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부모 있나요
천덕꾸러기 취급하고 그쪽에 제 험담하고
제가 안볼각오로 끊었는데
그때부터 좀 조심하고 잘해주시더라구요.
근데 또 남자형제네랑 뭔일이 있었는지
소원해진건지 자꾸 저한테 또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고
여행가고 싶어하고..(전 싫어요)
차라리 전 그때 상처가 깊어서
그냥 계속 저는 따같이 지내는게 맘편하겠다 싶은 맘도 있어요.
그전에 남자형제랑 그래서 저도 사이 끊기다시피했는데
자식을 공정하게 대하는게 잘 안되고
얘아니면 쟤 이런식으로 대하는 분들은
왜 그런거에요?
1. ...
'21.5.8 1:3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럼 자식들한테 대우는 못받을것 같아요..ㅠ 그냥 결론은 원글님댁 처럼 그렇게 나오는걸 모르시는 어른들인가봐요 ... 솔직히 안겪어봐서 실제로는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 그렇게 행동하면 자식들 둘다한테 미움 받을것 같아요..ㅠㅠㅠ 그런 생각은 안드시는지... 솔직히 자식들간에 우애를 완전히 갈라놓은 유형이 아닐까 싶네요 .
2. ....
'21.5.8 1:36 PM (222.236.xxx.104)그럼 자식들한테 대우는 못받을것 같아요..ㅠ 그냥 결론은 원글님댁 처럼 그렇게 나오는걸 모르시는 어른들인가봐요 ... 솔직히 안겪어봐서 실제로는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 그렇게 행동하면 자식들 둘다한테 미움 받을것 같아요..ㅠㅠㅠ 그런 생각은 안드시는지... 솔직히 자식들간에 우애를 완전히 갈라놓은 유형이 아닐까 싶네요 .이거는 자식들한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남자형제인데도 우애있게 사는건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 영향이 컸던것 같거든요 .. 저희도 연년생이라서 어릴때는 많이 싸웠던것 같은데 그냥 내버려 뒀던것 같거든요 ..그러면서 서로 화해하고 잘지내고 하면서 살게 된것 같아요
3. 하
'21.5.8 1:52 PM (118.235.xxx.29)울엄마가 그래요..오늘도 또 그러시네요.
엄마일로 싸우고 엄마는 양쪽자식 다 왕래하고 자식들끼린 웬수됐어요4. 하님
'21.5.8 2:03 PM (211.36.xxx.218)저도 그래요
엄마가 말전해서 엄청 싸웠어요.
아마 평생 안풀리지 싶어요.
그래놓고 양쪽자식 다 왕래하고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인척 할때
참 웃고 있지만 맘이 그러네요...5. 그냥한귀로
'21.5.8 2:36 PM (211.108.xxx.29)흘려들으시고
전화오시면 영혼없는리엑션하셔서
듣고있니? 라고하면 그냥 네하고 답하고ㅈ
거리두시고 사세요
아무리 님이잘해봤자
한쪽사랑은 넘사벽이어서 그쪽과조금만
관계회복되면 님은또 무수리됩니다
자식도만만하면
함부로대하고 요구사항많고
당연시여기며 감정배설하는 진짜 열받는부모들
생각보다많아서 좀 놀랐어요
근데그거평생못고치는 고질병입니다
님이 바꾸시면되요6. 그렇게
'21.5.8 3:3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아들편만 들다가 그쪽 사이가 틀어지니 임시로 딸에게 간보며 발 뻗으려는 분들은 몸은 딸에게 있어도 계속 촉수를 아들쪽으로 뻗고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여자하면 다시 아들편으로.
님이 더 상처받지 않는 방법은 계속 하던대로 거리 두는 거예요. 원글님도 그 아들처럼 '어려운 자식'이 되세요.7. ha
'21.5.8 6:07 PM (211.36.xxx.15)연세 드시면 자식간 경쟁시키고 이간질까지
없는 말도 만들어 전하고 당신 안위만 취하려는
분이 있더군요...우리 외할머니요.
자식들끼리는 다 알아요.
그래서 겉으론 네네, 뒤로 형제간에는 아닌 거
아니까 그냥 그러시려니 하죠.
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