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같은 내새끼 보셨나요
아이는ㅠ
1. 맞아요
'21.5.8 4:26 PM (210.91.xxx.220)엄마가너무힘들어보여요
엄마욕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아이셋 끝까지책임지고 보듬으려는모습 너무안쓰러웠어요
옷자락붙잡고가는 아이들ㅠ
상담받고 아이나아지고 엄마도웃으시면좋겠어요2. 원글
'21.5.8 4:29 PM (218.48.xxx.153)엄마는 잘못하는게 없어보이더군요 그정도 육아하기 힘들어요 나름 최선을 다하더군요
3. 다르게 본 이
'21.5.8 4:34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엄마가 잘못한게 없다구요?
10살이면 애기도 아닌데 못 움직이게 억압하고 오줌도 그냥 싸라하고 전 이해가 안되는 훈육이었습니다
잘못이라기보다는 몰라서 그렇게 하는 거겠지만요
그렇게 생각하면 애는 뭐 알고 반항하고 난리칩니까? 본인도 스스로를 제어 못하고 교육도 못 받으니 그렇죠4. ...
'21.5.8 4:35 PM (39.7.xxx.232)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건지...ㅜㅜ 겨우겨우 버티며 사는 거 같아요.
5. 다르게 본 이
'21.5.8 4:37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엄마가 잘못한게 없다구요?
10살이면 애기도 아닌데 못 움직이게 억압하고 오줌도 그냥 싸라하고 전 이해가 안되는 훈육이었습니다
잘못이라기보다는 몰라서 그렇게 하는 거겠지만요
그렇게 생각하면 애는 뭐 알고 반항하고 난리칩니까? 본인도 스스로를 제어 못하고 교육도 못 받으니 그렇죠
분명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다고 결과가 좋은 건 아니잖아요 잘못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좋은 솔루션을 받아 옳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기를 바랄 뿐이네요6. 가을
'21.5.8 4:39 PM (122.36.xxx.75)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아이 눈빛이 무서워요
싱글맘에 세아이,,막내 한살때 이혼했다니 맘이 아프더군요7. 아이는
'21.5.8 4:54 PM (125.178.xxx.55)낳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낳아서
키워야 한다는거...
그 프로 보면서 절실히 느끼고 갑니다8. ..
'21.5.8 4:5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엄마가 뭔가 바위같은..
9. ㅇㅇ
'21.5.8 4:55 PM (116.127.xxx.76)봤는데 그 엄마 누구도 비난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정도 하는 것도 대단하고 그 상황에
힘들게 버텨온 것 만으로도 상 줘야 함ㅠ10. ..
'21.5.8 4:56 PM (180.70.xxx.124)생계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직장 다니시나요?
아이가 그지경이 될때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안타까워요
솔루션 받아서 잠시 나아질지라도 아이 기질이 그러면 사춘기 되면 폭발할텐데요 아직 10살이면 어리디 어린데 칼들고 위협한다니 더 커서 엄마보다 힘세지면 부모 폭행하겠더라구요11. 다르게본이님
'21.5.8 7:01 PM (111.99.xxx.246)유아기 아이들 훈육법에 훈육시에
아이가 난리를 치다가 다치게 되니 아이의 양팔을 잡고 필요하다면 다리를 동원해서 아이가 몸부림치지 않게 한 뒤에 아이가 진정되길 기다리는 방법이 있어요
그게 부모가 아이를 힘으로 제압하라는 뜻은 아니라 아이를 진정시키고 네게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진정되면 네게 할 것이다 듣기 싫어도 너에게 꼭 해야 할 중요한 이야기란다 라고 말 해주고 아이를 기다리는 과정이에요
이런 과정이 티뷔 우아달에서 솔루션을 진행한(아마도 찹ㅆ떡ㄱㄹ님 이었던듯) 선생을 향해 오줌쌀거야!라고 협박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싸도 괜찮다 그래도 너에게 꼭 해야하는 얘기다 라고 아이의 협박에도 눈하나 깜박하지 말라는 에피를 담은 내용이 있었어요.
그걸..열살짜리에게 한 모양이네요?
저 훈육법은...열살짜리에게 할게 아닌데...;;;;
전 아직 저 편을 안봤는데...12. 엄마가
'21.5.8 10:32 PM (58.231.xxx.9)미숙하죠.하지만 타고난 기질이 넘 힘든 아이를
포함해 세명이나 혼자 키우다니
불쌍해 눈물 나던데요.
자살시도 할 만큼 우울감이 심했다 하던데
아빠는 아무런 책임도 안지고
걸혼이 여자에게 특히 가혹하네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제대로 잘 커주면좋겠어요.13. 그 열살짜리
'21.5.9 12:15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어휴
그런 걸 보고도 엄마탓이라고 하면
엄마는 죽는 거 외엔 방법이 없겠네요.
같은 걸 보고도 입찬 사람들 많네요.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네.
엄마가 진짜 대단한거고
그 아이는 진짜 패륜이더라구요.
그 나이에.14. 저같으면
'21.5.9 12:20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진즉 아빠한테 보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6059 | 연구소 인턴 vs 외국계 정직원 9 | 갈등 | 2024/04/18 | 1,251 |
1586058 | 바오가족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8 | ... | 2024/04/18 | 1,308 |
1586057 | 공장형 피부과는 어떻게 찾아볼수 있나요? 10 | .... | 2024/04/18 | 2,007 |
1586056 | 아이와 서울 여행 가는데요. 13 | 0,0 | 2024/04/18 | 1,610 |
1586055 | “공항갈 때 난처해요”…1967년생 ‘초동안’ 브라질男 7 | 펌 | 2024/04/18 | 4,723 |
1586054 | 손열음 ㅡ헝가리무곡 5 | ㄱㅂㄴ | 2024/04/18 | 1,031 |
1586053 | 무슨 차 드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22 | ... | 2024/04/18 | 2,360 |
1586052 | 데일리 립 1 | 봄아줌마 | 2024/04/18 | 615 |
1586051 | 결혼 전에 배우자 성품을 알 수 있을까요? 5 | 결혼 | 2024/04/18 | 2,234 |
1586050 | 전립선 수치 1.7이면 4 | .. | 2024/04/18 | 611 |
1586049 | 성폭행범에게 복수하는 방법 2 | 아하 | 2024/04/18 | 2,463 |
1586048 | 끌올)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어제부터 시작 11 | 유지니맘 | 2024/04/18 | 1,060 |
1586047 |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는게 정상인가요? 6 | vvvvv | 2024/04/18 | 1,006 |
1586046 | 포청천 의견이 필요 합니다. 반품비는 누가 내야 할까요? 14 | .. | 2024/04/18 | 1,704 |
1586045 | 남자가 A랑 썸타다 B랑 사귀게 되면 5 | forwar.. | 2024/04/18 | 1,807 |
1586044 | 나솔 상철, 옥순 같이 우는데 13 | -- | 2024/04/18 | 4,614 |
1586043 | 의대증원2000이망할수밖에없는이유 15 | 부동산스터디.. | 2024/04/18 | 1,791 |
1586042 | 이제는 존재하지않는 이낙연지지자로...모는자가 누구? 22 | ... | 2024/04/18 | 1,371 |
1586041 | 힐링되는 눈 모양 김수현 7 | ㅇㅇ | 2024/04/18 | 1,945 |
1586040 | 상조도우미 수고비 따로 드리나요 14 | R | 2024/04/18 | 2,600 |
1586039 | 먹을텐데 나온 가담 3 | 휴 | 2024/04/18 | 865 |
1586038 | 네이버 장소 저장한거는 어떻게 봐요? 2 | .. | 2024/04/18 | 455 |
1586037 | 나라구한 문파라며 16 | 아니 | 2024/04/18 | 816 |
1586036 | 슬림해보이는 조거바지 추천해주세요 4 | 154-50.. | 2024/04/18 | 1,217 |
1586035 | 내 친구. 3 | 음음 | 2024/04/18 | 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