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등원도우미 하는데~~^^

ㅎㅎ 조회수 : 5,494
작성일 : 2021-04-20 11:12:31
매일 아침 등원도우미 한시간 합니다
6살 여자아이 준비해서 유치원 데려다 줘요
평소에 고집 좀 부리는데 오늘은 아침에 가자마자부터 기분이 엄청 좋더니 유치원 손잡고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저에게 "엄마라고 불러도 되요??" 하더니 엄마 엄마 하며 큰소리로 부르면서 손잡고 갔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보고 저나이에 어린아이가 있나?했을듯요 ㅋㅋ

이맛에 딸래미 키우나 봅니다..시커먼 남자놈들 둘 키워서 대학 보내고 나니 이쁜 딸래미 선물로 생겨서 너무 좋네요^^
IP : 110.9.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
    '21.4.20 11:15 AM (121.182.xxx.73)

    기분 좋으셨겠네요.
    저도 등원도우미가 하고파지네요.
    아이가 다른 친구들 엄마랑 오는게 부러웠나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 ....
    '21.4.20 11:15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어머. 어떡해. 너무 이뻐요^^~
    저 밑에 엄마커피 챙겨주는 아들이랑, 기분좋은 6살 꼬마공주님 이야기에 행복해지네요~

  • 3. 비슷한일
    '21.4.20 11:15 AM (218.232.xxx.78) - 삭제된댓글

    내몸과 맘이 여유있을때라 그런지 아이들 돌보는일이 즐거워요~^^
    유치원 차량선생님하는데 아이가 나도 선생님같은 선생님 될래요하고 안기는데 막 행복감이 밀려오드라구요.
    물론 얄미울때도 많지만 내 아이가 아니라 그런지 너그러워져요 맘이....^^;;

  • 4. 아.
    '21.4.20 11: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런 맘을 가지는 분들만 이런 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 5. ㅎㅎ
    '21.4.20 11:23 AM (110.9.xxx.48)

    오늘 유치원 안보내고 저희 집에 데려와서 하루종일 쳐다보고 싶었어요~우리집에 가서 같이 살자고했더니 네..좋아요합니다 등원도우미 하면서 매일 아침 힐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아이를 보면서 우리 아들들에게는 왜 이렇게 못했을까 ?반성 많이 합니다..아들들 미안했어 ㅠㅠ

  • 6. ...
    '21.4.20 11:25 AM (106.102.xxx.81)

    우리손녀딸도 그나이때쯤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를래하고
    엄마엄마 한적있어요
    귀여운 꼬마들 ㅋ

  • 7. 저희집
    '21.4.20 2:28 PM (182.215.xxx.169)

    저희집에 조카가오면 가끔씨ㅣ 저보고 엄마라고 해요.
    엄마 라는말은 참 찡하고 책임감 느껴지고..
    조카가 더 이뻐요.속정이 드는기분이예요.

  • 8. ....
    '21.4.20 2:33 PM (223.62.xxx.200)

    저희 큰애가 어릴때 말이 늦었는데 할머니는 못하고 엄마 소리만 할 수 있을때 친정엄마한테 엄마 엄마 그랬어

  • 9. ....
    '21.4.20 2:34 PM (223.62.xxx.200)

    요..지나가는 사람들이 엄마 얼굴 한번, 애 얼굴 한번 유심히 보던때가 있었네요..친정엄마 나이 55세 정도였으이 그럴만도 했네요

  • 10. 원글님
    '21.4.20 3:02 PM (223.62.xxx.24)

    진심이 아이에게 닿았나보네요.

  • 11. 신기해라.
    '21.4.20 3:35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유치원 실습나가거든요.
    1살 반 2살 토들러들인데 너무 예뻐요.
    저한테 마미 하고 부르는데 너무 귀엽고
    제가 딱 앉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엉덩이 들이밀고요.
    외국 사람들은 스킨쉽 많이 안한대서 조심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세상에.. 일은 너무 힘들어요. 선생님들 애들 예뻐서 일하시나봐요
    아니면 계속 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저도 아들 키울 때 생각나서 미안하고 일하고 오면 꼭 안아줘요.
    엄마가 그땐 정말 몰랐다고.
    근데 애들 20명 보는거 보다 내 애 1명 보는게 힘들긴 했어요. ㅎㅎ

  • 12. 원글님께
    '21.4.20 6:33 PM (1.241.xxx.62) - 삭제된댓글

    등원만 시켜면 되나요?
    저도 관심 있는 일인데요
    만일 하원도 해야하면
    시간 활용이 애매하다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203 추다르크는 경기지사로는 아깝다고 3 19:22:00 229
1804202 노무현뒤통수 치고 몰래 윤석열을 키운 행복한 집 19:16:40 511
1804201 도봉구 부근 정신건강의학과 추천부탁드려요 친정엄마 19:14:04 65
1804200 세입자 나갈 때 뭐 뭐 체크해야 되나요? 고등 19:11:18 94
1804199 국힘 탈당 전한길 , '우산장수'변신? 4 그냥 19:10:11 379
1804198 천하제빵 우승 불만 3 .... 19:09:54 475
1804197 하정우 "부산 북구, 태어나 자란 곳…출마 고민 안 할.. 4 와우 19:09:44 833
1804196 급식에 순대볶음 나왔다 항의 9 ..... 19:00:43 1,161
1804195 지인이 톡사진에 아버지랑 사진을 올렸는데 5 ..... 19:00:01 914
1804194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환상의 섬, 눈물의 섬, 평화의 섬 .. 1 같이봅시다 .. 18:58:19 109
1804193 정원오는 공직선거법 위반도 했나봐요 16 가지가지 18:56:12 787
1804192 스카프 무슨 색을 주로 하시나요 3 .. 18:54:38 363
1804191 전용기 의원님 2 진짜 좋습니.. 18:42:25 427
1804190 내란특검, 한덕수 2심서 징역 23년 구형 6 양심 18:40:59 668
1804189 친한친구 축의금 5 18:31:26 859
1804188 식탁에 앉아서 폰보는거 진짜싫어요 4 사랑이 18:30:50 1,056
1804187 의사만큼 좋은 직업은 7 ㅁㄶㅈ 18:30:34 1,523
1804186 나이계산 이요 옹옹 18:29:21 194
1804185 제가 진상이었나요? 23 커피 18:28:28 1,809
1804184 김냉 보관 파스타 소스 4 수제 파스타.. 18:26:45 264
1804183 (속보)민주당 경기도 후보 추미애 31 ... 18:25:58 2,141
1804182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 저렴해요 7 에버 18:11:42 673
1804181 이재명, 중임·연임 안한다고 왜 말을 못하나요? 58 ... 18:04:53 1,592
1804180 이호선 tvn 상담쇼 … 출연할까요? 12 ㅁㄴㅇ 18:03:25 2,142
1804179 박상용, 부장. 검사장까지 증인 회유 녹취 공개 9 .. 18:03:15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