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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이 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이름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21-04-23 23:39:52


중3 남아입니다.

뭐든지 알아서 한다고해요.

알아서 하면 뭔 걱정이겠어요

아침에도 못 일어나

선생님한테 전화와.

공부는안해

지 말로는 한다고해요

학원 숙제 안해가 전화오고

지 말로는 했다고해요

학원 시간 변경 된것도 말 안해서

자다 전화 받고 나가기도하고요



정말 보고 있음 미칠거 같아요.

잔소리도 했고

좋게 얘기하며 같이 공부하자

엄마가 볼께.등 근데

투덜거리며 자기가 알아서 하는데 왜 그러냐고.



일부러 아침에 안 깨워요

선생님 전화받고 깨고.

컴 키고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가격리 2주하며 완전 지 맘데로

하루종일 컴 폰

자가격리 끝났는데도 달라지질 않고

폰 도 얼마를하는지도 모르고



맨날 학원 가기 싫어.

학원 가서도 불 성실하겠죠.

그럼 다니지 말아라 하면..

그건 또 불안하고



곧 중간고사인데 시험은 딴 세상얘기이고.



큰 애는 범생이에요.

공부도 잘하고 학원서도 맨날 탑반에 칭창에

학교서도 특별반에 반장에등등

선생님 신임받고.



근데 정말 둘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59.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맘
    '21.4.23 11:48 PM (210.100.xxx.239)

    이시간에 학원을 가요?
    시험 보충이라도 심하네요
    숙제도 안해가는 학원은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큰아이는 잘한다니 잘하는 아이만 시키시고
    작은아이는 뭘 하고싶은지 찾아봐야죠

  • 2. 이름
    '21.4.24 12:11 AM (121.159.xxx.243)

    저녁때 쓰다가 지금 다시 써서 학원 시간은 수정했어요.

    학원과 숙제등을 내려놔야 할지
    아님 이렇게라도 끌고가야 반에서 반절이라도 할지
    그걸 모르겠어요.
    솔직히 학원비도 아깝고ㅛ

  • 3. ㅇㅈ
    '21.4.24 12:16 AM (106.101.xxx.133)

    저도 낮에 애한테 너 시험공부 안하니?
    중간고사 기간아님?
    했더니 우리아이가 '알아서할게'소리에
    아주그냥 그넘의 알아서할게가 국민 청소년 용어
    인가부네..이집 저집 할거없이..
    초딩 고학년부터 대딩까지
    매일 열두번도 더 들으니 원...
    라고 했네요...알아서 잘하면 누가뭐래...
    근데 큰 자제분이 특별한거고 둘째 아드님이
    지금 보통의 청소년 모습이네요..특히 남아..
    우리아이도 그랬고 그 친구들도요..
    큰애와 비교는 마시고 조금 다르게
    대해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방법은 참 연구해봐야겠죠..어려워요..ㅠ
    전 좀 쿨한척 했더니 좀 통하긴했어요..
    봐주며 책임 스스로 지우다가
    못지키면 한 번 호되게~
    그랬던거 같아요..

  • 4. 88
    '21.4.24 9:41 AM (125.180.xxx.43)

    중3아들 '내가 알아서 할께'= 안한다 에효 ㅠㅠ
    제가 쓴글인줄...옆에서 보는 아들 우울합니다.
    법륜스님 강의 들으며 정신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의 들어보세요. 정신적으로 큰 도움되십니다.
    엄마도 행복해야 되니까요...토닥토닥

  • 5. 에휴
    '21.4.24 11:06 AM (211.106.xxx.41)

    저희 집도 그래요...ㅠ
    할 애만 밀어주고 싶은데...
    학원은 여기저기 보내 달라고 해요
    돈 아까워요...ㅠ
    한명이라도 공부 잘하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둘째는 마음을 비우고 싶은데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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