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정 욕구가 크신 분들 있나요..

d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21-05-07 15:26:38

 저는 어릴때부터 남들한테 인정받느냐 아니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 같애요.
 학생때도 책상 위에만 붙어있으려 했고..
 놀러가기도 싫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어릴때 받은 사랑이 부족했나봐요ㅎㅎ;

 암튼.. 그 덕에
 지금은 번듯한 직장 다니고 있는데요,
 
 그런 인정 욕구가 아직까지도 강해서 
 회사에서 일이 제대로 안되거나
 고과를 못받거나 하면 엄청 열받아서 스트레스를 머리끝까지 받네요.ㅜㅜ

 이런 욕구를 어떻게 좀 잠재울수있을까요
 발전의 원동력이긴 하지만,
 또 나이도 들어가는 만큼 이제는 좀 안그러고 싶어서요..
 
IP : 110.8.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7 3:27 PM (175.192.xxx.178)

    그런 마음이 들 때 내가 또 이러고 있군 하고 알아차리기만 해도 훨씬 나아요

  • 2. 저는
    '21.5.7 3:29 PM (106.101.xxx.55)

    거의 병적이죠. 인정 받고자 잠 안 자고 일하고 그런데 목숨도 겁니다ㅋ

  • 3. ㅇㅇ
    '21.5.7 3:30 PM (14.38.xxx.149)

    그래도 성취욕구로 이어져서 다행이네요..
    인정욕구가 나이들면 자기연민으로 이어져서
    주변인이 피곤해집니다...

  • 4. ..
    '21.5.7 3:31 PM (180.69.xxx.35)

    건강이 맛가기 시작하면 놓아야겠다 싶더라구요

  • 5. ::)
    '21.5.7 3:34 PM (221.150.xxx.176)

    메슬로우의 욕구 이론에서 하위 욕구라고;; 제가 아빠한테 늘 강조해요. 지금 희귀암이라 아픈 사람인데 인정욕구 강하고. 맞아요ㅠ.ㅠ 자기 어릴때 너무 못산거, 어린 아이 일 시켰다고;; 끝은 꼭 자기연민으로 마무리해요. 듣다보면 진짜 지쳐요ㅠ

  • 6. ㅎㅎ
    '21.5.7 3:36 PM (118.44.xxx.116)

    저도 예전에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족해도 편하게 살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주자 다짐했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는데

    그만큼 인정욕구, 성취욕구가 줄으니
    나한테 너무 관대해져서 게을러졌어요....
    예전이 차라리 나았던 것 같기도....

  • 7. ...
    '21.5.7 3:38 PM (14.52.xxx.1)

    저도 그래요.


    전 운동하면서 많이 풀렸어요.
    뭔가 몸으로 확 풀고 나면 스트레스가 싸악 사라지는 느낌..
    다른 곳에 신경을 쏟아 보세요.

  • 8. 타고난
    '21.5.7 3:47 PM (202.166.xxx.154)

    타고난게 큰 거 같아요. 알고 있으니 내려 놓는 수 밖에
    경쟁심과 질투 많은 성격도 내려 놓는다고 운동시작해사 운동도 남들보다 더 잘할려고 하고 잘하는 사람 하ㅓㅁ담하는 거 보니 성격이다 싶어요

  • 9. ...
    '21.5.7 3:49 PM (125.178.xxx.184)

    부러워요ㅠ 전 없는 욕구ㅠ

  • 10. 스스로
    '21.5.7 4:47 PM (211.206.xxx.180)

    자기목표 세우며 자기성취하는 건 괜찮죠.
    주변인들 피곤한 경우는 못났는데 남에게 인정받으려
    쉼없이 말과 행동을 시전하는 경우죠.
    여자들 앞에서 남자들 유머나 소영웅담처럼.
    이제 우아하게 여유를 부리는 삶에 대해서 목표를 세워 보세요.

  • 11. 바보큐
    '21.5.7 5:10 PM (125.176.xxx.131)

    저는 인정욕구가 1도 없는 성격인데,
    그래서인지 뭐든 남들보다 잘하고픈 마음도 없고,
    이기고픈 마음도 없어요.

    인정욕구가 지나치면, 결국 자기자신만 피곤하지 않을까요.
    우리집 남편은 인정욕구가 병적으로 심해서
    아직도 일이든, 가족이든 , 운동이든
    늘상 자기를 들들 볶아요.
    몸이 망가지고, 피폐해져도 그 끈을 놓지 못하더라구요.
    어릴때 엄마의 따스한 정을 별로 못느껴봤다는데도
    아직도 엄마한테 인정받고 싶어 안달났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해서, 자기 잘한 일들 인정받고 싶어서
    미주알고주알 늘어놔요.

  • 12.
    '21.5.7 5:14 PM (106.101.xxx.195)

    적당한 사람들은 괜찮은데 심한 사람들은
    늘 절절매고 자기위치에 만족 못하고
    같이 있는 사람도 피곤해요
    그래로 타인의 인정을 은근 강요하는 수준만 아니면
    장점도 많다고 봄

  • 13. ....
    '21.5.7 5:20 PM (218.155.xxx.202)

    부럽네요
    전 능력적으로 괜찮게 타고 났는데
    인정욕구 자체가 없어
    게으르게 살고
    해 놓은게 없어요

  • 14. 129
    '21.5.7 8:15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경향이 있는데..
    어쩌다가 깨닳았어요..
    해서, 안그러려고 노력중이에요.
    일단, 시댁엔 일절 인정 받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구요.
    ㅋㅋ
    스스로 무슨일을 맡거나 어느집단에 속하게되라도, 점검하려고 해요.
    내가 인정받고 싶어서 그러는것인가 아닌가.
    쓸데없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거나 인정받고 싶어하지는 않나?
    계속 점검하려고 하고 지갑은 좀 닫으려고 노력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요샌 체력이 딸려서 인정욕구를 펼칠?힘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qqqqq
    '21.5.7 8:34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육아휴직 후 회사에서 고과나 상여금 부서배치 뒷전으로 밀려나니 견딜수가 없어요
    이직 알아봅니다 젠장맞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996 옥돔굽는데 꼬릿한 냄새 작렬 ㅠ 19:57:05 47
1800995 70이 넘으면 기억력 감퇴 ?.. 3 19:52:54 158
1800994 예전엔 대화를 부드럽게 풀며 애를 썼는데 이젠 에너지가 딸려요 자매들 19:48:23 146
1800993 남편이 너무 꼴보기 싫네요 6 ㅇㅇ 19:44:13 574
1800992 초년 운이 정말 안 좋았었는데 2 .... 19:40:02 502
1800991 함돈균 아시는 분? 11 누규 19:32:51 492
1800990 무의식중에 나오는호칭 2 그냥 19:32:03 431
1800989 중경삼림 보다가 유튜브가 가져다 준 화양연화 삭제신 6 알고리즘 19:23:15 769
1800988 늙은딸들 집에 있으면 치워버리고 싶은듯 14 19:21:08 1,817
1800987 엄마의반전카페 ........ 19:16:51 692
1800986 음주후 운전석에 앉으면 시동 안걸리게 한다는거 있지 않았나요? ........ 19:16:16 280
1800985 내일 8시 주식거래할 수 있나요? 9 ........ 19:09:30 1,370
1800984 주식은 고수들이 말하기를 5 ㅓㅗㅎㅎ 19:05:51 1,478
1800983 이재명 대통령 X 링크 8 ㅇㅇ 19:03:04 741
1800982 1시간 남짓걸리는 통학거리(서울시내)에 남들은 다 자취시켜주나요.. 17 자식새끼싫다.. 19:00:27 767
1800981 요새 30대 며느리들요 23 ..... 18:56:04 2,598
1800980 싱크대 누수로 아랫집 찬장에서 물이 떨어진대요 4 .. 18:54:44 746
1800979 40대 초반 흰머리. 발레아쥬? 도와주세요. 4 고민 18:51:50 782
1800978 문닫은 가게가 너무 많네요 5 ... 18:49:29 1,847
1800977 안매운 생마늘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uf.. 18:41:22 108
1800976 넷플 월간남친 재밌다고해서 시청중인데 서강준 보며 17 ㅇㅇ 18:33:36 2,522
1800975 뭘 먹었다 하면 배가 아파요 9 ㅇㅇ 18:33:05 917
1800974 금요일 폭락한다고 난리치더니 결과는? 7 ..... 18:25:32 2,205
1800973 50대 중반인데 건망증 일까요 6 .. 18:22:02 979
1800972 아무리 그래도 윤이 잘한 것은 칭찬합시다 11 ... 18:21:20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