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조위 매력이 물씬 나는 영화 뭐라고 보시나요
1. 그분
'21.4.20 1:00 AM (121.165.xxx.46)그분은 그냥 아재같은게 매력이던데요
잘 웃는 아재2. ....
'21.4.20 1:06 AM (98.31.xxx.183)화양연화에서도 못느끼셨으면 ...그런가같아요.
3. 대표작에서
'21.4.20 1:08 AM (210.178.xxx.131)못느꼈으면 원글님 취향이 아닌 거죠
4. ㄷㄷ
'21.4.20 1:20 AM (220.88.xxx.134)전 무간도요
5. ..
'21.4.20 1:22 AM (98.31.xxx.183)아 무간도..그러게요 거기선 좀 다르죠.
6. 무간도요?
'21.4.20 1:23 AM (125.178.xxx.135)한 번 봐야겠네요.
7. 연기는
'21.4.20 1:28 AM (210.2.xxx.187)잘 하는데....키가 워낙 작아서....남성적 매력은 그닥 ㅎ
8. ...
'21.4.20 1:48 AM (58.122.xxx.51) - 삭제된댓글키작은거 전혀 상관없이 저는 너무 너무 좋아요.
무간도 그 눈빛 꺄아아아아아아~~~~
나열한 작품에서 매력못느꼈으면 무간도도 별루일지도 모르겠네요.9. ㅇㅇ
'21.4.20 1:49 AM (211.243.xxx.60)의천도룡기요~~ 장무지 사랑해요????????????
10. ㅇㅇ
'21.4.20 1:58 AM (211.201.xxx.166)아~~~~동사서독이요~
11. 우와!!
'21.4.20 1:59 AM (121.125.xxx.191)키작아도 양조위만의 분위기가 철철 흘러넘치는데.. 양조위라고 하면 섹시하다는 느낌이 젤 먼저 들거든요.
12. 양조위는
'21.4.20 2:14 AM (220.71.xxx.35)눈빛이죠
모든걸 다 품은 눈빛13. 몽이사랑
'21.4.20 2:39 AM (110.47.xxx.62)무간도요~~
그 눈빛 때문에 한동안 헤어나올수가 없었네요14. ᆢ
'21.4.20 2:46 AM (23.114.xxx.84)본인에게 매력이 없는 배우의 작품을 궂이 찾아서 볼 필요가 있을까요
그만하면 볼건 다 보셨네요15. ...
'21.4.20 3:06 AM (108.41.xxx.160)이연걸 장만옥과 나온 영웅도 있고
그런데 윗님들 댓글처럼 양조위의 눈빛을 못 읽으면
양조위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거죠.16. ㅐㅐ
'21.4.20 4:16 AM (118.37.xxx.27)추억의 명화~ 아비정전
17. 왕가위
'21.4.20 5:11 AM (58.140.xxx.112)2046
+장쯔이 공리 기무라타쿠야 장만옥 왕비18. ..
'21.4.20 5:23 AM (101.235.xxx.35)눈빛이죠. 매력 못느끼면 어때요? 모든 사람이 같을수없죠. 젊었을때 키작아도 잘생기고 눈빛. 제가 볼때 세계 손꼽는 내면연기 대가에요. 이병현 눈빚은 한참 밑이에요
19. 연을쫓는아이
'21.4.20 5:42 AM (211.36.xxx.3)중경삼림 663
20. oo
'21.4.20 5:49 AM (39.7.xxx.162)댓글에서 나왔는데 저도 양조위는 눈빛과 연기력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눈빛이라는 게 일부러 느끼려고 해서 느껴지는 게 아니라... 어떤 순간의 눈빛을 봐버린? 사람들이 양조위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 중 한 사람... 저 같은 경우에는 색계 후반부가 찐이었습니다
21. 90년대였나
'21.4.20 5:55 AM (73.52.xxx.228)유선방송(?)에서 '대운하'라는 양조위주연의 아주 긴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했었어요.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고 양조위눈과 따스하게 웃는 얼굴이 너무 매력적이라 꼬박꼬박 챙겨본 기억 있네요. 나중에 시간 지나서 보니 그 사람이 대스타가 되어 있더군요. 중경삼림에서 보고 다시 반했죠. 그 배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이예요.
22. 무간도
'21.4.20 6:00 AM (121.162.xxx.174)그러네요
영화에 나온 남자보고 가슴이 어찌나 아프던지 ㅎㅎ
저는 색.계에서 탕웨이 노래 듣고 눈물 훔치다 웃는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지금은 나이들었지만
슬프고 또 슬프고 무서웠던 시클로와
유망의생에선 엄청난 꽃돌이였답니다
다른 소리지만
장만옥의 매력은 화양연화보다 열혈남아
제가 보기엔 홍콩느와르의 절정을 찍은 작품이죠23. ...
'21.4.20 6:20 AM (175.223.xxx.124)의천도룡기 아는 분 있으시군요. 그 전에 절대쌍교 보고 뻑이 가서 35년째 팬인데 절대쌍교, 의천도룡기 진짜 좋았죠.
24. 눈빛
'21.4.20 6:39 AM (175.205.xxx.221)색계에서 모든 눈빛이 설레었는데
특히 탕웨이가 반지 받고
도망가라고 할때 양조위의 그 눈빛....
양조위 제겐 원탑인데 매력을 아직 못느끼셨다면
원글님 취향이 아닌가봐요.25. 그
'21.4.20 6:50 AM (105.112.xxx.28)촉촉한 아련한 눈빛 애절함
캬
양조의 저도 첨인 도대체 어디가 ?
어느날 느끼고 말았죠 ....26. ..
'21.4.20 6:55 AM (210.117.xxx.47)영화보고도 모르시면 실제로 보셔야....,
저랑 눈마주쳤는데 잡아먹히는 줄 알았어요
그ㄸㅐ부터 지금까지 저는 그분의 노예27. ...
'21.4.20 7:06 AM (108.41.xxx.160)와우 210님처럼 실제로 보신 분도 있네요.
연기 아니고
실제도 그런 눈빛을 가지고 있다니 놀랍습니다.28. ..
'21.4.20 7:09 AM (118.36.xxx.21)양조위 눈빛을 실제로 봤다고요? 부럽습니다
29. 86년도
'21.4.20 7:30 AM (118.235.xxx.51)의천도룡기 봤는데
와
젊은시절엔 완전 꽃미남이더군요
얼마나 이쁜지...30. 어머나
'21.4.20 7:41 AM (125.178.xxx.135)저 김용 소설 드라마 다 봤어요.
찾아보니 양조위가 86년에 의천도룡기 찍었군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그것 보면 매력 확실히 느낄 텐데요.31. 의천도룡기
'21.4.20 8:12 AM (180.68.xxx.158)시리즈물로 비디오로 봤어요.
1986년 여름방학때.ㅋㅋㅋ32. 흠
'21.4.20 8:19 AM (39.7.xxx.53)영화 다봤지만 그래도 의천도룡기요 ㅎㅎ 정무지♡
중경삼림도 넘 좋구요~33. rosa7090
'21.4.20 8:32 AM (223.62.xxx.130)색계나 화양연화에서 못느꼈다면 그냥 양조위는 패스
34. oo
'21.4.20 8:43 AM (59.13.xxx.203) - 삭제된댓글그 옛날 의천도룡기에서 소녀 감성으로 느끼던 양조위는 지금 느끼는 양조위와는 제게는 천지 차이예요 양조위의 매력은 깊이에 있는 거 같은데... 뭔가 깊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눈빛에 감정의 깊어짐의 정도가 드러나는 순간이 있다고 할까 그런 거에 치이는...
35. ..
'21.4.20 9:35 AM (39.7.xxx.250)맹인무사로 나온 동사서독.
근데 해피투게더나 화양연화에서 못느끼셨다면 취향이 다르신 거에요.36. ㅇㅇ
'21.4.20 11:12 AM (211.246.xxx.134)화양연화 색계 등등 한두 편 본 게 아닌데도 양조위의 매력을 못 느꼈는데 느껴보려고 이렇게 글을 올려 질문을 해 보는 마음이 왠지 더 궁금해지는...... 양조위 매력을 꼭 느끼고 알고 싶은 이유가 있을텐데
37. ㅇㅇ
'21.4.20 11:13 AM (211.246.xxx.134)양조위의 매력의 포인트는 댓글에서 이미 나왔고...
38. 비정성시
'21.4.20 1:36 PM (223.63.xxx.162)젊다못해 어린 양조위의 눈빛을 볼 수 있어요.
말못하는사람으로 나오니 눈빛으로 모든걸 다해요.39. 의천도룡기
'21.4.20 1:40 PM (118.235.xxx.51)에서의 젊은 양조위는
너무 어릴때라 그런가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그윽하고 깊은 분위기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그냥 이쁘고 귀여운 꽃미남ㅋ40. 원글
'21.4.20 2:03 PM (125.178.xxx.135)211님, 양조위 하면
다들 눈빛과 분위기에서 매력 느낀다는데
인기 겁나 많은 위 4개 보고도 못 느꼈으니
못 본 영화 통해 경험해보고 싶은 거죠^^41. 비정성시
'21.4.20 4:43 PM (221.152.xxx.90)젊은 날의 양조위의 불안하면서도 순수한 눈빛, 그리고 대만의 정치와 그 당시 우리나라 상황이 떠 올라서 눈물흘리면서 본 영화. 아버지는 부끄럽지 않다는 대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