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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코로나 조심 안하나봐요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1-05-01 13:35:47
오늘 안양 확진자 한번에 20명 뜨던데..
다들 놀러가고 남의집도 가고 만나서 식사하고 다 하나봐요
나만 몸사리나봐요
IP : 211.205.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 1:37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외식도 안하고 몸사리는데 밖에 나가면 한달 전이랑 분위기가 달라요. 뭔가 들썩대고 붕 뜬 느낌.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삼삼오오 하하호호...심상치 않아요.

  • 2. ㅇㅇ
    '21.5.1 1:3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일있어 백화점 가보니
    식당에 사람들이 얼마나 붐비는지
    칸막이만 있지 띄워앉기도 안되고
    코로나 확진자있음 걸리기 딱 좋겠더군요
    그냥 처박혔는 사람들만 계속 그러고 살지
    나가보니 난리에요

  • 3.
    '21.5.1 1:40 PM (211.205.xxx.62)

    만나자는거 거절하니 이상한 사람 취급 하는것도 짜증나고요
    걸리면 나만 손해구만 ㅠ

  • 4. ...
    '21.5.1 1:43 PM (211.246.xxx.116) - 삭제된댓글

    내가 약자가 되고 아쉬워보면 보면 알아요
    내 상태를 알고 돈 뜯으러 오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썩은 고기 냄새 맡고 몰려드는 하이에나와 똑같아요
    점보러 갔더니 엄청 공감하고 걱정해주면서 자기 개인연락처도 알려주고
    점을 다른 데서도 한 번 보라고 옆집에도 보내주고 그러더군요
    어려울 땐 사람이 잘 속게 되고 그게 정말 진심 같아서 고맙기까지 해요
    다행이 얼마 후에 정신을 차렸지만요.. 그 옆집이랑도 한 통속이었다는 걸

  • 5. 그쵸
    '21.5.1 1:43 PM (211.245.xxx.80)

    나만 유난떠는 사람 되는 느낌 ㅎ 확실히 사람들 경계심 거의 제로 수준같아요. 그러나 저러나 저는 거리두기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요.

  • 6. ㅇㅇ
    '21.5.1 1:47 PM (39.118.xxx.107)

    마스크만 썼을뿐 다 할거하고다녀요 원글님....

  • 7. ㅇㅇㅇ
    '21.5.1 1:52 PM (183.77.xxx.177)

    느슨해 졌죠,,지치기도 하고요,,
    사람많은 곳 외식은 조심하세요
    밀폐된 곳 ,,,환기 잘 안되는 장소 등등,,
    일본은 지금 난리에요
    의료붕괴로 입원 못 해서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
    응급차에서 48시간 대기,,등등,,,

  • 8. 진짜
    '21.5.1 1:57 PM (114.203.xxx.133)

    다들 왜 이러나요
    불안해 죽겠어요
    저는 오늘도 집콕인데,,

  • 9.
    '21.5.1 2:01 PM (211.205.xxx.62)

    볼일만 보고 외식 안해요
    다 포장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먹어요
    한번에 20명 뜨는건 오랜만이라 놀랐네요

  • 10. 이젠
    '21.5.1 2:42 PM (183.98.xxx.141)

    백신접종 계획대로 하니까 그렇다 하네요
    노인층에 접종이 많이 되어가니까 사망률이나 중증은 낮게 관리되고, 젊은사람들은 걸려도 감기수준이니 마음들이 풀어지는거죠
    그래서 7월부터 새 거리두기 개편안도 나왔잖아요
    일일 확진 500명 이하면 1단계로서, 모임에 규제 없게 됩니다

  • 11. ....
    '21.5.1 3:4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뭐 남들 위해서 그런다는 건 아니지만
    계속 히키코모히처럼 사는 것도 힘들긴해요.
    Kf94쓰고 헬스장도 가고(손소독 철저, 다녀와서 바로 세수. 양치)
    가족끼린 좀 만나고
    아이들도 친구랑 둘셋씩은 만나고, 되도록은 밖에서 놀죠.
    그렇게 합니다. 되도록 먹는 약속은 안잡지만 가족끼린 외식할 수도 있죠.

  • 12. ...
    '21.5.1 3:45 PM (1.241.xxx.220)

    뭐 남들 위해서 그런다는 건 아니지만 자영업자들도 힘들고
    계속 히키코모히처럼 사는 것 저도 힘들긴해요.
    Kf94쓰고 헬스장도 가고(손소독 철저, 다녀와서 바로 샤워. 양치)
    가족끼린 좀 만나고...
    아이들도 친구랑 둘셋씩은 만나고, 되도록은 밖에서 놀죠.
    되도록 타가족간 먹는 약속은 안잡지만
    가족끼린 간혹 나가먹기도합니다. 애가 오히려 더 질색해서 어쩌다 한번이요.

  • 13. ...
    '21.5.1 3:46 PM (1.241.xxx.220)

    집에서 살림만할 땐 몰랐는데 복직하니뭐... 수십, 수백의 사람들과 부대끼며 출퇴근, 일하는데...뭐시중헌가 싶기도해요.ㅜㅜ 그저 개인 위생 철저히하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그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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