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쯤 친정에서 제 명의로 빌라 매매 했어요 (서울강북)
지금은 전세주고 부모님도 다른 지역에 거주 하고 있고요
저도 결혼 후 현재 다른 지역 빌라 전세 거주 중이예요
서울강북쪽 빌라가 명의만 제 꺼인데 전 얼른 부모님이
저 집 정리했음 하고요
남편은 차액(매매가-전세가)을 부모님께 드리고
소유권을 가져 오자고 해요. 지금 어디든 서울에 집 한채
있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일단 전 아이들 고등학교까진 (현재 유아예요) 저 집으로 이사
계획은 없고요. 서울 아파트는 넘사벽이라 매매나 청약은
꿈도 못 꾸겠어요 ㅠ. 집 명의 정리하고 환경 괜찮은 경기도권에
청약 도전 해보고 싶기도 하다가 남편말이 맞는 거 같기도 ㅠㅠ
남편은 서울에 거주 하고 싶어해요
현재 저희집 가게 사정으론 지금 거주지역 빌라매매도
힘들어요. 어떤 방향이 좋을 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조언 부탁드려요(빌라)
:)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1-04-21 20:41:22
IP : 58.140.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그냥
'21.4.21 8:43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그대로 두어야죠. 어차피 명의는 님으로 되어있담서요. 팔아서 현금으로 들고 있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2. 아
'21.4.21 8:45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다시 읽으니 그냥 명의만 님이시군요. 빌라란게 정말 정말 제각각이어서... 위치적으로나 그렇게 별로인가요? 그럼 구매해도 별볼일은 없어요. 조금 더 돈 모으셔서 경기도지역 청약 도전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3. 위치
'21.4.21 8:46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재개발 가능한 위치인지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부동산관련 커뮤니티에 물어보세요.
4. 아니
'21.4.21 8:53 PM (122.35.xxx.41)근데 다시 읽어봤는데... 결국은 돈이네요. 현재로선 돈이 부족하신 것 같고요.. 빌라란게 정말 정말 제각각이어서... 대부분은 별볼일이 없어요. 그래도 부모님이 사두셨을땐 이유가 있을텐데 함 잘 알아보시지요. 좋은 이슈가 있으면 구매하시고요.
청약은 나중에 50대가 되어도 넣을수 있으니 1주택 명의 없애시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5. 빌라
'21.4.21 9:17 PM (221.147.xxx.31)주변 공부해보세요
재개발 유망한 지역이면 가지고 계시고
그냥 평범한 빌라촌이면
무주택자 유지가 낫겠죠6. 근데
'21.4.21 11:39 PM (118.235.xxx.135)지금 정리하고 청약 도전해봤자 무주택 기간이 짧아서 당첨확률은 극히 낮아요 재개발이슈있으면 남편말대로 그냥 들고 가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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