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측만증) 안 좋은 매트리스 쓴 게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척추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21-04-21 09:25:47
ㅠㅠ
아들이 미국에서 1년 반을 보냈는데
단기로 머무는 거라 후톤(소파침대)에서 1년반을 잤어요.
근데 그땐 미처 생각 못했는데 후톤이 소파로 쓸 떈 접는 거라
펼치면 가운데가 약간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가운데에 요를 좀더 깔아서 평평하게 만들어서 재웠는데...
귀국하고 1년 지나서 검진 받으니 척추측만증이 나왔어요. 
심하진 않은데 대략 14도 정도래요.
초4-5학년 1년 반을 안 좋은 매트리스에서 생활한 거죠. ㅠ
귀국해서는 좋은 매트리스를 사서 재웠고 그 후 1년 후 검진했을 때
척추측만증이 나왔어요.
자꾸 미국에서 쓴 매트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맞을까요?
돌이킬 수 없지만...그래도 알고 넘어가고 싶네요.
IP : 211.22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4.21 9:32 AM (121.152.xxx.127)

    요즘 애들 데려다가 사진 찍어보면 가벼운 측만증 없는애들이 없어요

  • 2. ㅇㅇ
    '21.4.21 9:3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자세불량 백팩매는 습관 이런거 때문에
    측만증 오는 경우가 더 많아요
    침대 좋아도 그정도 측만증 가지고 있는
    경우 많아요 저희 아이도 측만증이에요

  • 3. ....
    '21.4.21 9:36 AM (112.165.xxx.216)

    영향 있을겁니다 ㅜㅜ
    뼈가 성장기라 유연해서요. 한두달이 아니라
    일년반이면 영향이 있을것 같아요.
    컴할때 바른 자세 중요한데 엉망인애들 많아요.
    앉는 자세도 살펴보세요.
    울 중딩도 척추 일자로 하라고 해도 구부정
    매일 알려주고
    스트레스죠.

  • 4. ..
    '21.4.21 9:38 AM (223.62.xxx.221)

    울아이도 측만증 진단받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유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추가되서
    측만증이 진행된대요

  • 5. ...
    '21.4.21 9:44 AM (112.165.xxx.216)

    이춘성선생님 컬럼이나 기사내용들 참고하세요.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오래전 진료도 봤었고요.

  • 6. ...
    '21.4.21 9:55 AM (108.41.xxx.160)

    108배가 고칩니다.
    의사 선생님들 실험도 했구요.

  • 7.
    '21.4.21 11:17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

    우리가 학교 다니던 50년 전쯤에는 시골이라서 학교가 멀어서 하루 왕복 3~4키로정도 걸어다니는 아이들이 참 많았었는데요.
    그때는 척추측만증 걸린 애들이 없었던거 같아요

    현재 60대 분들 중에는 휠체어 타는 장애인들 에게서나 볼수있는 증상 이죠

    이건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요.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시간 내서 운동을 별도로 하는사람들 제외 하면 운동 부족 상태라고 볼수 있어요

    댁의 아들이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운동을 시켜보세요
    근육이 뼈를 지탱해준다고 하던데 운동부족 상태라면 근육이 없기때문에 뼈를 잡아주지 못하므로 척추 측만증이 많이 생긴다고 봅니다

    이걸 병윈에서는 재활운동 시킨다고 말하지 운동 시킨다고는 말을 안해서 보통 사람들은 운동부족이라고 생각을 안할뿐이죠

    운동을 시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55 고깃집에서 먹던 맛이 나는 시판 된장찌개 추천 부탁드려요 1 맛있는 22:26:15 22
1588754 이선균 내사' 유출 의혹…경찰, 인천지검·지방언론사 압수수색 1 ㅇㅇ 22:24:07 123
1588753 학원따라 끼리끼리 뭉치네요. . . . 22:24:06 78
1588752 91년생 아이가 연상녀 사귀는 거 반대하는 집. 1 그냥 22:24:05 101
1588751 82쿡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세요 .... 22:20:36 63
1588750 신성우 아들들은 어째 4 ㅜㅜ 22:18:57 948
1588749 11번가 로그아웃 안보여요. 1 무지개 22:16:27 44
1588748 개심사 청벚꽃 끝물일까요? ㅇㅇ 22:16:02 61
1588747 임팩타민 쪼개먹어도 되나요 3 땅맘 22:13:31 207
1588746 사십대 초반 미혼남자가 애딸린 돌싱 8 ㅇㅇ 22:11:26 658
1588745 샴푸나 화장품 만드시는분 ... 22:09:25 94
1588744 대상포진 백신 예방 접종 하셨나요.  8 .. 22:09:22 429
1588743 2시간 만에 다이아몬드 '뚝딱'…한국, 세계 첫 성공 4 ㅇㅁ 22:07:50 733
1588742 데사린 관절염 22:04:10 61
1588741 화장품 정리대? 노하우있을까요 4 레드향 22:01:34 328
1588740 어쨌든 민희진 기자회견 진짜 재밌었어요 8 ㅎㅎ 22:01:26 1,408
1588739 민희진이 뽑는 여돌 오디션보러간 아이 11 ..... 22:00:18 1,490
1588738 며느리될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요 55 하늘 21:57:42 2,636
1588737 하루치 식세기가 다 채워지지않을때 6 식세기 21:55:34 391
1588736 성유리씨와 이진씨는 어찌 가수가 되었던걸까요? 13 21:55:24 1,285
1588735 민희진 품절 12 품절 21:54:52 2,080
1588734 이 나이에 연예인에 빠져서 6 나이값 21:53:43 717
1588733 식세기안의 냄새 .. 4 곰세마리 21:53:40 437
1588732 그거 아세요. 콜대원 액상 감기약이요. 3 ... 21:52:59 1,503
1588731 남편이 퇴직전에 인테리어 하자네요 6 ... 21:52:53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