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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카스테라 집에서 굽는집들 흔했나요 .??

.. 조회수 : 15,164
작성일 : 2021-05-08 20:12:18

저희 엄마도 엄청 자식들 해먹일려고 이것저것 잘 챙겨 해먹이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래서 그런류의 추억들은 많거든요

친구들 집에 다 초대해서 생파도 하고 뭐 이런 추억도 있구요

근데 전 엄마 말고 친구 한명중에  엄마가 간식으로 카스테라를 집에서 만들어주신 그 엄마의

카스테라 맛이 생각날때 있어요 ..ㅋㅋ

그맛은그냥 빵집에 파는 카스테라 보다 훨씬 더 맛있던게 기억이 나거든요...ㅋㅋ

그친구랑 친해서 자주 간식으로 얻어먹던 기억이 있어요..

한번씩 엄마가 만들어주던 카스테라 하면서 레시피 블로그에 올라올때 있던데

진짜 예전에 카스테라 집에서 만들어주던거 흔했나요 .??
그맛이 가끔 아직도 생각날때가 있어서요..ㅋ


IP : 222.236.xxx.104
1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8 8:13 PM (61.254.xxx.115)

    에이 흔하진 않았죠

  • 2. yje1
    '21.5.8 8:14 PM (223.62.xxx.3)

    저도 어릴적 엄마가 카스테라 직접 해주셨다는데 전 기억이 안나요 엄마 먄..

  • 3.
    '21.5.8 8:14 PM (183.98.xxx.95)

    유행이었어요

  • 4. ㅇㅇ
    '21.5.8 8:15 PM (223.39.xxx.246)

    저희 엄마가 자주 해주셨어요
    그 당시 동그란 오븐 비스무리한 전기팬에 신문지 오려 깔고 만들어주셨죠
    갑자기 그 맛이 그립네요
    적당히 달달하고 폭신한 카스테라가

  • 5.
    '21.5.8 8:15 PM (217.149.xxx.227)

    밥통으로 카스테라

  • 6. ..
    '21.5.8 8:15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흔치않죠.. 재료도 요리법도 흔치않을 때라서요.

  • 7. ㅇㅇ
    '21.5.8 8:15 PM (110.9.xxx.132)

    네 카스테라는 흔했어요 집집마다 레시피는 다를 지언정. 전 우리엄마표가 제일 좋았지만 각자 자기 엄마것이 좋겠죠

  • 8. 한때
    '21.5.8 8:15 PM (121.129.xxx.115)

    열심히 만들어주셨어요. 카스테라, 밤과자 등등. 엄마 80이세요.

  • 9. ..........
    '21.5.8 8:16 PM (114.207.xxx.19)

    7,80년대에 신부수업이라는 것도 있고 요리강좌도 있고.. 주방기기 방문판매 홈파티도 많았고.. 뭐 그런데서 배운 어머님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카스테라 자주 구워주셨고 생일케이크도 만들어주셨어요.

  • 10. ㅇㅇ
    '21.5.8 8:16 PM (119.198.xxx.60)

    저희엄마는 가끔 해주셨는데
    하실때마다 계란이 너무많이 들어간다고 항상 투덜대셨었죠 ;
    4평남짓한 단칸방에 조그마한 보조주방이 딸린 집에서 살았는데
    빵틀 비슷한 전기기구가 있었고 거기다 해주셨어요
    그냥 내 손으로 만들어서 해먹인다? 같은 부심이 있으셨을뿐

  • 11. 나는나
    '21.5.8 8:16 PM (39.118.xxx.220)

    저희도 엄마가 해주셨어요. 냄비파는 요리강습 가서 배워오셔서 맛있게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12. 자유부인1
    '21.5.8 8:16 PM (222.235.xxx.30)

    저희 엄마도 밥통으로 카스테라 자주 해 주셨어요.

  • 13. 오븐 있었죠
    '21.5.8 8:16 PM (112.161.xxx.191)

    카스테라 맛이 좋았는데 흉내를 못 내겠어요.

  • 14. 내안의사랑
    '21.5.8 8:16 PM (122.37.xxx.55)

    80년대 초중반쯤 유치원쯤인가? -전 77년생- 엄마가 큰 초록색 둥근 전기요리기? 사서 카스테라ㅡ해주셨어요~ 당시에 유산지 같은게 없어서 신문지를 깔았던 덧 같아요 -.- 아직도 그 달큰한 계란 노른자 향이 생각나서 그냄새 맡으면 엄마가 해줬던 카스테라 추억에 잠기네요

  • 15. ..
    '21.5.8 8:16 PM (49.168.xxx.187)

    밥통 카스테라 유행한건 언제였죠?

  • 16. 퀸스마일
    '21.5.8 8:1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 70년대 생인데 카스테라 구어주셨어요.
    도너츠도요.
    바지도 손뜨개질 해서 입히셨는데 집에서 뜨듯하게 입은 기억.

  • 17.
    '21.5.8 8:17 PM (80.4.xxx.160)

    저 60년대 말생인데 엄마가 카스테라랑 피자 해주셨어요 가끔이요

  • 18. 관음자비
    '21.5.8 8:17 PM (121.177.xxx.136)

    에이~~
    엄마 맛 카스테라.... 맛이 생각났네요.

  • 19. ㅋㅋㅋ
    '21.5.8 8:17 PM (112.161.xxx.41)

    네..맞아요..
    전기쿠커 같은 팬에...
    흰자 머랭쳐서... 뒤집어도 안쏟아질 때 까자 ㅋㅋ
    엄청 맛있었어요..

  • 20. 나는나
    '21.5.8 8:17 PM (39.118.xxx.220)

    엄마 아빠 다 음식해먹는거 좋아하셔서 햄버거, 핫케이크, 도너츠 등 많이도 해주셨어요.

  • 21. ..
    '21.5.8 8:1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네 그 동그란 오븐.. 방문 판매 하면서
    요리 강습을 카스테라로 많이 했어요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반죽 부어서 만들면
    계란 빵 처럼 계란 맛 많이 나는 촉촉한 커스테라 많이 만들어 주신
    엄마 생각 나네요..그때가 80년대 예요

  • 22. 저요저요
    '21.5.8 8:18 PM (112.64.xxx.158)

    신문지 오려서 깔았던거 저도 기억나요 ㅎㅎ 계란맛이 많이 났어요 ㅋㅋㅋ

  • 23. ㅇㅇ
    '21.5.8 8:18 PM (175.114.xxx.96)

    70년대후반에서 80년대 초에 우주선같이 생긴 카스테라 기계가 유행어서 우유랑 계란 설탕 엄청 들어간 카스테라 자주 해주셨어요 ㅋㅋ 아주 뽕뽑았다고 하심.

  • 24. ..
    '21.5.8 8:18 PM (222.106.xxx.125)

    저도 엄마가 동그란 도너츠 자주 해주셨어요. 카스테라는 안해주셨네요

  • 25. ...
    '21.5.8 8:1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그걸 90년대 초반 이때먹었던걸로 기억이 나요 .... 그때가 저희 초등학교 저학년때라서...

  • 26. 73년생
    '21.5.8 8:18 PM (223.38.xxx.131)

    카스테라는 흔했고
    가끔 피칸파이를 굽는 친구 어머니도!!!!!

  • 27. ...
    '21.5.8 8:18 PM (183.98.xxx.95)

    돈이 좀 있는 집이랑 아닌 집이랑
    또 관심있는 주부랑 아닌 주부랑 다르더라구요
    동네엄마가 시어머니 쓰시던 코렐 그릇 갖고 있었는데
    저희집에도 있는거였어요
    거긴 서울사람인데 그엄마 친정엔 없는거였대요
    저는 우리집 큰집에서도 있었고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시댁은 가난했는지 없었어요
    지금도 시어머니가 그릇 관심도 요리관심도 없어요

  • 28. ㅇㅇ
    '21.5.8 8:19 PM (121.152.xxx.127)

    지금 울엄마 70세...저 중고생때 카스테라 쿠키 자주 해주셨어요

  • 29. ..
    '21.5.8 8:19 PM (49.168.xxx.187)

    집에서 자주 해주시는 분은 흔치 않았어요.
    저 어릴 때 조리도구 방판 같은 거 동네 아주머니들 모아서 할 때 카스테라 같은거 시연해줬었어요. 그거보고 사더라도 집에서 해주는건 한두번? 아무래도 익숙지않은 문화였을테니...

  • 30. 맞아요
    '21.5.8 8:20 PM (87.101.xxx.140)

    ㅋㅋㅋ 우주선

  • 31. 반찬
    '21.5.8 8:20 PM (223.39.xxx.58)

    하나도 신경 안쓰신 엄마 카그테라 해주셨어요. 밥통으로

  • 32. ..
    '21.5.8 8:20 PM (92.238.xxx.227)

    저 68년 생인데 초저일때 집에오니까 엄마가 초록 둥근 전기챈에다 해주신거 기억나요. 그거사고 여러번 해주셨고요. 분유로 구운건지 달고 딱딱한 과자, 분우로만 만든 그런 것도 해주셨는데 그건 너무 달아서 이가 녹아나는 느낌이었어요.

  • 33. 네네
    '21.5.8 8:20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지금 65세 밥통 카스테라 자주 해줬어요 ㅎㅎ

  • 34. ㅇㅇ
    '21.5.8 8:20 PM (110.9.xxx.132)

    전기오븐으로 해주시지 않았나요? 80년대에도 전기오븐 있었는데..아주 작아요. 요즘 소형오븐처럼요

  • 35. ..
    '21.5.8 8:2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와.. 동시에 그 동그란 오븐에 계란맛 많이 나는 신문지 카스테라
    글 올라 왔어요.
    그게 주부들 사이에 유행 있었나봐요 방문판매 요리사들이
    그거 그렇게 똑 같이 가르쳐 준건가 봐요

  • 36. ..
    '21.5.8 8:20 PM (49.168.xxx.187)

    저희 어머니는 모닝빵으로 미니 햄버거는 만들어 주셨어요.

  • 37. ...
    '21.5.8 8:20 PM (222.236.xxx.104)

    저는 그걸 90년대 초반 이때먹었던걸로 기억이 나요 .... 그때가 저희 초등학교 저학년때라서...우리때는 오븐기가 흔했는데 저희 엄마는...그부분은 할줄 몰랐나봐요

  • 38. 어릴때
    '21.5.8 8:21 PM (112.154.xxx.188)

    그때는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 39. ..
    '21.5.8 8:21 PM (218.50.xxx.118)

    카스테라랑 핫케잌이랑 스콘 그 어디쯤되는 맛이었던거 같아요
    종이컵에다 해서 진짜 신기했었구요
    당근 넣었던적도 있었어요
    그때 서구식 식사 붐에다 전자렌지 첨 나올때라 빵이랑 마요네즈 만드는거 유행이었어요

  • 40. 대부분
    '21.5.8 8:21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도시얘기인 듯

    시골은 강낭콩 넣은 막걸리 술빵정도

  • 41. ;;
    '21.5.8 8:22 PM (1.232.xxx.102)

    우리나라 피자 들어온게 88올림픽 전후였는데! 60년대 말에 태어나신 분 어머님 신기해요!

  • 42. 아~~
    '21.5.8 8:24 PM (119.198.xxx.60)

    그게 90년대 초반에 주부들 사이에선 유행했던건가 봄. . .

    우주선 모양의 그 전기오븐 틀에다가 하는거는

    .

  • 43. 70년생
    '21.5.8 8:24 PM (122.36.xxx.234)

    흰자 거품내는 것 제가 돕다가 팔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ㅋ.
    계모임 같은 데서 홈파티 형식으로 이런저런 요리기구들을 시연하는 일이 많았어요. 거기서 산 신기한 도구들로 카스테라, 찐빵 같은 것 자주 해줬어요.

  • 44. ㅎㅎ
    '21.5.8 8:25 PM (180.68.xxx.158)

    돌아가신 엄마도 그거 해주셨어요.
    비율이 잘 못된건지,
    좀 딱딱해서,
    제과점 스폰지케잌하곤 달랐어요.
    그래도 동네 친구들이 부러워했어요.

  • 45. ㅁㅁㅁㅁ
    '21.5.8 8:25 PM (119.70.xxx.198)

    유행이었죠
    온가족이 돌아가며 휘핑하고

  • 46. .....
    '21.5.8 8:25 PM (121.130.xxx.53)

    90년대 초반이 우리 엄마의 요리 전성기였어요.
    카스테라 자주 해주셨고
    식빵피자도 단골요리였고요.
    그 카스테라 맛 지금도 기억나요.
    어디가도 먹을 수 없는 맛이라 한번씩 그립네요.

  • 47. ㅇㅇ
    '21.5.8 8:28 PM (125.191.xxx.22)

    78년생. 읍에서 자랐는데 그 동그란 빵 오븐 같은거에 저희 엄마도 자주 해주셨어요 ㅎㅎ 그거 있는 집이 많았나보네요. 신문지 넣고 그 퍼지던 맛있는 카스테라 냄새 너무 맛있었어요. 엄마가 머랭치는거 옆에서 구경도 하고 ㅎㅎ

  • 48. ㅇㅇ
    '21.5.8 8:29 PM (112.161.xxx.183)

    60년대 후반생 우리엄마는 일도 하셨는데 그바쁜 와중에 카스테라 자주 해주셨어요 맛있었죠 무슨 플라스틱 통이 있었던거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안나네요

  • 49. ...
    '21.5.8 8:29 PM (220.95.xxx.186) - 삭제된댓글

    윗님들 찌찌뽕
    저도 70년대 중반생.
    밥솥 반으로 자른 듯하게 생긴 동그란 오븐에 카스테라 많이 구워주셨어요.
    집에 거품기 없어서 아빠가 거품기로 달걀 흰자 머랭 거품 열심히 만드시면
    형제들끼리 돌아가며 머리위에 뒤집어 써보고
    거품 안떨어지면 다 됐다고 했었는데...
    작년에 달고나커피 만들기 챌린지 할 때 그 따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달걀 비린내 많이 나던, 막 구운 따끈따끈한 카스테라 그립네요.
    우리 엄마도...

  • 50. ....
    '21.5.8 8:29 PM (124.49.xxx.193)

    45년생 울 엄마 동네 후라이팬 파는 요리 강좌에서 사오셔서 틈나면 카스테라 만드셨던 기억이~~
    우리가 중딩되니까 이젠 귀찮다고 사먹으라고 하셨던
    그 기억 새록새록하네요~

  • 51. ㅇㅇ
    '21.5.8 8:30 PM (106.101.xxx.141)

    70년대생. 계란많이 넣고 카스테라해주셨어요
    동그란 도너츠도 해주시고요

  • 52. ....
    '21.5.8 8:30 PM (124.49.xxx.193)

    서울도 아니고 지방 소도시였음요.

  • 53. ...
    '21.5.8 8:30 PM (220.95.xxx.186)

    윗님들 찌찌뽕
    저도 70년대 중반생.
    밥솥 반으로 자른 듯하게 생긴 동그란 오븐에 카스테라 많이 구워주셨어요.
    아빠가 거품기로 달걀 흰자 머랭 거품 열심히 만드시면
    형제들끼리 돌아가며 머리위에 뒤집어 써보고
    거품 안떨어지면 다 됐다고 했었는데...
    작년에 달고나커피 만들기 챌린지 할 때 그 따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달걀 비린내 많이 나던, 막 구운 따끈따끈한 카스테라 그립네요.
    우리 엄마도...

  • 54. 초록색
    '21.5.8 8:31 PM (210.99.xxx.123)

    동그란 전기오븐 생각나요.
    일주일에 꼭 한 번씩 먹었던기억 있어요. 추억속에서 그
    냄새가 막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신문지
    동그랗게 만들고, 계란 거품내고...

  • 55. ...
    '21.5.8 8:31 PM (39.117.xxx.195)

    80년대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어요
    오빠랑 돌아가며 흰자 머랭 만들구요
    저희 엄만 후라이팬에 하셨어요 ㅎㅎ
    그리고 도너츠도 많이 만들었어요.
    아마 그당시 유행이었던거 같아요

  • 56. ..
    '21.5.8 8:31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아파트촌 적었잖아요. 거기서는 유행이었던 것 아닌지... 지방에서도 주공아파트촌은 분위기가 좀 달랐었거든요. 일반 동네에서는 카스테라 같은 오븐 요리 해주는 집은 흔하지 않았고, 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 핫케익 이런 건 가끔 먹었어요.

  • 57. ..
    '21.5.8 8:31 PM (80.4.xxx.160) - 삭제된댓글

    피자 88 올림픽 이전에 들어왔는데요?
    저 고1 혹은 2때 (84-85년) 반포 뉴코아인가? 백화점에 치구랑 갔는데 피자가게가 있길래 먹겠다고 들어갔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아.. 엄마가 해주셨던건 요새 같은 그런 피자는 아니었습니다^^,,,

  • 58. ...
    '21.5.8 8:32 PM (222.236.xxx.104)

    도너츠는 기억이나요..ㅋㅋㅋ 도너츠는 저희 엄마도 해주셨거든요..ㅋㅋ

  • 59. 삐삐
    '21.5.8 8:33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

    저 76년생인데요,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준 카스테라 향과, 맛이 아직도 기억나요. 촉촉하고 계란향과 맛이 찐~~한...
    엄마가 '부산뉴욕제과점'(서울인데 빵집 상호가 부산뉴욕제과) 하는 엄마하고 친구 된 이후 안 만들어주셨어요ㅠㅠ
    지금은 만들어달라고 해도 만들어주실 수 없어 그저 그립기만..
    엄마와 카스테라..

  • 60. ㅇㅇ
    '21.5.8 8:33 PM (110.12.xxx.167)

    돌아가신 엄마가 자주 해주셨어요
    70년대
    그당시 주부들한테 유행이었나봐요
    빵굽는 전기 오븐 사서 해주셨어요

  • 61.
    '21.5.8 8:34 PM (39.7.xxx.210)

    저 58년생
    엄마가 카스테라 많이 해주셨지요
    연탄불에 올리는 오븐도 있었어요

  • 62. 68년생
    '21.5.8 8:34 PM (61.80.xxx.154)

    저 68년생인데 제가 유치원 다니던 74년에 엄마가 미제 오븐 (지금 전자렌지 크기) 사서
    케익도 구워주시고 카스테라는 자주 해주셨어요.
    당시 저희 집이 부유한 편이기는 했지만 주변에 보면 비슷하게들 하고 살았던 거 같아요.
    6학년 때 친구 집에 가니 친구가 둥그런 전기냄비에 카스테라를 만들어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네요.

  • 63. .....
    '21.5.8 8:35 PM (114.129.xxx.57)

    73년생인데 제가 국민학교 저학년때 둥그런 전기팬에 카스테라 무지하게 구워주셨어요.
    서민동네였는데 집에 방문판매 회사에서 와서 동네 아줌마들 다 모여서 요리시연하고 도구 파는게 유행이었어요.
    공간 제공한 집에는 파는거 하나씩 공짜로 줬난 싸게 줬나 그랬구요.
    그래서 집집마다 초록팬 하나씩 다 있었어요.
    저희엄마는 80년대 초중반까지 열심히 해주셨고 90년대에는 안하셨어요.

  • 64. ㅇㅇ
    '21.5.8 8:36 PM (112.161.xxx.183)

    피자가 88년 올림픽에 들어왔다고요,
    저 87학번이고 1학년때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 언덕위의 집인가에서 피자 먹었어요
    그전부터 있었을거 같은데 자세힌 모르겠어요

  • 65. ㅠㅠ
    '21.5.8 8:39 PM (118.235.xxx.218)

    80년대생인데
    그런거 집에서 한번도 안해주셨는데..
    고기도 고깃집에나 가야 먹는거고..

    집에서 김치에 된장찌개가 끝.

  • 66.
    '21.5.8 8:39 PM (119.67.xxx.170)

    맞아요. 동그란 팬이 들어가는 오븐에 카스테라. 도넛도 튀겨주시고 감자으깨고 다진고기와 야채해서 햄버거 빵에 넣은 햄버거도 해주셨어요.

  • 67. 70되신 엄마가
    '21.5.8 8:40 PM (71.191.xxx.182) - 삭제된댓글

    동그란 전기 오븐, 빵박사인가~ 뭔 박사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진짜 유행이었나봐요.
    제법 커서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머랭 치셨어요.
    신문지에 붙은 부분이 제법 맛있어서 이로 긁어먹던 기억이~~
    따뜻하고 맛나네요.
    90년쯤- 저는 지방에 살았어요.
    어디 호텔에서 밥을 먹었는데 피자를 시연했었나봐요.
    딸들에게 먹이고 싶었던 엄마는 백화점에서 피자치즈를 구해다
    밀가루 반죽해서 이것저것 올려서 어찌저찌 만들어 주셨어요.
    은근히 사랑은 그 시절 향기와 맛으로 기억되는 것 같아요.

  • 68. ...
    '21.5.8 8:40 PM (183.98.xxx.95)

    피자가 88 올림픽에 들어온건 아녀요
    82년에 제가 서울 놀러가서 지금 압구정현대아파트 거기
    앞에서 먹었거든요
    지방은 한참뒤였겠지만
    주택단지에서도 계모임으로 그릇사고 요리강습하고
    방판 화장품 사고 그랬어요

  • 69. ㅇㅇ
    '21.5.8 8:41 PM (112.161.xxx.183)

    아 그리고 피자헛도 80년대 후반있었어요
    찾아보니 85년에 들어왔네요 피자헛은~~~

  • 70. ..
    '21.5.8 8:43 PM (223.38.xxx.214)

    이모네 가서 종종 먹었어요. 옆에서 본적 있는데 계란 진짜 많이 들어가고 설탕도 기냥 들이 붓는 수준 ㅋㅋ
    그 시절 집에서 종종 두유랑 도너츠 엄마가 해준 기억이 나요. 그게 다 그시절 냄비 방판하던 영업사원들 레시피였죠. 냄비가격은 지금 생각해도 헉소리나는 세트에 백만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 71. ㅇㅇ
    '21.5.8 8:44 PM (124.56.xxx.39)

    80년생인데 카스테라,도넛,피자 다 해주셨어요
    자식들 맛있는거 먹이려고 늘 노력하신것 같이 너무 감사해요
    도넛 집에서 하면 가운데 동그란 부분이 따로 생겨요
    그거 먹는맛이 행복했어요

  • 72. 집 by 집
    '21.5.8 8:44 PM (223.38.xxx.40)

    윗님, 저희 집은 대신 외식을 안 했어요. 무슨 졸업식이니 생일이니 다 집에서.
    고기 구우러 외식하는건 대학가서 친구들이랑 처음...
    그래선가 저도 부모님 모시고 어디 먹으러 다니지는 않아요.
    해 본 적이 없으니까... 서로 어색해서
    ㅋㅋ 웃기네요 각자 친구들 동료들이랑은 외식 잘 하면서

  • 73. ..
    '21.5.8 8:45 PM (222.110.xxx.211)

    유행맞는듯.
    저도 많이 먹었어요.
    덤으로 찐빵도 같이

  • 74. 저희도
    '21.5.8 8:45 PM (124.49.xxx.61)

    신문지깔고 노란 카스테라...

    그란데.어느순간 뚝
    .

  • 75. 70되신 엄마가
    '21.5.8 8:45 PM (71.191.xxx.182)

    동그란 전기 오븐, 빵박사인가~ 오븐박사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진짜 유행이었나봐요.
    제법 커서 동네 아줌마들 여럿 모여서 머랭 치셨어요.
    아이들도 기대되는 눈빛으로 가득가득 집을 채우고,
    카스테라 굽는 날에는 뭔가 잔치 분위기가 물씬 났었죠.
    신문지에 붙은 부분이 제법 맛있어서 이로 긁어먹던 기억이
    따뜻하고 맛나네요.

    또 90년 근처 어딘가, 저는 지방에 살았는데
    엄마가 어디 호텔에서 밥을 먹었는데 식당 중앙에서 피자를 시연했었나봐요.
    딸들에게도 먹이고 싶었던 엄마는 백화점에서 피자치즈를 구해다
    밀가루 반죽해서 이것저것 올려서 어찌저찌 만들어 주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꽤 엉터리지만
    엄마의 뿌듯한 얼굴이 생각나네요.
    은근히 사랑이란 그 시절 향기와 맛으로 기억되는 것 같아요.

  • 76. ...
    '21.5.8 8:50 PM (222.236.xxx.104)

    그게 진짜 유행이었나봐요...ㅋㅋㅋ그친구랑 친해서 자주 간식으로 얻어먹던거 기억이 나서 .. 블로그도 검색해보고 했는데 저게 만들기가 어려워 보이는데 ㅋㅋ 하면서 레시피 그대로 하면 쉬울려나..ㅋㅋ 싶기도 하고 그게 안잊혀지는 기억인것 같아요 ..

  • 77. ㅇㅇ
    '21.5.8 8:5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피자 88올림픽은 틀리신듯?

    87년에 엄마가 피자 만들어주셨거든요. 요리교실에서 배워서.

    물론 피자도우가 요즘처럼 잘 부푼게 아니어서 당시 편식쟁이던 저는 도우 빼고 먹곤 했었죠

  • 78. 강원도
    '21.5.8 8:59 PM (218.38.xxx.12)

    탄광촌 살았어도 엄마가 만들어주셨는걸요
    흰자 머랭쳐서 거꾸로 들어보고 했어요
    80년대초에요

  • 79. 그리운 냄새
    '21.5.8 9:00 PM (219.254.xxx.51)

    반가워서 댓글 다네요
    저 78년생인데 저희 집에도 그 카스테라 굽는 팬있어서 자주 해먹었던 기억나네요

    신문지 달력 오려서 유산지 대신 깔고 기억 만으로 그때 갓 구운 카스테라 냄새가 맡아지고 어린꼬마인 나와 지금 나보다 젊고 고운 엄마모습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자주 입으셨던 홈드레스도 어렴풋이 생각나고 가루분말 주스 타서 델몬트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던기억 빙수기계 돌려 후르츠 칵테일 얹고 팥빙수 해먹고

    초3때 87년도 전자렌지를 처음 들였는데 동네아줌마들 저희 집에 모여 전자렌지로 요리하는 시연 강사분이 와서 요리강습 같은거 하던거도본거 같아요

    오늘 어버이날이라 친정에 잠깐 다녀왔는데 70중반 넘으신 오랜만에 뵌 엄마모습과 비교하니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온 세월이 무상하네요 ㅠㅠ

  • 80. ...
    '21.5.8 9:01 PM (14.63.xxx.174)

    저도 가끔 생각나는데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도 레시피 기억이 안난대요. 안에 당근 완두콩같은 야채도 넣고 깊은 후라이팬에 버터 대신 넣고 만든 것 같았어요.

  • 81. 흐르는강물
    '21.5.8 9:03 PM (223.62.xxx.229)

    맞아요 우주선처럼 생긴 동그란 오븐?카스테라. 닭 많이 해먹었어요. 신문지까지. 반가워요.
    어느날 아빠가 신문지깔고 카스테라 구운것에 엄청 화냈던거 기억나요. 위생관념없게 더럽게 신문지 깔았다구요 ,
    생각해보면 맞는말인데. 그땐 몰랐어요. 신문지

  • 82. ...
    '21.5.8 9:04 PM (114.201.xxx.171)

    엄마표 카스테라 먹은거 82년부터 기억나요.
    밀가루 음식 안 좋아했는데 그건 참 맛있었어요.
    동생들과 돌아가며 머랭쳐서 머리위에 거꾸로 들던 기억이 아직도 선해요.
    70대인 지금도 최신 레시피로 빵 만들어주시는데 엄마가 해주시는건 카스테라가 가장 맛있어요.
    저희 엄마는 신문지는 안 깔아서 울퉁불퉁한 부분은 대강 정리하고 큼직한 직육면체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 83. 흐르는강물
    '21.5.8 9:06 PM (223.62.xxx.229)

    70년대후반. 80년대 초였어요

  • 84. 흐르는강물
    '21.5.8 9:07 PM (223.62.xxx.229)

    90년대 초반. 80년대후반. 피자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네요.

  • 85.
    '21.5.8 9:11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저 우리집 큰올케언니가 카스테라 해준거 기억나요
    이건 밥통이 아니고 전기쿠커 같은거 넓고 깊은 전기 후라이팬 같은건데 여기다 해준거 가끔씩 생각나요

  • 86. ^^
    '21.5.8 9:11 PM (121.130.xxx.239)

    73년생인데, 동양매직에서 오븐 유행시키면서 카스테라 만날 만들어주셨어요. ㅎㅎ 유산지를 밧드에 깔고 계란 듬뿍, 우유 듬뿍. 친구들이 놀러오면 만날 카스테라 먹었어요.

    그때 아마 유행이었을거예요.

  • 87. ㅁㅁ
    '21.5.8 9:16 PM (175.193.xxx.242)

    아 생각나요
    달콤하고 폭신한 카스테라
    우리 엄마는 냉장고 보다
    오븐을 먼저 사셨네요 ㅎ

  • 88. ...
    '21.5.8 9:16 PM (116.121.xxx.143)

    71년생...울엄마 자주 해주셨어요

  • 89. 71년생
    '21.5.8 9:16 PM (61.252.xxx.104)

    사먹이는건 더 비쌌으니까 집에서 찐빵, 계란빵, 도너스 그런거 많이 해주신것 같아요 저희집은 부자도 아니였고 엄마가 따른 엄마들 모임도 없었지만 학교때 배우셨다고 했어요

  • 90. ..
    '21.5.8 9:16 PM (116.39.xxx.162)

    동그랗고 큰 양면 팬이 있었어요.
    양쪽으로 뒤집어 주고
    빵을 만들어 줬는데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한
    빵이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믹서 말고 민서(?)손으로 돌리는 거
    그걸로 콩을 불렸다가 갈아서 밀가루 섞어서
    빵을 만들어 줬었는데 맛있었어요.

  • 91. ...
    '21.5.8 9:25 PM (125.177.xxx.82)

    69년생 저희 동네 대유행이었어요.
    80년대 직사각형 카스테라 오븐(전기), 밀가루채, 계랑컵, 계량기기, 거품기 등을 셋트로 팔았는데 그걸 동네 엄마들이 함께 공동구매식으로 구입해서 각자 집에서 거의 매일 만들어 주셨어요. 레시피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계란 7개 하면 30cm×22cm정도 되는 대형 카스테라가 나왔어요. 그걸 잘라서 7인 가족 우유랑 맛있게 먹곤 했죠. 설탕양과 밀가루양이 같은 양으로 들어가서 무지 놀랐어요.

  • 92. ...
    '21.5.8 9:27 PM (116.43.xxx.160)

    그닥 요리에 흥미없는 울엄마도 해주셨으니 유행은 유행이었나봐요
    79년인가 80년인가.. 동그란 올리브색? 뚜껑있는 전기팬에 구워주셨던 기억이 나요
    달걀 거품 내느라 힘들었는지 한두번 하다 말았네요
    전 그거 말고 사과파이를 만들어달라고 졸랐었는데,
    제가 원한 사과파이는 잼같은게 발려져있는 패스츄리였거든요
    그때 동네 제과점에서 그걸 사과파이라고 팔아서 전 그게 사과파이인줄..
    엄마가 만든 찐 사과파이는 이거 아니라고 안먹는다고 데굴데굴 굴렀던 기억이 나요
    뜨뜻미지근한 덜익은? 계피향 나는 사과가 씹히는 불쾌감이라니.. 지금은 없어서 못먹지만요 ㅋㅋ

  • 93. latte
    '21.5.8 9:31 PM (211.177.xxx.254)

    ㅎㅎ향수 돋네요~
    유산지대신 신문지를 동그란틀에 잘라서 깔고 계란 노른자로 반죽위에 위아래로 뿌리고 젓가락으로 지그재그로 그어서 무늬도 만드셨어요.
    그 카스테라 두툼하니 참 맛있었는데..
    가운데 동그란 구멍이 나있는 도너츠도 만들어 주셨구요...
    주방기구 파는분들이 시현으로 집에서 요리하던 기억도 있네요~

  • 94. ..
    '21.5.8 9:32 PM (49.168.xxx.187)

    윗님 사과파이를 구워줘도 안먹는다고 굴렀다니 웃픈 추억이네요.ㅎㅎ

  • 95. ,,
    '21.5.8 9:39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저 60년대인대 식빵도 발효는 안방 아랫목에서 발효하고 빵 만들어주셨어요 ㅋ
    돌아가신 울엄마에게 항상 감사하네요 너무 많은것을 해주셔서요 여기에 쓸수도 없어요
    너무 큰 자랑같아서
    마음에 간직하려구요

  • 96. ..
    '21.5.8 9:43 PM (58.121.xxx.201)

    흔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해주셨어요
    72년생

  • 97. ..
    '21.5.8 9:44 PM (58.121.xxx.201)

    팥 앙꼬 넣은 찐빵도 자주 해주시고
    엄마 음식이 그리워요

  • 98. 마무리
    '21.5.8 9:49 PM (81.151.xxx.185)

    저도 70년대 초반 생.
    7살 무렵 엄마가 어두운 초록색 전기후라이판 같은 거 방판으로 사셔서 전기오븐으로 신문지 깔고 노란 카스테라하고 계란과자 만들어주시던거 생각나요.
    그리고 제가 처음 먹어본 피자는 79년쯤에 방배동 이딸리아나가서 아빠가 생일이라고 사주셨던거..
    어버이날이라 불쑥 두 분 생각이 나네요..

  • 99. ...
    '21.5.8 9:57 PM (119.64.xxx.182)

    카스테라 미니슈크림 햄버거 피자 양갱 도너츠 커스터드푸딩...우리 엄마가 생각나는 간식들~

  • 100.
    '21.5.8 10:13 PM (121.129.xxx.121)

    네모난 커다란 전기팬에 카스테라 정말 맛있었는데 팔도 떨어지는줄 알았죠ㅎㅎ 신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ㅎㅎ그랬나요

  • 101. happy
    '21.5.8 10:24 PM (211.36.xxx.15)

    70년대 후반
    엄마가 연탄불 아궁이에서
    팬에 카스테라 구워 주셨어요.
    그 왜 위에 무늬 있게 젓가락으로
    그려서요...어려서 맛은 기억 안나는데
    진짜 행복했던 기억이예요.

  • 102.
    '21.5.8 10:24 PM (61.80.xxx.232)

    가끔해주신 기억이나네요

  • 103. ///
    '21.5.8 10:43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우리 팔순 고모, 육이오 무렵 그 난리통에도 집 난로에 억지로 카스테라를 굽겠다는 일념...

  • 104. ..
    '21.5.8 10:44 PM (180.71.xxx.240)

    리에 살던 저희집도 방판아줌마덕인지
    엄마표 카스테라 엄청 먹었어요.
    엄마표 도넛도 먹고
    스프며 푸딩도 다 수제였던 시절이죠.
    80년대초중반에 대유행이었던가봐요.

  • 105. 80년대 유행
    '21.5.8 10:45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저 74년생, 초등때 엄마가 밥통 카스테라 많이 만들어주셨어요.
    그때 그거 유행이라 동네 엄마들이 다 배워서 만든 기억이..ㅋㅋ
    그때 비젼냄비도 유행이었고 삼성 전자렌지도 아줌마들 다같이 산것 같았어요. 동네 친구들 집마다 같은 아이템들이 있었고 기억하라 1988 처럼 이집 저집 동네 엄마들 같이 모임도 많고 애들도 집 돌아가며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기억해요.
    아줌마들 단체로 화장품 피는 아줌마한테 마사지 받던거도 있었고. 암튼 카스테라 만드는건 80년대부타 유행한것 같아요.

  • 106. 80년대 유행
    '21.5.8 10:52 PM (175.223.xxx.185)

    저 74년생, 초등때 엄마가 밥통 카스테라 많이 만들어주셨어요.
    그때 그거 유행이라 동네 엄마들이 다 배워서 만든 기억이..ㅋㅋ
    그때 비젼냄비도 유행이었고, 아줌마들 다같이 산것 같았어요. 동네 친구들 집마다 같은 아이템들이 있었고 응답하라 1988 처럼 이집 저집 동네 엄마들 같이 모임도 많고 애들도 집 돌아가며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기억해요.
    아줌마들 단체로 화장품 피는 아줌마한테 마사지 받던거도 있었고. 암튼 카스테라 만드는건 80년대부타 유행한것 같아요.

  • 107. 뭉게구름
    '21.5.8 11:06 PM (14.55.xxx.141)

    60년대말
    지금의 식빵모양 틀이 있어서 반죽넣고
    연탄불에 구웠어요
    이스트 ?
    엄마가 섞으면서 말하기에 뭔가 했죠

  • 108. ...
    '21.5.8 11:1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모든요리를 다 엄마가 만들어주신거 같아요
    그렇게 다양하진 않았지만 애들 좋아하는건 다
    과자류 빵류 도츠 카스테라 케이크 피자 햄버거 등등
    사주지 않고 다 만들어주심

  • 109. 저는
    '21.5.8 11:15 PM (125.142.xxx.121)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기억이 나요
    동그란 팬에 가장자리에 신문지로 띠를 둘러서..
    냄새가 기가 막혔죵 아 할아버지 보고싶땅
    30년도 지난 얘기네요

  • 110. ...
    '21.5.8 11:22 PM (112.146.xxx.188)

    카스테라를 오븐에 굽는게 아니라 동그란 전기쿠커 이런거에 만들었죠 도넛도 핫도그도 해주셨는데 그때 쓰던 오뚜기 도넛가루 지금도 나오더라구요

  • 111. ...
    '21.5.9 2:28 AM (222.108.xxx.250)

    70년대 말이나 80년대 초반쯤 월부장사가 파는 오븐이 유행해서 우리집에도 있었어요. 오븐사면 요리사가 와서 시연해주고 그랬는데... 한동안 간식은 신문지깔고 구운 카스테라 상투과자 마들렌 이런거 엄청 먹었죠. 근데 밀가루 설탕 계란 엄청 들어가서 어느 순간부터 안해주셨다는 ㅋㅋㅋㅋ

  • 112. 뭘 또
    '21.5.9 7:38 AM (39.7.xxx.202)

    흔했대요 . 허세는.
    카스테라 비중 맞추기가 어려워서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걍 싸구려믹스로 대충 굽는 게 무슨 카스테라라고.
    아니면 밥통에 쪄서 떡 같은 거 먹으면서 우와우와 하기나 했겠죠.
    돈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거 사다 먹었습니다.

  • 113.
    '21.5.9 7:52 AM (14.47.xxx.51) - 삭제된댓글

    85 울 엄마
    어렸을때 계란흰자 거품쳐서
    폭신한 카스테라
    정월에 찹쌀모찌떡
    막걸리 넣은 술빵
    도너츠....
    참 많이도 해주셨네요

  • 114.
    '21.5.9 7:55 AM (14.47.xxx.51) - 삭제된댓글

    있는 사람들은 사다먹다니???
    70년대
    조그만 읍 마을에 그런 빵집이 어디 있나요
    기껏해야 야채 생필품 생선 파는 가게 두셋 있던 마을에

  • 115. 80대
    '21.5.9 7:59 AM (14.47.xxx.51) - 삭제된댓글

    울 엄마

    70년대 저 어렸을때 계란흰자 거품쳐서
    폭신한 카스테라
    정월에 찹쌀모찌떡
    막걸리 넣은 술빵
    도너츠....
    참 많이도 해주셨네요

    그 시절 읍 단위 마을에 빵집은 언감생심
    카스테라 도너스 믹스가 어디있나요

  • 116.
    '21.5.9 8:02 AM (14.47.xxx.51)

    엄마

    70년대 말 80년대초 저 어렸을때
    계란흰자 거품쳐서
    폭신한 카스테라
    정월에 찹쌀모찌떡
    막걸리 넣은 술빵
    도너츠....
    참 많이도 해주셨네요

    그 시절 읍 단위 마을에 빵집은 언감생심
    카스테라 도너스 믹스가 어디있나요

  • 117. 못됐다
    '21.5.9 9:06 AM (116.43.xxx.160)

    그때나 지금이나 카스테라가 돈 없어 집에서 해 먹을 가격은 아니었죠. 허세는.
    어버이날, 지금은 족히 70은 넘으셨을 엄마가 젊은 날 정성들여 만들어줬던 즐겁고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돈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거 사다 먹었다고 같잖은 폄하하는 심보라니

  • 118. ㅇㅇ
    '21.5.9 5:39 PM (175.119.xxx.96)

    우리 엄마가 해준 거면 흔했고 방법이 어렵지 않았다는 거ㅎㅎ
    저 53세

  • 119. ...
    '21.5.9 5:44 PM (106.101.xxx.123)

    울엄마도 해주셨었어요!

  • 120.
    '21.5.9 5:46 PM (211.117.xxx.241)

    올해 80되신 울 엄마도 해줬어요. (거품내는거 돕다가 팔빠질 뻔)
    밀대로 밀어 마름모꼴로 자른 과자도 튀겨주고

  • 121. 인생은
    '21.5.9 5:52 PM (210.123.xxx.252) - 삭제된댓글

    완전 시골에 살아서 카스테라는 특별한 날에 먹었던거 같아요.
    쑥개떡, 술빵, 쑥버물이... 그런거 먹었어요.
    제가 우리 애들 어렸을 적 카스테라 많이 만들어줬는데 대학생 딸램이 친구들이 만날적마다 너네 엄마 카스테라 먹고싶다고들 해요.
    그런데 이젠 귀찮아서 안 하게 되네요.

  • 122.
    '21.5.9 5:57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90 다되신 엄마가 카스테라까진 아니어도
    빵 구워주셨어요
    도넛도 튀겨 설탕 뿌려주셨구요
    그런데 시루떡은 매번 실패하셨던 기억이 ㅎㅎㅎ

  • 123. 압구정동
    '21.5.9 6:05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85-6년인가 피자헛 압구정점 생기기전에 그자리에 피짜리아멜라라는 피자집이 그 건물에 있었어요. 그게 80년초에 생겼던가 그래요. 압구정 한양아파트 건너편 로데오쪽 골목 초입에요.
    피자헛 말고도 피자인이 건너편에 있었네요.
    그리고 가정에서 만든 카스테라가 흔했던 이유는 오븐 방판 하시는분이 레시피를 알려주시고 시연해주셨었는데 네모난 카스테라 형태로 만들어졌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하면 마가린 쇼트닝이 들어간 레시피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버터로 만드니 그맛이 나지 않는듯해요.

  • 124. 압구정동
    '21.5.9 6:11 PM (182.212.xxx.142)

    85-6년인가 피자헛 압구정점 생기기전에 그자리에 피짜리아멜라라는 피자집이 그 건물에 있었어요. 그게 80년초에 생겼던가 그래요. 압구정 한양아파트 건너편 로데오쪽 골목 초입에요.
    피자헛 말고도 피자인이 건너편에 있었네요.
    그리고 가정에서 만든 카스테라가 흔했던 이유는 오븐 방판 하시는분이 레시피를 알려주시고 시연해주셨었는데 네모난 카스테라 형태로 만들어졌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하면 마가린 쇼트닝이 들어간 레시피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버터로 만드니 그맛이 나지 않는듯해요.
    엄마가 카스테라 자주 만들던 시기가 70년대 후반이었네요.
    그때 유치원에 엄마들 순번제로 간식을 공급했던거 같은데 카스테라 구멍뚫린 도넛 만들어서 보내줬던 기억이 나요.

  • 125. 74년생
    '21.5.9 6:13 PM (124.51.xxx.14)

    집에서 동네아줌마들 모아놓고
    전기오븐으로 카스테라 시연하고
    전기오픈 쫙 사고 했던거 기억나요
    그때 그카스테라맛을 잊을수없는데
    레서피검색해도 못찾겠더라구요
    제 기억엔
    계란7개였다는 기억만^^
    7개머랭쳤던거 생각나는데
    엄마는 기억못하시드라구요ㅎ

  • 126. ..
    '21.5.9 6:24 PM (223.39.xxx.180)

    허세라니요
    예전엔 제과점도 귀하다보니 오히려 카스테라 도너츠 술빵까지 간식을 집에서 해먹었죠
    흔하게 살수없으니 방판에서 배워 어지간한 집에선 해먹었죠
    68년생 읍단위에 제과점이 생긴건 중학생때니깐요

  • 127. 기억나요.
    '21.5.9 6:25 PM (218.232.xxx.27)

    레시피가 2*3=6. 기억나요.
    울 엄마 그 당시 일하는 흔치 않은 워킹맘인데도 저걸 해 주셨다는건 엄청 유행이었을거예요.
    저도 신문지 깐거 흰자 거품낸거 다 기억나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 였을거 같아요.

  • 128. ..
    '21.5.9 6:27 PM (223.39.xxx.180)

    허세라니요
    예전엔 제과점도 귀하다보니 오히려 카스테라 도너츠 술빵까지 간식을 집에서 해먹었죠
    흔하게 살수없으니 방판에서 배워 어지간한 집에선 해먹었죠
    68년생 읍단위에 제과점이 생긴건 중학생때니깐요

    허세쓰신분 댓글읽어보세요
    그시절 믹스 없었고 계란 머랭쳐서 만들었어요

  • 129. ...
    '21.5.9 6:28 PM (133.200.xxx.0) - 삭제된댓글

    77년생. 믹서기로 마요네즈 만들고 둥그런 오븐가마?호 카스테라 만들어먹는게 아파트 유행이었어요.
    카스테라 기계 돌려써보고 좋다고 아파트 휩쓸면서 너도나도 사고
    한집에 아이셋이 기본인 세대라 애들 간식 해먹인다고 엄마들 난리.
    우리 친정엄마는 안사셔서 우리집은 없었음.
    맨날 제과점에서 맛있는 빵 잔뜩 사오는 아버지가 계셔서....
    아빠 늦게 오신 날 자다깨니 비싼 빵 사오셨길래 맛만 조금 보며 속으로 얼핏 빵 질한다...생각 들 정도로 늘 사주셨음.
    그때 엄마가 딱 한번 만들었던 살짝 탄 카스테라 맛,
    아빠가 질리도록 사주셨던 페스츄리, 버터케익, 설탕입힌 타르트 닮은 빵 맛.....그립네요.....

  • 130. 피자
    '21.5.9 6:28 PM (125.191.xxx.40) - 삭제된댓글

    저 78년생이고 초딩 시절 엄마가 카스테라나 피자 집에서 많이 많들어 주셨어요 ㅎㅎ

  • 131. ...
    '21.5.9 6:31 PM (133.200.xxx.0)

    77년생. 믹서기로 마요네즈 만들고 둥그런 전기오븐으로 카스테라 만들어먹는게 아파트 유행이었어요.
    카스테라 기계 돌려써보고 좋다고 아파트 휩쓸면서 너도나도 사고
    한집에 아이셋이 기본인 세대라 애들 간식 해먹인다고 엄마들 난리.
    우리 친정엄마는 안사셔서 우리집은 없었음.
    맨날 제과점에서 맛있는 빵 잔뜩 사오는 아버지가 계셔서....
    아빠 늦게 오신 날 자다깨니 비싼 빵 사오셨길래 맛만 조금 보며 속으로 얼핏 빵 질한다..생각 들 정도로 늘 사주셨음.
    그때 엄마가 딱 한번 만들었던 살짝 탄 카스테라 맛,
    아빠가 질리도록 사주셨던 페스츄리, 버터케익, 설탕입힌 타르트 닮은 빵 맛.....그립네요^^

  • 132. ...
    '21.5.9 6:36 PM (222.108.xxx.250)

    뭘 또
    '21.5.9 7:38 AM (39.7.xxx.202)
    흔했대요 . 허세는.
    카스테라 비중 맞추기가 어려워서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걍 싸구려믹스로 대충 굽는 게 무슨 카스테라라고.
    아니면 밥통에 쪄서 떡 같은 거 먹으면서 우와우와 하기나 했겠죠.
    돈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거 사다 먹었습니다.
    ——————————————————————
    참 못됐네.. 제과점에서 사먹은거랑 엄마가 해준거랑 같나요?? 그 시절 엄마가 구워준 카스테라 추억하는데 초치면 님이 좀 우월한 생각이 드나요??

  • 133. 80년대
    '21.5.9 6:48 PM (119.64.xxx.11)

    저희 엄마
    여성회관에서 제빵 배우셔서
    카스테라, 슈크림,식빵 만들어주셨었어요.
    그때 엄마가 전기오븐도 사고 그랬었어요.ㅎ
    저희집은 그냥저냥 사는 보통집이었어용

  • 134. ..
    '21.5.9 6:53 PM (115.23.xxx.100)

    80년대초 보통집이었는데 엄마가 카스테라 구워주던 기억 나요
    카스테라용 오븐? 빵굽는 밥통처럼생겼던 가전도 생각나구요

  • 135.
    '21.5.9 7:00 PM (218.38.xxx.12)

    배고프니까 먹었지 퍽퍽해서 목이 메이고 빵인지 떡인지 부드럽지는 않고 솔직히 맛은 없었어용
    엄마 미안~~

  • 136.
    '21.5.9 7:06 PM (39.7.xxx.106)

    우리엄마는 선생이셔서 한번도 안해주심
    고모 이모들이 해줌 지금보다 계란많이들어간듯해요
    그리고 그당시 우리엄마는 독일빵집아니고 밀탑에서 예쁜커잌사주셨어요
    생크림은 아니고 버터 크림인거같아요

  • 137. 80년
    '21.5.9 7:07 PM (220.76.xxx.144) - 삭제된댓글

    퇴계로 신도피자ㅎ

  • 138.
    '21.5.9 7:25 PM (219.240.xxx.130)

    71년생 서울서 계속 자란 나는 왜울엄마가 카스테라 안해줬을까
    울엄마는 게을렀나 그것도 아닌데
    카스테라가 집에서 그시절에 해먹는거군요

  • 139.
    '21.5.9 7:40 PM (61.84.xxx.134)

    흔한지는 모르겠고 지금 80대중반 저희엄마는 자주 해주셨네요.
    샤베트도 만들어주시고..ㅋㅋ
    추억 돋네요.

  • 140. .....
    '21.5.9 7:42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저 73년생인데 어 어릴 때 집에서 해주는 간식으로 유행이었던 것 같아요. 윗분 말씀하신 샤베트도 그렇구요,

  • 141. 생각나요
    '21.5.9 7:44 PM (61.255.xxx.77)

    카스테라도 해주시고,단팥빵도 만들어 쪄주시고,술빵도 빵들어 주셨어요.
    우리집은 무지 가난했었는데 옆집 쓰레기통에 케익먹은 흔적있어 먹고 싶다하면 저런빵 만들어주셨었어요.

  • 142. .....
    '21.5.9 7:45 PM (121.132.xxx.187)

    저 73년생인데 어 어릴 때 집에서 해주는 간식으로 유행이었던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하신 도멋이나 샤베트도 그렇구요,

  • 143. 와우
    '21.5.9 7:52 PM (59.7.xxx.110)

    기억나요^^ 72년생
    이모네가면 매번해주셔서 초록색 우주선모양~~

  • 144. ..
    '21.5.9 7:59 PM (223.62.xxx.169)

    73년생인데 절친집은 주말마다 카스테라
    해먹었어요 안방에서 오빠나 언니가
    흰자 거품 만들고
    엄마는 굽고

  • 145. ㅎㅎ
    '21.5.9 8:08 PM (125.143.xxx.50)

    유행 맞아요 우리집에도 카스태라틀 있었어요 ㅎㅎ

  • 146. ㅎㅎ
    '21.5.9 8:09 PM (125.143.xxx.50)

    엄마가 반죽하면 그 익지도않은 반죽이 어찌나 맛있던지 손가락으로 찔러먹고 ㅎㅎ
    주걱에 묻은거 핥아먹구요 ㅋㅋㅋ

  • 147. ..
    '21.5.9 8:23 PM (220.84.xxx.19)

    맞아요
    집에서 아이스바도 만들어 먹었네요
    팥고아서 우유랑 연유넣어
    문론 누가바도 팔았지만
    지금도 그맛 기석나요
    묵직한 카스테라맛도 기억나고요
    양갱도 만들어주셨죠
    68년생인데 친구가 지금도 고등때 우리집놀러왔을때 양갱을내와 놀랐다고하더군요
    그땐 팥앙금도 안팔아 손품많이드는데 대식구간식 여러가지해주셨네요

  • 148. ...
    '21.5.9 8:35 PM (211.215.xxx.112)

    68년생인데 카스테라 구워서 이웃집에 갖다주고
    심부름 하던 생각도 나요.
    우주선 같은 오븐에 구웠고 응용버전도 많았어요.
    옛날에도 요즘과 별다르지않게
    쿠키틀이나 여러가지 요리도구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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