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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시는분들 뱀 안무섭나요?

copperhead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1-05-07 11:41:50
저는 뱀이 많은 동네에 살고 있는데요.
실제로 본적은 없는데 종종 커뮤니티에 뱀 조심하라고 올라와요.
미국은 특히 자연친화적이라 잔디 숲 나무 연못등 많잖아요.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만 저는 거미 뱀 다른 벌레 등등 너무 무서워서 문밖에 제대로 데리고 나가본 적이 거의 없어요.

요 며칠 제가 속한 페북그룹에서 
캠핑하고 있는데 텐트속으로 비교적 작은 뱀이 (대략 30-60센치였다고) 들어와 남자성인의 입술을 물고 도망갔다고 올라왔었어요. 병원은 한시간 거리 운전해야 하는데 피는 멈췄고 입술은 느낌이 없고 부은정도였는데 
독사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굳이 병원에 갈 필요 있는지 묻는 게시글이었어요.

그래서 거기 전문가 의사가 당장 가라고 했거든요. 그때까지도 좀 머뭇거리는 상황.
근데 병원 가면서부터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도착하고부터 숨도 제대로 못쉬어 산소호흡기 달고
신장이 심하게 망가져 투석중이고 심장 마비?(heart attack) 도 왔었다네요.
아직도 중환자실에서 죽을고비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캠핑 가기 전에 이런걸 예상이나 했을까요?
캠핑이 아니고도 집 앞에서 뱀에 물리는 개 고양이 사람들 등등 너무 많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요.
IP : 191.96.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21.5.7 11:44 AM (223.38.xxx.176)

    뱀 진짜 무서운데~~ 아무래도 미국 싱글하우스보면 숲도많고 나무도 많으니 그럴수있겠다싶어요. 한국도 캠핑땐 뱀조심해야죠.

  • 2. ...
    '21.5.7 11:54 AM (121.168.xxx.239)

    세상에서 젤 싫고 무서운게 뱀이예요
    전 호수변 아파트 사는데 호수변에도 뱀 나오고해서 안나가요 ㅠㅠ

  • 3. 남부인가요
    '21.5.7 11:57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나무 많은 지역에서 코요테,표범,밥캣(스라소니?시나소니)같은 동물이 있어서 집뒷뜰에도 반려견 혼자 두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저는 동네 운전하면서 지나가다 왠 커다랗고 마른개를 봤는데 그 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나중에 보니 개가 아니라 코요테였어요. 저희 동네 포함 인근지역에 코요테가 출몰해서 개를 잡아가거나 목을 물고 도망가거나 여러 사건이 있었더군요.

  • 4. 남부인가요
    '21.5.7 11:58 AM (73.52.xxx.228)

    지역을 가리지 않고 미국 전역 나무 많은 지역에 코요테,표범,밥캣(스라소니?시나소니)같은 야생동물이 출몰하기 떄문에 집뒷뜰에도 반려견 혼자 두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저는 동네 운전하면서 지나가다 왠 커다랗고 마른개를 봤는데 그 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나중에 보니 개가 아니라 코요테였어요. 저희 동네 포함 인근지역에 코요테가 출몰해서 개를 잡아가거나 목을 물고 도망가거나 여러 사건이 있어서 코요테주의보가 나와있는 상황인걸 몰랐어요.

  • 5. 백야드
    '21.5.7 12:13 PM (63.249.xxx.199)

    에 별 짐승들 봐요. 제일 흔한 것 은 파섬이랑 너구리,,겨울이나 이른 봄에는 사슴들. 토끼들

    사는 곳이 대도시예요. 뱀은 저는 본적이 없는데 실뱀은 있을 듯,,

    그리고 캠핑은 진짜 무거워요. 곰 이 나올 수도 있고 ,,주위에 담배가루 백반 뿌려야죠 ,,

  • 6. 백야드
    '21.5.7 12:15 PM (63.249.xxx.199)

    코요테가 강쥐 물어 갔다는 글 여러 번 봤어요. 새벽에 배변 시킨 다고 밖에 잠깐 내놨는데 없어졌다고 도 하고 ,,,

  • 7.
    '21.5.7 12:20 PM (121.165.xxx.96)

    전 개미 ㅠ 오렌지카운티에 두달살았는데 개미가 진짜 어휴 끔찍했어요

  • 8. 원글
    '21.5.7 12:21 PM (191.96.xxx.129)

    저는 콜로라도 살아요,
    맞아요 여기도 코요테, 여우, 사슴, 뱀, 스컹크, 다람쥐, 토끼, 뱀... 아이고 끝이 없어요.
    여름엔 또 무슨 벌레가 이리도 많은지 특히 나방떼가 시커멓게 몰려와 아주 죽겠어요.
    집안에서도 얼마나 많이 죽이고 또 죽은거도 발견...

    저 위에 뱀 물린사람은 조지아쪽 인가봐요.

  • 9. 즐거운삶
    '21.5.7 12:22 PM (14.5.xxx.75)

    한국도 뱀 많아요. 천적이 없대요 요즘... 등산가면 뱀 자주 봐서 등산 가기도 싫어요 ㅠ.ㅠ

  • 10. 근데 원글님
    '21.5.7 12:53 PM (63.249.xxx.199) - 삭제된댓글

    미시는 흑인 관련 증오범죄 성토 하는 댓글 신고 하는 정신 나간 몇 아이피 그리고 공정하지 못하게 댓글 차단 시키는 운영진 좀 심하더라구요,, 온라인에서 쓱( 싶은 말 못 쓰게 하면 그게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을 다 하는 걸까요?
    이번에 댓글 차단 된 사람들이 미즈빌에 가서도 여론 조성 하고 했어요. 흑인 관련 글,,,, ㅎㅎ 말도 맙시다

  • 11. 캘리포냐
    '21.5.7 12:55 PM (63.249.xxx.199) - 삭제된댓글

    예요.

  • 12. 지난 4월
    '21.5.7 1:00 PM (73.52.xxx.228)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밥캣이 사람을 공격한 사건이 미국 탑뉴스 중 하나였어요.금요일 아침에 고양이를 수의사에 데려가려고 부부가 집앞에 세워둔 차를 타려던 순간 밥캣이 사나운 소리를 내면서 부인을 공격하는걸 남편이 밥캣이라고 놀라 외치면서 멀리 집어던진 뒤 방송엔 나오지 않았지만 총으로 쏴 죽인 사건요. 그 밥캣이 부인분 목을 물려고 해서 남편분이 정신없이 떼어내었더니 본인을 물었는데 밥캣이 뭔가 이상했다고,나중에 검사해보니 공수병에 걸린 밥캣이었다고요. 메인주에서는 공수병에 걸린 너구리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Zz-4JsgZl_Y

  • 13. 우리집도..
    '21.5.7 1:45 PM (174.218.xxx.128)

    뒤에 작은숲이있고. 그 뒤에가 동물병원인데.
    정원 관리하다보면 뱀 있어요. 이젠 안놀라요. 부삽으로 퍼서 앞마당 길가에 하수구에 넣어요.
    사슴들도 나타나고 작년 가을엔 사슴이 펜스를 뛰어넘어들어와서 감나무 감 다 따먹고 갔어요.
    파섬도 사과나무위에 걸쳐앉아서 사과 다 따먹더니만 물로 쫒아도 안도망가고 버티더니
    독수리한테 잡혀먹혔어요 . 너구리도 지나가고 토끼 다람쥐는 뭐 .. 같이 산다고봐도 과언이 아니죠 .
    얼마전엔 두더지가 벌벌벌 기어가는거 우리개가 발로 눌르는데도 잘만 가더라구요 .
    뱀하고 두더지 쫒는다고 바람개비 잔득 꼽아놨네요 .

  • 14.
    '21.5.7 1:49 PM (191.96.xxx.222)

    토끼 다람쥐 같이 사는거 맞아요 ㅋㅋ
    차 후드에도 종종 들어와서 선 갉아먹고요.
    바람개비가 그런 용도였군요!! 많이 봤는데 단순히 애들이 갖고노는가보다 했거든요.

  • 15.
    '21.5.7 1:52 PM (191.96.xxx.222)

    그냥 뱀이면 물려도 아프지만 파상풍 주사만 맞으면 된다던데
    이게 독사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해 방치하다 치료시기 놓쳐 피부손상 신경손상 장기손상등등이 오고, 병원마다 해독제가 있는게 아니라 어려움이 많다네요.

  • 16.
    '21.5.7 2:25 PM (191.96.xxx.222)

    참,, 쥐도 많아요 흑

  • 17. 뱀이 안들어 오게
    '21.5.7 8:45 PM (166.205.xxx.88)

    옆집과 경계선을 따라 snake away 를 뿌려놓으면 내 마당안에는 뱀이 안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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