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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펴본 여자분은 안계세요?

ㅇㅇ 조회수 : 33,644
작성일 : 2021-04-22 21:28:01
여기 글 보면 항상 남편이나 남친한테 배신당한 여자들만 있는데
유혹 못이겨 바람펴본 분들은 안계신가요?(성관계포함)
익명이라 안올리실것 같긴 하지만 궁금해서요
IP : 175.223.xxx.177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2 9:29 PM (221.157.xxx.127)

    그런여자들이 바쁜데 여기 들락거릴확률이 적다고 봄

  • 2. 지인
    '21.4.22 9:33 PM (118.235.xxx.114)

    친한동생이 바람핍니다 저는 옆에서 그런가보다 지켜보는중입니다 저는 돈도없고해서 바람필입장은 못되지만 옆에서보니 서로 돈도 있어야 바람도피고 하는거같아요 좀부럽긴해요 저는 얼굴만이쁘고 바람필능력은 안되네요 ㅜㅜ 이러다 인생 끝내면 좀 억울할거같아요

  • 3. ...
    '21.4.22 9:34 PM (223.38.xxx.141)

    남자의 외도 비율은 50프로
    여자는 9프로에요. 당연히 차이가 있죠.

  • 4. 궁금하신게뭐죠
    '21.4.22 9:34 PM (223.38.xxx.55)

    저요
    누가 좋아지면 어쩔 수 없는 일

  • 5. ㅇㅇ
    '21.4.22 9:35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잠깐올라왔었어요
    유부남 만나는데 차였다고 우울하다고 글올렸던데
    읽는 내내 뭔소리지? 하면서 읽었는데 본인도 유부녀인듯 했고 암튼 의식의 흐름이 뭐지? 싶었네요
    여기 82에 자주 들어오는 남자등쳐먹는 녀ㄴ 은 알아요.
    생기다 만게 세다리 걸쳐서 그중 한놈한테 죽도록 쳐맞고 남편알까봐 고소도 못했는데 결국 남편이 알아서 ㅋㅋ

  • 6. 쓸개코
    '21.4.22 9:36 PM (218.148.xxx.81)

    82에도 가끔 오밤중에 바람피우는 비슷한글 올라옵니다.

  • 7. 저요
    '21.4.22 9:37 PM (106.101.xxx.175)

    리스8년째에요.남편이 이혼은 죽어도 못해준다고하네요.사랑받으니너무행복해요

  • 8. ㅇㅇ
    '21.4.22 9:39 PM (175.223.xxx.177)

    바람피는 남자들 특징 중 하나가
    보통 애인이나 배우자가 마음에 안들면 그걸 개선 시키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바람피는 사람들은 기존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핍을 다른데서 찾는다 하더라구요
    기존관계를 정리 안하고 습관적으로 바람을 피는경우 심리적인 이득이있겠죠?
    남자들하고 비슷한 원인인지도 궁금하고..
    질문을 생각하고 글을 올린게 아닌지라 중구난방이네요ㅎㅎ

  • 9. ...
    '21.4.22 9:41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어디서 만나시나요? 며칠전 매불쇼 '누님 마음 설레게 하는 강사' 특집 골때리던데.. 거기서도 진짜 사랑이 꽃피는지..

  • 10. ㅇㅇ
    '21.4.22 9:41 PM (175.223.xxx.177)

    남자들은 가정에 불만 없어도
    돈 지위 있으면 유희로도 그러는 경우 많은것같고
    여자들은 만족스러운데 습관적으로 바람피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반대로 바람피는 여자분들 남편분은 무매력 지고지순남인가요? 생각나는대로 쓰는거에요ㅎㅎ

  • 11. ㅇㅇ
    '21.4.22 9:43 PM (175.223.xxx.177)

    바람을 옹호한다는건 아닌데 여자인 저도 연애 3년 넘어가면 그쪽으로는 싫증나기도 하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싶네요
    더구나 신체적으로 티가나는 종이니..

  • 12. ㅇㅇ
    '21.4.22 9:47 PM (112.153.xxx.67)

    여자도 돈있어야되나요
    아주 연하남이면 모르까
    돈까지 쓰면서 만나요??
    이해가 안가네

  • 13.
    '21.4.22 9:48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지인의 동생은 싱글인데 학부모로 만난 엄마들이 하나 같이 바람을 핀대요
    그 중 한 엄마는 남편한테 들킨적도 있다고 하고 다른 엄마는 남편도 대놓고 애인이 있다네요
    또 다른 엄마는 예전에 잤던 남자를 보고 기억도 못하더래요
    남자들이 바람 필 때 유부녀가 더 편하대요
    여자한테 지킬게 있으니 컨트롤이 더 쉽대요
    남자들이 누구랑 바람 피겠어요
    당연히 유부녀들도 많겠죠

  • 14. 사주
    '21.4.22 9:49 PM (121.165.xxx.46)

    사주에 도화 홍염이 있고 왠만큼 생겨서
    일찍 결혼하고 남편하고 잘 살아도
    평생 놀자는 놈이 항상 있음
    눈이 높아서 다행히 바람 안피우고
    어릴때부터 그냥 남자들은 저러는구나
    알아서 잘 피함

    근데 이런사주는 놀아야 일도 잘된다함
    안 놀아 일이 잘 안됨
    뭘해도 일이 여하튼 잘 안됨 ㅠ
    팔자대로 살자니 드럽고 참
    여튼 바람은 안피움

  • 15. 여자도
    '21.4.22 9:52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남자랑 똑같아요
    원글임을 남자분이신가 봅니다

  • 16. 여자도
    '21.4.22 9:53 PM (223.62.xxx.72)

    남자랑 똑같아요
    여자에 대한 환상이 크신 걸 보니
    원글임은 남자분이신가 봅니다

  • 17. ㅋㅋ
    '21.4.22 9:55 PM (14.38.xxx.149)

    남자끼리 바람피나요..
    여자가 맞장구쳐주니 같이 피죠.
    위에 여자 9% 웃고갑니다.

  • 18. 쓸개코
    '21.4.22 9:55 PM (218.148.xxx.81)

    남자든 여자든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자식은 고려않는듯.

  • 19. ㅇㅇ
    '21.4.22 9:56 PM (175.223.xxx.177)

    근데 까다롭게 사람 가리는 사람도 바람피나요?
    좀 주변에 남자가 계속 꼬이는 여자들은
    일단 친절하고 사람을 가리거나 까다롭지가않아요
    여지를 준다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런 의도 없는 여자들도 천성이 차도녀랑 완전 반대성향이 있는듯해요

  • 20. 윗님 쓸개코님
    '21.4.22 10:00 PM (223.38.xxx.155)

    바람 피우면서 가정 잘 지키는분 봤습니다.
    가까운지인.
    아이들 명문대 보내고
    부동산 투자도 잘 하시고
    부부 사이 좋고..
    무슨 복인가 싶던데

  • 21. 있지
    '21.4.22 10:02 PM (175.119.xxx.110)

    왜 없어요. 욕먹을텐데 글 쓰겠어요?
    처녀때 유부남 만나다 결혼한 뇬도 여기 들어온다던데.

  • 22. 아님
    '21.4.22 10:03 PM (14.50.xxx.132)

    바람 피우면서 가정 잘지키는 분은 재산이 많은 분요.

    엄마친구분중에 남편 바람 눈감아 주지만 절대 이혼 안하고 부부사이 좋은 척 하지만

    칼을 갈아요. 늙어서 두고 보자고 이를 갈아요.

  • 23. ..
    '21.4.22 10:22 PM (223.38.xxx.224)

    유부남랑 만나는 골빈 싱글녀ㄴ들 진짜 많아요.

  • 24. 다섯명봤어요
    '21.4.22 10:30 PM (125.182.xxx.20) - 삭제된댓글

    제 인생 살면서 총4명 봤어요
    1-조금 가까운 친척분 ㅡ 젊은 남자랑 바람나서 집나감
    2. 어떤 여인 ㅡ 전남편 바람으로 이혼한다고 했지만 본인도 바람 폈고 전남편은 모름. 결국 이혼후 유부남 만나서 유부남하고 갈때까지 감... 결국 유부남은 이혼했고 이 여인이랑 살 줄 알았으나 그 후에 이 여인이랑도 헤어짐. 그 유부남만 불쌍. 이 여인은 그 남자랑 결혼까지 안갈줄 알았음. 절대 그남자를 배우자로 만족 못할거 같았음. 그냥 몸 파트너가 필요고.
    3. 띠동갑 어린 친구 ㅡ 남자 친구 있으면서 양다리만 걸치는거 아니였음.
    4. 운동 모임 유부녀 ㅡ 아는지 모르는지 운동 겉이하는 회원 한명과 소문 났음. 그 소문 잠잠해지자 또 다른 유부남이랑 소문났음
    5. 전남편 바람으로 이혼한 여인 ㅡ 이여인도 바람폈으나 남편은 본인만 바람핀줄 알고 있고.. 이여인은 시간 흘러 다른 남자랑 결혼함. 전남편도 다른 여자랑 동거함다고 함

    제가 나이 50되어가면서 본 사람들이고 지금은 이 사람들과 인연 끊겼고
    그리고보니 여자 둘 다 맞바람 피웠으면서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것처럼 된 상황이네요. 남자들만 걸린 케이스네요

  • 25. ,,,
    '21.4.22 10:30 PM (182.231.xxx.124)

    바람을 도대체 왜 피는거에요?
    남에꺼 더럽게 같이 자고 싶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신발도 남 신던거 더럽고 찝찝해서 신기 싫던데 하물며 애까지 낳고 사는 남의남자 남의여자
    중고중에 상중고 아닙니까??
    남이 만지고 빨던거 하고 싶을까요
    정신이 병든자들이 하는 짓이 바람같아요
    올바른 정신 가진 사람은 돈을 줘도 못해요

  • 26.
    '21.4.22 10:30 PM (223.38.xxx.55)

    저는 사주에 도화가 있고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상태에서
    누가 좋다고 들이대면 대충 받아주는 편
    관계가 짧게 가요
    오래 누구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돈은 잘 버니까 연하면 좀 써주고
    상대에 따라 달라요

  • 27. ㅇㅇ
    '21.4.22 10:46 PM (175.223.xxx.177)

    도화님 그냥 습관같은거겠죠?
    누가 없는 상태가 못견딘다거나 하는건 아니시죠?
    기본적으로 도화(끼라고도하죠)가 있고 까탈럽지 않은 분들은 상냥하기도 하고 남자들도 알아보는것 같아요
    저도 바람 당해만봐서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성향? 동기 인지 궁금했어요
    답변 감사해요ㅎㅎ

  • 28. ....
    '21.4.22 10: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살 타령은
    남자 좋아 죽는거지
    나도 홍염살 있지만 바람끼 하나 없어요
    이제 상간녀도 분으로 불리나요

  • 29. 쓸개코
    '21.4.22 10:59 PM (218.148.xxx.81) - 삭제된댓글

    223.38님 완벽하게 숨겼나봅니다.
    알게되면 자식들 속은 어쩔까 싶어서..ㅜ 그런 자식들 마음은 생각안하는 사람들 같아서요.

  • 30. ...
    '21.4.22 10: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살 타령은
    남자 좋아 죽는거지
    나도 홍염살 있지만 바람끼 하나 없어요
    이제 상간년도 분으로 불리나요
    웃껴죽겠네

  • 31. 쓸개코
    '21.4.22 10:59 PM (218.148.xxx.81)

    223.38님 완벽하게 숨겼나봅니다.
    알게되면 자식들 속은 어쩔까 싶어서..ㅜ 그런 자식들 마음은 생각안하는 사람들 같아서요.
    행복해들하는데 자식들도 알면 행복할지는..

  • 32. ....
    '21.4.22 11:01 PM (1.237.xxx.189)

    무슨 살 타령은
    남자 좋아 죽는거지
    나도 홍염살 있지만 바람끼 하나 없어요
    이제 상간년들도 분으로 불리나요
    웃껴죽겠네
    흙탕물에 뒹구면 다 똑같이 더러운거지 너도 뒹구는데 나도 당당해 이런건가

  • 33. ㅇㅇ
    '21.4.22 11:17 PM (58.122.xxx.117)

    상간자들 모이는 카페 있어요. 정신병자들 심리 잘 볼 수 있어요. 다음카페. 금지된사랑

  • 34. ..
    '21.4.22 11:33 PM (61.254.xxx.115)

    있겠지 왜없겠어요 전 본처랑 아는사이인데 남편 바람난년이 60대 미용실원장인데 자기남편 한약까지 해먹여가며 만났더래요 기도안차죠 할머니가 뭔성욕이 그리많아서 ㅠ 남자는 몇살 연하던가 그랬어요

  • 35.
    '21.4.23 12:43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왜 궁금하세요.
    저는 얼음공주 철벽으로 살다가
    45세부터는 어느정도 받아주고 여러명 어장관리 하는 재미로 살아요.
    결혼은 개룡남이랑 하고 겉보기나 사랑으로 한 결혼일뿐
    생계형 맞벌이로 내인생 이 결혼에 다 갈아넣고
    서러워서요
    잘나가는 남자들 나 좋다고 난리치는거 보면서 희열을 느낌..

  • 36. ....
    '21.4.23 12:51 AM (50.3.xxx.36)

    여자는 나이들면 남자 못만나니 그런거죠. 그리고 결혼하면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바람 더 못피죠

  • 37. ...
    '21.4.23 8:22 AM (114.205.xxx.145)

    늘씬하고 돈 많고 부부 사이도 좋은 분이 어장관리하는 건 봤어요.
    딱히 사귀지는 않는다고. ㅎㅎ
    어장에 물고기가 늘 들락날락.

  • 38. 빙고
    '21.4.23 8:26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딱히 사귀지는 않죠
    구애받는걸 즐겨요

  • 39. ...
    '21.4.23 8:29 AM (39.7.xxx.18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 피우는데 사이가 좋아요?
    어불성설입니다.
    여자가 등신모지리라도 사이가 좋을리가

  • 40. 에구
    '21.4.23 8:54 AM (61.74.xxx.175)

    그걸 구애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껄떡거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하수구 찾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 41. ㅎㅎㅎㅎ
    '21.4.23 8:55 AM (121.162.xxx.174)

    뭔 자랑이라 올려요 ㅎ
    하소연이 필요해서라면 그런 외도는 뭐하러?

  • 42. 바람녀
    '21.4.23 9:05 AM (98.33.xxx.70)

    바람피는 여자들 특징이 정말 바쁘게 사는거예요. 그래서 82 할 시간이 없대요.

  • 43. 제가 바람을
    '21.4.23 9:19 AM (120.142.xxx.14)

    안/못피는 이유


    제가 눈이 엄청 높아요. 제가 눈에 차는 사람이 있다 해도 그쪽에서 저같은 사람 눈에 안찰거구요. 고로 필요충분조건이 안채워지겠죠? 거기에 인간에 대한 기대가 없음도 한몫하구요. 결정적으로 사주에 홍염 도화살이 없어요.

  • 44. 구애
    '21.4.23 9:31 AM (223.39.xxx.7)

    받는걸 즐긴다고요?ㅋ정신 차리세요.

    남자들이 본인을 진짜 사랑해서라고 착각하고 즐기시는듯ㅎ
    대부분 그런 남자들 생각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거죠!
    구애도 뭔가 줄거?같은 사람한테 들이대는거죠.

    구애에서 '애'자가 '사랑애'자?

    자존감 높은 여자일수록 껄떡대는 남자들에게 여지를 안주죠. 가차없이 여지를 안주니 구애도 못하겠죠?

  • 45. ㅇㅇ
    '21.4.23 9:50 AM (61.80.xxx.232)

    바람피는 남녀들 끝은 파국 인생 종치는 사람들 여럿봤네요 자식들에게도 팽당합니다 늙어서 불쌍하게 살더군요

  • 46. 남자 좋아하는
    '21.4.23 10:06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친구 중 어릴 때부터 남자 좋아하던 애들은 결혼 후 꾸준히 바람퍄요
    심지어 비만인데도 바람 피는 애도 있어요
    여자는 맘만 먹르면 남자 자빠뜨리는건 일도 아닌듯

    소수의 여자가 다수 남자를 커버할 수 밖에 없어요

  • 47. 114님 부럽
    '21.4.23 10:12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남자들 나 좋다고 난리치는 거 보면서 희열을 느낌"

  • 48. ..
    '21.4.23 10:18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주위에 2명 알아요.
    1명은 경제능력자, 1명은 여유1도 없지만 그마저도 돈땜에 이혼 못하는자.

  • 49. 새옹
    '21.4.23 11:00 AM (220.72.xxx.229)

    남자의ㅡ바람 상대는 같은 유부녀가 아니고 싱글 유부 업소녀 등등 아마도 업소녀 비중이.제일 높을걸요

    남자도 애인 두는 거 귀찮고 걸리면 힌들거 뻔히 아니 간편하게 업소가서 젊은 여자랑 몇시간 데이트 돈 쓰는 건 똑같으니.감정 낭비.안하고 많이 가요

    그것도 바람인거죠
    한국 여자 10명중 1명이 업소녀라고 전에 글 읽은거 같은데 그 여자들이 다 남편의 바람 상대들 입니다

  • 50. 열폭하기는
    '21.4.23 11: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구애의 애가 사랑 애 라고 생각해서 즐기나요?
    겉보기 멀쩡한 잘난 놈이 정신머리는 썩었구나 하면서 갖고 노는거죠.
    열폭하지 마세요. 그런 놈들 다 공처가더라구요. 집에 잘해요~~

  • 51. ..
    '21.4.23 11:13 AM (223.38.xxx.30)

    아무도 모를꺼라고 착각해도 자식들은 알아요.

  • 52. ........
    '21.4.23 11:26 AM (218.145.xxx.234)

    인생을 좀 살아보니까.....그 순간 정신줄 놓지 말고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53.
    '21.4.23 11:50 AM (122.36.xxx.14)

    남자의 바람 상대는 골고루
    여자의 바람 상대는 대부분 유부남
    한명의 유부녀가 유부남 여러명 만나는 것도 많고요
    유부남이 젤 원하는 상대가 나이차 많이 나고 지만 만나는 유부녀랍니다

  • 54. ,,,
    '21.4.23 12:39 PM (121.167.xxx.120)

    바람 피는 유부녀 옆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남편이 잘해주면 안 피울것 같아요.
    여자가 남편 모르게 바람 필려면 머리도 좋고 부지런해야 안 걸려요.
    아이도 열심히 키우고 살림도 잘하면서 시간내서 바람 피는것 보니
    체력도 있고 부지런해 보여요.

  • 55. 바람피는 이유
    '21.4.23 1:16 PM (121.142.xxx.80)

    여자나 남자가 바람 피는 이유가 삶의 활력소를 거기에서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니 바람 피는 유부녀가 살림하는 원동력도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삶을 즐겁고 알차게 보니는 듯 합니다.
    언젠가, 죽어서라도 그 댓가가 있겠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운용할 지는 저마다의 자유 의지라고 봅니다.

    자기성찰이 뛰어나고지성이 꽉찬 여자는 그러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지식을 무기로 온갖 추접한 바람을 핀 루 살로메는 지성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학력이나 이런 것과 상관없이 도덕심은 별개의 영역으로 보입니다.

  • 56. 남녀차이
    '21.4.23 1:52 PM (112.165.xxx.216)

    남녀 차이도 있어요.
    남자들은 바람나면 주위친구들 모두에게 다 말해요.
    여자들은 은밀하게, 친한친구 한 두명만 알아요.

  • 57. 아참
    '21.4.23 2:2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참 그리고 그남자들한테 아무것도 안받아요~
    거의 사적으로 만나주지도 않으니 오로지 메일 , 메신저 등등
    얼마나 절절한지 참나. 눈뜨고 봐줄수가 없이 우스운데.

    그래도 맘속으론
    지들이 그렇게 내맘을 잡고 싶고 나랑 자고 싶으면
    뭐 한채라도 들고 오겠지 ?
    안그러면 절대 안만나줘~~
    이러니 실제로는 만나지를 않아요.

    예전에는 아예 차단했는데
    요샌 즐기네요. 왜냐? 삶이 너무 힘들고 외롭고 허무하고요. + 도화살 홍염살 다 있는데 중년까지 억누르고 지낸게 더 스트레스였던듯
    이메일 , sns연락 오는거 클릭해서 수신한다고 그게 죄는 아니더라구요.
    세상에 나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나쁜 남편들도 많고요.

    아무튼 지들 처자식이 더 소중해서 나는 못받는 물질적인 사랑 처자식한테 다 쏟아붓고
    바깥의 여자한테는 아름답네 이런여자 처음이네 ...입으로만 씨부리는 것들..
    지 좋은것만 취하려고 하는 놈들하고
    뭔 일을 도모하겠어요?

    그리고 뭐 자존감 높고 진짜 지성인은 그런짓 안한다고들 하는데
    진짜 내가 최고 미인에 자존감 쩔고 최고 똑똑하면
    그런놈을 연락 받아주고 있겠나요. 현실이 그런거죠.
    그냥 영화배우 대스타 되거나 박사를 하든 뭔 대단한 연구를 하든 그런 쪽으로 날렸겠죠.

    그치만 바람녀들에 대해서
    바람피는 여자는 알고보면 별로다. 진짜 괜찮은 여자한테는 남자들이 말도 못건다..
    하면서 일부러 깎아내리는 것도 되게 우스워요.
    바람 안피우는 여자라고 더 나은것도 없거든요. 속물인거까지 똑같죠.
    오히려 유혹이 없어서 흔들릴 일도 없었던거지
    유혹이 없엇던거 = 내가 최고 괜찮은 여자.
    이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주위에 바람녀들 생각보다 많답니다.

  • 58. 아참
    '21.4.23 2:3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참 그리고 그남자들한테 아무것도 안받아요~
    거의 사적으로 만나주지도 않으니 오로지 메일 , 메신저 등등
    얼마나 절절한지 참나. 눈뜨고 봐줄수가 없이 우스운데.

    그래도 맘속으론
    지들이 그렇게 내맘을 잡고 싶고 나랑 자고 싶으면
    뭐 한채라도 들고 오겠지 ?
    안그러면 절대 안만나줘~~
    이런 맘을 먹으니 실제로는 만나게 되지를 않아요.

    예전에는 아예 차단했는데
    요샌 즐기네요. 왜냐? 삶이 너무 힘들고 외롭고 허무하고요. + 도화살 홍염살 다 있는데 중년까지 억누르고 지낸게 더 스트레스였던듯
    이메일 , sns연락 오는거 클릭해서 수신한다고 그게 죄는 아니더라구요.
    세상에 나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나쁜 남편들도 많고요.

    아무튼 지들 처자식이 더 소중해서 나는 못받는 물질적인 사랑 처자식한테 다 쏟아붓고
    바깥의 여자한테는 아름답네 이런여자 처음이네 ...입으로만 씨부리는 것들..
    지 좋은것만 취하려고 하는 놈들하고
    뭔 일을 도모하겠어요?

    그리고 뭐 자존감 높고 진짜 지성인은 그런짓 안한다고들 하는데
    진짜 내가 최고 미인에 자존감 쩔고 최고 똑똑하면
    그런놈을 연락 받아주고 있겠나요. 현실이 그런건 맞죠.
    그렇게 잘났으면 영화배우 대스타 되거나 박사를 하든 뭔 대단한 연구를 하든 그런 쪽으로 날렸겠죠.

    그치만 바람녀들에 대해서
    바람피는 여자는 알고보면 별로다. 진짜 괜찮은 여자한테는 남자들이 말도 못건다..
    하면서 일부러 깎아내리는 것도 되게 우스워요.
    바람 안피우는 여자라고 더 나은것도 없거든요. 속물인거까지 똑같죠.
    오히려 유혹이 없어서 흔들릴 일도 없었던거지
    유혹이 없엇던거 = 내가 최고 괜찮은 여자.
    이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주위에 바람녀들 생각보다 많답니다.

  • 59. 아참
    '21.4.23 2: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남자들 갖고 노는것도 이제 지겹고 재미없긴해요.
    솔직히 말하면 남자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나자신의 상태, 가치, 운명에 관심이 많은거니까
    남자라는 프레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나에게 직진해서 탐구하는 단계로
    이제 돌입한거같네요.
    그놈들은 그놈들대로 마누라한테 안주하며
    평생 딴여자한테 한눈 판 적 없는듯 잘 살아가겠죠.

    유부녀분들 특별한 이유없이 괜히 외롭다고 바람피우지 마세요.
    상대 남자들은 손해 하나도 안봅니다.
    처음부터 마누라 말고 딴 여자한테는
    지 좋은것만 이득만 취하려는거지
    순정? 지랄하고 자빠졌다고 해주고 싶네요.
    멍청한 것들한테 놀아나지 말고
    그남자가 가진 돈 지위 이런거에 혹하지 마시길.

  • 60. 위의 ,ㅋㅋ님
    '21.4.23 3:00 PM (125.130.xxx.23)

    여자 외도 9%가 우습다시는데...
    남자의 외도 50%중에 업소와 미혼여성이 41%로 겠죠.

  • 61. 저요
    '21.4.23 3:46 PM (221.168.xxx.202)

    남편 바람알고 3년만에 저도 피웠네요.
    그후론 남편하고 같이 살아도 덜 억울해요.
    아이들에게 미안하지 남편에게는 1도 미안하지 않아요.

  • 62. ...
    '21.4.23 3:51 PM (173.70.xxx.210)

    아이 있다면 아이 두고 바람피면 상간녀, 상간남과 뭐가 다른가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바람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고. 그리고 바람도 젊어서나 부지런히 피지 중년되면
    끼있지 않은 이상 이성봐도 시큰둥해요. 연예인급 외모에 매너 초특급아니면요.

  • 63. 저도요
    '21.4.23 3:5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남자들 갖고 노는거 진짜 재밌어서가아니라
    남편이 죽어라 고생시킨거 그리고 지는 썸탄거 기분나빠서요
    똑같이 하니까 남편하고 사는거 참고 살만해요.

  • 64. ㄴㄴ
    '21.4.23 5:24 PM (203.170.xxx.208)

    주위에 몇 있어요 다들 경제적으로도 괜찮고 얼굴 반반해요
    직장 다니고 다들 직장 내지 일적으로 만난 남자랑 그렇고 그런 사이예요
    두 명은 상습이에요 그냥 결혼 전처럼 계속 끊임없이 상대 바꿔가며 연애해요

  • 65. 솔직히
    '21.4.23 5:48 PM (106.102.xxx.237)

    집에 있다가 사회생활해 보니까
    도덕적 장벽만 낮으면 바람 피는 건 오히려
    미혼 때 연애보다 쉽겠더라고요
    그냥 남자 여자 자빠뜨리는 게 목적이라서요
    일로 만나 플러팅 정도 주고받는 것도 수월하고요...
    조금만 여지 주면 남자들이 얼마나 귀신같이 아는데요...
    적당히 알아서 철벽 처야 해요

  • 66. ..
    '21.4.23 5:5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요.
    가정 평안하고 배우자는 가정적이고
    아무 문제 없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안그려러고 애썼지만 결국 떨쳐내질 못해서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11살 젊은 멀쩡하게 생긴 총각이 좋다고 하니 정신 못 차리겠더군요.
    그래서 알았죠.
    내가 특별히 도덕심이 강해서가 아니라 기회서 없었을 뿐이라고
    지금은 아니고요.
    버티는거 포기하고 마음 가는데로 해봤더니 별거 없더이다.
    잃지 않기 위해 해 내야하는 여러가지 불필요한 일들이 계속 쌓이다보니
    마음도 서서히 정리되더군요.
    완전히 헤어지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친구로 잘 지내고 있어요.
    잠수 이별했더니 미처버리려고 하더군요.
    무섭기도 하고 책임감도 들어서 다시 만났는데 우정이 싹트는 중입니다.
    인간이란 참 웃기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 67. ..
    '21.4.23 5:5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런 일이 있기 전에는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게 되면
    저혼자 좌불안석ㅡ 신경질적이 되고 했었어요.
    이 마음이 정상이 아니니 빨리 냉정을 찾아야한다는 강박증같은 것 때문에
    그랬는데
    지금은 내가 매력을 느끼고 있구나. 생각만 하고 끝. 입니다.
    사람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고
    진정한 행복은
    평온이라는 걸 몸소 체험했달까요.
    여러번 아슬아슬한 순간이 있었는데 다행이 잘 피해갔고
    이선에서 마무리되어 다행이라서 종종 가슴을 쓸어내리곤 합니다.

  • 68. ..
    '21.4.23 5:5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또 마음의 폭도 좀 넓어졌습니다.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생각이 하게되었고
    남일에 입바른 소리도 결코 안.. 아니 못하게 되었어요.
    경험해보니 유혹에 의연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 69. ..
    '21.4.23 5:5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처음 연애한 남자랑 결혼해서 방탕하게 못 살아본게 한?이라고 농담 많이 햇는데
    입 조심해야겠더군요.
    제대로 방탕하게 살아봤으니까요.
    댓가로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10년은 늙은 듯.
    어지간한 일은 다 심드렁하고
    좋은 점은 늙고 있음에 초조감대신 안도감을 느낀다는 것.
    제가 더 늙으면 그 친구도 서서히 마음 접을테니까요.
    82에 고백을 하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고해성사를 하는 기분입니다.

  • 70. 제친구
    '21.4.23 6:47 PM (211.244.xxx.194)

    아주 얌전한 제친구가 바람펴서 이혼당했어요 근데 같이 이혼하기로 햇는데 바람핀상대는 본부인하고 계속 살고 두집살림해요
    얼굴보면 천상 아주 얌전한 친구인데 바람은 그런거랑 상관없더라구요

  • 71. 저요
    '21.4.23 9:40 PM (222.116.xxx.34)

    남자한테 까탈스럽게 구는데 대쉬하는 용감한 놈들하고 사겨요.
    대부분 지위가 높고 기혼 미혼 다 사겨봄.
    저도 돈을 벌기에 물질적 거래 안하구요.
    남편하고는 사이 좋아요. 남편만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애인은 그냥 심심풀이

  • 72.
    '21.4.24 12:39 AM (124.49.xxx.61)

    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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