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느리이고 내일 낮에 시댁에 갈비찜 먹기로 했어요..
가서 오래 머무를 시간이 부족할것 같은데..
오늘 밤에 미리 한번 끓여놓고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끓이고 가져갈까요?
저는 며느리이고 내일 낮에 시댁에 갈비찜 먹기로 했어요..
가서 오래 머무를 시간이 부족할것 같은데..
오늘 밤에 미리 한번 끓여놓고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끓이고 가져갈까요?
그래도 되어요
미리 다 익혀 놓고 가서 데워 드시기만 해도 되어요
크더라구요..살도 네모 도톰하구요
저희 가족 먹을 때도 거의 반나절 끓여요. 아니면 설탕 잔뜩 넣어야 연육작용이 되더군요.
오늘 오래오래 끓이고 약간 식혀 냉장고에 넣었다가
내일 아침에 꺼내서 기름 덩어리 같은 거 굳었으면 걷어내고
고기덩어리 너무 큰 건 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가세요.
장식용 꽃모양 당근이나 감자 같은 건
내일 시가에 가서 다시 한번 푹 끓일 때 넣는 게 모양 유지애 좋은데
만약 내일 그냥 데우기만 해서 드실 거면 오늘 좀 늦게 넣는 것도 괜찮아요.
갈비찜은 금방 한거보다 하루전에 해놓는게 양념이
더 진하게 되서 맛있어요.
너무 쫄지 않게만 조절하면요
항상 압력솥에 10분~12분 칙칙 세게 끓여요.
한두개 탈골하지만 오래 안끓이고 연하고 맛있어요.
너무 맛있겠네요.
하루 전에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