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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안 되는 나 어떻하죠?

쿄교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21-05-01 15:12:42
난 구제불능인것 같아요.

6년간 6개월 이상의 안정적인 연애가 딱 두번

항상 썸남이 있고, 그 사이 사귄남자도 엄청 많음에도

처음엔 하나 같이 외모찬양으로 다가와서 사귀지만 연애는 평균1개월. 불같이 뜨겁게 들이대다 저에 대해서 확깨며 다 도망같아요

이번에도 전문직에 자기 집안과 경제력을 과시하는 남자가"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아직 결혼을 안했다니, 설마 성격이 엄청나게 괴팍하지 않은 이상, 남자들이 가만히 안 두었을 것 같은데...."라며 온갖 칭찬을 하며 저돌적으로 다가오다가....

볼 때마다 이런 미인과 술을 마시다니 꿈만 같다. 3년간 본 여자 중 젤 예쁘다 극찬하더니, 조금 겪어보니 성격이 괴팍한 것보다 더 싫은점이 있었는지 한달만에 갑자기 이별통보

잠자리 갖기 전 도망가는 남자도 많고, 그들이 첨엔 굉장히 진지했단 점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면 상대방이 아니라 내 자신이 가장 큰 문제같다

원래 대인관계 능력이 약해서 여자와도 친한 사람이 별로 없는데....그들이 그토록 매력없어하고 싫어하는 내성격...

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물론 제 실체나 성격을 알게 되어도 안 떠나고 붙어있는 남자도 있죠. 제가 떠나는 경우도 많지만, 그럼에도 제가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외모와 스펙남에게는 1개월만에 여지없이 버림을 당합니다

말을 안하면 깰 일도 없으니 말줄이고 입조심...원래 자신감, 자존감 낮은데 당당한척하기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06.101.xxx.11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
    '21.5.1 3:14 PM (221.149.xxx.124)

    원글님 실체가 어떠시길래? 대인관계 원래 어렵다 하시니.. 기본 소통 능력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남자들도 사람입니다.

  • 2.
    '21.5.1 3:16 PM (106.101.xxx.111)

    성격이 사납거나 못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 많고 착하죠. 그런데 사회성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남들이랑 잘 못 어울리고 장기관계를 힘들어 합니다

    이건 답도 없는것 같아요. 인간관계 자체가 힘드니...공부와 일은 잘하는데 사회적인 지능이나 감각이 매우 낮은듯합니다ㅠ

  • 3. ...
    '21.5.1 3:18 PM (221.139.xxx.46)

    저두 비슷한 입장인데요 원글님 나이가 어찌되나요? 경제력 안정적인 40대 이상 남자들요 총각은 거의 없고 돌싱이나 사별남 만나보면 그들이 보통 그래요 여자는 끊이지가 않거든요 좋은차 끌고 다니며 돈 잘 쓰니 손만 뻗치면 20대도 만나요 그러니 잠깐 만나보고 싫은점 보이면 바로 도망갑니다. 그 싫은점이 뭘까...원글님을 직접 보지않고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남자들이 싫어하는 치명적 부분이 있으니 그런패턴이 반복될거에요

  • 4. 포인트
    '21.5.1 3:20 PM (106.101.xxx.111)

    그들이 깨는 포인트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남들에 비해 뭔가 독특하고 이상하단 거죠. 그 이유야 그때그때 다르지만, 이번엔 제가 상대에게 뭘 하고 있다고 했다가, 과거 심리상담 받은 얘기를 했더니, 제게 불안증이 심해보이는데 자신감을 갖으란 미친 소리를 하다가, 정서불안으로 찍힌듯합니다

  • 5.
    '21.5.1 3:23 PM (106.101.xxx.111)

    20대부터 계속 그랬어요. 그땐 정말 눈부시게 예쁜 나이라서 인기가 많았는데, 초 미남들이 다가왔다가 성격보고 다 도망갔었죠. 한 마디로 나 정도 여자 죽어도 못 만난다 싶은 저보다 스펙이 많이 떨어지는 남자가 아닌이상, 특히 잘생기고 스펙좋은 잘난 인기남일수록 빛의 속도로 도망갑니다

    아니면 감정은 식었지만, 예쁘다고 하면서 어느순간 섹ㅍ로 대하려고 하는 남자도 많고요

    그냥 정식적으로 미숙하고 매력 없으니 마음은 짜게 식는데, 그래도 외모는 아까우니 이용하려는 심산이죠. 근데 이번엔 자기도 전에 도망갔네요ㅋ

  • 6. 프림로즈
    '21.5.1 3:28 PM (221.149.xxx.124)

    남자들은 특히 30후반 이상이면 정서적으로 의지가 되는 여자 찾아요. 원글님 성향은 남자가 보듬어줘야 할 스타일임.. 특히 스펙남 능력남일수록 그런 스타일 감당하기 싫어해요

  • 7.
    '21.5.1 3:31 PM (106.101.xxx.111)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고, 자기는 평범하게 살고싶단 망언을 남긴 채, 떠나갔어요. 그 속단한 내용이 아주 틀리진 않지만 불쾌했죠

    정서안정! 행복한척이라도 하기! 앞으론 연기라도 하려구요. 원래 말을 못 가려서

  • 8. ㅇㅇ
    '21.5.1 3:38 PM (221.139.xxx.40)

    아무리 정서가 불안정해 보여도 기함을 하고 떠나갈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 9.
    '21.5.1 3:39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어떻하죠?' 이런 맞춤법으로 계속 표기하면 저라면 다시 생각해요.
    사소한 트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본적인 교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10. ..
    '21.5.1 3:43 PM (175.192.xxx.178)

    그게 커버가 안 돼요.
    얕은 수 다 티나고요.
    길게 보더라도 그건 안 됩니다.
    상담받고 고치면 돼요.
    어렵게 생각마세요.
    사람은 늘 변합니다.

  • 11. ㅇㅇㅇ
    '21.5.1 3:48 PM (223.38.xxx.170)

    제가 최근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가 키183에 얼굴도 잘 생겼어요
    근데 대화를 하는데
    - 말소리가 너무 작아 잘 안들림
    - 학벌이나 직업은 나쁘지않은데 대화를 할 수록 지능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멍청하게 느껴짐
    - 나한테 질문을 하고나서 내 대답을 안 듣고 자기말을 이어나감

    즉, 대화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어디서 오셨어요?"
    "아 전 오눌 휴가라 집에서 왔어요"
    "아 일 하느라 피곤 하시겠어요"

    이런식?? 도대체 이 사람 뭐지? 이런 생각이 들고
    대화가 하나도 안되니 시간이 너무 안가고 같이 있는게 고문이더라구요. 근데 또 생긴건 괜찮아서 큰 맘먹으면 두어번은 더 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정말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대화패턴을 한 번 점검해보세요.

  • 12.
    '21.5.1 3:52 PM (106.101.xxx.111)

    제가 말이 너무 많고 제 얘기를 그렇게 하는데 스트레스 받은 얘기, 분노, 짜증 등 주로 부정적인 얘기를 창피한줄도 모르고 떠듭니다. 인지후 안 그러려고 하는데도 술만 먹으면 자제가 안되어서 또 실수...

    통화하면 무슨말 해얄지 모르고 저도 모르게 실언...

    주로 제 입으로 제약점을 까발리는식..저도 제 지능이 의심되지만, 공부를 남보다 잘하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ㅠ

  • 13. ㅁㅁㅁㅁ
    '21.5.1 3:59 PM (119.70.xxx.198)

    내 얘기 많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특별히 유머감각 뛰어난 사람이라 재미있게 말하면 모를까
    더구나 스트레스 분노 짜증 이야기를 하는데 너기 옆에 붙어있고 싶겠어요
    내 핏줄이라도 도망가고싶어지죠

  • 14. ?
    '21.5.1 4: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달, 길어야 6개월 사귀는데 잠자리를 생각한다구요?
    섹파 찾는거 아니라면 남녀 다 이상한거 아닌가요?
    요즘엔 연애가 다 그런건가요?
    결혼 염두에 둔 진지한 교제라면 안그럴거 같은데.
    스스로 홀딱 깨는 말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심리검사 한번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거 같고요.

  • 15. ㅇㅇ
    '21.5.1 4:07 PM (14.38.xxx.149)

    왜 그런지 잘 알고 계시네요..
    남자들도 같이 있어서 즐거운 사람을 택하지
    만나서 괴로운 사람을 굳이 만나지 않죠...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그 사람 인생이 보이는데
    제가 남자라도 손절할듯...

  • 16. 생활지능 딸려
    '21.5.1 4:11 PM (112.167.xxx.92)

    뇌 활성 갭이 큰거에요 공부지능은 되는데 생활지능이 활성이 안되 사람과의 상황 스킬이 딸리는거

    이런 상황에선 말조심을 해야는 포인트인데 몰라 님이 하고픈대로 말이 나가 상대방이 뭐지 피곤하다의 반응이 나오고 이게 반복되니 결국 차이는것이 아닌가 유추를 해보아요

    2번째 유추로는 님이 만난 남자들의 수준이 생각 외로 낮아 님을 가벼운 상대로만 여겨 진지코스로 넘어가질 않는거죠 그럼 남탓만 할순없으니 님은 수준이 되느냐 되물음을 가질 수 있고 보편적으로 그렇다 라고 나올지도

  • 17.
    '21.5.1 4:12 PM (106.101.xxx.111)

    그냥 제가 다 이상해 보이나봐요

    이번 남자도 혹시 너 어린시절 집안사업 망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적 있냐고 묻고, 얼마나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해보였으면....

    저 돈도 잘 쓰는데...

    그냥 제가 너무 특이하고 독특하고 범상치 않나봐요. 그걸 사람들이 느끼고 이것저것 캐묻고 유도심문하는데 바보처럼 넘어가서 전 다 술술~

  • 18. 히궁
    '21.5.1 4:20 PM (112.169.xxx.189)

    범상치 않다는건 님 경우에 해당하지 않아요
    뭔가 님의 원글과 댓글에서
    남자들이 왜 그러는지 알것만 같은 이 느낌

  • 19. hap
    '21.5.1 4:21 PM (211.36.xxx.15)

    저번에도 글 올렸죠?
    예전에도 심리상담 받았다면
    그때 전문의 찾아간 게 아닌가요?
    제대로 된 정신과 전문의 상담해서
    행동 교정 방법 해법까지 듣고
    치료해야 의미있죠.
    그 부분이 해결 안되면 외모나 다른게
    우수해도 의미없다는 거 느꼈잖아요.
    그나마 외모는 나이들수록 사그러들어요.
    가능성 있는 나이일때 적극 정신과 치료
    병행해 보세요.
    극복되고서는 예전에 그런 일 있었대도
    현재 고쳐졌으니 문제 안되지만
    현재도 문제인데 과거 이력을 알면
    역시 문제 있는 여자란 소리 들어요.

  • 20. ...
    '21.5.1 4:29 PM (118.91.xxx.20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우울한 얘기하는 사람 싫죠...쓸 에너지가 없그등요. 남자는 본질적으로 애같아요. 우쭈쭈해줘야하는...그갈 인정하시고 다른 구석으로 써먹어야겠다 하고 만나셔야해요. 제가 40중반인데 다시 결혼전로 돌아간다면 심리상담을 한 2년정도 받고 남자를 만날래요. 그럼 다른 사람을 만날거 같아요.

  • 21.
    '21.5.1 4:32 PM (106.101.xxx.111)

    다양한 노력을 병행중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통한 체험이 맞더라구요. 심리상담 회당10만원짜리도 여러번 받았고요

    생활지능이 딸려서 눈치없고 상황판단이나 대응능력 미약해요.ㅠ 첫째도 말조심, 둘째도....차라리 벙어리가 되려고요

  • 22. ...
    '21.5.1 4:53 PM (221.162.xxx.217)

    며칠 전에도 황당이별 겪었다고 글 썼다가 지우신 분 맞죠?

    원글님 보면 굳이 왜 그렇게 결혼에 목 매는지 모르겠어요.

    괜찮은 직장 있어서 생계 문제가 없다면 그냥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 23.
    '21.5.1 4:56 PM (106.101.xxx.111)

    사실 비혼주의자에요

    결혼자신없고 하기 싫어요

    그래도 요즘엔 너무 외로워서 결혼도 고민하며 상대 찾는중이에요

  • 24. 아유
    '21.5.1 4:57 PM (211.243.xxx.87) - 삭제된댓글

    너무 아깝네요
    그미모에 학벌이나 직업도 좋을것 같으신데...

    원글님 같은경우 일단 롤모델을
    딱 정해서 따라하세요
    일단 오나의 귀신님 이라는 드라마를
    여러번 돌려보세요

    거기보시면 박보영이 기운없고
    조심스러운 아가씨인데 몸에 귀신이
    빙의되면 행동이 180도 달라지거든요

    같은 사람이어도 말투나 행동에 따라
    얼마나 사람이 달라지는지 느껴보셰요.

    그리고 예전드라마인데 이민호 손예진 나오는
    드라마도 보시고요
    거기보시면 자존감 지키며 연애하라는
    코치가 많이 나와요

    드라마 여주들 찾아보시고 딱 사랑스럽고
    산뜻하고 귀여운 이미지 연습하고
    따라하세요

    이상황에 그 여주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시면 점점 나아지실거예요
    외워서라도 연습하세요~
    미모 썩히지 마시고요 화이팅

  • 25.
    '21.5.1 5:24 PM (220.73.xxx.102)

    사회적 지능이 딸리면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도
    괜찮은 남자 만날 순 있어도 결혼까지 가거나
    홀딩하기 어려울듯요

  • 26. ...
    '21.5.1 5:25 P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남일이 아닌 것 같아 남깁니다.
    제가 20대때 15키로 빼고 진짜 저딴에는 외모에 최고로 신경쓴 적 있었거든요.그전엔 공부랑 친구랑 노는거 먹는게 좋아서 크게 연애에 신경 안 썼고요. 그래서 선을 몰아서 봤는데 남자들은 매우 이기적 입니다. 감정적,심리적으로 단단한 여자를 원하고 의지하길 원해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이쁜 여자 원하고요.
    전 그때 너무 연애 멍충이라서 짧은 치마를 한번 있었다가 선자리에서 차인적도 있고요, 어떨땐 그냥 힘든 얘길 남자한테 했더니 남자가 나랑 맞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이러더라고요. 내숭을 잘 부려야 합니다. 여자를 만날 때 이미지가 있을거고 그걸 연기를 해서는 진실로든 충족시켜 줘야 합니다. 힘든 얘기는 결혼 하셔도 하시면 안됩니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 생각해요. 결혼하면 들 외롭겠지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에게 의지하면 안됩니다. 그 순간 남자를 숭배하게 되고 남자말에 일희일비하게 됩니다. 그냥 남자는 공놀이를 좋아하는 강아지다 생각하던 여자들이 시집을 잘 갔어요.
    여기 나오는 최정이나 연애상담가에게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27. ㅁㅁ
    '21.5.1 5:26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향 싼 종이 향내나고
    생선 싼 종이 비린내 난다고

    속이 확깨는거 척 한다고 덮어지나요

  • 28. ...
    '21.5.1 5:26 P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남일이 아닌 것 같아 남깁니다.
    제가 20대때 15키로 빼고 진짜 저딴에는 외모에 최고로 신경쓴 적 있었거든요.그전엔 공부랑 친구랑 노는거 먹는게 좋아서 크게 연애에 신경 안 썼고요. 그래서 선을 몰아서 봤는데 남자들은 매우 이기적 입니다. 감정적,심리적으로 단단한 여자를 원하고 의지하길 원해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이쁜 여자 원하고요.
    전 그때 너무 연애 멍충이라서 짧은 치마를 한번 있었다가 선자리에서 차인적도 있고요, 어떨땐 그냥 힘든 얘길 남자한테 했더니 남자가 나랑 맞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이러더라고요. 내숭을 잘 부려야 합니다. 여자를 만날 때 이미지가 있을거고 그걸 연기를 해서는 진실로든 충족시켜 줘야 합니다. 힘든 얘기는 결혼 하셔도 하시면 안됩니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 생각해요. 결혼하면 덜 외롭겠지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에게 의지하면 안됩니다. 그 순간 남자를 숭배하게 되고 남자말에 일희일비하게 됩니다. 그냥 남자는 공놀이를 좋아하는 강아지다 생각하던 여자들이 시집을 잘 갔어요.
    여기 나오는 최정이나 연애상담가에게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29. ㅁㅁㅁㅁ
    '21.5.1 5:28 PM (119.70.xxx.198)

    남자나 여자나 당연히 감정적 정서적으로 안정된사람을 선호하는게 정상이죠 그건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윗님

  • 30. ...
    '21.5.1 5:29 P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속이 확깨는거 척하면 덮어진다니요;
    선자리가 딱이래요. 여자가 진상되는 물건같은 느낌?
    곰같은 제 친구도 여우화 됐는데요.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남자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버리고 바꿔야 하는게 짜증나더라고요.

  • 31. ...
    '21.5.1 5:30 P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속이 확깨는거 척하면 덮어진다니요;
    선자리가 딱이래요. 여자가 진상되는 물건같은 느낌?
    곰같은 제 친구도 여우화 됐는데요.근데 특정한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그냥 남자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나의부분을 버리고 바꿔야 하는게 짜증나더라고요.

  • 32. ...
    '21.5.1 5:34 PM (223.39.xxx.18)

    속이 확깨는거 척하면 덮어진다니요;
    선자리가 딱이래요. 여자가 진상되는 물건같은 느낌?
    곰같은 제 친구도 여우화 됐는데요.근데 특정한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그냥 남자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나의부분을 버리고 바꿔야 하는게 짜증나더라고요.
    공감능력을 100만점으로 보고 평균을 60정도로 보자면 남자는 여자가 60보다 하향점을 찍으면 외모,조건이 좋아도 만족못해요.여자는 남자가 30정도 되도 다른게 좋으면 생각은 해보고요.여기 글 읽어보시면 알거에요.평균적인 부부도 아내가 정서적으로 남편에게 이해받는 경우 별로 없어요.

  • 33. 본인이
    '21.5.1 5:3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술먹고 실수하고 주사있는거 아닌지 의심되요.
    남자가 떠나는 이유는 님이 감당못할만킁
    비정상일거라는데 차라리 헤어진 남자나
    남사친에게 솔직히 물어보세요.
    남자들은 직설적이라 의외로 정곡찌르는말
    잘하던데~~

  • 34. ...
    '21.5.1 5:36 PM (223.39.xxx.18)

    남일이 아닌 것 같아 남깁니다.
    제가 20대때 15키로 빼고 진짜 저딴에는 외모에 최고로 신경쓴 적 있었거든요.그전엔 공부랑 친구랑 노는거 먹는게 좋아서 크게 연애에 신경 안 썼고요. 그래서 선을 몰아서 봤는데 남자들은 매우 이기적 입니다. 감정적,심리적으로 단단한 여자를 원하고 의지하길 원해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이쁜 여자 원하고요.
    전 그때 너무 연애 멍충이라서 짧은 치마를 한번 입었다가 선자리에서 차인적도 있고요, 어떨땐 그냥 힘든 얘길 남자한테 했더니 남자가 나랑 맞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이러더라고요. 내숭을 잘 부려야 합니다. 여자를 만날 때 이미지가 있을거고 그걸 연기를 해서든 진실로든 충족시켜 줘야 합니다. 힘든 얘기는 결혼 하셔도 하시면 안됩니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 생각해요. 결혼하면 덜 외롭겠지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에게 의지하면 안됩니다. 그 순간 남자를 숭배하게 되고 남자말에 일희일비하게 됩니다. 그냥 남자는 공놀이를 좋아하는 강아지다 생각하던 여자들이 시집을 잘 갔어요.여기 나오는 최정이나 연애상담가에게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35. 할말 못할말
    '21.5.1 5:48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구분을 못하시네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좋아 하겠어요.
    아무리 이뻐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정서적 결함이 있다고 말하면 젊을때는 정말 섹파라고 생각하고 만나지만 나이먹어서는 잘못 만나면 빼도 받도 못하니 그 잠자리마저 거절하면 어서 떠나서 이여자를 피하는게 상책이다라는 생각이 우선 들꺼 같아요.
    연애라도 할려면 연애하면서 힘든이야기 절대 하시지 마시구요
    정신과 약이나 상담받고 있다고 하지도 마세요.
    죽는 소리 하소연 하시면 안되요.
    섹파도 싫다는데 연애는 더더욱 어렵지요.
    만나서 하하호호 즐겁고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세요.
    한날데 내 일생을 다 이야기 하면 누구라도 도망 갑니다.
    내 사정을 그사람이 다 알아야 될필요도 없고
    내 인생사를 다 알리려고 하지마세요.
    오늘 만나서 내일 헤어져도 좋으니 오늘 즐겁게 유쾌하게 연애만 집중하세요.
    가르쳐줘도 힘드실꺼에요.
    연애 하지 마시고 혼자서 잘 살수 있는 방법 찾으시면 안되세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거 거저 주겠다는데도 마자할 정도면 답이 없어요.

  • 36. 할말 못할말
    '21.5.1 5:51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구분을 못하시네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좋아 하겠어요.
    아무리 이뻐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정서적 결함이 있다고 말하면 젊을때는 정말 섹파라고 생각하고 만나지만 나이먹어서는 잘못 만나면 빼도 받도 못하니 그 잠자리마저 거절하며 어서 떠나서 이여자를 피하는게 상책이다라는 생각이 우선 들꺼 같아요.
    연애라도 할려면 연애하면서 힘든이야기 절대 하시지 마시구요
    정신과 약이나 상담받고 있다고 하지도 마세요.
    죽는 소리 하소연 하시면 안되요.
    섹파도 싫다는데 연애는 더더욱 어렵지요.
    만나서 하하호호 즐겁고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세요.
    한날에 내 일생을 다 이야기 하면 누구라도 도망 갑니다.
    내 사정을 그사람이 다 알아야 될필요도 없고
    내 인생사를 다 알리려고 하지마세요.
    오늘 만나서 내일 헤어져도 좋으니 오늘 즐겁게 유쾌하게 연애만 집중하세요.
    가르쳐 줘도 힘드실꺼에요.
    연애 하지 마시고 혼자서 잘 살수 있는 방법 찾으시면 안되세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거 거저 주겠다는데도 마다할 정도면 답이 없어요.

  • 37. ㄹㄹ
    '21.5.1 7:28 PM (118.222.xxx.62)

    근데 일 잘한다고 하시는데 사회생활은 괜찮으신가봐요
    사회생활 할 때 사람 대하듯이 해보세요

  • 38. ..
    '21.5.1 7:51 PM (125.178.xxx.220)

    인연이 아니라 그래요
    미련곰탱이도 결혼하고 싸가지바가지도 결혼하고 엄청나게 못생겨도 뚱뚱해도 다 인연 만나면 결혼해서 잘 살더라구요

  • 39. 딱 8대 전문직녀
    '21.5.2 10:40 AM (172.97.xxx.191)

    스토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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