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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여자들 왜이렇게 앵앵거리면서 얘기를 하죠?

ㅇㅇ 조회수 : 8,934
작성일 : 2021-05-07 22:59:24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젊은 여자애들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네요.

방금도 티비에 7년차 직장인이라는 여자가 나오는데
그럼 서른은 된건데
왜저렇게 혀짧은 소리로 앵앵 거리는건지
저 분만이 아니라

어릴수록 그런 경향이 심한거 같더라구요.

IP : 117.111.xxx.9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7 11:00 PM (49.166.xxx.56)

    왠지.아이돌? 걸그룹의 영향이아닌가싶어요.

  • 2. 일본
    '21.5.7 11:03 PM (14.32.xxx.215)

    ㅕ자애들 그래서 참 듣기 싫었는데 요새 우리나라 애들이 더해요

  • 3. 앵앵 받고
    '21.5.7 11:05 PM (182.229.xxx.41)

    저는 물건을 이 아이, 저 아이로 부르는거 참 이상하더라고요

  • 4. 세상에
    '21.5.7 11:06 PM (223.33.xxx.32)

    고등학교 교사도 도날드덕 목소리로 수업하더라고요.

  • 5. 퀸스마일
    '21.5.7 11:08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혀를 잡아빼고 싶은 충동을..
    굉장히 안좋은 습관이에요. 애기말투.

  • 6. .....
    '21.5.7 11:09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늙은 여자는 왜이렇게 쨍쨍거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나요?
    할머니 되면 목소리가 하이톤이 되나요?

  • 7. 아잉아잉
    '21.5.7 11:12 PM (39.120.xxx.143)

    그래야 남자들이 귀엽구 이쁘게
    봐주잖아요
    보호본능 일으키고
    배려받고 싶으니깓
    그렇져

  • 8. ..
    '21.5.7 11:13 PM (116.39.xxx.162)

    할머니들이 무슨 하이톤인지...
    늙어서 꼬부랑 목소리던데요.
    힘없는...

  • 9. ...
    '21.5.7 11:16 PM (39.112.xxx.248)

    그렇게 말하는 게 여자답다, 친절한 말투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 10. ..
    '21.5.7 11: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전 하다못해 삼프로티비 전승지 연구원..
    너무 앵앵거려서 거슬려서 안들어요.
    그냥 목소리가 그런게 아니라 중간중간 어리광?부리고..
    나이도 꽤 돼보이더만;;;

  • 11. ...
    '21.5.7 11:18 PM (122.38.xxx.110)

    이 말은 10년 전에도 9년 전에도 매년 나오는 소리
    앵앵대던 젊은 아가씨들 아줌마 됐겠어요.

  • 12. ...
    '21.5.7 11:19 PM (1.241.xxx.220)

    저도 알거같아요.....
    꼰대같지만.. 직장에서 그러면 뭔가 프로페셔널해보이지 않아요.

  • 13. 퀸스마일
    '21.5.7 11: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해봐.
    빨리 요약해보라고.

    번갈아시켜요.

  • 14. 동감
    '21.5.7 11:22 PM (59.8.xxx.178)

    또박또박 발음하는 사람 찾기가 어렵네요.
    혀짧은 소리가 한두명이 아니다보니,
    사실....좀 모자라 보이는데 말이죠.

  • 15. 누구
    '21.5.7 11:23 PM (211.36.xxx.97)

    말하는지 알 것 같아요. 티비보다 답답해서 죽는 줄...

  • 16. ㅡㅡㅡㅡ
    '21.5.7 11:25 PM (220.127.xxx.238)

    뭐 라떼가 보기에 그런거죠
    거의 90퍼 이상 애들이
    그러니 그런가보다 해야죠 어쩌겠어요
    그런데 저도 젊었을때 어른들이
    저희보고 요즘애들 말투가 어쩌고저쩌고 그랬었죠

  • 17. 진짜
    '21.5.7 11:30 PM (59.6.xxx.181)

    30대 중반 여직원이 앵앵 애기 말투하는거 보고 놀랬어요..심지어 s대 출신인데 말투 들으면 학벌이고 뭐고 확 깨더라구요..더 나이들면 저 말투로 어찌 직장생활할지 주변에서 고치라고 충고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18. ㅇㅇ
    '21.5.7 11:31 PM (106.102.xxx.140)

    남자들에게 귀엽게 보여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야죠.

  • 19. 저도
    '21.5.7 11:35 PM (115.136.xxx.119)

    그거 보면서 왜 저렇게 애기처럼 목구멍을 눌러가면서 쥐어짜듯이 얘기하냐고 딸에게 얘기했어요
    제발 너는 그러지마라 라고요

  • 20. 저도
    '21.5.7 11:36 PM (115.136.xxx.119)

    전현무 여자친구 그 아나운서도 딱 그렇게 얘기하던데 아나운서 맞아? 입도 거의 안벌리고 쥐어짜듯이 애기처럼 얘기해서 참 듣기 힘들던데

  • 21. ㅋㅋㅋ
    '21.5.7 11:40 PM (39.7.xxx.104)

    단순히 혀짧은말투가 아니라 뭔가를 입에 물고 굴리는듯한?말투
    그 말투가 2010년~2012년?이후부터 생겨나서 퍼진 것같아요. 원랜 10대 20대초반여자애들 전용말투였는데 그 애들이 30대가 된거죠.
    저도 똑똑해보이지 않는 말투라 싫고 우리딸이 20살인데 그 말투 안써서 다행리에요.

  • 22.
    '21.5.7 11:40 PM (223.38.xxx.151)

    지금 욕하는 분들 20대때 그런 말투 썼던거 아니예요?

  • 23. ㅇㅇ
    '21.5.7 11:53 PM (211.193.xxx.69)

    예전에 일본에 간 일이 있는데
    그때 일본여자애들 목소리 듣고 참 특이하다 생각했었거든요
    젊은 여자애들이 하이톤에 앵앵거리는 그런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 당시 한국 여자애들 목소리와 비교가 되어서 좀 특이하네 나라가 달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요즘 한국 여자애들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 때 일본여자애들 목소리가 떠올라요.

  • 24. ....
    '21.5.8 12:09 AM (122.32.xxx.31)

    걔네들한테 트렌드라 쉽게 못 바꿀거에요.
    90년대 기분이 조크든요 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 25. .....
    '21.5.8 12:20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그냥 시대에 따라 말투 변하는 거겠죠. 90년대 드라마 보면 여자도 남자도 지금도 말투가 달라요. 남자들 말투는 상당히 부드러워졌어요.

  • 26. .....
    '21.5.8 12:21 AM (121.132.xxx.187)

    그냥 시대에 따라 말투가 변하는 거겠죠. 90년대 드라마 보면 여자도 남자도 지금과 말투가 달라요. 남자들 말투는 상당히 부드러워졌어요.

  • 27.
    '21.5.8 12:22 AM (118.235.xxx.250)

    우리회사에도 있어요 모든 말들이 징징대듯이 ㅠ 우는소리로 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ㅠ

  • 28. ..
    '21.5.8 12:23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젊은 여자들 중에 앵앵이가 있는 거죠.
    늙은이들은 왜케 사고가 편협해요?

  • 29. ...
    '21.5.8 12:24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그래야 남자들이 귀엽구 이쁘게
    봐주잖아요 222222

    오늘 병원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들이 자기들끼리 대화하는데 저렇게 말해서
    좀 놀랐어요 왜 저렇게 발음하지 싶은
    저는 흉내도 못내겠더라구요

  • 30. 징징엥엥
    '21.5.8 12:31 AM (73.147.xxx.56)

    그 옛날 신성일 영화 시절에도
    꼭 여자 주인공은 징징거리고 엥엥거리는 말투
    성우로 더빙을 해도 굳이 그런 톤으로

  • 31. ...
    '21.5.8 2:47 AM (14.52.xxx.133)

    특히 ㅈ발음이 너무 이상하고 전반적으로 발성도 아주 부자연스러워요.
    초등학생 딸아이가 물들까봐 발음, 발성 명료하게
    정확하게 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32. ㅇㅇ
    '21.5.8 5:29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업무관련 동영상 강의 듣는데 거기서도ㅜ
    심지어 남자직원도 약간 그래요
    목소리만 들으면 고등학생인줄....

  • 33. 전체적으로
    '21.5.8 7:31 AM (99.240.xxx.127)

    미성숙한 아이같은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아 많이 거슬려요.
    일본여자들이 그래서 너무 싫었는데 이젠 한국이....
    외국사는데 한국 갈때마다 남편이 진저리를 칩니다.
    다 왜들 10살 떼쓰는 아이처럼 징징 거리냐고.
    외국여자들중 영어할때 그런 말투로 하는 사람은 bimbo라고 부르는
    얼굴만 예쁜 지능 떨어지는 여자들 밖에 없어요.
    제발 좀 말 좀 똑바로 했으면 좋겠네요.
    페미니즘이 커진다는데 왜 말투는 꺼꾸로 가는지..

  • 34. 애교->이익 얻기
    '21.5.8 8:35 AM (121.183.xxx.58)

    중국드라마 현대극보면

    남자에게 애교 떨라고 ,앵앵 하는 말투 몸짓 많이 나와요.

    왜 저러지 했는데 남자들에게 이익을 얻기위한 방법이네요.

    우리나라는 여자들은 이제 정상적인 말투는 사라지고

    메갈과

    애교 떨면서 이득 얻는 여자로

    이분화 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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