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리원에서 만난 동기(?)조동(?)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21-04-19 23:17:39
작년 가을 첫애기 낳고 감격에 겨워 모든것이 핑크빛일때



조리원에서 만난 동기와 6개월 연락하며 지내며 미숙한 육아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보낸 카톡이 계속 읽지않음 상태로 있길래 무슨 일 있나 했는데 갑자기 프로필이 바뀌길래 차단 한거더라구요.



손절당했구나라는 생각에 며칠 속이 마니 상하더군요.



이지역도 첨이고 육아 경단으로 마니 힘들어 유일하게 소통하며 지낸다생각했는데 한낮 먼지같은 인간관계였구나 싶고



백지장보다 가벼운 인간관계라지만 설마 내새끼와 연관된 그것도 첫애같이 낳고 기르며 알게된 인맥이고 더 특별히 생각했는데 허무하네요


IP : 58.238.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에
    '21.4.19 11:36 PM (116.39.xxx.162)

    산후조리원 동기들끼리 만났는데
    안에서 본 느낌들하고는 다르더라고요.
    그냥 안 만나는 걸로......
    추억만 간직.

  • 2. ㅂㅈㄷ
    '21.4.19 11:37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본인을 되돌아보세요
    저도 잘난척 심한 조동 손절했어요
    그여자가 이상할수도 있지만요
    그냥 안맞는 걸수도 있고

  • 3.
    '21.4.19 11:39 PM (61.100.xxx.37)

    아기에게 무슨일이 있는건 아닐까..생각됩니다

  • 4. 원글
    '21.4.19 11:49 PM (58.238.xxx.163)

    프로필에 아기 잡고 서는 사진이 새로 업글되었어요.
    그사진보는 순간 손절이구나확신되더군요.
    저도 제가 잘난척했나 자책마니했죠.

  • 5. 어부바
    '21.4.19 11:54 PM (218.54.xxx.232)

    에이 다 의미없어요..

  • 6. ..
    '21.4.20 1:07 AM (222.237.xxx.88)

    조리원 동기 그깟게 뭐라고요.
    그런 인연에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 7. 애들키우며
    '21.4.20 7:4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친해진 사이는
    누구하나 애 잘나가는 순간 바로 헤어지더라고요.
    마음속에는 다 서로 내자식이 잘났다라서
    더 잘난 남의새끼 못봐줘요.
    애키우며 만난 모임 거의 아이 중삼 전후에 헤어집니다.

    애들 나이차 많이나는 동네 친구는 오래갈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45 장례식 후 답례요 2 ..... 16:31:05 99
1777044 홍경 박정민 조현철 5 .. 16:29:09 114
1777043 추경호 체포 동의안 가결 4 dkTk 16:22:28 446
1777042 혼자 카페가는 분들도 많죠? 7 커피 16:19:01 336
1777041 사무용/인강용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3 ㅁㅁ 16:15:54 58
1777040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해 11 만진당 16:15:38 712
1777039 갑질 건강보험 직원 신상 털렸네요 6 ㅇㅇ 16:12:15 897
1777038 바뀐 것들 1 라떼 16:02:30 375
1777037 집에서 많은 시간 보내시는 분들 13 16:00:54 1,264
1777036 조카 국민은행 합격 14 합격 15:58:43 1,800
1777035 이 대화 저만 웃긴가요? 24 ㅇㅇ 15:57:14 1,366
1777034 목살 요리 아이디어 좀 주세요 6 15:54:57 278
1777033 콜백 안할 때 서운한거, 다 그러세요? 5 오랜친구 15:52:50 653
1777032 미끄러운 드라이빙슈즈 1 .. 15:50:52 173
1777031 병원 등에서, 70세 되신 분께 뭐라고 부르는게 좋은가요? 13 해피 15:49:11 877
1777030 길거리에 침 뱉는 인간들 드러워 죽겠어요 8 ㅡㅡ 15:42:36 281
1777029 건보료 계속 올리더니, 직원들 월급 파티” 6 ㆍㆍ 15:33:15 994
1777028 검소한 생활을 할수 있는 것도 큰 능력이예요 9 ㅇㅇ 15:25:12 1,686
1777027 대학교 1학년 아들의 변화 27 .. 15:23:51 2,423
1777026 삼성 퇴직 후 재취업한 경우 어떤지요.. 20 ... 15:23:10 1,581
1777025 피검사 췌장암수치가 안내려가요 9 .... 15:22:53 1,358
1777024 이런 시어머니 24 .... 15:22:35 2,203
1777023 블랙, 쨍한 블루 이런 톤만 어울리는 분들 계세요? 7 지겨웡 15:21:21 515
1777022 푸바오가 만든 길 보셨어요? 5 귀여워 15:18:10 1,211
1777021 여기서 젊은 사람들 씀씀이 뭐라하면 3 .... 15:17:36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