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사 논문 써본신분께 질문
만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전 여자대학원 생이고
담당교수님은 남자입니다. 지도교수님이 지도해줄수 없는 상태라
다른교수님께서 담당하게 되있는데 너무 자주인것 같아요
1. 행복한새댁
'21.5.8 11:16 AM (125.135.xxx.177)흠.. ㅎ지도해주심 고맙습니다 할것같은데요.. ㅎ 부담 스러운가요?
2. ㄷㄷ
'21.5.8 11:17 AM (119.67.xxx.155)케바케에요 근데 주제가 안잡히면 자주 뵈면 좋음요
3. ㅋㅋㅋㅋ
'21.5.8 11:18 AM (125.133.xxx.81)ㅋㅋㅋㅋ 뭐가 문제인건지..
일주일에 한번씩이나 지도해주시면 완전 감사한 경우인데...
근자감이 너무 심하신듯...4. . .
'21.5.8 11:22 AM (14.55.xxx.48)너무 잦은거 같은데요 주제가 안잡혔어요? 가닥이 잡히면 몇달 후 결과물을 갖고 가야죠
본인이 이상한 느낌있으니 질운하셨겠지요5. ..
'21.5.8 11:22 AM (119.193.xxx.114)학기 내내는 아니어도 종종 그랬어요. 프로포절이나 심사전에는 자주 뵀죠
6. ㅇㅇ
'21.5.8 11:23 AM (223.38.xxx.62)여자 남자를 쓰신거보니..
근데 이건 랩의 규모나 전공, 현재상황에 따라 너무 다릅니다.
저는 엄청 큰 랩에 있었어서 지도교수님 아래 박사님에게 지도를 받았고 일주일에 한 번이 뭐예요 거의 매일 지도 받았죠. 대신 지도교수님은 제 이름도 헷갈려 할 정도로 노관심 ㅋㅋ7. 네
'21.5.8 11:24 AM (124.54.xxx.228)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안부르셔도 찾아갔어요 막판에는 자주가서 확인하는게 더 푸쉬도 되고 바로 얘기하고 고치니 더 수월했고요
8. ...
'21.5.8 11:28 AM (183.97.xxx.99)감사죠..
그러면 뭐라도 한줄 더 쓰게 되요!!!!!!!9. 미팅
'21.5.8 11:36 AM (121.129.xxx.94)2주 정도 시간 두고 준비하고 싶다고 말하세요.
그렇게 해서 시간 간극을 둬야죠.
사실 대부분은 이메일로 코치하고 끝냅니다.
정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 얼굴 보고 상의하는 게 필요할 때만 면담 요청하고 만나러 가면 되는 거에요.
교수가 코멘트 주는 것도 다 메일로 할 수 있어요.
2-3주에 한 번씩 만나는 걸로 해보세요.10. 불완전
'21.5.8 11:52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방향이 불완전한 논문일수록 자주 부릅니다.
처음에 방향 잘못잡고 쓸 데 없는거 붙잡고 시간 보내다 지치면 서로 손해거든요.
간혹 보면 이상한 자료에 꽂혀서 그거 들여다보고 있느라고 중요한건 안보고 시간만 보내요.11. 퀸스마일
'21.5.8 12:41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잘못 쓰니까 자주 부르는것 같은데요.
12. ..
'21.5.8 12:49 PM (49.168.xxx.187)지도하실 때 말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나요? 당사자만 알테니...
단순히 자주 불러 지도만 해주는거라면 감사한 일이고요.13. 마크툽툽
'21.5.8 1:28 PM (110.9.xxx.42)풀타임이면 자주도 아닌 것 같은데.
저는 매일 뵈었습니다. 지도교수님 남자분이었고14. 일주일
'21.5.8 2:29 PM (223.39.xxx.153)내내 잡일하고 막달에 일주일에 한번
15. ...
'21.5.8 3:46 PM (223.38.xxx.101)감사한 일이죠
16. 자주
'21.5.8 5:16 PM (58.121.xxx.222)불려갈 수록 빨리 완성되기 하죠.
박사도 아니고 석사때 논문진도 지지부진 하지 않나요?
막판에 다그치는 분보다 초반 조이는 분이 좋은 분이세요.
젊은 교수님일듯 한데요.17. 뭐라는건지
'21.5.8 6:32 PM (217.149.xxx.227)교수가 흑심있다라고 말하고 싶으세요?
불편하면 남이 일정 잡으세요.
다음주까지 못 쓸거 같은데 다다음주에 완벽하게 써오겠습니다.18. ㅇㅎㅇㅇ
'21.5.10 10:00 AM (14.58.xxx.144)신촌에 있는 여자대학 석사 출신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기본인데요???? 논문 더 잘 쓰고 싶은 친구들은 그 이상으로도 교수님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