욕안먹는 시대죠
    결혼때 1억만 해도 여잔 많이 쓴다하고
    효도 하고 돈없음 딸아이 봐주고 노후대책하고
    그러고 나면 니자식 키웠으니 책임지라
    할수도 있고 이만큼 가성비 짱인 장사가 없죠
    시골 할매들도 딸많은집 할매는
    옷도 많고 돈도 풍부하데요
    딸들이 알아서 생활비 보내줌

  • 25. ㅁㅁㅁㅁ
    '21.5.9 8:16 AM (119.70.xxx.198)

    에효 그러거나 말거나 성구분해서 낳을것도 아니고
    걍 낳은아이 건강히 키우면 됐지요

  • 26. ..
    '21.5.9 8:25 AM (117.111.xxx.229)

    전 딸이 낳고 싶은데 왜인지 생각해보니..
    공감능력 좋고 살가울 것 같아서
    이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어차피 성별은 제맘대로 안되겠지만ㅎㅎㅠ

  • 27. ..
    '21.5.9 8:26 AM (222.114.xxx.98) - 삭제된댓글

    입양아는 여아를 더 선호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 아닐까요.
    아들보다 돈도 덜 들이고, 늙으면 간병에 동원할 수도 있고 해서.

  • 28. ..
    '21.5.9 8:26 A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예전 아들선호랑 요즘 딸선호가 같다고 하기에는..
    아들 낳겠다고 딸 낙태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에게 잔인한짓을 했나요
    그에 반해 요즘 여아선호가 누구 죽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선호도일 뿐인걸요 아니면 그냥 아쉬워하고 자식이니 또 사랑해주는 정도

  • 29.
    '21.5.9 8:30 AM (218.238.xxx.226)

    감정적으로 아들은 키우기 편해요 육체적으로 고되지만요
    근데 딸키워보니 감정적으로 좀 피곤하달까 ㅠㅠ
    너무 예민하고 까다롭고 에휴

  • 30. ..
    '21.5.9 8:33 AM (117.111.xxx.229)

    그리고 예전 아들선호랑 요즘 딸선호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아들 낳겠다고 딸 낙태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에게 잔인한짓을 했나요
    그에 반해 요즘 여아선호가 누구 죽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선호도일 뿐인걸요 아니면 그냥 아쉬워하고 자식이니 또 사랑해주는 정도

  • 31. 선호하는
    '21.5.9 8:34 AM (110.70.xxx.42)

    이유 노후대책 아닌가요? 아들 전문직으로 키워도 부모 어려워도 생활비 30 받을려해도 온갖소리 다 들어요
    마치 며느리가 그남편 공부 시킨듯 굴죠. 생활비 드리면서 거지 취급하고 남편은 개룡 취급하고
    딸 의대 보내봐요 100만원도 당당하게 받아요
    사위 끽소리 안하죠

  • 32. ㄱㄴㅂ
    '21.5.9 8:35 A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

    정성들여 키워봤자.. 남의집 딸 좋은일 시킴.

  • 33. 아들은
    '21.5.9 8:44 AM (175.223.xxx.41)

    잘키워봤자 남의딸 좋은일 시키고 결혼후 시어미가 한게 뭐냐하고 남편이 부모라도 만나 뭐라도 사주면 난리치죠
    그러면서 내부모에게도 공평하게 하면서 똑같은거 배달시키죠
    친정에 퍼주는거 똑같이 시가에 하면 난리 날걸요

  • 34. 이유는
    '21.5.9 8:4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딸이 좋네 하며 여론 조장해서 그래요.
    사실 아들이든 딸이든 다 좋죠.
    저흰 어제 아들이 바쁜 시간 쪼개 찾아와 함께 식사도 하고 꽃도 사주대요. 아직 이십대
    딸은 실컷 놀다가 늦게 들어와 식탁에 꽃놓고 들어가네요.

  • 35. 여긴
    '21.5.9 8:47 AM (211.228.xxx.147)

    딸이그렇게 좋다면서 왜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래요?
    손해 보는 딸 낳고 싶나요?

  • 36. ㅎㅎ
    '21.5.9 8:48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그니까 이제 결혼도 안하는듯.

  • 37. ...
    '21.5.9 8:58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무자식 주의지만 꼭 낳는다면 딸 낳아서 굳이 결혼 안시키고 싶다구요. 지 앞가림 해놓게 만드는게 목표겠죠? 집이든 능력이든.
    결혼이 정 하고 싶으면 하되 손주낳아 발목잡히느니 훌훌 딩크로 살다가 안맞으면 헤어져서 자유롭게 살면 좋겠어요.

  • 38. 간병
    '21.5.9 9:33 AM (58.123.xxx.140)

    저희 엄마도 딸이 좋다고 하는데
    노후때문아닐까요?
    저는 굉장히 부담스러워요

    혼자사시는데 탈인제가 이것저것 챙겨드리는데 당연하게생각하고
    아들며느리가 어쩌다가 챙기면 감동에 계속자랑하시고
    솔직히 섭섭하네요

    저는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딸이 더좋다는건 모르겠어요

  • 39. 이익
    '21.5.9 9:37 AM (116.43.xxx.13)

    결국 부모에게 남아보다 이익이 되서요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저는 딸 하나 아들하나 키워요
    딸은 감정적으로 힘듭니다 반대로 말하면 부모랑 감정교류가 잘되고요
    제아들은 얌전해서 조용히 컸는데 중고딩 되니 무뚝뚝해지더라구요. 따라서 어찌보면 신경쓸일이 없어요. 걍 밥만 차려주면 됩니다.

    아들은 들인 노력 돈에 비해 나중에 돌아오는게 없잖아요. 며느리가 들어와 무료 노예가 되어 시부모 봉양을 해줘야 하는데 이젠 시대가 바뀌어 안하잖아요

    반면 딸은 결혼해서도 친정부모와 교류도 잘하고 세심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해주니까요

  • 40. 지금의 딸들은
    '21.5.9 9:39 AM (110.12.xxx.4)

    남자아이들만큼 공부시켜서 경제력이 좋아졌지요
    거기에 며느리가 하던 역활까지
    돈과 부양까지 책임져주니 딸을 선호하죠.
    아들은 장가가면 남의집 자식 되는데
    딸은 결혼하면 더 끈끈하게 한가족 같잖아요.
    인간은 각자의 이익에 따라서 그때 그때 마다 포지션이 바뀐답니다.
    예전에는 아들만 상속권이 있었는데
    이제는 딸도 유류분 청구를 할수 있으니 남자와 동등한 경제력을 갖게 됐으니
    부모입장에서는 누구든 경제력과 노후를 책임져줄 자식이 더 좋은거죠.

  • 41. 근데요
    '21.5.9 9:4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부모한테 문제 생기면 달려오고 책임지는건 아들들이더라구요. 딸들은 일단 사위인성이 어떤가에 달려있고
    끽해야 간병과 전화정도 더 신경쓰는건데...실제로 큰일이 나면 딸들은 암것도 못해요.
    아들들이 다 해요.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더라구요.

  • 42. ㅎㅎ
    '21.5.9 9:51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아들거리던 70대 할머니도
    주변에 그래도 딸있는 집들이 낫다고
    사는 행색이며
    결국 내가 살아가는데. 노후에 도움되는걸 말하는거인듯.
    선호란게요.

  • 43. 점두개님에 동의
    '21.5.9 9:52 AM (175.122.xxx.249)

    예전 아들선호랑 요즘 딸선호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아들 낳겠다고 딸 낙태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에게 잔인한짓을 했나요
    그에 반해 요즘 여아선호는 그냥 선호도일 뿐인걸요 아니면 그냥 아쉬워하고 자식이니 또 사랑해주는 정도222222

  • 44. ..
    '21.5.9 9:55 AM (58.235.xxx.36)

    이미 대한민국은 모계사회에요
    며느리는 필요없어졌고
    딸도 똑같이 공부잘하고 돈잘벌고
    며느리하던 역할까지 딸이 다하니
    노후에도 딸이 모시고 그러면서 친정부모재산이 딸에게로 넘어가는
    모계사회가 됐습니다
    아들은 며느리집사위로 넘어가니 처갓집재산받으면 되는거죠

  • 45. ....
    '21.5.9 9:55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큰일 나서서 처리하던 아들들은 이제 50대 이상들...

  • 46.
    '21.5.9 10:3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무능력한 딸들은 결혼도 못하는 세상이 되겠군요.
    지금의 남자들처럼 능력없으면 결혼못하듯이요..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억 자리잡아야
    그나마 결혼 명함이라도 내밀겠어요. 친정부모도 봉양해야되니 일은 절대 그만두면 안되겠고..애는 안낳으면 되고..
    각자 부모는 가자 책임지고
    수입도 각자 관리하고..
    결혼이 앞으로는 그냥 룸메이트 정도 되겠어요.

  • 47.
    '21.5.9 11:06 AM (220.123.xxx.175)

    여자가 능력있어지니 그렇죠
    내딸도 돈번다이거죠, 사위눈치 볼일 없죠

  • 48. ...
    '21.5.9 11:15 AM (39.117.xxx.195)

    예전 아들선호랑 요즘 딸선호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아들 낳겠다고 딸 낙태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에게 잔인한짓을 했나요
    그에 반해 요즘 여아선호는 그냥 선호도일 뿐인걸요 아니면 그냥 아쉬워하고 자식이니 또 사랑해주는 정도 33333

    그렇네요.
    딸낳기 위해 아들 낙태하는게 아니라면
    저 선호도는 별 의미 없을수도요

  • 49. 저는
    '21.5.9 11:49 AM (124.49.xxx.58)

    아들 둘 엄마인데 처음 임신했을 때부터 애들 뒷바라지가 걱정되더라구요. 남아가 키우기 어렵다고 하지만 학생 보는 직업이라 남자아이들의 귀여운 매력도 알고 있어서 괜찮았는데, 과연 이 아이들 집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ㅎㅎ

  • 50.
    '21.5.9 11:53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진짠가요? 놀랍네요. 청주가 유독 저런 건지? 이유가 있나요?

  • 51.
    '21.5.9 12:48 PM (39.117.xxx.195)

    주변에도 보통 딸 많이원하던데.. 아들확정되고 울었단분도 계시고요.

    ---------
    주변에 아들욕심 있는 젊은 엄마들 많아요.
    그치만 난 아들낳고 싶어 아들갖고 싶어
    아들 원해 이런말 안하죠.

    아들가진 엄마들은 쉽게 딸이 좋아 딸갖고싶어 대놓고
    잘 말하구요.

    딸바보 아빠는 긍정적으로 봐도 아들바보 엄마들은
    좋은소리 못듣죠

  • 52. ...
    '21.5.9 3:36 PM (94.134.xxx.112) - 삭제된댓글

    자상한 아들 드물고 있어도 며느리가 싫어하고 ㅋㅋ2222

  • 53. ....
    '21.5.9 4:34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가성비죠..
    노후에도 유용하고...ㅎㅎ

    근데 실질적으로 무슨일 나면 딸들은 뒤로 물러서고 아들이 나서서 해결하고.. 훗...
    큰돈드는건 남자형제한테 넘기고 ..
    뭐 그러네요..

  • 54. ....
    '21.5.9 4:35 PM (39.124.xxx.77)

    가성비죠..
    노후에도 유용하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92 하와이 볼거 없다며 뭐라하는 친구 38 .. 2024/04/23 6,397
1588091 혹시 이혼하고 남편 공무원연금 분할받는분 계세요 20 ... 2024/04/23 4,593
1588090 9급공무원 영어 최고난이도 문제입니다. 18 ㅇㅇ 2024/04/23 4,474
1588089 하와이 갔다오신 분 섬 추천 좀 해주세요 14 ... 2024/04/23 975
1588088 일본남자와 한국여자 결혼율과 이혼율이.. 18 ........ 2024/04/23 3,987
1588087 지금 다니는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 19 111 2024/04/23 3,857
1588086 성심당 택배 배송이요 2 ... 2024/04/23 2,031
1588085 요즘 목감기 기침 대유행임가요? 이거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17 목감기 2024/04/23 3,713
1588084 당근에서 장사치인줄 뻔히 알면서도 파는 거 15 당근 2024/04/23 2,032
1588083 자궁근종크기 얼마이상되면 수술 하나요? 10 행복 2024/04/23 1,721
1588082 서정희랑 서세원 결혼 초기때 인터뷰 영상 15 ㅇㅇ 2024/04/23 7,068
1588081 월 1000만원 소득에 저축 못하는 분들 28 2024/04/23 6,244
1588080 남편의 행동 18 ... 2024/04/23 3,462
1588079 뉴스보니 물이 대통령실 문앞까지 차올랐네요 6 2024/04/23 7,359
1588078 윤 대통령 오찬 초청 거절한 한동훈, 지난주 비대위원들과 만찬~.. 8 you 2024/04/23 3,067
1588077 눈물의여왕 둘이서 핸폰으로 동영상만 찍어도 7 아진짜 2024/04/23 2,717
1588076 구입하기로 한 판매자의 물품 가격에 0이 덜 붙은 것 같은데.... 1 당근 2024/04/23 923
1588075 단어선택 정말 저렴한 시아버지 14 2024/04/23 3,631
1588074 '큰 돈' 은 얼마부터일까요? 15 ㅇㅇ 2024/04/23 2,895
1588073 민희진이랑 하이브랑 표면적으로 30 크흠 2024/04/23 5,779
1588072 도움좀 주세요 절실해요 10 ㅇㅇ 2024/04/23 1,958
1588071 한심한 분탕질러들에게!! 11 인정합시다 2024/04/23 648
1588070 텃밭에 가면 제일먼저 물부터 주시나요? 3 2024/04/23 1,039
1588069 내가 본 지인짜 동안 여인 7 사우나이3 2024/04/23 3,676
1588068 송바오가 푸바오 베끼지 말라고 소송하는거죠 41 .. 2024/04/23 6,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