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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의 분노

dunno 조회수 : 13,423
작성일 : 2021-05-01 08:59:31
삼수생 아들 아침에 깨워 학원 보내는데 온 진을 다 뺍니다.
오십 둘에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네요.
20대 때 끊었던 담배 다시 물었어요.
폭발할 거 같아서.
아니 폭발도 합니다.
벌써 몇 년째 아침 전쟁..
그래도 지적질 한번 안하고 뒷짐지고 보고만 있는 남편도 너무 얄미워요.
누구는 아들이랑 안싸워서 다행이지 않냐고 하는데
남편이 너무 얄미워요.
자기 핏줄 (시모,형제들)과 타인(나)에 대한 정확히 다른 두 개의 자..
하나는 흐물거리는 줄자,나한테 들이대는 건 쇠자..
겨우 제대로 일어나 제 시각에 나가지도 못하는 저 자식이 나중에
어찌 살까 두렵고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고..
앞으로 남은 내 삶에 뭐가 더 있을까 싶고 지치고 지칩니다.




IP : 122.45.xxx.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1 9:03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그맘 백번 이해갑니다 토닥토닥
    지치실만도 하세요 참 어렵습니다

  • 2. 에효
    '21.5.1 9:06 AM (125.187.xxx.37)

    힘드시겠어요
    근데 한번 상상해봅시다
    내가 안깨우면 어찌되는지
    사실 별로 큰일도 안일어날걸요

  • 3. 퀸스마일
    '21.5.1 9:0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어려도 다 압니다. 이렇게 살면 죽을때까지 볕도 안들어오는데서 게임이나 하다 살꺼라고.

    안달복달마세요. 어머니가 깨우지 않으면 학교도 안갈 아이면 학교 보낼 필요없어요.
    남편도 눈이 있어요. 아내가 씨름하며 억지로라도 돌아가니관망하는거죠.

    선언하세요.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깨우고, 공부하란 소리 안하겠다고.
    알바라도 하시고 거리두세요. 자식인생과 본인인생은 달라요.

  • 4. 원글
    '21.5.1 9:07 AM (122.45.xxx.21)

    재수 할때 안깨웠어요.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 5. ...
    '21.5.1 9:07 AM (125.177.xxx.82)

    토닥토닥...얼마나 힘들고 지치셨을까요.
    저도 고1아들 월욜 중간인데 퍼질러자서
    아침에 깨우느라 전쟁치룬 후 쇼파에 넋놓고 앉았는데,
    룰루랄라 한강 자전거타러 간다고 바퀴에 바람넣게
    자전거 잡아달라는 남편한테 포효하고 온몸에 스팀돌듯이
    김이 모락모락 피고 있었어요.
    원글님, 차 한잔 하시고 릴렉스하세요.
    우리 나이에 화내는게 뇌에 그렇게 안 좋다네요.

  • 6. sens
    '21.5.1 9:07 AM (49.167.xxx.205) - 삭제된댓글

    깨워 주는 엄마가 있어서 저러는것 같습니다
    저리 억지로 깨워서 보낸들 잘할까요
    그냥 남편처럼 우아하게 처다만 보면 최소한 싸울일은 없죠
    근데 그게 키울때는 몰라요
    다 크고 나니 이제 보이네요
    억지로 시키는건 어뗜것도 애에게는 좋은 효과 없어요

    제대로 못나가는 저애가 그냥 냅두면 거짓말 처럼 알아서 잘할수도 있어요 엄마의 간섭이 독이 될수도 있어요

  • 7. ㅠㅠ
    '21.5.1 9:07 AM (182.219.xxx.35)

    그 마음 알아요. 저도 고3아이 아침마다 깨워서 학교 보내는 일로 너무 고통받고 있어요. 알람 한시간 넘게 몇개씩
    울려도 안 일어나요.
    남편은 아이가 버릇없이 굴어도 공부를 안해도
    방관만하고 관심도 멊으니 혼자 애랑 싸우고
    혼자 마음고생하니 남편이 원망스럽죠.
    아이에게 좀 따끔하게 야단도 치고 해주면
    좀 나을텐데 뒤로 숨어있는 사람이 원망스럽죠.
    거기다 원글님 아이는 삼수생이라니. . . 차라리
    기숙형재수학원을 보내심이

  • 8. ..
    '21.5.1 9:08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전전긍긍할수록 아들의 게으름은 심해집니다.
    어렵겠지만 놔야 돼요.
    한도 끝도 없어요.
    원망할 대상은 가족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 9.
    '21.5.1 9:08 AM (220.78.xxx.248) - 삭제된댓글

    삼수생도 그래요???
    하긴 생각해보니 저도 시집오기전
    회사다닐때까지 그랬네요 ㅜㅜ
    엄마 미안해~~~~~ㅜㅜ
    그래서 아침마다 애 둘을 깨우는
    형벌을 받고 있나봐요
    힘내세요

  • 10. .........
    '21.5.1 9:09 AM (175.112.xxx.57)

    담배는 피우지마세요. 이제 50대면 여기저기 고장날 때입니다. 일단 님 몸부터 챙기세요.

  • 11. 저는
    '21.5.1 9:10 AM (180.68.xxx.100)

    미리 얘기 하고 안 깨워 줍니다.
    진짜 안 깨워 주면 알아서 일어 나요.
    제 아이는 고등학교 때 안 일어 나기에
    더 조용히 집안 일을 살살 했어요.
    듣고 깰까봐.
    지각 몇 번 하더니
    울 엄마는 안 깨워 주는 사람 인식 되어 알아서 일어 납니다.
    군대 가면 알아서 기상해야 해요.
    그냥 냅두세요.
    제 인생이고 삼수로 끝!
    사수는 벌어서 하던지 알아서 군대를 가던지
    취업을 하던지 하라고 부모 지원 힌계에 선을 그어야 애벌레가 탈피를 합니다.
    엄마가 죄인이 아닙니다.

  • 12. 뭘 깨워요
    '21.5.1 9:1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한번더 그러면 학원비 못준다 이렇게까지 투자할 이유가 없다하고 냅두세요.

  • 13. 원글
    '21.5.1 9:12 AM (122.45.xxx.21) - 삭제된댓글

    기숙학원 보내고 싶어도 못 보냅니다.
    안보고 싶어요.
    미술하는 아이라.. 학원+미술학원.
    저는 예술에 예 자도 싫어요.
    남친도 있어서
    가끔 새벽까지 통화하고 자요.
    (어쩌면 시간날때 모텔도..)
    다른 부모보다 세 배는 더 삼키고 살아요.
    근데 저보고 '괴물'이라네요.
    며칠 전 소리질렀더니.

  • 14. ...
    '21.5.1 9:13 AM (125.177.xxx.82)

    담배는 피지 마세요.
    자해도 아니고 폈던 사람도 끊어야 하는 판국에
    다시 핀다는 건 아들 핑계죠. 입에 대지 마세요.

  • 15. 인생짧아요
    '21.5.1 9:1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이 몇월인가요? 5월이에요.
    삼수생이 저러면 본인이 포기한거에요.

  • 16.
    '21.5.1 9:16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원글님 상황이랑 완전 똑같아요

  • 17.
    '21.5.1 9:17 AM (218.155.xxx.188)

    좀전
    원글님
    남친도 있다고 쓴 댓글 왜 지우셨나요?
    아들 이라고 본문에 쓰셨는데...남친?
    예체능하는 아이라 기숙 못 보낸다..예 자도 싫다고
    뭐죠?

  • 18. ,,
    '21.5.1 9:21 A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담배는 피지마세요
    순간의 화를 가라앉힐수
    는 있어도 건강해로워요
    아무리 안달복달 애태워도
    자식인생 따로있어요
    될 놈은 지가 알아서 한답니다
    예순넘으면 안아픈 사람이 있나싶게 주변에 온통 약봉지 갖고 다녀요
    본인 건강부터 챙기세요
    남편도 참, 남자들 거의 비슷한가봐요
    좀 살아보니 내 인생부터 안챙겨서후회스러워서 이젠 나부터 챙겨요

  • 19. 이유있는분노
    '21.5.1 9:22 AM (124.49.xxx.61)

    시잖아요. 암 것도 안하고 있는 저한테 화가나는건 뭐죠.ㅡ어쨋던 사는건 어려운거 같어요

  • 20. 자유부인
    '21.5.1 9:29 AM (182.228.xxx.161)

    읽고 있어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스무살 넘어서 이제 자기가 안움직이면 내가 안달복달해도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마냥 보고 있을 수만도 없고ㅠㅠ
    저도 비슷한 나이 아들 두고 있는데요.
    어느날 이 아이들이 캥거루로 오랫동안 있는다....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성인이 되면 독립해야 부모도 숨쉬죠.

  • 21. 자기
    '21.5.1 9:30 AM (116.127.xxx.173)

    마눌한테
    제일 야박한 남편
    여기또하나 있습니다
    전 그런아들 셋입니다ㅜ
    제얘긴줄
    외롭습니다

  • 22. ...
    '21.5.1 9:31 AM (220.75.xxx.76)

    얼마나 힘드실지요 ㅠㅠ
    저는 아이셋인데 그 중 둘째가 아침에 못일어나요.
    나머지는 둘은 거의 깨워본적이 없어요.알아서 다 해요.
    둘째가 어릴때부터 몸이 약하고
    거기다 큰 욕심도 없는 성격이라 더 그런가봐요.
    지켜보기 너무 힘들어 미웠는데
    잔소리해봐야 소용없으니,
    널 약하게 낳아줘서 미안해~
    중요한 시기 잘 넘어가야하니
    엄마가 도와야할것 있음 뭐든 말해줘~했고
    정말 도를 닦는 심정으로 입시를 치뤘네요.
    아침에 못 일어나서 10분 단위로 한시간을 깨웠어요.
    화 내지 않았고 어쨌든 일어나면
    얼마나 힘들면 못일어나냐며 건강이 젤 중요하니까
    쉬엄쉬엄 공부하라며 맘에 없는 소리까지....
    아이와 관계가 좋아지니
    전반적인 생활태도도 조금씩 좋아졌어요.
    제일 힘들때가 고비인것 같아요.
    잘 넘기시면 좋아질거에요.
    조금만 더 기운내세요.
    자식이 뭔지~ 나에게 얼마나 의미있는 존재면
    이렇게 힘들게해도 내려놓기 힘든건지 싶어요.
    전 어릴때 이뻤던 시절 생각하며 버텼어요.

  • 23. 알람만
    '21.5.1 9:40 AM (121.134.xxx.6)

    전 알람만 여러번 울리게 핸폰 맞춰놔요.
    애한테 일어나라소리 대신 알람 울린다~ 해주고
    좀 있다 알람 또 울리면 안가니?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알람울리면 이제는 몇번 울리게 두다 조용히 알람 끄고
    말 대신 핸드폰 알람 시위(?)를 합니다
    어차피 엄마 잔소리 아이는 듣기 싫어해요.
    남편분은 포기하세요.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를 아껴요. 그래서 상대가 움직이기전에 내가 먼저 움직여요.
    원글님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사세요.
    내가 스스로 행복한거 찾아 즐기면 날 사랑하지 않는 가족에게 조금 더 베풀 마음의 여유가 생길겁니다.

  • 24.
    '21.5.1 9:48 AM (223.39.xxx.194)

    공부할 마음도 없는 애
    삼수 뒷바라지를 왜‥
    냅두세요ㆍ
    공장을 가든 ‥
    그렇게 해서 대학 보내면 그 다음 인생
    저절로 굴러가나요ㆍ
    마찬가지임ㆍ될놈은 냅도도 되고
    안될놈은 별짓을 해줘도 안됨ㆍ
    각자도생ㆍ

  • 25.
    '21.5.1 10:04 AM (219.240.xxx.130)

    어머니 힘내세요
    저두 고딩 말안듣는 애있어서
    우리 오늘을 살아요
    그런데 담배는 피지마요 몸에 안좋아요

  • 26. 퀸스마일
    '21.5.1 10:1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럴수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학교갈 시간에 자는 아이. 깨워야 눈뜨는 아이.
    약속시간 늦는 아이. 오자마자 숙제 안하고 있는 아이.

    내가 그런애를 견딜 수 있었을까?
    아휴..

  • 27. 이게 현실
    '21.5.1 10:23 AM (61.252.xxx.104)

    어머니 분노를 좀 가라앉히고 냉정해지실 필요가 있어요
    아이는 왜 삼수를 하게 되었을까요
    일어나지 못하는 건지 안 일어나는지를 구분하고
    독립된 개체로 인정을 하세요
    안 일어나는 아이 깨우지 마세요
    하루종일 안 일어나면 냅둬야죠
    그런애가 학원가면 제대로 하나요?
    남편도 냅두잖아요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 마시게 못한다지만 머리를 쳐벅으면 쫌 먹일수도 있죠 그래서 서로에게 남는건 뭔지 생각해보세요 ㅠ
    힘드신데 이런 글 써서 미안한데요 이게 현실이예요 ㅠㅠ

  • 28. 에휴
    '21.5.1 10:35 AM (116.33.xxx.12)

    진짜 공감됩니다
    토닥토닥해 드릴께요
    더불어 제게도 셀프 토닥임을...ㅠㅠ

    고3때 학교 제시간에 간적이 없어요
    공부 안했구요 그런데도 힘든척 오지게 했어요
    대학떨어지고 학원도 안간다 집에서 공부하며
    힘들다 힘들다 진을 다 빼놓고
    결국은 전문대 갔네요
    저는 재수하고 전문대가기도 힘들겠다 했는데
    제 아이가 바로 그 힘든 일을... ㅠㅠ

    처음에는 분노하고 속상하고 창피하고 화나고 그러더니
    이제는 그냥 받아들였네요
    자기 인생인데 내가 애면글면 안달복달 해봤자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그냥 얼마 안 남은 내 인생이나 챙기기로 했어요
    그래야 저 못난 자식 앞길에 짐은 안 될테니까요

    내 건강 내가 챙기고 일 하며 돈도 모으고
    주식해서 불리기도 하고.
    원글님도 자기자신을 챙기는게 자식을 위하는.거예요

  • 29. ㅁㅁ
    '21.5.1 11:17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뭐가 공감이 되죠 ㅠㅠ
    삼수씩이나 하는아이 정신상태가 저게 공부할 자세는 아니죠
    현실도피행위일뿐인걸 뭘 끌려다니는지
    그리고 그 나이토록 깨워야하는거 자체가 이미 게임 끝

  • 30. ####
    '21.5.1 11:26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좀전
    원글님
    남친도 있다고 쓴 댓글 왜 지우셨나요?
    아들 이라고 본문에 쓰셨는데...남친?
    예체능하는 아이라 기숙 못 보낸다..예 자도 싫다고
    뭐죠?

    위에 어떤분이 댓글 다셨네요?


  • 31. .,.
    '21.5.1 11:38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애대학들어가면 이혼하세요
    저도그런남편과살고있는데 애대학가면바로이혼할거에요
    아직 7년이나남았네요ㅜ 저에비함 님은 너무부럽
    지들식구때매 내가받은상처알면서도
    지금도계속 지들식구편만들ㄱ
    내편은 전혀들어주지않는 뻔뻔한쓰레기

  • 32. 지나다가
    '21.5.1 1:01 PM (211.117.xxx.149)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저러다 삼수도 실패하면 어떡하나 그런 두려움 당연히 있겠지만 그래도 알아서 하게 놔두셔야. 엄마가 엄마 인생을 사는 게 필요해요. 뭐라도 하세요. 뭐라도 해서 돈을 벌게되면 아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제가 경험자. 아니면 운동이라도 하세요. 자는 아이한테 엄마 운동 간다. 엄마 돈 벌러 간다. 그리고 무조건 아들 멋지다고 해주시고. 누구 믿고 그렇게 잘 생겼냐 해주시고. 그러면 알아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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