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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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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엄마체형 닮나요?

ㅇㅇ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21-04-30 21:24:05
제가 가슴이 작고 엉덩이가 커요
엄마도 그래요
그런데 저는 평생 다이어트 해본적이 없고
중2때부터 166 52 유지
양은 보통인데 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아빠가 먹는거에 비해 마른편이에요

엄마는 항상 70키로 이상이고
결혼전에는 제 몸무게였고 오히려 말랐데요
그런데 아이낳고 관리를 안하니 체질이 변하더래요
저보다 딱히 많이 드시지도 않아요

저도 아이낳으면 엄마처럼 체질이 변할까요?
IP : 110.70.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형은
    '21.4.30 9:26 PM (117.111.xxx.161)

    케바케 아닌가요?
    전 아빠체형 닮았는데 제 아이들은 저랑 똑같아요

  • 2. 호르몬
    '21.4.30 9:26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의변화는 무시못하죠

  • 3. yje1
    '21.4.30 9:27 PM (223.38.xxx.161)

    전 아빠 많이 닮았네요

  • 4. 체형이
    '21.4.30 9:28 PM (210.103.xxx.120)

    닮았으면 대부분 중년되면 엄마체형 비슷하게 닮아가더군요 단 30후반부터 나잇살 보이거든요? 그때부터 관리를 확실하게 하면 날씬하게 지내는거죠

  • 5. ㅇㅇ
    '21.4.30 9:28 PM (110.70.xxx.90)

    제목은 체형이라고 썼는데 체질이 맞겠네요

  • 6. 글쎄
    '21.4.30 9:30 PM (1.233.xxx.129)

    우리 시어머니 비만이신데 시누이는 젓가락이예요.
    대신 남편이..

  • 7. 그게
    '21.4.30 9:31 PM (61.253.xxx.184)

    보는것과는 다르게....
    많은부분이 생활환경
    뭘먹느냐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다르답니다. 의사말이

    유전도......말이 유전이지
    알고보면 생활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먹는거......육류를 많이 먹냐,,채소를 많이 먹냐...

    엄마가 다이어트(절식0하면 아들도 따라 합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 8. 나린
    '21.4.30 9:32 PM (211.228.xxx.161)

    저는 아빠체형. 친가쪽 짜리몽땅스타일.ㅠ
    엄마, 키도 적당히 크고 몸매도 좋음. 오빠.남동생이 외가쪽 체형. 제친구 키엄청 작고 오종종스타일 아들이 엄마 빼박.
    그집남편 키엄청 크고 길쭉한 체형 딸 아빠 빼박.

  • 9. 저는
    '21.4.30 9:3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양쪽 안좋은 거는 다 닮았어요
    아버지 쪽 ㅡ팔다리 가늘고 배만 볼록
    엄마쪽ㅡ 약간 휘어진 다리, 잡티 없고 심하게
    희지만 아주 예민한 피부, 큰 가슴

  • 10. 제가
    '21.4.30 9:40 PM (125.134.xxx.134)

    자매이고 세살작은 여동생이 있어요. 둘다 아빠체형 닮았어요. 엄마체형은 전혀 없어요
    근데 사십대되니 퉁실해지고 먹으면 다 살이 되네요

  • 11. 전 반대
    '21.4.30 9:41 PM (210.99.xxx.123)

    엄마는 어깨 좁고 가슴 큰 체형이고 저는 직각어깨에 가슴작아요. 제가 기억하는한 엄마는 항상 비만이었고, 저도 먹는
    족족 찌는 체질이라 엄마처럼 안되려고 매일 운동해요. 애 둘낳고 결혼20년차인데 결혼전몸무게보다 3키로정도
    늘었지만 바지 27유지중입니다.
    비만도 싫지만 성인병때문에 더 신경써요.

  • 12. ㅋㅋㅋ
    '21.4.30 9:46 PM (58.237.xxx.75)

    ㅋㅋㅋㅋ 제가 아주 말라서 어릴때부터 보약 철마다 먹었거든요 이십대중반에 타지역 처음 간 한의원에서 지금은 말랐는데 삼십대 넘고 애 낳고나면 살 찔 체질이라나???
    ㅋㅋㅋㅋ 그때 엄마랑 같이 간 것도 아니었거든요
    삼십대중반에 애 둘 낳고 살이 안빠짐.ㅜㅜㅜ 칠십키로전후네오 흑흑흑
    체형도 엄마랑 똑같아요 허리짧고 다리 긴 체형
    근데 울엄마도 동생 낳기전까진 엄청 날씬했더라고요ㅠ

  • 13. ㅇㅇ
    '21.4.30 9:46 PM (110.70.xxx.90)

    유전이라기보다 나잇살 관리인가보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14. 열받아
    '21.4.30 9:49 PM (124.53.xxx.159)

    부모 단점만 닮은 사람도 있어요.
    울엄만 옛날 사람에 꾸미는게 뭔지 물랐어도
    우아하거나 청초한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얌전하다기로 소문이 자자했는데..
    하나밖에 없는 그녀의 딸인 난
    완전 그반대쯤으로 보인답니다.ㅜㅜ

  • 15. 케바케
    '21.4.30 9:51 PM (14.41.xxx.27)

    체형부터 첫 생리 기간까지 엄마와 전혀 달라요
    고모랑 비슷 ㅜ

  • 16.
    '21.4.30 9:53 PM (219.241.xxx.8)

    고모 닮았어요

  • 17. 저희집은
    '21.4.30 10:00 PM (114.204.xxx.229)

    식성이 닮은 사람의 체형을 닮아가네요. 날이 갈수록 더하구요.

  • 18.
    '21.4.30 10:12 PM (211.224.xxx.157)

    고모체형 닮는것 같다 쓰려고 왔는데 벌써 있네요.

  • 19. ㅇㅇ
    '21.4.30 10:27 PM (220.76.xxx.32)

    전 엄마 닮았는데 딸은 시모 닮았네요.

  • 20.
    '21.4.30 10:38 PM (49.174.xxx.201)

    고모 닮으면 안되는데 어쩔 ㅠㅠ

  • 21. ..
    '21.4.30 10:57 PM (222.237.xxx.88)

    우리 시이모는 호리호리 해도 가슴축소술 받을 정도로
    가슴이 큰데 그 집 두 딸을 호리호리한 절벽이에요.

  • 22. ...
    '21.5.1 12:11 AM (219.248.xxx.79) - 삭제된댓글

    친할머니 닮는 경우가 많지 싶어요.

  • 23. ..
    '21.5.1 12:34 AM (39.118.xxx.86)

    저도 아이낳기 전까진 제가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 착각하고 살았어요~~ 전 완전 엄마체형으로 가고 있어요 ㅠㅠ

  • 24. .....
    '21.5.1 1:28 AM (101.85.xxx.55)

    저도 고모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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