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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 시댁인데도 돈만 바라던 친구가요

조회수 : 6,609
작성일 : 2021-05-06 14:10:28
집 해줘도 불만 자긴 돈도 안보탰음
돈주면 적다고 그러구 대놓구 시부모 한테 불평불만 하고
나중엔 삐져서 가지도 않는다더니
자식교육도 망치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사람들이 자기한테 피해준다 생각하고 방콕만 하던데
남편하고 사이도 안좋은데 여전히 남탓 하는거 보니 그정도면 병인가요
간만에 친구 만났는데 자기 혼잣말하고 웃어 무서웠어요
IP : 175.223.xxx.1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6 2:13 PM (1.237.xxx.189)

    사람도 가려사겨요
    요즘 사람 잘못만나면 골로가는구나 싶어요
    그집은 사람 잘못 들어와 다 불행하네요

  • 2. ...
    '21.5.6 2:1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참 불행하게도 사네요 ... 자식교육까지 망칠정도이고 주위에 사람들도 다 떠나고..ㅠㅠㅠ 저라면 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안만날것 같아요 .. 시간내서 같이 만나면 즐거워야지...시간이 남아돌아도 만나기 싫을것 같아요 ..

  • 3. ㅇㅇ
    '21.5.6 2:13 PM (106.102.xxx.32)

    제친구랑 똑같은데
    뭐 특별한 정신병이라기 보단
    극도로 이기적이고 의존성 높고
    우울에 공황 불안 있어서 약먹긴 해요.

  • 4. ...
    '21.5.6 2:14 PM (222.236.xxx.104)

    참 불행하게도 사네요 ... 자식교육까지 망칠정도이고 주위에 사람들도 다 떠나고..ㅠㅠㅠ 저라면 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안만날것 같아요 .. 시간내서 같이 만나면 즐거워야지...시간이 남아돌아도 만나기 싫을것 같아요 .

  • 5.
    '21.5.6 2:14 PM (175.223.xxx.117)

    남 말하는데 곱씹고 의미 자기혼자 생각하는거 병이에요 십수년 나오지 않더니 저래됐어요

  • 6.
    '21.5.6 2:17 PM (175.223.xxx.117)

    걔도 우울증 이람서 지한테 잘하라고 아픈거 다 티내고 그런스탈 진짜 불행한사람이죠 주위사람들까지 시댁도 처음엔 비위 맞추다 지쳤는데 자기가 안가놓구서 시댁서 자기랑 아들 이 아닌 딸이라 싫어한다고 저희 친구들도 이제 연락 안해요 무서워서

  • 7. ..
    '21.5.6 2:18 PM (222.236.xxx.104)

    원글님도 만나지 마세요 .ㅠㅠㅠ 솔직히 제가 친구라고 해도 무서워서 못만날것 같아요.ㅠㅠ

  • 8.
    '21.5.6 2:19 PM (175.223.xxx.117)

    근데 그딸도 자기엄마 성격 고대로 닮아서 히키에요 부모 아무나 되는거 아니에요

  • 9. 자기인생
    '21.5.6 2:21 PM (110.12.xxx.4)

    주도적으로 못살고 남에게 얹혀살면서 불평 불만은 한 가득이고
    자기손으로 이뤘다면 자부심뿜뿜 일텐데요.

  • 10. ..
    '21.5.6 2:24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멀리해요. 주제모르고 고마운거 모르는 사람 극혐

  • 11.
    '21.5.6 2:45 PM (222.114.xxx.110)

    벼민거 같은데 안됐네요.

  • 12. ...
    '21.5.6 3:06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하이고 울 시댁이 집해주고 현금줬음 난 시부모업고다니겠는데.. 복에겨웠네요 난 받은거하나없어도 이제껏 며늘로서 기본도리는 하고살았는데..

  • 13. .....
    '21.5.6 3:14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넘. 잘해주면 권리인줄 알아요

  • 14. ... ..
    '21.5.6 3:29 PM (125.132.xxx.105)

    감사할 줄 전혀 모르고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은 같이 있다보면 짜증나고 우울해 져요.
    근데 타고난 성격인 경우 평생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그렇게 살면 복도 달아나는 거 같아요.

  • 15. 혹시...
    '21.5.6 3:31 PM (116.127.xxx.88)

    ㅂㅎㄱ?????
    울형님요.. 시가에 발 끊었어요

  • 16. hap
    '21.5.6 3:50 PM (211.36.xxx.15)

    남들이 뭐라해도 이혼 안당하고
    사는 것도 재주네요.
    남편에게 사랑 받는가 보네요 ㅎ

  • 17. 맞아요
    '21.5.6 4:16 PM (39.7.xxx.57)

    남편에게 사랑받는재주는있는갑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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