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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의대생 사건

혹시 조회수 : 21,643
작성일 : 2021-05-07 22:40:59
이런 건 아닐까요?
친구가 술이 떡이 되어서 자다 깸 (술이 약하다 치고)
그냥 본능적으로 집에 감 (자취 중이도 만취하면 본가로 갈 수도 있음)
집에 온 친구는 부모님에게 횡설수설함 정민이랑 같이 있었는데 어쩌고
부모님이 뭔가 싸해서 함께 한강에 가봄
집에 온 아이 꼴도 뭔가 이상함
가서 보니 정민이는 없음
십분 정도 찾다가 아니다 싶어 새벽이라도 할 수 없이 정민군 집에 전화를 함
친구는 펜트하우스 초반부 오윤희 마냥 기억이 왔다갔다 내가 뭔가 저지른 건지 아닌 건지도 뭔 일이 난 건지 모르겠음
두려워 심신미약이 되고 부모는 혹시 내 아들이 뭔가 잘못을 했나 싶어 변호사부터 붙임
사실 술 취해도 서서히 기억이 돌아오는데
제 평생 딱 한번 2-3시간 기억이 완전히 끊긴 적이 있고 영영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냥 제 추측이에요
아까운 생명은 이미 떠났고 ㅠㅠ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는데
이왕이면 타살이 아니었음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많은 세상은 더 슬프잖아요
IP : 24.22.xxx.18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7 10:43 PM (221.157.xxx.127)

    세시반전화가 뭘까 분명 친구는 잠들지않았는데

  • 2. ..
    '21.5.7 10:43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어쨌든
    준@는 친구 신변에 뭔가 문제가 생긴 건
    안 것같아요
    그래야 그 뒤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죠.

  • 3. ...
    '21.5.7 10:44 PM (218.234.xxx.52) - 삭제된댓글

    왜 엄마차 블랙박스도 공개거부하고

    모든행동이 앞뒤가 안맞아요
    감싸줄수가 없어요

  • 4. ㅇㅇ
    '21.5.7 10:45 PM (121.141.xxx.138)

    사고 수습하다 사고가 된거라고 봅니다..

  • 5. ..
    '21.5.7 10:4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실족사 처리 될거 같아요
    정민 아버지가 공범 얘기를 왜 했겠어요
    친구가 동선이나 혐의점이 없으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거죠

  • 6. 129
    '21.5.7 10:46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부검결과나오면 결과에. 따라 친구가 입장
    취할듯........

  • 7. 전화를 왜 안하고
    '21.5.7 10:47 PM (58.124.xxx.182) - 삭제된댓글

    그 친구 부모가 찾으러나가나요? 횡설수설 하는애 말을 뭘 믿고요
    그럴수록 정민이 부모님께 전화를 해보고 나갈려면 나가야지요
    일반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행동과 진술들이예요
    그러니까 의심이 드는게 당연한거공ᆢㄷ

  • 8. dd
    '21.5.7 10:50 PM (123.254.xxx.48)

    전 실족사도 이상하지 않는데
    제일 이상한건
    왜 아직도 가만히 입다물고 있느냐에요.
    전 이게 젤 이상해요.
    억울 할 것 같은데 장례 끝나면 장례 끝날때까지 이야기 안했다고 할 줄 알았거든요
    솔직히 아버님 인터뷰하고 이러는거 무고죄로 걸어도 되는 부분이고
    댓글들 취합해서 고소해도 백번 할 것 같지 않나요?
    진짜 억울하면

  • 9. 하늘빛
    '21.5.7 10:50 PM (106.101.xxx.186)

    실족사처리는 신발친구가 원하는 방향이겠죠

  • 10. ...
    '21.5.7 10:52 PM (121.165.xxx.231)

    서술하신 과정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지상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의 행동은 평범하지도 역지사지나 인지상정하고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에 안타깝게도 공감할 수가 없네요.

  • 11. ...
    '21.5.7 10:53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친구집 가깝지도 않은데 그새벽에 그부모가 거기까지 차가지고 왜 갔을까요 차라리 가까이 사는 정민이네 전화를 해주지

  • 12. ...
    '21.5.7 10:53 PM (121.165.xxx.231)

    평범하지도 않고

  • 13. 솔직히
    '21.5.7 10:55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그 친구네가 가만있는게 나은거라보는거같아요. 바로 반박하고 싸우자고 들면 개싸움이고 네티즌이 바라는 팝콘각인데 그렇게 안하고 있는거잖아요. 그집이 패닉상태라 아무것도 못한다니기엔 처음부터 변호인이 붙어있구요. 모쪼록 의문없는 결말나기만 바랍니다만
    그러기엔 한쪽이 너무 위험한 발언을해서 걱정입니다.

  • 14. 친구
    '21.5.7 10:55 PM (175.116.xxx.180)

    친구의 행동이 충분히 의심될만하죠
    나도 납득이 안되는데 정민군아버지가 납득되실까요?

  • 15. ...
    '21.5.7 10:58 PM (1.227.xxx.55)

    엄마 차 블박을 공개거부중 인거예요?

  • 16. ..
    '21.5.7 10:5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누구는 평범하지 않다지만 저는 애끌고 나가는 스타일이라 왜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딸하나 애지중지 키우는 입장이라그런지 저러는게 당연하거든요

  • 17. 엠팍?
    '21.5.7 10:59 PM (119.149.xxx.18)

    이건 상식으로 전혀 말이 안되니 수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언론도 따라 움직이는건데 엠팍인가하는 사이트에 황당한 논리로 피해자 아버님 몰아세우며 쿨병 걸린척하는 인간들은 왜 그런거에요?

  • 18. 근데
    '21.5.7 10:59 PM (222.106.xxx.155)

    같은 서울 살면서 무슨 자취? 중대 앞이면 모를까, 용산서 중대나 서래마을이나 비슷한데. 동생도 있는데 왜 부모가 용산 사나요? 아니면 홍제 사나요?

  • 19. ..
    '21.5.7 10:59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어마차 블박공개 거부는 루머예요
    루머 만들지 맙시다

  • 20. ..
    '21.5.7 11:00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엄마차 블박공개 거부는 루머예요
    루머 만들지 맙시다

  • 21. 집이
    '21.5.7 11:02 PM (14.32.xxx.215)

    어딘지 몰라도 상문 나왔으면 고등때부터 두집살림 했을수도 있고
    의대생은 집이 서울이라도 학교 근처에서 많이 나와살아요
    주말엔 본가가고 뭐 그랬을순 있죠
    근데 교통도 나쁜 서래마을가려니 흑석동 새 아파트 갈것 같은데...

  • 22. ..
    '21.5.7 11:03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부검 결과가 나오면 친구측 입장이 나올 듯 해요.
    그래도 상대방은 자식을 잃었는데, 거기에 대고 이건 아니고 이건 이렇다 말하는 것도 우습죠.
    혹 원인 제공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도의적인 책임은 느끼고 있을 테고요.

  • 23. 수심 30
    '21.5.7 11:03 PM (61.105.xxx.87)

    실족사 불가능요...........

  • 24. ......
    '21.5.7 11:05 PM (61.83.xxx.141)

    같은 서울이어도 요새 애들 혼자 나가살고싶은 로망이 있어요.울애도 맨날 노래를 불러서 방얻어줬거든요.자취하는건 안 이상해요.

  • 25. ㅁㅈㅁ
    '21.5.7 11:05 PM (110.9.xxx.143)

    친구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건 경찰에서 해야 될 일이고, 우리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 친구가 기자회견 열어서 우리들한테 해명해야 된다는 것도 웃기죠.

    정말 무죄일수도 있고. 그 친구 얼굴이랑 부모 직업 알아내서 인터넷 마녀 사냥 하는것도 참..

  • 26. 근데
    '21.5.7 11:05 PM (210.96.xxx.164) - 삭제된댓글

    사람 찾으러 새벽에 돌아다니면서 전화를 안해본다는게 말이되나요?

  • 27. 글고
    '21.5.7 11:07 PM (210.96.xxx.164) - 삭제된댓글

    정민네집 부모님께 전화할때도 먼저 잘 들어왔는지부터 물었어야지요.

  • 28. ....
    '21.5.7 11:08 PM (221.157.xxx.127)

    말은안되는데 타살이나 과실치사 증거찾기어렵긴 할것 같아요 ㅜ 정황상 심증이가도 증거나 사인이 타살 그렇게 되지않는한 그냥 무죄되는거죠 법정에가도.. 그걸아니 상대방측에선 가만히 있는거고. 괜히 나섰다 말실수하느니 변호사 앞세우고 가만있음 그냥 법적으로 무죄 끝 ㅜ

  • 29. ...
    '21.5.7 11:09 PM (39.124.xxx.77)

    정말 그 어떤것도 의도하지 않았다면
    그게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다면
    억울해서라도 다 밝히고 이실직고 하겠지요.
    근데 모든걸 감추고 숨기고 합구하고 있잖아요.

  • 30. ..
    '21.5.7 11:10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새벽이니 조심스러웠겠죠
    한강 가자마자 확인하고 연락했으니 그리 늦은 것도 아니죠

  • 31. metal
    '21.5.7 11:11 PM (210.91.xxx.184)

    엄마차 블박 공개거부가 루머이면 공개한거죠? 경찰에서 다 살펴본거죠? 저도 첨엔 술이 떡이되서 실족한걸로 생각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한강 수심도 그렇고.. 친구가 1차를 이미 하고 그 밤중에 손군이 2차로 부른거라면서요.. 술이 떡이 되도 그친구가 떡이 되었겠네요..1시쯤에 카톡도 했다는데 .. 이후로 암만 술취해도 그리 인사불성되겠어요? 그친구 뭐라도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면 그리 의심받지도 않았을꺼예요..

  • 32. ..
    '21.5.7 11:12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뮐 감추고 함구해요
    경찰에 다 말하고 조사받고있는데
    여기저기 기자회견이라도 하면서 떠들어야 되나요

  • 33. 그러게요
    '21.5.7 11:12 PM (210.96.xxx.164) - 삭제된댓글

    그러려고 최면요법도 안하고
    변호사 대동한거 아닌지.
    현직 변호사분이 유튜브 올린거보면
    그냥 참고인 조사하는데 변호사 대동하는 일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 34. ..
    '21.5.7 11:15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하도 루머가 판쳐서 자꾸 댓달게 되네요
    최면요법2회 실시했고 첫번째는 실패 두번째는 최면에 성공해서 3시간 했으나 유의미한 결과는 없었다가 맞아요

  • 35. ㅡㅡ
    '21.5.7 11:1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원글님 처럼 생각했어요.
    블랙아웃 경험자라ㅜㅜ.
    원글님 같은 생각이 이상하지 않다 생각해요.
    사실, 블랙아웃이라 방어하고 싶을수 있죠. 모르는 일을 덤태기 쓸까 싶고.
    그런데.....
    친구나 그 집안 대처가 아쉽네요.
    증거 못 찾으면, 단순 실족사 내지 의문사로 처리되겠죠.

  • 36. 에궁,,,
    '21.5.7 11:29 PM (175.116.xxx.180)

    참 그렇네요,,,친구는 죽었고,,,같이 있던친구는 모르고,,,
    이전 김성재사건 생각나네요........
    그아이도확실히 무죄라고 증거가 나오면 좋겠네요,,,,
    김성재사건 그여자도 지금 25년이 넘게 지났는데도,,전국민의,의심의 눈초리에서 못벗어나 회자되고 신상알려지니....지금은 평범한 학부모로 살고 싶을건데,,,,,,,

  • 37.
    '21.5.7 11:31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

    .
    '21.5.7 11:12 PM (117.111.xxx.54)
    뮐 감추고 함구해요
    경찰에 다 말하고 조사받고있는데
    여기저기 기자회견이라도 하면서 떠들어야 되나요

    초반에 협조했어야 한다고요.
    적어도 집에 가서 부모랑 같이 나올 때
    정민군 걱정되면 정민군 집에 전화를 먼저했어야죠. 정민군 핸드폰 가지고 있었잖아요.

  • 38. metal
    '21.5.7 11:34 PM (210.91.xxx.184)

    ..

    '21.5.7 11:12 PM (117.111.xxx.54)

    뮐 감추고 함구해요
    경찰에 다 말하고 조사받고있는데
    여기저기 기자회견이라도 하면서 떠들어야 되나요

    -->누가 기자회견하래요? 그밤중에 불러내지만 않았어도 그런사고 났겠어요? 미안한 맘이었으면 초기에 손군아버지께 협조했어야죠..

  • 39. ..
    '21.5.7 11:39 PM (39.7.xxx.55)

    정말 억울한 죽음이 있었다면 고 손정민 군 사체에 다잉 메세지를 남겼으리라 믿어요. 지금은 부검 결과만이 강력한 증거가 되고 모든 의혹을 해소할 열쇠죠.

    정인이도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웠지만 작은 몸에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고스란히 남겼잖아요. 죄를 지었으면 부검 결과 나오기 전까지 지옥을 맛보며 벌벌 떨고 있겠죠.

  • 40. ㅇㅇ
    '21.5.7 11:39 PM (220.74.xxx.14) - 삭제된댓글

    자취하는 건 이상하지않죠
    근데 친구가 없어졌다고 자기엄마한테 전화하고 자취집이 아닌 본가로 귀가한건 단순한 귀가가 아니라 뭔가 본인이 감당 못할 일이 생겨 부모한테 도움을 요청하러간게 아닐까싶어요

  • 41. ㅇㅇ
    '21.5.7 11:55 PM (218.238.xxx.34)

    그럼 친구가 블랙아웃되어서 혹시 자신이 해를 입힌게아니었을까 싶어서
    방어를 했다?????

    그런데 단순 실족사일수도 있었고,
    어쩜 번아웃되서 꿈인지 생시인지 정민군 실족사에 친구가 일정 지분이있어서 횡성수설해서 친구부모가 찾아나선걸수도 있고.

    전 가장 이해안되는게 일단 정민군은 실종(사망에가까운ㅜㅜ) 이고,
    살인죄나 단순 실족은 경찰이 판단할테지만
    자식 키우는입장에서친구나 그 부모들이 넘나 이기적였다는 생각입니다.

    생떼같은 자식을 잃었습니다.
    상상도 하기 싫은 ㅠㅠ

  • 42. 3시반
    '21.5.8 12:02 AM (1.231.xxx.128)

    자기폰으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랑 통화하다 아빠를 바꿔줬는지 아님 엄마가 전화벨소리 못들어서 아빠가 전화받아 통화한건지 밝혀지지않았고) 아빠한테 정민이가 깨워도 안일어난다고 얘기했는데 그 부분부터 시작했어야해요 원글님 그게 빠졌어요

  • 43.
    '21.5.8 12:05 AM (61.80.xxx.232)

    cctv보니까 핸드폰 손에들고 보면서 걸어가네요 어이가없음

  • 44. 세상에
    '21.5.8 12:19 AM (61.253.xxx.184)

    요새 어떤미친놈이
    cctv를 속이려고 하나요?
    나 참 기다안찬다
    그러면 계획적인거네요. 완전히

  • 45. 그새벽에
    '21.5.8 12:40 AM (118.235.xxx.250)

    사람이 없어진것같으면 실례가 되더라도그집부모한테 전화해서 애들어왔는지 확인하는게 먼저죠 그것도 하기싫은데 찾으러 나가는거부터 한다구요? 내애가 뭔가 잘못한게 아닌이상 이렇게 일처리 안합니다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어요..

  • 46. ..
    '21.5.8 1:15 AM (118.96.xxx.220)

    그 집 부모가 찾으러 간건 맞나요?
    토끼굴에도 옷갈아입은 학생만 보이고 그 부모는 어디에 있었고 그 부모 나온 cctv는 확보됐나요?

  • 47.
    '21.5.8 8:09 AM (1.232.xxx.176)

    우리모두 끝까지 지켜봅시다
    부검결과 경찰조사곃과 그리고 검찰조사결과
    까지요...
    우리도 지치지맣고 관심갖으면 진실이 밝혀지겠죠!!!!

  • 48. 그게
    '21.5.8 9:47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게 비협조 요.
    사람인지라 아 다르고 어 다르단걸 말로 해줘서 아는게 아니죠.
    정민군 아버진 그건 아니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을거 같아요.
    그래서 모든걸 뒤로 미루고 냉철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마음을 먹는듯 ..
    아직은 밝히지 않은 뭔가가 또 있으리라 생각해요.

  • 49. 더ㅜ말안돠는더
    '21.5.8 9:54 AM (61.74.xxx.61)

    더 말안되는게 뭔줄 아세요?
    쉴드팀이요
    엄청 열내고
    너무 조직적으로 많고
    대놓고 싸움걸며
    논지를 흐리고
    정말.. 알바가 너무 전문적이라
    그냥 친구 부모나 아는 사람 몇명이 하는게 아닌거...
    이게 제일 이상해요

  • 50. 공지22
    '21.5.8 12:42 PM (211.244.xxx.113)

    117 진짜 쉴드 오지게 하네 아들친구 찾으러 새벽에 온가족 출동이 말이 되나? 그것도 차타고?

  • 51. 그니까요
    '21.5.8 12:58 PM (221.163.xxx.51) - 삭제된댓글

    찾는대상한테 전화부터 하지
    전화도 안해보고 누가 온가족이 차타고 나가냐구요.

  • 52. ....
    '21.5.8 1:07 PM (121.177.xxx.74)

    전 아무리 블랙아웃 되어도
    신발을 버린적은 없었어요.
    그게 제일 이상해요

  • 53. 묵비권 이란게
    '21.5.8 2:5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왜 생겼겠어요?

    죄가 없어도 말 한마디 잘못으로
    법정에서는 죄인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걸 방지하기 위해 생긴법인데

    아무말 안한다고 친구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

  • 54. ..
    '21.5.8 2:53 PM (59.5.xxx.90)

    소설을 쓰세요...

  • 55. 최면이요
    '21.5.8 3:34 PM (219.255.xxx.149)

    갑자기 궁금한데요.최면이요.최면 안걸렸으면서 걸린 척 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최면에 걸렸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확인하는 건가요?

  • 56. phrena
    '21.5.8 5:54 PM (175.112.xxx.149)

    윗님~ 간호학/심리학 전공자로써
    조금 말씀드려보자면

    최면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현재의식-ego-의 필터링을 거친답니다
    ㅡ 사실 그건 자기 보존 본능에 따른 기전인데

    넘 충격적인 기억이 표면의식 위로 떠올라
    자아가 붕괴되어 버릴 정도의 사태를 방지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기억을 노출시키는 걸 통제하는 것이죠

    특히 [최면수사] 라는 건
    피해자 측의 증인에게ᆢ 사건에 유용한 ( 잊혀져 가라앉아 있거나
    약간 왜곡된 ) 기억 조각을 환기시켜 단서화하기 위한 거지

    있는 기억 없는 기억 나불나불ᆢ 다 "불게"만드는
    과정이 전혀 아니랍니다ㅠ
    잠재의식이 에고의 통제와 관찰 하에서만 발언하거든요

    요번 사건 초기에 신발군이 [최면수사] 받았다는 부분에서
    대중들이 최면을 굉장히 신뢰?하고 대단한 것으로
    여기는 것에서 적잖이 놀랐어요 ㅠ

  • 57. 휴대폰이
    '21.5.8 6:32 PM (121.166.xxx.43)

    바뀌었다는 말부터 제대로 정정해야 합니다.
    정민이에게서 친구폰이 나왔나요?
    그럼 바뀐 게 아니고 가져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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