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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z 방금 맞고 왔어요

...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1-05-03 12:10:55
지난주 동네병원 예약해놓고 주말에 엄청 고민하고 검색해보고 또 지인 대형병원 수간호사 통화해보고 그 병원 의료진 거의 맞았다하니.... 아침에 동네병원서 전화와 그냥 맞고 왔어요..의사쌤은 az맞으셨다하고.. 화이자 20~30 대 우선맞아야해 50대는 화이자 맞기 어려워보인다고 하시네요..
화이자도 2차에 쇼크사 있다하고 미국에서도 화이자 밎고 또 코로나 걸렸다고 하니..코로나 백신자체가 100프로 안전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어....몇달기다린다고 상황은 바뀔게 없을거같아 기회되니 먼저 맞았어요...양가 노부모님들 거의 1년째 못보고 있고 식당한번 맘편히 못가봤네요 ㅠㅠ
타이래놀 사놨고..남편한테 말해놨어요..당당히 ㅋㅋ
밥 알아서 차려먹고 치워놓으라고
별일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잠자기전 타이레놀 2알먹고 자버릴려고요..
IP : 125.186.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 12:15 PM (211.36.xxx.153)

    저희직원들도 지난주 다 맞았고 감기몸살증상은 하루지나 나타났어요
    주사맞고 타이레놀 드세요
    주무시기전에도 드시고요

    얼마나 후련한지 몰라요ㅎㅎ

  • 2. ...
    '21.5.3 12:18 PM (220.116.xxx.18)

    후련...
    진짜 맞는 말이예요
    큰 숙제 하나 치룬 느낌

    오늘 괜찮아도 3일은 조심하세요
    늦게도 나타나더라구요

    모쪼록 오늘도 무사히!!!

  • 3.
    '21.5.3 12:18 PM (121.165.xxx.96)

    저도 대기걸어놨는데 무소식이네요ㅠ 백신은 어떤거든 다 불안해요. ㅠ

  • 4. 노쇼분
    '21.5.3 12:37 P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토요일에 맞고 일요일에 쫌 무거운

    느낌이더니 3일째인 지금은 평소 컨디션 이네요.

    어짜피 순서되면 맞을거 좀더 맘편히 살려고 일찍 맞았어요.

    친구에게 알려줬더니 오늘9시에 대기전화 했더니

    2시에 오라고 연락 받았대요.

  • 5. 물도 드세요
    '21.5.3 12:44 PM (106.102.xxx.170)

    물 많이 챙겨 드세요
    포카리스웨트 사다 놓고 마시란 글들도 많더라구요
    발열 증상 나타나면 탈수 될까봐 방지용 인가봐요

  • 6. 노쇼백신
    '21.5.3 1:25 PM (223.38.xxx.180)

    혹시나해서 동네 접종병원 전화하니까 이미 대기자가 백명이상이라
    의미가 없대요. 우리국민들 진짜 빨라요ㅎ

  • 7. 저는
    '21.5.3 1:35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금요일 3군데 예약했는데 1군데서 오라해서 맞았어요
    오늘 1군데는 전화해서 혹시 남편이 가도 되냐고 여쭈어보고,
    다른 한군데는 기대도 안했는데 여기서 전화가 왔어요
    2시까지 오라고
    그래서 남편 대신 보내도 되냐고 하고 약속 잡았는대요
    반응이 별로었어요,
    더구나, 남편이 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혹시 안놔준다고 할까봐, 대학생 아들 따라가서 보호자 해주라고 그랬는데.
    맞았다고 할때까지 마음이 안 놓이네요
    내가 따라 갈려다가 아들이 시간있대서 보냈는데,
    마침 5월 5일 쉬는날이라 오늘, 오후 내일 연가 내고 백신 맞으라 했지요
    저 맞고 그럭저럭 괜찮은거 보고 오늘 전화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맞는다고
    제발 거절하지 말고 주사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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