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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아무리 잘나도

d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21-04-20 14:07:02
자기가 잘난걸로 갑질하는 남자는 진짜 별로인것같아요.
자기가 교수다 뭐다 해서 여자가 집해와야하고,
시댁에서는 잘난 아들로 유세떨고 이러는 집들 있죠?

한번 경험해봤는데, 여자가 무조건 집을 해오길 바라더라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여자랑 조건도 거의 비슷했는데 말이죠..

덜 잘나더라도 여자 위해주고 이뻐해주고 귀한줄 아는 남자가 좋은듯해요
IP : 220.149.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0 2:10 P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그 덜 잘난 남자를 여자가 싫어합니다.
    집 요구해도 전문직 잘난 남자를 좋아하지.
    그리고 남자도 똑같아요.
    덜 이뻐도 남편 존경하고 7첩 반상 차려주는 여자가 좋다 하죠.

  • 2. 조건비슷한데
    '21.4.20 2:10 PM (223.62.xxx.200)

    여자에게 집해오란 남잔 극극극 드물어요
    조건 떨어지는데 남자가 집해오란 여잔 대부분이고요

  • 3. .....
    '21.4.20 2:13 PM (61.83.xxx.84)

    골치아퍼서 혼자 살아야겠어요

  • 4. 아 재수없셈ㅋ
    '21.4.20 2:22 PM (112.167.xxx.92)

    잘난넘인건 맞는데 잘난넘이 난척 한다는데 크게 말릴 맘은 없다만은 문젠 잘난체를 하다하다 오바육박을 치고 옆에 그남자를 숭배하는 시녀들때문 쌍박이 되더구만ㅉ 그꼴 보는 것도 눈이 썩을지경이라 그시녀들을 지입맛대로 쥐락펴락 잘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까놓고 그남자가 총칼 들고 그시녀들한테 달라고 협박한 것도 아니고 결국은 그시녀들이 자의로 자기선택으로 해주는거에요 여자들이 더 미친거죠 나 봐요 쌩까버리잖아요

    근데 요구하는 잘난넘도 재수없지만 글타고 안잘난남자들도 걍 그래요 글찮아요 덜잘낫지만 매력있는 남자 이런남자가 내가 좋다고 올리가 없기에 걍 혼자살랍니다ㅋ

  • 5. 예뻐해주고
    '21.4.20 2:25 PM (183.98.xxx.160)

    에서
    집 해오길
    이 반반을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 6. 00
    '21.4.20 2:26 PM (14.45.xxx.213)

    잘난 남자가 집까지 마련해놔야지 욕안먹나요

  • 7.
    '21.4.20 2:30 PM (112.169.xxx.189)

    아무리 스펙 좋아도
    ㅅㅅ잘 못하고 안 맞으면 세상 붕딘같아요
    하루아침에 정이 뚝 떨어짐
    가끔 완전 좋아 죽고 못산다하던 남자가
    잠자리 후 싹 바뀌었다는 고민글 읽으면
    그게 뭔지 알겠어서 안타까움

  • 8. 인격이 된
    '21.4.20 2:30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잘난 남자를 만나야해요
    잘난체 꼴보기싫어서 못난 남자만났는데 자기못난거 모르고 더 날뛰던데요
    잘난남자가 그래도 속상한데 못난*이 잘난척하면
    그꼴보기 쉽지않아요

  • 9. ㄷㄷ
    '21.4.20 2:49 PM (221.149.xxx.124)

    쥐뿔도 없는 집에 의사라고
    서울 자가 집 한 채 해오란 소개팅남도 있었음 ㅋㅋ
    나보다 띠동갑 연상이고 키 작고 인물 그저그렇고요 ㅋㅋㅋㅋ

    저도 전혀 꿀릴 게 없는 직업 그리고 집안은 비교도 안되는데...
    알고보니 뚜쟁이가 그 사람이랑 그 사람 어머니한테 바람 넣는 거더만요.
    저러니 여태껏 장가 못갔구나 싶었음...

  • 10. .....
    '21.4.20 3:09 PM (118.235.xxx.65)

    잘나서 유세하는건 그나마 이해라도 가지 잘난것도 없는데 아들가진유세 어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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