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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한복은 얼마 정도 하나요?

에헤라디야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1-05-04 09:16:28
엄마가 새한복 입고 싶다셔서 어버이날 선물 해드리려는데
아는 곳도 없고 예산을 얼마 잡아야 하는지 몰라서요.
적당히 고급소재로 맞추고 싶거든요.
아시는대로 뭐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민군 살해범 꼭 잡히길 바랍니다)
IP : 118.235.xxx.1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4 9:20 AM (220.117.xxx.26)

    적당히 고급이 어느정도인지
    저 결혼때 강남서 백만원 했는데
    다들 한복 고급스럽다 했어요
    웨딩 헬퍼분도 본 신부들 중
    옷감 제일 곱다고

  • 2. 플랜
    '21.5.4 9:21 AM (125.191.xxx.49)

    광장시장 가세요
    물실크는 이십만원안팍
    명주는 사십만원선입니다

    보기에는 실크도 고급스러워요

  • 3. ...
    '21.5.4 9:31 AM (115.21.xxx.164)

    광장 시장이나 강남 고속 터미널에서 40이면 고급 합니다

  • 4. 15년
    '21.5.4 9:45 AM (112.154.xxx.63)

    15년전에 40만원 주고 했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은 가격이 어떨지..
    뭐든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있으니 예산 잡고 그 안에서 최선을 찾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5. ..
    '21.5.4 9:47 AM (222.107.xxx.220)

    20만원이면 한복을 맞출 수도 있군요?
    행사 많으면, 대여하는 것보다 낫겠네요.
    예산 그것보다 조금 더 잡으면
    마음에 드는 걸로 구할 수 있을까요?

  • 6. 플랜
    '21.5.4 10:00 AM (125.191.xxx.49)

    윗님 물실크는 그냥 물세탁 가능한 옷감이예요
    혼주용이나 격식차리는곳 갈때는 명주죠
    사십이면 충분합니다

    옷감은 거기서 거기고 바느질이 중요하죠
    바느질에 따라 한복 맵시가 달라지니까요

  • 7. ...
    '21.5.4 10:05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한복을 오래 취미로 만들어서 재료+공임비부터 최고급까지 업계 가격을 아는데요, 40으로는 고급은 못해요. 20~40이면 고급의 대여료 수준이죠.
    적당히 고급...이 어려운데 원단+공임+샵공임 물실크(합성섬유) 40, 실크 60을 보통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실크에 금은박이 들어가면 거기에 10만원 정도 추가하시고요.
    그리고 한복은 광장시장에서 하시는게 제일 싸고 확실합니다. 참고로 저렴이 합섬부터 김영석, 이혜순씨가 쓰는 최고급 원단까지 전부 광장시장의 원단상에서 나오는겁니다. 자기네 샵에만 있다는 원단은 원단상을 통한 특별주문이거나 특정 원단을 전부 다 사들인 것, 이도저도 아니면 단종된 원단이에요.
    인터넷 블로그 혼수 후기같은건 믿지 마시고 시장 2층으로 올라가서 쭈욱 둘러보시다가 배색이며 디자인에서 느낌이 오는 집이 있으면 가볍게 상담하세요.
    2층은 한복, 원단, 3층부터 바느질방, 금박방인데요 2층에서 원단만 사다가 바느질방에 맡기는 방법은 준프로가 아닌 이상 생각도 마시고요(바느질방은 치수며 세세한 주문이 올라오는대로 미싱만 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오더를 낼 실력이 되어야 가능. 배색 잘하고 체형에 따른 치수 오더를 잘 내는 집이 잘하는 한복집이에요)
    고속터미널은 광장만큼 한복집 수가 많지 않아서 초이스할 원단도 적고 결국 광장도 가볼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가격대 성능 따져서 가장 저렴하게 하시려면 광장시장 2층으로 가시고 제작기간은 빠르면 2주, 보통은 3~4주 잡으시면 됩니다.
    그자리에서 치수 재셔야하니까 꼭 어머님 모시고 가세요. 집에서 이리저리 치수 재서 보내도 된다는 집은 무조건!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 8. ...
    '21.5.4 10:06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한복을 오래 취미로 만들어서 재료+공임비부터 최고급까지 업계 가격을 아는데요, 40으로는 고급은 못해요. 20~40이면 고급의 대여료 수준이죠.
    적당히 고급...이 어려운데 원단+공임+샵공임 물실크(합성섬유) 40, 실크 60을 저는 적당한 고급이라 치겠습니다. 실크에 금은박이 들어가면 거기에 10만원 정도 추가하시고요.
    그리고 한복은 광장시장에서 하시는게 제일 싸고 확실합니다. 참고로 저렴이 합섬부터 김영석, 이혜순씨가 쓰는 최고급 원단까지 전부 광장시장의 원단상에서 나오는겁니다. 자기네 샵에만 있다는 원단은 원단상을 통한 특별주문이거나 특정 원단을 전부 다 사들인 것, 이도저도 아니면 단종된 원단이에요.
    인터넷 블로그 혼수 후기같은건 믿지 마시고 시장 2층으로 올라가서 쭈욱 둘러보시다가 배색이며 디자인에서 느낌이 오는 집이 있으면 가볍게 상담하세요.
    2층은 한복, 원단, 3층부터 바느질방, 금박방인데요 2층에서 원단만 사다가 바느질방에 맡기는 방법은 준프로가 아닌 이상 생각도 마시고요(바느질방은 치수며 세세한 주문이 올라오는대로 미싱만 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오더를 낼 실력이 되어야 가능. 배색 잘하고 체형에 따른 치수 오더를 잘 내는 집이 잘하는 한복집이에요)
    고속터미널은 광장만큼 한복집 수가 많지 않아서 초이스할 원단도 적고 결국 광장도 가볼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가격대 성능 따져서 가장 저렴하게 하시려면 광장시장 2층으로 가시고 제작기간은 빠르면 2주, 보통은 3~4주 잡으시면 됩니다.
    그자리에서 치수 재셔야하니까 꼭 어머님 모시고 가세요. 집에서 이리저리 치수 재서 보내도 된다는 집은 무조건!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 9. 대여도
    '21.5.4 10:10 AM (223.39.xxx.237)

    40이상하는데 고급으로 할려면 천만원도 넘어요

  • 10. ...
    '21.5.4 10:20 AM (14.32.xxx.186)

    한복을 오래 취미로 만들어서 재료+공임비부터 최고급까지 업계 가격을 아는데요, 40으로는 고급은 못해요. 20~40이면 고급의 대여료 수준이죠.
    적당히 고급...이 어려운데 원단+공임+샵공임 물실크(합성섬유) 40, 실크 60을 저는 적당한 고급이라 치겠습니다. 실크에 금은박이 들어가면 거기에 10만원 정도 추가하시고요.
    그리고 한복은 광장시장에서 하시는게 제일 싸고 확실합니다.
    참고로 저렴이 합섬부터 김영석, 이혜순씨가 쓰는 최고급 원단까지 전부 광장시장의 원단상에서 나오는겁니다.
    엄청나게 비싼 고급한복집이 자기네 샵에만 있다고 자랑하는 원단은 원단상을 통한 특별주문이거나 특정 원단을 전부 다 사들인 것, 이도저도 아니면 단종된 원단이에요.
    바느질...도 거의 광장시장 또는 작업장, 집에서 일하시는 전문가분들이 합니다.
    바느질 잘한다는 한복집은 그만큼 고급 기술자를 끼고 있는 집이죠. 바느질 실력에 따른 공임비도 다 다르고 누구는 어느집거만 맡는 경우도 있어요.
    100% 주인이 바느질한다? 드물게 있는 엄청난 실력자일수도 있지만 글쎄요...보통은 수선 정도만 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고리는 저고리 기술자가, 치마는 치마 기술자에게 맡기는데 수십년 내내 그것만 만드는 사람보다 잘하긴 어렵죠.
    인터넷 블로그 혼수 후기같은건 믿지 마시고 시장 2층으로 올라가서 쭈욱 둘러보시다가 배색이며 디자인에서 느낌이 오는 집이 있으면 가볍게 상담하세요.
    2층은 한복, 원단, 3층부터 바느질방, 금박방인데요 2층에서 원단만 사다가 바느질방에 맡기는 방법은 준프로가 아닌 이상 생각도 마시고요(바느질방은 치수며 세세한 주문이 올라오는대로 미싱만 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오더를 낼 실력이 되어야 가능. 배색 잘하고 좋은 기술자 끼고 체형에 따른 치수 오더를 잘 내는 집이 잘하는 한복집이에요)
    고속터미널은 광장만큼 한복집 수가 많지 않아서 초이스할 원단도 적고 결국 광장도 가볼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가격대 성능 따져서 가장 저렴하게 하시려면 광장시장 2층으로 가시고 제작기간은 빠르면 2주, 보통은 3~4주 잡으시면 됩니다.
    그자리에서 치수 재셔야하니까 꼭 어머님 모시고 가세요. 집에서 이리저리 치수 재서 보내도 된다는 집은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 11. 윗님
    '21.5.4 10:22 AM (14.35.xxx.21)

    고마운 정보입니다.

  • 12. ~~
    '21.5.4 10:33 AM (58.124.xxx.28)

    저도 한복 정보 알고 갑니다~~
    점셋님 감사합니다^^

  • 13. ....
    '21.5.4 10:40 AM (219.240.xxx.24)

    청담동에서 250주고 했는데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한복도 패턴이 중요한 것 같은데 세련되게 패턴 잘 뽑는 곳
    찾는 게 힘들어서 한복 여러벌 구매하고 싶은데
    추가 구매가 망설여집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나요?

  • 14. ...
    '21.5.4 11:45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한복 너무 좋아해서 오랫동안 관심있게 보고 만들어도보니 돈은 없는데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에요ㅡㅡ
    저도 강남 살지만 한복을 직접 만들게 된 원인이 '청담동 한복이 너무 비싸서'였는지라 그쪽은 패스.
    그나마 신사 압구정 쪽에서 가격-바느질 다 마음에 들었던 집들은 불황에 일을 접으셨거나 돌아가셨어요.
    저희 식구들이 좋아하는 신사동 단*는 원단도 좋고 배색도 좋은데 각진 어깨 커버는 4벌 중 내눈에 두 번 망했음.(옷 주인은 만족한다니 괜찮은건지도)
    저는 수원에 있는 침선공방 추천하겠습니다.
    결혼 앞둔 주변에 추천 많이 했는데 그래도 결국엔 브랜드 찾아 청담 압구정으로 찾아가시더군요^^
    하지만 한복 맵시 볼 줄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게다가 일반한복이랑 무대복(배색을 일반한복처럼 하면 초라해보임), 수의(이거 제대로 하는 집 진짜 없음)를 다 하는 집은 정말 드물기도 하고요.
    이 댓글은 오늘 중으로 삭제할게요.

  • 15. ...
    '21.5.4 11:52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한복 너무 좋아해서 오랫동안 관심있게 보고 만들어도보니 돈은 없는데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에요ㅡㅡ
    저도 강남 살지만 한복을 직접 만들게 된 원인이 '청담동 한복이 너무 비싸서'였는지라 그쪽은 패스.
    그나마 신사 압구정 쪽에서 가격-바느질 다 마음에 들었던 집들은 불황에 일을 접으셨거나 돌아가셨어요.
    저희 식구들이 좋아하는 신사동 단*는 원단도 좋고 배색도 좋은데 각진 어깨 커버는 4번 중 두번 망했음.(옷 주인은 만족한다니 괜찮은건지도)
    저는 수원에 있는 침선공방 추천하겠습니다.
    결혼 앞둔 주변에 추천 많이 했는데 그래도 결국엔 브랜드 찾아 청담 압구정으로 찾아가시더군요^^
    한복 제대로 하려는 사람이라면 무대복(맵시 엄청 살려야되고 배색을 일반한복처럼 하면 초라해보임), 수의(이거 제대로 하는 집 진짜 없음)까지 다 내놓고 취급하는 집은 일단 킵해야 되는 겁니다.
    이 댓글은 오늘 중으로 삭제할게요.

  • 16. ...
    '21.5.4 11:58 AM (58.140.xxx.12)

    한복 정보 저장합니다.

  • 17. ...
    '21.5.4 2:58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가보지도 않고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천은 안합니다. 담*, 이*현, 한복*, 단*, 숙*, 한*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더군요.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하시고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옛날에 단종된게 더 좋은 경우가 많아요...원가절감하느라 점점 면적당 원사 사용량이 줄어들어서 원단이 얇아짐)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중요한건 내 얼굴 색깔에 잘 받는 배색이랑 치수 오더입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모릅니다...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인지 뭔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턱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 같습니다.

  • 18. ...
    '21.5.4 3:04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천은 안합니다. 담*, 이*현, 한복*, 단*, 숙*, 한*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더군요.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하시고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옛날에 단종된게 더 좋은 경우가 많아요...원가절감하느라 점점 면적당 원사 사용량이 줄어들어서 원단이 얇아짐)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 19. ...
    '21.5.4 3:07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천은 안합니다. 담*, 이*현, 한복*, 단*, 숙*, 한*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더군요.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하시고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원가절감 문제때문에 옛날에 단종된게 좋은 경우가 많음)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 20. ...
    '21.5.4 3:09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저도 잘 모를 땐 압구정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안합니다. 담*, 이*현, 한복*, 단*, 숙*, 한*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더군요.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하시고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원가절감 문제때문에 옛날에 단종된게 좋은 경우가 많음)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 21. ...
    '21.5.4 3:12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저도 잘 모를 땐 압구정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안해요. 이영ㅎ, 김ㅇ석, 담ㅇ, 이ㅅ현, 한복ㄹ, 단ㅇ, 숙ㅎ, 한ㅇ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죠.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해 하셨어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서 그러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원가절감 문제때문에 옛날에 단종된게 좋은 경우가 많음)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 22. ...
    '21.5.4 3:21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저도 잘 모를 땐 압구정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안해요. 이영ㅎ, 김ㅇ석, 담ㅇ, 이ㅅ현, 한복ㄹ, 단ㅇ, 숙ㅎ, 한ㅇ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죠.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해 하셨어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서 그러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원가절감 문제때문에 옛날에 단종된게 좋은 경우가 많음)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고 팔 짧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 상체를 더 날씬하게 보이려면 어떡해야 하는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참,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암홀 저고리의 암...만 꺼내도 그집은 버리세요. 김태희니까 입을 수 있었던 저고리입니다.)

  • 23. ...
    '21.5.4 3:27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저도 잘 모를 땐 압구정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안해요. 이영ㅎ, 김ㅇ석, 담ㅇ, 이ㅅ현, 한복ㄹ, 단ㅇ, 숙ㅎ, 한ㅇ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죠.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해 하셨어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서 그러고요...^^ 사실 저 위의 세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원가절감 문제때문에 옛날에 단종된게 좋은 경우가 많음)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고 팔 짧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 상체를 더 날씬하게 보이려면 어떡해야 하는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참,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암홀 저고리를 권하는 집도 거르세요. 기술 들어가는 거라고 더 비싸게 부르는데 한복 어깨선의 고급스러움이 없어지고 백이면 백 뚱뚱해보입니다. 김태희니까 입을 수 있었던 저고리에요...)

  • 24. ...
    '21.5.4 3:29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친척들 결혼할 때마다 저한테 한복집 추천해달라셔서 알려드리면 사돈댁 눈치를 보셔서인지 진짜 이런데 맡겨도 되나 싶으신지 결국 압구정 청담에서 하시더라고요. 저도 잘 모를 땐 압구정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안해요. 이영ㅎ, 김ㅇ석, 담ㅇ, 이ㅅ현, 한복ㄹ, 단ㅇ, 숙ㅎ, 한ㅇ희...같은곳에 따라는 가봤어요. 원단 좋고... 비싸죠. 싸면 비지떡이라 생각하시는지 본인들도 만족해 하셨어요.

    사실 재야에 계신 고수를 몰라뵙고 섣불리 추천했다 돌맞을까 겁나서 그러고요...저 위의 세 조건(배색+기술자+치수오더)만 맞으면 광장시장이나 동네 한복집이 청담 250짜리 못지않을 수 있어요.
    강남 한복집은 좀 더 고급 원단도 상시 갖추고 있다는 점, 스와치가 아니라 번쩍거리는 그물무늬 명주 쫙쫙 풀어가면서 천연염색 다듬이다 우리집에만 있다(우와 하면서 속으로 웃고있음) 뭐다 하면서 얼굴에 대고 보여주니까 다르긴 다르죠...
    근데 어느집에서 짠거냐 신상이냐 단종된거냐(원가절감 문제때문에 옛날에 단종된게 좋은 경우가 많음)마당 얼마짜리냐의 문제지 모든 한복지의 고향은 광장시장이고 광장시장에서 오래 장사한 집 공력 무시 못합니다.
    혹여 광장시장 원단집에 가서 한복집이나 바느질방 소개해달라고 하지는 마세요. 여기 다 잘한다고 아무데나 가시라고 할거에요. 사실 그분들도 잘 몰라요.
    차라리 느낌 오는 한복집에서 상담할 때 내 얼굴색은 웜톤-쿨톤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냐, 어깨 모양이 이러이러하니 어떻게 안되겠냐, 등이 굽었다, 목길이가 이렇고 두께가 이런데 어떡할까, 동정 너비, 깃너비와 모양, 고름너비는 요즘 어떤게 유행인가, 나하고 맞는가, 나 키 작고 팔 짧은데 유행하는 저고리 길이는 어떤가, 상체를 더 날씬하게 보이려면 어떡해야 하는가...등등 자잘한 질문이나 요구를 하세요.
    한복이 몇만원짜리 기성복도 아닌데 허세 부리느라 그러는건지, 비싼데 어련히 잘 하겠지 예쁘게 해 주세요~하고 치수만 재서 맡겨버리는 경우는 좀 답답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잘 물어보시고 내 요구를 두루뭉술하게 넘기지 않는 집을 선택하시면 큰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참,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암홀 저고리를 권하는 집도 거르세요. 기술 들어가는 거라고 더 비싸게 부르는데 한복 어깨선의 고급스러움이 없어지고 백이면 백 뚱뚱해보입니다. 김태희니까 입을 수 있었던 저고리에요...)

  • 25.
    '21.5.4 7:22 PM (103.212.xxx.228)

    오 고급 정보 감사해요^^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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