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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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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은근히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21-05-05 16:04:23

 어제, 시누에게서 초2, 고2인 아이들용돈을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요즘 무상급식.무상혜택때문에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
없잖아? 다음주중에 큰형님 생일이니까 잊지말고?"
이렇게 대뜸 말을 하길래
"형님, 저 안받을래요.
부담되어서 못받겠어요."
라고 거절을 했는데도
어찌어찌 20만원돈을 받았어요.

줄때마다 공치사가 심하고,
큰애에게도 오만원정도 줘놓곤 
사람이 인사를 해야한다, 고마움을 아느냐.
등등
일장연설이 길어요.

저도 드립니다.
그런데도 습관인지.
줄때마다 늘 기분좋게 안줘요.

아이들이 지금 한창 들어가는 돈이 없다니.
자신도 아이들을 다 키워서 현재는 아이들이
30살 넘었으니까 다 밥벌이 하고 지내긴 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도 다 늘어놓기 싫고
그냥 기분이 안좋습니다.

IP : 1.245.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5 4:05 PM (58.79.xxx.33)

    손위 시누는 제2의 시어머니죠. ㅎ 제 시가에도 있어서 잘 압니다.

  • 2. 미친...
    '21.5.5 4:07 PM (175.223.xxx.9)

    큰형님은 원글님 형님 말하는건가요? 꼭 우리 시누 같네요...

  • 3. 원글
    '21.5.5 4:09 PM (1.245.xxx.138)

    네, 시누가 세명 있어요. 저보다 다 나이가 많아요.
    12,13년쯤 되요.

  • 4. 원글
    '21.5.5 4:11 PM (1.245.xxx.138)

    나이가 12,13년쯤 차이가 나요..

  • 5.
    '21.5.5 4:17 PM (124.80.xxx.240)

    저도 친정에서 시누이되는 사람이지만
    이런시누들이 있네요
    저는 나이어린 시누라 그런지 그냥 조용히
    조카들 챙기고만 살았지 저런소리 상상도
    못해봤는데 ㅎㅎ

  • 6.
    '21.5.5 4:22 PM (223.38.xxx.20)

    공치사 심한거는 너무싫겠어요 대신 다른 좋은점이 분명있을겁니다

  • 7. .....
    '21.5.5 4:29 PM (221.157.xxx.127)

    말을 진짜 싸가지없게하네요 완전 시종한테하대하듯

  • 8. 그래서
    '21.5.5 6:36 PM (203.81.xxx.82)

    주지도 받지도 않고 차라리 아무말없는 시누이가
    대우 받는가봐요
    제주변에 이런시누이가 서너명인데 올케들이 부담없어서 그런가 잘 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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