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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사망 의대생 父 "아들은 100% 타살..친구는 조문도 안 오고, 연락두절"

ㅡㄷㄷ 조회수 : 14,523
작성일 : 2021-05-03 18:37:17

"결백하면 변호사 선임 없이 사과를 했을텐데, 아이 보호해야 할 이유 있는 것 아닌가"
"새벽 3시30분 애들은 술 많이 안취했다..4만원 정도 술사서 마시면 얼마나 마셨겠나?" 

현재 친구 A씨는 손 씨의 빈소를 찾아오지 않고,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렇게 가는군요.  서로를 위해서라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죠. 
아들 먼저 보낸 부모 심정 생각하면 한점 의혹도 없기를 바랄테고 
살아 있는 아들 둔 부모 입장은 혹여라도 내 자식 
여론에 의해서 사회적 타살될까 두렵고 
두쪽 다 이해가 가는만큼 명확하게 밝혀지는 것만이 양자가 사는 길이다 싶어요.
IP : 222.110.xxx.2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3 6:39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이정도 의심 받는데 가만히 있다는건
    얘기할수록 알리바이 들통날까 못 나오는거죠
    사건이후 행동들이 누가봐도 이상함

  • 2. ㅁㅈㅁ
    '21.5.3 6:40 PM (110.9.xxx.143)

    아마 친구가 장난치다가 실수로 치명적 상처 입었는데 친구 부모는 다 알고 있고 자기 자식 보호하겠다고 이렇게 가는거 같음.

  • 3. ...
    '21.5.3 6:41 PM (222.239.xxx.66)

    헐 헐....정민이 몸 발견되기전까지 최대한 중립을 지키시던 아버님까지도 영 석연치않은게 한두군데가 아니었나보네요.

  • 4. ㅇㅇ
    '21.5.3 6:42 PM (223.39.xxx.104)

    상식적으로 친구가 안보이는데 전화도 안해보고 부모대동해서 그새벽에 현장돌아다니는거 이건 진짜 누가봐도 의심스럽네요 뭘찾으러다닌걸까요

  • 5. ...
    '21.5.3 6:43 PM (61.77.xxx.189)

    결백하면..이라기 보다는 지금 여론이 그 친구를 의심하니 부모가 보호차원에서 그러는것일수도 있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내 아들의 친구가 그리 죽었고 내 아들이 마지막에 같이 있었는데 네티즌들이 엄청나게 의심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면 겁부터 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 6. 정의가
    '21.5.3 6:43 PM (223.62.xxx.111)

    살아있다면 경찰!!!! 일 똑바로 해라.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 7. ......
    '21.5.3 6:43 PM (182.211.xxx.105)

    떳떳한데 왜 겁이 나나요???

  • 8. 윗님
    '21.5.3 6:44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아니죠 내자식은 억울하다 억측을 자제해달라
    인터뷰라도 할거 같은데요 뭔가 숨겨야 되니까
    알리바이 짜느라 못나오는듯요

  • 9. ...
    '21.5.3 6:45 PM (1.236.xxx.187) - 삭제된댓글

    숨기는 사람이 범인이네요.

  • 10. 최소
    '21.5.3 6:4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왜 이건안했나~ 왜 그시간에 그랬나 궁금해하면 그애도 그글들 다 보고있을텐데 아버님처럼 적극소통은 안해도 최소 기사 인터뷰라도 해야되는거아닌가요? 최대한 도와서 작은 기억이라도 말하고 아님 평소성격이나 갈법한 곳이라도 말하던가 당시 기억이 많지않아 죄송합니다라는 말이라도 할거같네요.
    근데 사건이후 아~~무 말 하나도 없잖아요. 국민들은 갈수록 궁금증이 커져가는데 아들친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침묵.
    왜 겁을 쓸데없이 스스로 키우고 있을까요? 그냥 말하면 되는데..

  • 11. 최소
    '21.5.3 6:50 PM (222.239.xxx.66)

    국민들이 왜 이건안했나~ 왜 그시간에 그랬나 궁금해하면 그애도 그글들 다 보고있을텐데 아버님처럼 적극소통은 안해도 최소 기사 인터뷰라도 해야되는거아닌가요? 최대한 도와서 작은 기억이라도 말하고 아님 평소성격이나 갈법한 곳이라도 말하던가 당시 기억이 많지않아 죄송합니다라는 말이라도 전 할거같네요.
    근데 사건이후 아~~무 말 하나도 없잖아요. 국민들은 갈수록 궁금증이 커져가는데 아들친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침묵.
    왜 숨어서 겁을 쓸데없이 스스로 키우고 있나요? 그냥 말하면 되는데..

  • 12. ~~
    '21.5.3 6:50 PM (14.4.xxx.98)

    결백하면, 네티즌들과 사망자아버지까지 저렇게 의심하는 상황에서 나와서 결백을 밝혀야죠.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날들을 위해서..
    결백한데, 그 결백을 밝허줄 능력있는 부모도 있고, 변호사도 선임한 상황에서 왜 겁이날까요?

  • 13. 비범해서
    '21.5.3 6:50 PM (182.216.xxx.172)

    비범해서 그럴까요?
    보통사람들은
    온 화살이 내자식을 향하여 쏟아지고 있으면
    미친듯 무죄증거들 다 들고 나와서
    먼저 조사해 달라고 하겠죠
    내자식 억울해서 미칠텐데요

  • 14. 쉴드칠걸치자
    '21.5.3 6:51 PM (125.182.xxx.58)

    결백하다면 조사받고 증거제출하면 될일을
    변호사선임에 ㅡ최면수사 두번째엔 변호사대동
    증거안내놓거나 은멸하고
    꼭꼭숨어 잠잠해질때까지 시간벌기
    쉴드칠걸 치자

  • 15. ...
    '21.5.3 7:06 PM (61.99.xxx.154)

    언론에 노출 안되는 거 보니 힘있는집 자식일 가능성이...

    암튼 아까운 청년 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16. 친구
    '21.5.3 7:16 PM (125.131.xxx.161)

    조사 다 받고 있대요
    그리고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거해 보면 지금 이 상황에선 친구가 조문하러 가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온 매체가 다 지켜보는데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

  • 17. ......
    '21.5.3 7:18 PM (118.222.xxx.201)

    제가 친구라도 여론이 주목하면 저도 조문하기 어려울듯합니다.

  • 18. 언젠가는
    '21.5.3 7:18 PM (98.234.xxx.204) - 삭제된댓글

    오늘 경찰이 그 친구 언젠가는 부른답니다. 언젠가는요.

  • 19. 부검
    '21.5.3 7:20 PM (125.131.xxx.161)

    결과 나오면 사망 시간이 나오고 그러면 거기에 맞춰 친구 다시 불러 조사한대요.

  • 20. ..
    '21.5.3 7:23 PM (210.179.xxx.245)

    그러니까 왜 여론이 이지경이 되도록 일을 키웠나구요 ???
    못된 사람들 같으니

  • 21. ..
    '21.5.3 7:25 PM (210.179.xxx.245)

    그리 결백하면 자식 앞세운 부모맘 헤아려서 먼저 나서서 적극 협조했으면 될것을. 온갖 이상한 행동들은 다해놓고 국민적 의심이 증폭되니 이런 상황에서 조문을 어찌가냔다. 참 네

  • 22. 범죄 수사물엔
    '21.5.3 7:41 PM (106.102.xxx.170)

    항상 숨기는자가 범인 이더라구요

  • 23. ...
    '21.5.3 7:46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그날 새벽,
    경찰차 6대 경찰들 대략 10명 후레쉬 들고 뭔가를 찿아다녔다는
    글과 사진,타 싸이트에 올라온거 봤는데 ...뭘까요 그건,

  • 24.
    '21.5.3 7:46 PM (61.80.xxx.232)

    진짜 수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경찰들 흐지부지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지말고 본인 아들일이라 생각하고 일좀 제대로하시오

  • 25. ..
    '21.5.3 8:48 PM (125.178.xxx.220)

    아니 뭔가를 숨기는듯 협조도 잘 안해주고 가만있으니깐 우리가 그러는거지 앞으로 나와서 당당하게 그날 일을 말해주면 우리도 충분히 친구편 들어주죠

  • 26. ...
    '21.5.3 8:58 PM (39.7.xxx.236)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 결백하고
    부모로서도 숨길게 없으면
    전면에 나서서 조문하고 정민부모님 만나서
    같이 범인찾고 진실규명하는데 힘쓸거 같네요

  • 27. ㅇㅇ
    '21.5.3 9:0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떳떳한데 왜 겁이나죠??222

    하는 행동이 다 이상함 비상식적임
    신발 버린것도 친구 장례식 안 오는 것도 다 이상함

  • 28. ...
    '21.5.3 9:19 PM (39.124.xxx.77)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한강에서 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나요.. 혼자서?
    그리고 같이 놀던 친구가 죽었는데 모든걸 거부하고 변호사선임에 잠적이라뇨.
    스스로 행동으로 말하고 있는데요??

  • 29. ..
    '21.5.3 9:50 PM (1.224.xxx.12)

    친구가 죽었어요
    자기랑 같이 놀다가
    장례식장에 안오다니 이해할수가 없네요

  • 30. ..
    '21.5.3 9:51 PM (1.224.xxx.12)

    아무리 의심받고 그래서 시선이 불편하다해도 인간으로서 기본도리는 해야죠

  • 31. ....
    '21.5.4 5:45 PM (61.77.xxx.189)

    지난 밤에 삼촌이랑 조문갔데요.
    삼촌이 애가 힘들어한다고 조문하러 왔다고 했는데
    정민군 아버지가 거절하셨다네요..
    부모님 대동해서 오지 않았다고 돌아가라고 하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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