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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이 첫시험 ㅎㅎㅎ 중딩들 시험 잘봤나요??

음..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1-05-03 18:12:20
1.
하도 중학교 시험 아무것도 아니다 해싸서, 
뭐 그럭저럭 보면 되겠지 했는데,
암만 쉬워도 100점나오는건 쉬운 일이 아니네요.

오늘 시험지 보니까 시험이 생각보다 쉽지도 않았어요!!! 
모의고사식으로 좀더 폭넓게 생각해야 되는 문제도 1문제 있더군요 
(국어책에서 나온 지문에, 보기들이 교과서 출제가 아님..)

중딩들 100점맞아야 소용없다지만
100점이 많다고 하도 그래서...

쉬운학교는 주요과목 막 30-40프로씩 백점받고 그러나요? 

omr마킹도 그렇고 
애도 은근히 긴장하고
참 힘들었습니다..
내일이면 끝.
저도 해방일듯..
(물론 지금 공부안하고 티비보며 깔깔거리고 있어요. 첫날만 긴장했나봐요 ㅠㅠ)


2.
참, 시험끝나고 애들 몰려다니며 노나요???
저희앤 걍 집에와서 뒹굴생각만 하는것같은데..
IP : 1.225.xxx.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1.5.3 6:14 PM (121.152.xxx.127)

    서울 학군지는 어렵나요?
    지방이라 그런가 거의 100요
    학군지는 엄청 어렵다던데

  • 2. 와..
    '21.5.3 6:16 PM (1.225.xxx.38)

    거의 100이라고 하면 거의 전교생이 100점받는단 뜻인가요????? 대단...
    애 공부 시켜보니
    시험이 쉬우면 더 그렇겠지만,,,
    어쨌든 실수안하고 100점받는건 마냥 쉬운것같지만은 않아요

  • 3. ...
    '21.5.3 6:18 PM (119.149.xxx.18)

    거의 100이라고요?
    국영수 점수가요?
    진짜예요?

  • 4. ㅁㅁ
    '21.5.3 6:18 PM (58.230.xxx.20)

    국어 하나틀렸어요

  • 5. ..
    '21.5.3 6:22 PM (118.218.xxx.172)

    비학군지 100점 의미없음~~ 울애도 수학,국어,영어 다 90이상 100점도 많은데 자사고 오니 작살이네요. 모의도 실력대로 나오고요ㅜㅜ 중딩성적은 개나 주라더니 중딩땐 그래도 중요해!!! 90이상에 만족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 6. ....
    '21.5.3 6:23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2 150여명 국,영,수3과목 시험. 300점 올백 3명

  • 7. ....
    '21.5.3 6:26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2. 150 여명 국,영, 수 3과목 시험. 300점 올백 3명
    과목별 어려운 문제 1개/쉬운데 헷갈리는거 4개 정도 씩 있는데 해요.
    고등아들은 중딩때 시험 끝나면 PC방 다같이 가서, 먹고 게임하다 왔는데, 요즘은 코로나라...시험 끝나고 걍..집으로 옵니다. 놀고싶어서 핸폰으로 친구들 찾는데, 다들집에 있네요. (둘째 중2^^)

  • 8. 네네
    '21.5.3 6:27 PM (223.38.xxx.107)

    맞아요
    친정 조카들 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 9.
    '21.5.3 6:30 PM (223.38.xxx.107)

    중딩초보엄마라...
    150명정도 올백3명. 느낌이옵니다
    제가 물어본거에 딱 답해주시는 거 보니
    공부잘하셨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 10. ...
    '21.5.3 6:31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오늘 과학 첫시험
    올백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어처구니 없는 문제에서 하나 틀려왔네요
    자기가 명청한짓하고 왜 질질 짜고 있는지 짜증나요

  • 11. 학군지살아요
    '21.5.3 6:35 PM (117.111.xxx.26)

    대치동인데요
    그 쉽다는 기준은 상대적인거겠지만
    이번에 새벽잠 안자고 열심히 해서
    평균 97점 예싱되는데
    대치동은 점수가 워낙 촘촘하다더군요
    저는 올백맞아야 자사고가서 중간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학군지인 사촌아이는 편하게 공부하고 쉬워서
    전교 5등안에 든것 같아요
    비학군지는 중등이면 올백도 그닥 의미없겠더라구요
    코로나로 문제들이 어렵게 나오진 않구요

  • 12.
    '21.5.3 6:36 PM (211.216.xxx.57)

    윗글 엄마 살벌하네요. 올백 안맞으면 멍청한짓인가요? 울면 다독여줘야죠. 괜찮다고 . 너무 잘했구만.

  • 13. ㅇㄱ
    '21.5.3 6:41 PM (223.38.xxx.107)

    ㅠㅠㅠ 왜그러세요
    멍청한 짓이라뇨 ㅠㅠㅠㅠ

  • 14. 뭐에요
    '21.5.3 6:50 PM (117.111.xxx.26)

    누가 내자식 멍청하다고 했대요? 넘겨집고 난리네
    내자식은 열심히 했는데도
    대치동이라 전체 100점이 많다는거죠
    그만큼 잘하는 애들많고 내자식이 자기 점수에 실망해서
    안스러운데
    왜 남의가정 살벌이네 뭐네 함부로 말하시는지요
    윗댓에도 어떤분이 그러잖아요
    아드님 100점이어도 자사고가서 못버틴다고
    현실을 쓴거에요
    학군지는 문제 조금만 쉬우면 백점이 수두룩하고
    등급이 내려가니 의미가 없어지는 현실.

  • 15.
    '21.5.3 6:51 PM (114.204.xxx.68) - 삭제된댓글

    1.우린 지난주에 끝났고 국영수과 도덕 역사 6과목쳤고 올백받았어요. 학군지에 있고요.기출문제들 풀었을땐 꼭 하나씩 틀렸는데 다행히 마무리를잘했고
    그렇게할 수 있었던게 작년에 다들 자유학년제일때 우리아이학교는 자유학기제여서 2학기 시험쳐본게 도움된것같아요.
    2. 끝나고 친구들끼리 영화보고왔어요. 팝콘 콜라같은건 안먹고
    영화만 보고와서 저녁은 각자 집에서 먹고, 근처 공원에서 한시간 농구하다왔어요.

  • 16. 경기
    '21.5.3 6:53 PM (210.100.xxx.239)

    학군지인가? 그렇단사람도있고
    아니란 사람도있고 그런 곳인데요
    중3인데 작년에 올백 본적도 없어요
    국영수 한반에 한두명만 백점 나오게 문제내시구요
    국영은 외부지문 많구요
    작년에 보니 올백 많은 학교가 있긴 하더라구요
    계속 전과목 2~4개 틀렸는데
    전교 5등안엔 들겠구나 짐작만.

  • 17. ㅇㅇ
    '21.5.3 6:54 PM (222.101.xxx.167)

    공부는 안하는 경기도인데 문제가 어려운 학교에요. 올백 없네요. 국어가 어려워서 100점이 한 명도 안 나왔어요. 대신 95점이 엄청 많다고;;; a가 보통 15-30% 나오니까 솔직히 90점은 고등 가면 4등급 5등급이고 99, 100 맞아야 1등급 노릴 실력이에요. 경기도 비학군지도 이럴진대 학군지는 말해 무엇...

  • 18. ..
    '21.5.3 6:56 PM (61.78.xxx.40)

    학군지여도 모든학교가 다 난이도 높지는 않더라고요 코로나고 첫시험이라 그런지 쉬운학교도 여럿이고 어려운학교도 몇학교 있고 그래요 울집 중딩은 운좋게 올백이네요 시험전에는 올백이면 너무좋아서 막 날아다닐거같았는데 딱 이틀 혼자 좋아했어요 오늘 정오표 나와서 확인하고나니 덤덤하네요 애는 짜릿하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계속 그 느낌 꼭 기억하라고 했네요

  • 19.
    '21.5.3 6:57 PM (114.204.xxx.68)

    1.우린 지난주에 끝났고 국영수과 도덕 역사 6과목쳤고 올백받았어요. 학군지에 있고요.반에 우리아이만 있고 다른반은 모르겠고 특목많이 보내는학교이고 수학시험이 늘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기출문제들 풀었을땐 꼭 하나씩 틀렸는데 다행히 마무리를잘했고
    그렇게할 수 있었던게 작년에 다들 자유학년제일때 우리아이학교는 자유학기제여서 2학기 시험쳐본게 도움된것같아요.
    2. 끝나고 친구들끼리 영화보고왔어요. 팝콘 콜라같은건 안먹고
    영화만 보고와서 저녁은 각자 집에서 먹고, 근처 공원에서 한시간 농구하다왔어요.

  • 20. 아줌마
    '21.5.3 6:58 PM (223.38.xxx.107)

    아이고 중간에서 얘기가 꼬였네요
    저기 위에 과학 백점을 목표로 공부했는데
    어처구니없게 한 개 틀린 자녀에게
    지가 멍청한 짓 하고 질 짜고 있다라고 표현한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치동님 오해하지 마세요!!@

  • 21. 지방
    '21.5.3 6:59 PM (59.26.xxx.88)

    아 진짜 하나틀려왔다고 짜증난다는 엄마는 엄마점수 빵점 같아요. 저희애 학교는 100명정도에 올백 두세명밖에 없어요.

  • 22. ㅇㄱ
    '21.5.3 7:02 PM (223.38.xxx.107)

    올백에
    영화보고
    농구
    ㅠㅠ
    엄친아네요

  • 23. 당련
    '21.5.3 7:04 PM (59.10.xxx.57)

    누구는 잘 보고 누구는 못 봤겠죠.. 잘 하는 애는 늘 많고 뭐 그렇죠

  • 24. 학군지님
    '21.5.3 7:05 PM (1.241.xxx.7)

    까칠하고 예민하시네요ㆍ 본인에게 쓴댓글도 아닌데 혼자 흥분해서는 ‥ 대치동 많이 힘드신가‥

  • 25. 올백
    '21.5.3 7:09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고 중1 올백이에요.
    애들 공부 별로 안 하는거 같아요. 시험 문제도 쉬웠구요.
    그래도 올백이라고 뿌듯해하는 아이 보니 기특해요.
    전교에 올백이 몇명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거까지 물어보면 인정 안 한다 생각할까봐 그냥 무조건 칭찬 듬뿍 해줬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두달치 배운거 셤 봐서 올백 맞은건데 칭찬받아 마땅하죠.
    학군지 비교해봤자, 시험 쉬웠다고 김 빠지게 해봤자 달라질거 없고, 애 기분만 상하죠.
    우물 안 개구리 안되게 정신차리는건 다른 기회에 알려줘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올백 아니었어도 칭찬해줬을거에요.
    많이 틀렸어도 고생했다 다독여줬을거구요.
    공부 욕심 있는 아이라면 어떤 결과든 자신이 극복하고 나아가야 한다 생각하기 때문에...엄마가 나서서 초칠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저 위에 아이 하나 틀려서 짜증난다는 분, 칭찬해주기만 해도 아이 스스로 분해서 다음에 더 잘 할텐데 왜 더 괴롭히시는지요...;;;

  • 26. ..
    '21.5.3 7:20 PM (110.35.xxx.42)

    학군지라고 시험이 다 어렵지않아요.
    동네 남녀공학 서술형없이 객관식, 난이도는 하
    여중은 서술형있고 중.상난이도출제
    1프로카페가면 올백이라고 글많이 올라오는데 동네는
    안밝히더라구요.
    고등가면 진짜 실력나오겠죠.

  • 27. ..
    '21.5.3 7:20 PM (110.35.xxx.42)

    윗글의 학군은 반포 학군이여요.

  • 28. 아이들
    '21.5.3 7:54 PM (58.227.xxx.128) - 삭제된댓글

    시험 문제 보시고들 말씀하시는 거죠? 시험 보니깐 어렵던데요... 이 시험 올백이면 정말 장난 아니게 공부했을 거고 고등 가서도 당연히 전교권이라고 생각 했어요. 서울 강남입니다. 우리 아이는 수학 영어는 90점대 국어, 나머지 과목은 80점대 받았더라고요. 실수 한 것도 좀 있고 첫 시험이어서 해맨 것도 있고요. 이것도 실력대로 나온 거겠지만요.

  • 29. ,,,
    '21.5.3 10:18 PM (211.49.xxx.241)

    작년 올해 대부분의 대치동 목동쪽 중학교에서 수학 문제 쉽게 내서 백점 굉장히 많아요 일부 중학교만 기존 난도 유지했고 그런 경우 거의 폭망 했더군요
    중학교 성적이 원래도 의미 없었지만 진짜 작년 올해 성적은 아무런 변별력도 없네요 이러다 고등가면 난리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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