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에서 만난 동기(?)조동(?)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1-04-19 23:17:39
작년 가을 첫애기 낳고 감격에 겨워 모든것이 핑크빛일때



조리원에서 만난 동기와 6개월 연락하며 지내며 미숙한 육아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보낸 카톡이 계속 읽지않음 상태로 있길래 무슨 일 있나 했는데 갑자기 프로필이 바뀌길래 차단 한거더라구요.



손절당했구나라는 생각에 며칠 속이 마니 상하더군요.



이지역도 첨이고 육아 경단으로 마니 힘들어 유일하게 소통하며 지낸다생각했는데 한낮 먼지같은 인간관계였구나 싶고



백지장보다 가벼운 인간관계라지만 설마 내새끼와 연관된 그것도 첫애같이 낳고 기르며 알게된 인맥이고 더 특별히 생각했는데 허무하네요


IP : 58.238.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에
    '21.4.19 11:36 PM (116.39.xxx.162)

    산후조리원 동기들끼리 만났는데
    안에서 본 느낌들하고는 다르더라고요.
    그냥 안 만나는 걸로......
    추억만 간직.

  • 2. ㅂㅈㄷ
    '21.4.19 11:37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본인을 되돌아보세요
    저도 잘난척 심한 조동 손절했어요
    그여자가 이상할수도 있지만요
    그냥 안맞는 걸수도 있고

  • 3.
    '21.4.19 11:39 PM (61.100.xxx.37)

    아기에게 무슨일이 있는건 아닐까..생각됩니다

  • 4. 원글
    '21.4.19 11:49 PM (58.238.xxx.163)

    프로필에 아기 잡고 서는 사진이 새로 업글되었어요.
    그사진보는 순간 손절이구나확신되더군요.
    저도 제가 잘난척했나 자책마니했죠.

  • 5. 어부바
    '21.4.19 11:54 PM (218.54.xxx.232)

    에이 다 의미없어요..

  • 6. ..
    '21.4.20 1:07 AM (222.237.xxx.88)

    조리원 동기 그깟게 뭐라고요.
    그런 인연에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 7. 애들키우며
    '21.4.20 7:4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친해진 사이는
    누구하나 애 잘나가는 순간 바로 헤어지더라고요.
    마음속에는 다 서로 내자식이 잘났다라서
    더 잘난 남의새끼 못봐줘요.
    애키우며 만난 모임 거의 아이 중삼 전후에 헤어집니다.

    애들 나이차 많이나는 동네 친구는 오래갈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744 "박수영 필요없다" 시민들 항의방문…'25만원.. o o 15:24:25 104
1734743 사람들한테 곁을 내주기가 힘든 이유 2 ㅇㅇ 15:22:22 125
1734742 윤뚱 계속됐으면 APEC정상회담도 잼버리 꼴 났겠죠? ... 15:21:17 110
1734741 집에 혼자 있을땐 절대 에어컨 안켜는 분들 7 15:16:45 576
1734740 어제 택시타고 가는 길에- 슬픔 15:13:48 179
1734739 순간 말실수를 했는데 미안해 죽겠어요 7 반성 15:12:45 624
1734738 걸어서 도서관 4 00 15:11:32 344
1734737 정말 익숙한 거리나 장소가 어느 순간 낯설게 느껴지신 경험 있나.. 2 .. 15:10:18 189
1734736 윤상현 정도면 배우해도 될 수준이죠? 11 ㅇㅇ 15:07:31 833
1734735 볼때마다 기분나쁜 사람 알았음 15:01:33 359
1734734 이언주의원 발의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 허가제 5 그러다가 15:01:30 586
1734733 이시영보니까 난자냉동 할만하네요 7 ㅇㅇ 14:56:19 1,686
1734732 딸한텐 바라는게 왜 그렇게 많은지 8 ... 14:55:50 735
1734731 집이 안팔려서 다행이다 6 ... 14:55:17 1,519
1734730 윤 이제는 10 14:54:00 784
1734729 서울 37.1도…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치 6 ㅇㅇ 14:53:41 957
1734728 당뇨전단계라는데...ㅠㅠ 8 당뇨 14:52:40 1,229
1734727 부모님(70대) 한여름 여행 목포 vs 강릉 추천해주세요 9 .... 14:51:18 358
1734726 미용사 자격증 따신 분들 문의드립니다. 4 00 14:47:20 288
1734725 유부녀에게 연애하냔 질문 10 질문 14:45:56 760
1734724 주식 다 파랑색 4 ... 14:42:44 1,062
1734723 어떤 모임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언제나 제 옷만 지적 24 모임 14:40:28 1,448
1734722 탈세하늬는 그냥 뭉개고 나가나요? 8 으잉? 14:39:30 635
1734721 엄마랑 통화하면 짜증날때가 있어요 15 딸인데 14:33:54 1,027
1734720 우체국보험 청구 기간이 지났는데 보험금 받을수있나요? 6 Shdbdb.. 14:26:56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