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워서 수유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21-04-30 23:51:21
자세라던가.. 쉽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
IP : 203.229.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을
    '21.4.30 11:53 PM (112.154.xxx.91)

    모로 세워서 옆으로 눕고요, 아기를 받쳐주는 쿠션같은게 있어요. 거기에 아기를 올리면 아기 입과 유두의 높이가 딱 맞아요. "맘마대"라는 물건을 썼는데 정말 잘 썼어요.

  • 2.
    '21.4.30 11:55 PM (203.229.xxx.192)

    쿠션을 쓰는거였나요? 그게 없음 딴걸로 받쳐도 되겠죠..?

  • 3. 그래도
    '21.4.30 11:57 PM (112.154.xxx.91)

    될거 같아요. 해보고 불편하면 인터넷 주문하면 되고요.

  • 4. 지나가다
    '21.5.1 12:12 AM (39.113.xxx.153)

    누워서 수유하는게 안좋대요

  • 5.
    '21.5.1 12:31 AM (110.44.xxx.91)

    미칠듯이 힘들어서 했긴했지만
    추천은 안해요

    콧구멍이 가슴에 묻혀서 숨을 못 쉬기도했고요 (제가 졸았어요)
    트름이 나오다 걸리지않을까 무서웠었댔어요

  • 6. 밤중수유
    '21.5.1 12:45 AM (39.122.xxx.59)

    밤에 젖먹이기는 최고예요 젖먹이면서 자버림
    애나 나나 거의 힘안들이고 수유할수 있어서 한번 맛들이면 끊을수가없늠

  • 7. ㅇㅇㅇ
    '21.5.1 12:49 AM (175.114.xxx.96)

    모로 누워서 아래쪽 팔을 머리 위쪽에 위치하고
    아가를 겨드랑이 움푹한 곳에 머리를 가까이 대고
    아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수건 둘둘 말아놓은거나 베개 같은 걸 등에 지지해줘요
    그리고 냠냠 수유하며 엄마는 자던 잠을 계속 자는거죠
    둘다 비몽사몽 수유하며 잠들고....
    귀에 안좋다..뭐 이런 얘기 있었던거 같은데
    저는 이렇게 안했으면 아마 넘 힘들었을거에요 넘 좋았어요
    아기도 건강하게 잘 컸고요

  • 8. ...
    '21.5.1 1:33 AM (61.99.xxx.154)

    몇번시도해보면 자세 나와요

    아기나 엄마나 서로 편한데 왜 안해요?개꿀입니다
    그렇게 두애 키웠는데 아무 이상없이 튼튼히 자랐습니다

  • 9. ㅁㅁㅁ
    '21.5.1 8:00 AM (76.112.xxx.11)

    ㅇㅇㅇ 님 말대로 모로 눕고
    바닥에 닿는 팔은 만세하 듯 위로 하고요.
    저는 가슴이 작아서 아기코가 막힐 일은 없었어요.
    아기 뒤에 베개 하나 두세요.

    하다보면 엄마도 아기도 익숙해져요.
    저도 이렇게 안 했으면 힘들어 죽었을 거에요.
    모유 분유 혼유를 못했어요.
    원글님도 그런가 보네요.
    분유도 잘 먹으면 자기 전에 배불리 먹이고 재우는게 제일 좋기는 한데요.

    꼭 성공하셔서 원글님이 힘들지 않게 육아하세요.

  • 10. 티니
    '21.5.1 11:38 AM (116.39.xxx.156)

    엥 저 가슴 있는 편인데 아기 눌릴 일은 한번도 없었고요..
    제가 첫째 둘째 수유 기간 합치면 도합 만 36개월 한 여잔데... ㅠㅠㅋ
    그 기간 동안 눕지 않고 수유 한건 밖에 나가서 할때뿐
    집에서는 언제나 누워서 했어요
    왜냐면 젖양이 많아서 사출이 있다고 병원에서
    누워서 수유하면 압력이 내려가 사출이 적다고 눕수를 권했어요
    누워서 하면 중이염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중이염 워낙 잘 걸리는 귀 구조를 타고난 아기들이 있대요
    그런 애들은 눕수 하면 안되고 나머지는 상관없대요
    저희애들은 수유기간에는 한번도 중이염 걸린적 없어요
    오히려 더 커서 몇번 걸렸죠...

  • 11. 아는엄마
    '21.5.1 3:03 PM (218.38.xxx.12)

    누워서 수유하고 애기랑 같이 잠이 들어버렸는데
    아침에 신랑이 출근하면서 앞옷을 내려주고 갔는데 창피해서 자는척 했대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233 자녀들과 사이 않좋은 부모.특히 어머님들.. 24 조언이랍시고.. 2024/03/21 5,394
1577232 엔화 876원이네요 5 ... 2024/03/21 3,798
1577231 조국, "한동훈 겁 먹은 듯" 13 우리 조국 2024/03/21 3,044
1577230 20대 직원이 먹고 살기 힘든거 6 ... 2024/03/21 2,515
1577229 음악전공 하신 분들 이런 경우 흔한지 봐주시겠어요? 13 피아노 2024/03/21 1,853
1577228 오늘 같은 날 주식 떨어지신분 계세요? 16 ... 2024/03/21 3,269
1577227 민주진보세력 200석 이상 확보 기원 17 민주진보세력.. 2024/03/21 1,175
1577226 이런 우울증은 왜 오는 걸까요? 4 000 2024/03/21 1,859
1577225 체취에 더더욱 신경써야겠어요. 9 조심하자 2024/03/21 4,238
1577224 한국방문중인데요 딸아이가 또래들을 만나게해주려면 어디서 뭘 배우.. 15 널위해기도해.. 2024/03/21 2,067
1577223 의사들도 대거 압수수색 입틀막 2 개검 2024/03/21 1,491
1577222 대학생 된 딸아이가 고등 교복 속에 입었던 속바지 버려야겠죠? 10 교복 속바지.. 2024/03/21 2,373
1577221 염소즙 간수치 괜찮을까요? 14 ... 2024/03/21 1,338
1577220 재수생맘인데 매일매일 우울해요. 17 우울 2024/03/21 4,312
1577219 지금 부산 서면인데, 조국혁신 19 하하 조국 2024/03/21 3,203
1577218 지역이다른 특성화고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1 전학 2024/03/21 318
1577217 당근에서 필라테스 양도 횡재했어요. 15 2024/03/21 5,563
1577216 닌자 블렌데 구입하려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6 . 2024/03/21 687
1577215 돈까스포장했는데 오~ 사장님!!!! 13 .. 2024/03/21 5,786
1577214 구글 크롬캐스터 이용시 쿠팡플레이가 안떠요 3 OTT 2024/03/21 368
1577213 오늘 걸으시나요 8 고민 중 2024/03/21 1,602
1577212 아름다운 노래 한 곡 올려요 1 피오니 2024/03/21 518
1577211 고물가·집값이 가로막았나…서울 사는 男女 결혼 가장 늦다 3 ... 2024/03/21 1,507
1577210 쓰리스핀 그냥로봇청소기 써보신분 계시나요 2 2024/03/21 569
1577209 직장 다니지 않아도 연금저축이나 ,irp 가입하는거 괜찮을까요?.. 7 .. 2024/03/2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