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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생각 큰 오산 인가요?(중고교 생들 스타일, 외모)

Mosukra7013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21-05-03 06:15:04

제가 보수적이어서 그런가...

중고교 학생이
일찍 화장하거나 스타일 성인처럼 하는 얘들은

좀 외모가 되는 유형들이 거의 95% 이상에
거의 다 날라리, 양아치 비율이 높고

외모가 평균 혹은 그 이하는 평범하고 수수한 스타일들

* 그런데 이건 편견 인가요?
후자들도 속으로는 전자들 처럼 꾸미고 놀고 하고 싶은
욕망들 있을까요?
IP : 1.218.xxx.1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3 6:40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편견이죠
    시대 흐름도 좀 못읽으시는거구요.
    큰애때는 화장 한번도 안하고 대학가서 했는데 막내는 약간 해요.
    시험 거의 올백 가깝고 타고난 범생이고
    주위 친구들도 다 잘하는데 남자애들도 좀 꾸미더군요.
    잘입고 잘가꾸는것도 경쟁력이라 봅니딘

  • 2. 다 합니다
    '21.5.3 6:41 AM (188.149.xxx.254)

    멀쩡하게 공부 잘하는 학생들부터 못생기고 안생긴 공부 못하는애들까지 다 꾸밉니다.
    안하는 애들이 좀 튀는 애들 맞구요.
    우리 딸래미 엄청나게 튀는 스타일. 치마도 몸빼치마처럼 무릎까지 내려오고 한 칫수 더 크게 입어서 어벙벙한게 편하다는 애...ㅠㅠ...하교길에 보니 울 딸래미만 치마입고 다른애들 몽땅 다 체육복바지 입고 있음.
    쟤네들 왜 체육복입고 하교하냐 물었더니 치마를 하도 줄여서 답답해서 그렇다나.
    울 아이가 유별난 인간일 뿐이고~
    엄마들 학교 초청날 교문 앞에서부터 낮도깨비처럼 찍어바르고 이쁘게 웃는 학생 보고서 콰당 넘어짐. 안칠하고 안 뜯어고친 교복 입은 애가 없음....

  • 3. ....
    '21.5.3 6:47 AM (183.96.xxx.106)

    저도 보수의 끝판왕쯤 되어서 학생들 복장에 어느 정도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현실은 옷입듯이 화장하고 꾸밉니다. 물론 그렇게 꾸미는게 이쁘다거나 그렇지는 않는데 그 나이 또래에서는 그게 이뻐 보인다니 할말없습죠. 외모랑 무관하게 안꾸미는 학생 1% 미만으로 봅니다만.

  • 4. ..
    '21.5.3 7:08 AM (39.7.xxx.241)

    현실은 전교1등도 시험끝나면 화장 빡세게 하고 놀러나감 안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그러니까 화장가지고 공부나 모범인가의 여부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 5. 그건
    '21.5.3 7:18 AM (121.184.xxx.185) - 삭제된댓글

    보수적이라고 하지 않고 꼰대라고 하는 겁니다.
    남 평가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장 황당한 점은
    본인은 어디 내세울 게 전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 6. 상대적으로
    '21.5.3 7:19 AM (124.5.xxx.197)

    네일 아트한 주부라고 집안일 안한다는 편견하고 비슷해요.

  • 7. ...
    '21.5.3 7:44 AM (67.160.xxx.53)

    요즘은 애들이 그냥 다 잘 하는 완전체를 추구해요.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집안 배경도 좋고.

  • 8. ㅁㅁㅁㅁ
    '21.5.3 7:59 AM (119.70.xxx.198)

    요즘은 전교1등도 화장하고 해요..

    노는 애들은 거의 화장하고 꾸미는데
    화장하고 꾸민다고 다 노는애들은 아닌..

  • 9. 편견
    '21.5.3 8:02 AM (112.154.xxx.39)

    저도 그런 편견이 있었어요
    아는 학생이 민사고 다니고 중등 전교1등에 민사고에서도 거의 탑급에 외모도 엄청 이쁘고 공부외 다른재능도 뛰어난 학생인데 인스타에 보면 사복입었을때 화장이 엄청나고 꾸미는것도 성인처럼 하더라구오
    옷도 성인급으로 입고요
    친구들도 다 비슷하고요

  • 10. ...
    '21.5.3 8:03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변태 원무과 아저씨 보다 백만배 나으니 신경끄세요

  • 11. 000
    '21.5.3 8:03 AM (121.152.xxx.127)

    예뻐도 화장에 관심없는애 있고, 안예뻐도 화장하는거 좋아하는 애들 있어요. 그냥 관심사가 다를뿐...그리고 요즘은 그냥 예전에 얼굴에 로션바르듯 화장은 다들 기본으로 하던데요

  • 12. 플럼스카페
    '21.5.3 8:26 AM (175.223.xxx.49)

    넵 경기도 오산이요^^;
    화장과 아이들 성적이나 바른 상활과는 무관해요.
    진짜 원글님 말씀하시는 날나리들은 손톱에 네일도 하고 나타납니다.

  • 13. ...
    '21.5.3 8:41 AM (220.122.xxx.57)

    울 중딩아들 아침마다 샤워 후 정성들여 헤어스타일 잡아요. 드라이 한 후 집게핀 두 개로 고정, 웃겨요.
    남자애들도 멋 부려요~

  • 14. ...
    '21.5.3 8:42 AM (220.122.xxx.57) - 삭제된댓글

    울 여자조카도 성실, 순진, 공부열심과인데
    교복치마 짧게 하고 립스틱연한색 바르네요.

  • 15. ㅇㅇ
    '21.5.3 8:55 AM (211.224.xxx.115)

    고딩때 스트레스를 화장으로 승화시킨 딸내미있어요
    중3겨울방학때 쌍수도했구요
    하도 날라리같아서 애들이첨보고 전교꼴등인줄알았다고 ㅠ

    화장과 성적의 상관관계에대해열변을 토하시던샘들이(요지는 화장같은데 시간투자하지말고 공부나열심히해서 성적올려라) 울딸보고 말씀을 멈추셨다는....
    입학해서 졸업할때까지 전1찍고 의대갔음
    오히려대학가더니 귀찮다고 생얼로다님
    사춘기를화장으로 릉화시켰다나 뭐라나

  • 16. ㅇㅇ
    '21.5.3 8:56 AM (211.224.xxx.115)

    오타가 ㅎㅎ
    릉화-->승화

  • 17. 그건
    '21.5.3 9:07 AM (118.235.xxx.240)

    근데 화장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치마길이가 핫팬츠인 아이는 좀 볼썽사납기는 해요.

  • 18. ...
    '21.5.3 9:51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사춘기 스트레스를 화장으로 승화!!!
    객년기 스트레스를 무엇으로 승화시킬지
    실행하는 아줌마되겠습니다.
    이래서 날마다 배워야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9. ...
    '21.5.3 9:52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갱년기~~~^^

  • 20. ...
    '21.5.3 9:54 AM (58.123.xxx.13)

    사춘기 스트레스를 화장으로 승화!!!
    갱년기 스트레스를 무엇으로 승화시킬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래서 날마다 배워야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21. ..
    '21.5.3 10:52 AM (182.212.xxx.94)

    보수적이라기 보다는 시대 흐름을 모르고
    사고가 촌스러운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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