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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뭐받으셨어요?

.... 조회수 : 7,184
작성일 : 2021-05-08 22:18:44
저는 153 모나미볼펜 이름 각인한 거 받았어요. ㅠㅠ
제 중딩딸은 자꾸 자기 좋아하는 필기구만 선물로
줘요. 샤프,형광펜,필통, 잘써지는 볼펜...
제 아들은 포켓몬 레어 카드 ㅜㅠ
글씨 열 자 이상 써본지도 오래됐는데...
그래도 기쁜 맘으로 받는 수 밖에...
저도 중딩딸 생일에 스타우브 같은거 주면
내맘 알려나.
돈많이 모으면 아이패드 사준대요.
저는 애플 시스템 골치 아파서 아이폰도 못쓰는데요.
선물은 본전 생각하면 아깝지만
본인이 갖고 싶은거 선물로 주는
그 마음이 참 예쁘고 고마워요.
IP : 218.152.xxx.15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8 10:19 PM (116.121.xxx.18)

    전 소고기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미치겠어요. ㅋ
    이런 선물 왜 하는지.

  • 2. yje1
    '21.5.8 10:19 PM (223.38.xxx.142)

    넘 귀여워요

  • 3. 잘될거야
    '21.5.8 10:20 PM (39.118.xxx.146)

    중딩딸 선물에 스타우브 줘봐요ㅋㅋㅋ
    역지사지를 알게 해주세요 넘 재밌고 아이 벙찔 듯요

  • 4. 잘될거야
    '21.5.8 10:21 PM (39.118.xxx.146)

    전 카네이션 올려진 케이크요

  • 5. 퀸스마일
    '21.5.8 10:2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전 돈받았어요.
    저금하려고요.

  • 6. ...
    '21.5.8 10:22 PM (203.142.xxx.12)

    공진단 주문 해놨다 는 전화를 선물로 받았~~~
    설마 공갈은 아니겠죠 ~^^

  • 7. . .
    '21.5.8 10:22 PM (106.102.xxx.101)

    중국어과 다니는 딸이 중국어로 편지 써 줬어요.
    저 한자 많이 몰라요.
    화냈어요 ㅠㅠ

  • 8. 주니
    '21.5.8 10:22 PM (125.137.xxx.217)

    저는 아침 9시 되니 전화왔어요

    멀리 있어서 못가뵈어 죄송하다고 .... 스~~스 커피쿠폰이랑 디저트 쿠폰 보냈답니다요
    휴일이라 두분이서 데이트 하시라고

    그래서 취준생이 돈이 어디있다고 돈쓰냐고 했더니
    최근에 웹툰작가일 관련 계약금받고 일하는중이라고
    다소 좀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주어서
    이게 더 큰 선물인것 같아요

    전 별기대 안했어요 앞으로도 ~~~
    전화는 한통화하라고 하기는 해도 기분좋네요

  • 9. ..
    '21.5.8 10:23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
    제가 어릴적 선물했던 것들도 그랬던것 같아요. 저는 아껴모은 돈으로 큰맘 먹고 했었는데 ㅎ

  • 10. ..
    '21.5.8 10:24 PM (49.168.xxx.187)

    귀엽네요. ^^
    제가 어릴적 선물했던 것들도 그랬던것 같아요. 저는 아껴모은 돈으로 고심해서 했었는데 ㅎ

  • 11. .....
    '21.5.8 10:26 PM (175.113.xxx.105)

    곧 군대 가는 큰아들이 유재하의 사랑 하기 때문에를 피아노 연주 하는 걸 동영상으로 받았어요. 집에 피아노 없고 아들은 피아노 배운지 두어달 됐어요. 눈물 났어요..

  • 12. ....
    '21.5.8 10:26 PM (218.152.xxx.154)

    그림으로도 몇 년 받았지요.
    저도 아이 생일에 그림 그려준적이 있어요.
    실망을...실망을...
    ㅋㅋㅋㅋ

  • 13. ㅇㅇ
    '21.5.8 10:26 PM (112.161.xxx.183)

    전 돈케익 카톡으로 선물받았는데 마음만 받겠다고 취소하랬어요 ~~^^케익 그닥 안좋아하고 비싸긴 엄청 비싸더라구요

  • 14. 자랑자랑
    '21.5.8 10:26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온누리 상품권 11장

  • 15. 유명
    '21.5.8 10:26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베이커리 케이크랑 센트룸 영양제 받았네요
    해마다 카드도 줬는데 올해는 안 썼나 봐요
    너무 이뻐요^^그리고 미안해요 용돈도 얼마 못 주는데..
    그래서 추가 용돈 줬어요

  • 16. ㅇㅇ
    '21.5.8 10:28 PM (119.149.xxx.241)

    스타우드
    중국어편지 선물도 리액션도 웃겨요
    ㅋㅋㅋㅋㅋ

  • 17. 00
    '21.5.8 10:28 PM (211.196.xxx.185)

    어머어머 유재하 피아노 연주 아드님 너무 부러워요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네요 ㅎㅎ

  • 18. ...
    '21.5.8 10:30 PM (222.236.xxx.104)

    선물 귀엽네요 ..ㅋ자기가 좋아하니까 엄마도 좋아할줄 알았나봐요 ..근데 저런 선물이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ㅋㅋ

  • 19. 울애기가
    '21.5.8 10:31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문방구가서 카네이션 사다가 편지까지 써줬어요. 서윗하죠.

    오늘 하루죙일 엄빠 심부름 다하고 착해요.

    어린이날 제가 하달라는거 다 해줬어요. 배운듯요.

    울애기 어디 자랑할때도 없고 엿다 혀요.

  • 20. 사랑
    '21.5.8 10:31 PM (218.49.xxx.93)

    중2아들 꼭 안아주네요

    한시간 품에 안고 둘이 살짝 졸았어요

    존재가 사랑입니다

  • 21. 유재하 아드님
    '21.5.8 10:32 PM (217.149.xxx.227)

    진짜 너무 멋지네요...세상에...

  • 22. ..
    '21.5.8 10:32 PM (182.213.xxx.217)

    저는
    생화 꽃바구니요~

    반전뒷태
    뒤쪽에
    이쑤시개로
    돈을 쪼르륵박아놨네요

    남편은 그걸 발견못했어요
    그래서 제가킵~ㅎㅎ

  • 23. 울애기가
    '21.5.8 10:33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작년엔 카네이션 편지 걸어서 먼거리까지 혼자 가서 엄마 좋아하는 아아를 들고 왔어요. 콩만한 용돈으로요.

  • 24. ㅇㅇ
    '21.5.8 10:34 PM (106.102.xxx.226)

    그러게요 ~선물은 본인도 갖고 싶은거 주는거라던데 이쁜 마음~
    저희 중딩딸은 보름달 빵에 휘핑크림으로 장식해서 케익만들어줬는데...세상에 .표정관리 안될만큼 달아서 ,남편이랑 1개 겨우 먹었어요..근데 인당 1개라구 ㅎㅎㅎㅎㅜㅜ
    중딩 아들은 저희 각자 얼굴 그림에,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글씨 멋있게 써서 줬네요
    작년에 아무것도 없어 살짝 섭했는데 올해는 풍성하게 받았어요 ㅋㅋ

  • 25. 울딸은
    '21.5.8 10:34 PM (124.50.xxx.225)

    꽃 바구니 군대있는 아들은 전화도 없어서 전화해서 업드려 절 받음요
    딸은 공부 중이라 남편이랑 둘이 쎌프어버이날 하자고 중국집 가서 코스 먹었어요

  • 26. 유재하 아드님
    '21.5.8 10:38 PM (114.206.xxx.196)

    와 감동이네요

  • 27. 군제대 아들
    '21.5.8 10:39 PM (112.145.xxx.6)

    내 카드로 49000짜리 자기 슬리퍼 사고 카네이션도 아닌 쪼그만 장미화분 받았어요. 옆구리 찔러 ㅜ

  • 28. 지안
    '21.5.8 10:43 PM (222.98.xxx.43)

    남편

    따로 돈 받았어요
    아들 둘

  • 29. ㅁㅁ
    '21.5.8 10:43 PM (110.70.xxx.69)

    첫댓글님 소고기를 어떻게 받으신건가요? 당황?하시는 거 보면 고기 한근 이렇게 받으셨나 싶다가 아니다 설마...세트겟지 하고 있어요.ㅋㅋ

  • 30. ㅇㅇ
    '21.5.8 10:44 PM (112.161.xxx.183)

    케익 취소하랬더니 돈 이만원주네요 ㅋㅋ

  • 31. ㅇㅇ
    '21.5.8 10:44 PM (125.176.xxx.65)

    딸은 케익이랑 수국화분이요
    아들은 평소 싫어하는것 다 참아주네요
    종일 아직 세시냐 네시냐 12시 되기만 기다리더니
    9시에 일 있다고 나가서 안들어오고 있어요
    12시넘어서 들어올 모양이예요
    아들오면 벽시계 11시로 맞춰놓으려구요 ㅋㅋ

  • 32. 소고기
    '21.5.8 10:44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 두분이서 맛있게 드시라고 사온 선물이면
    정말 센스있고 좋은 선물아닌가요?

  • 33. 흠흠
    '21.5.8 10:46 PM (125.179.xxx.41)

    5백원에도 덜덜 떠는 11살 완전 구두쇠아가씨가
    왠일로 만천원을 편지랑 같이 주네요
    이게 머선일??!!
    기특해서 문방구가서 만오천원어치 뭐 사주고
    치킨도 먹고싶대서 사줬네요ㅋㅋㅋㅋ
    만천원받고 얼매를 쓴겨~~~

  • 34. ㅋㅋ
    '21.5.8 10:47 PM (14.55.xxx.141)

    애들이 귀엽네요
    자기 좋아하는 문구 ,
    쇠고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 35.
    '21.5.8 10:48 PM (121.167.xxx.120)

    농장에서 직접 배송한 커다란 꽃다발과 저녁식사 그리고 현금 봉투 받았어요
    숲속에 있는 오리고기 식당에 가서 먹고 왔어요

  • 36. ...
    '21.5.8 10:48 PM (218.156.xxx.144)

    진짜 박봉이지만 일은 엄청 많은 군인 딸이 두분 맛있는
    식사하시라고 10만원 보내줬습니다.
    너무 아깝지만 내일 맛있게 먹고 인증샷 보내주려구요.

  • 37. 아들내외
    '21.5.8 10:53 PM (175.213.xxx.223)

    유리병에 든 카네이션과 포도주를 사왔네요. 저희 내외가 점심 사고 여름 이불 세트를 선물로
    사주었어요. 며느리가 당황하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에 우리가 더 행복했답니다~
    앞으로도 애들이 평소 효도를 하니 뭔 기념일이든지 간에 우리가 선물 듬뿍 사주려구요.
    부모가 꼭 받기만 하라는 법이 없는 것 같아서요! 이상한 시부모의 변입니다~

  • 38. 군대간
    '21.5.8 10:54 PM (211.245.xxx.178)

    아들 아이가 전화했길래 엄마는 커피 쿠폰이면 된다~~했더니 케익까지 보내줬어요.ㅎㅎ
    딸애는 펭수 지갑 받고 싶었는데 지가 갖고싶던 마사지기 사왔더라구요.ㅎㅎ

  • 39. 뭘 모르시는...
    '21.5.8 10:57 P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

    흠흠님~~ 만천원이 아니라 천 만원 받으신거드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0. ㅇㅇ
    '21.5.8 10:58 PM (183.78.xxx.32)

    유재하 아드님.
    대박
    부러워요~~~~~~

  • 41. 취준생딸이
    '21.5.8 10:59 PM (223.38.xxx.221)

    같이 좋아하는 미라클라스 공연 보러 가줬더니
    고디바 초컬릿이랑 카네이션 사주네요.
    티켓비는 아까웠지만 딸이 좋아하니 됐다 싶어요.

  • 42. 저는
    '21.5.8 11:02 PM (222.96.xxx.44)

    아침에 독서실 가는 취준생 작은아들이
    노란카네이션 생화ᆢ
    직딩 큰아들은 봉투에 30만원과 카드

  • 43. ....
    '21.5.8 11:03 PM (218.152.xxx.154)

    아이들이 어버이선물이라고 주는 선물이 다양하네요.
    어른이 되면 몇가지 거의 딱 정해지는데요.
    다들 이쁘고 기특해요.

  • 44. ㅇㅇ
    '21.5.8 11:05 PM (222.117.xxx.253)

    스벅 텀블러 조깅화 갤럭시 핏
    제가 운동 시작해서 필요한거 말했어요

  • 45. 보라
    '21.5.8 11:05 PM (183.97.xxx.240)

    청소기요 ㅋㅋ다이슨은 아니고 둘이 용돈 모라서 샤오미 주문해주네요

  • 46. ...
    '21.5.8 11:08 PM (116.125.xxx.164)

    쿠키랑 포스트잇에 편지

  • 47. ..
    '21.5.8 11:11 PM (116.88.xxx.163) - 삭제된댓글

    초치는 거 아니지만 이렇게 나이들면 경로당에서 자식선물 배틀하는 노인들 되는 거 아닌가요?

  • 48. 아들 둘
    '21.5.8 11:14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암것도 없네요.
    어제 막네가 엄마 남해(여수쪽) 가실래요?
    싫다 했더니...두놈 다 오늘 죙일 잠만 퍼자고...
    저녁 나가서 먹자는걸 안갈란다 하고 말았네요.
    작년엔 나들이 하고 밥먹고 땡이더니 한이십일 지나
    로봇 청소기와 식세,선물 받았어요.
    남편과 전 원래 그런거 입도 벙긋않는 성격이긴 합니다 만
    쬐끔 서운하네요.
    얼마전에 아빠 폰 바꿔주더니 그러로 퉁치려나....ㅎㅎ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돼 자는거 보면 그저 짠하고
    아직도 애기같아요.

    아..문득..정민군 부모 정말 안됐어요 ..

  • 49. ...
    '21.5.8 11:27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고딩 딸한테 하리오젤리 3봉지 받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긴 해요.

  • 50. 레터링
    '21.5.8 11:33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맞춤 케이크랑 남들 받는거 보기만 했던
    돈 케이크 받아봤네요
    이번엔 50만원 밖에 못했다고 다음엔 많이 준다고 하네요
    50만원도 많은데

  • 51.
    '21.5.8 11:35 PM (61.80.xxx.232)

    딸이 30만원 보내주네요~딸이 보내준돈은 아까워서 쓰질 못하겠어요

  • 52.
    '21.5.8 11:42 PM (220.88.xxx.202)

    중2 아들
    손편지랑 돈 5만원주네요.
    돈은 됐다니 줄때 받으라네요 ㅋㅋ

    편지에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 가겠습니다.
    하는데 말이라도 고맙네요 ㅋ

  • 53.
    '21.5.8 11:43 PM (118.221.xxx.161)

    빠바 롤케잌이랑 현금봉투 받았어요
    아직 취준생이라 맘이 짠하네요

  • 54. ....
    '21.5.8 11:49 PM (39.124.xxx.77)

    포켓몬 레어 카드 ㅋㅋㅋㅋㅋ
    넘 재밌네요..ㅎㅎ
    전 초콜릿과 카페라떼요~
    커피한잔에 행복하네요~

  • 55. 고딩아들
    '21.5.8 11:50 PM (1.246.xxx.93)

    독서실 갔다오면서 편의점에서 길쭉하게 포장된 카네이션
    2개 사왔네요. 주면서 가방에도 안들어가서 들고오는게 창피했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귀여워 죽을뻔했네요 ㅎㅎ 고3 큰아들은 고3이니 암것 없어도 그냥 잘 버텨주는거만으로도 고맙구요.

  • 56. 저는
    '21.5.8 11:52 PM (124.54.xxx.37)

    꽃바구니와 딸기라떼 받았어요~~ㅎ 그러곤 소고기 쐈네요 ㅋ

  • 57. 두현맘
    '21.5.9 12:02 AM (175.223.xxx.126)

    직장인 아들.딸
    여기서 편한하다고한 수지 신발과.제가 좋아하는
    리시안셔스 꽃다발 받았어요
    넘 행복하고 좋아요.

  • 58.
    '21.5.9 12:07 AM (61.78.xxx.235)

    아빠엄마 사랑합니다 적힌 골드카드 받았습니다
    택배로 왔네요

  • 59. ㅎㅎ
    '21.5.9 12:09 AM (112.144.xxx.235)

    멋지고 위트있는 82님들 덕에 외로울 짬이 없습니당 ^^

  • 60. ㅡㅡㅡ
    '21.5.9 12:1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울 고딩 아들은 주말 아침에 늦잠 자고 있는데
    깨우고 일어나라 하더니
    꼭 안아 줬어요.
    그게 선물이래요.
    만족합니다^^

  • 61. 고2맘
    '21.5.9 12:23 AM (5.169.xxx.68) - 삭제된댓글

    나는 다 먹고 늦게까지 점심먹고 있는 아들에게
    나 - 오늘 어버이날이야..
    아들 - (눈이 휘둥글) 그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 - -;

  • 62. .....
    '21.5.9 12:50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두녀석이 호텔부페 사주고
    품위유지비 라고 파는 재미있는 봉투에 넣어
    용돈도 주네요
    잘 먹고 왔어요 ~

  • 63. 26살
    '21.5.9 1:13 AM (130.105.xxx.226)

    아들 평균수명 늘어 39세까지어린이라는 유투브영상 보내 20 만원 용돈 받더니 어버이 날에 엄마 아빠 5만원씩 보내주네요^^
    외국 거주중인데 혼자 한국에서 잘 사는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해요 친가 외가 저희 없는동안 다 혼자 챙겨서 참 고마워요

  • 64. ...
    '21.5.9 1:36 AM (222.99.xxx.233)

    어버이날인지도 모르고 제 속만 뒤집어놓는 고딩딸하고 삽니다
    아예 기대도 안 해요

  • 65. ...
    '21.5.9 9:20 AM (180.229.xxx.8)

    중등딸이 커플반팔티를 커다란 상자에 예쁘게 담아서 줬어요. 맛있는 과자라고 두어개 위에 올리구요. 센스 대박!
    중등 아들은 손편지에 카네이션바구니 두 개, 와플 두 개요 ㅎㅎ
    카네이션 바구니가 비싸서 돈을 다 써버리고 고심하다 와플 두 개 샀다는데 너무 귀엽네요. 아이스크림이랑 초코가 잔뜩 들어간 와플 맛있었어요^^ 바로 커플티 갈아입고 카네이션 바구니 들고 사진 찍고 와플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남편은 애들이 큰 돈 썼다고 바로 용돈 2만원씩 주고, 저는 애들 좋아하는 떡볶이 시켜줬어요.

  • 66. ㅡㅡ
    '21.5.9 4:47 PM (110.10.xxx.78)

    자유이용권(당장 게임 끄고 숙제 시작할것에 쓸거임) 10장이랑 편지 받았어요...엄마 아빠 사랑해요 고마워요 공부 열심히 하기싫어요ㅜㅜ라고 썼네요. 공부는 개뿔 숙제도 지혼자 못하는 놈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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