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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점 낮은데 대학원 서류통과될까요?(50대)

심리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21-04-19 19:20:28
안녕하세요?
공부라면 고졸 이후 거의 놓다시피해서
대학 평균 학점이 무척 낮아요. (2점 후반대)
고졸이후로 공부와 완전 담쌓고 살았는데 50대 들어
느지막히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사실 파킨슨 환우이신 엄마의 우울불안증을
돕고싶어 심리학 책이나 강의를 접하기 시작했는데,
학교에 진학해서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고,
추후 자격증에도 도전해서
봉사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1차로 서류심사 때 학점이 낮은데도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전공 학부도 심리학과는 아닙니다. (당시엔 저희 학교에 심리학과가 없었고
심리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몇 개 이수 하긴 했습니다).
졸업한 대학(서성한)의 대학원으로 원서 내볼까 하는데
괜히 원서비(7만원대)만 날리는 것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악조건(?)으로 대학원 통과하신분 계시면
용기를 주세요. ^^

———————————————-////—————————

작년에 심리학 대학원을 졸업한(학부는 전혀 다른 전공) 지인이
너무나 강추해서 고민하게 됐는데,
여러 의견과 조언을 주셔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혹시나 아는 분이 계실까봐 생략했는데,
학부때 교육심리를 부전공했고, 심리학 교수님 조교를 1년 했는데,
그때 담당교수님이 학교에 아직 계시는군요.
그 심리 과목들 학점은 나쁘지 않습니다.
(불호와 호의 과목 학점이 극과 극입니다. )

그간 심리 관련 공부도 사설로 배우긴 했으나
현재 실력으로는 바로 지원하기는 무리인듯 싶습니다.

뒤끝앞끝 있는 원글의 사족——————-

댓글 올리자마자 어느분이
글의 요지를 보지않고,
원서비를 아까워한다고 절실하지 않다고 함부로 판단해서
무례하다고 댓글 달았더니
원글이 무례하긴 마찬가지라 하신 또다른 분.
뭐가 그리들 꼬이셨을까요?

자산은 백억 정도 되고, 모교에 장학금으로 수천만원 기부도 했지만,
제게 원서비 7만원은 소중한 돈입니다.

배움은 절실하지만 1천원도 허투루 쓸 생각은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학원 공부, 특히 심리학과가 만만치 않음을 압니다.
재미로 쉽게 생각해서 진학하고 도전하려는 건 아니니
혹시나 그로 인해 맘 다치는 분들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다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글읽고 글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IP : 121.131.xxx.16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9 7:24 PM (106.102.xxx.104)

    면접에 학과장 교수님은 거의 대부분 들어 오더라구요
    학과장 교수를 메일로 컨택 해서요
    원글님이 반드시 합격해야만 하는 당위성에 대해 납득을 시키세요

  • 2. .....
    '21.4.19 7:26 PM (221.157.xxx.127)

    심리학 학사가 있고 대학원을해야 자격증이 나오는걸로 알아요

  • 3. 저도 50대
    '21.4.19 7:28 PM (1.237.xxx.2)

    별로 절실하게 하고싶지는 않으신가봐요
    7만원 원서대 아까워 망설이시는걸 보니
    그렇네요

  • 4.
    '21.4.19 7:29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심리학전공 대학원, 특히 자격을 위해서는
    따로 1년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치더군요.
    네이버에 관련까페도 있고 하니 그곳에
    문의글이나 정보 다시 올려 보세요.
    적기엔 내용이 워낙 방대합니다.

  • 5. 새롬
    '21.4.19 7:32 PM (175.120.xxx.167)

    지원을 위한 준비만 1년이상 소요하던걸요.
    학점이 문제가 아니고요...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관련 까페에
    문의해보시거나 검색해보셔요.
    적기에는 워낙 방대합니다.

  • 6. 원글
    '21.4.19 7:33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1237님 무례하시네요. 배아프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 7.
    '21.4.19 7:35 PM (211.192.xxx.24)

    원글님도 무례하기는 마찬가지네요.

  • 8. 원글
    '21.4.19 7:35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조언 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저도 올해는 경험삼아, 내년 합격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 9. 지나가던
    '21.4.19 7:36 PM (211.192.xxx.138)

    지나가던 관련자인데 지나칠 수 없어 남기네요.
    심리학과 대학원은 지원하시려는 연구실 교수님께 먼저 대부분 컨택을 합니다. 우선 선발인원이 있으신지 확인하시고, 이외 사항 질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심리학과의 경우, 대부분 교수님들이 학생이 심리학이 학부 주전공이 아니라면 심리학 전공 기초과목들과 특히 심리통계를 이수하였기를 기대하고요, 주로 영어 논문을 읽게 되니 영어는 최소 읽기는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10.
    '21.4.19 7:36 PM (58.121.xxx.69)

    좋은 대학은 들어가기 힘들어요
    서성한급은 학점 2점대로는 무리죠

  • 11. 원글
    '21.4.19 7:42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지나가던 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곧 가을학기 원서접수를 받길래 관심을 가졌는데 미리 문의를 드려야하는군요. 좋은 정보 잘 유념해 준비하겠습니다.

  • 12. 원글
    '21.4.19 7:43 PM (121.131.xxx.167)

    흠님 현실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그 점이 가장 염려됩니다.

  • 13. ㅇㅇ
    '21.4.19 7:43 PM (14.42.xxx.98) - 삭제된댓글

    제가 대학원조교였을때 서울대나온 2점대 사람 대학원(서성한 수준대학)석사 합격 못했어요.
    학부가 동일한 학과가 아니고 학점대도 2점대.
    그사람 떨어졌어요.

  • 14. ㅁㅁ
    '21.4.19 7:45 PM (110.70.xxx.141)

    학점은 안중요해요~
    근데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중요하고요.
    그리고 대학원은 다 아는 사람들이 가는 거라서
    지원하고 면접가고 그런게 아니라
    그 전에 다 연락해서 얘기도 해보고 그런 거예요!
    미리 그 학과장에게 전화해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한번 찾아뵙고 싶다고 하시고...
    찾아가서 이러저러 하고 이런걸 더 공부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의견 주실꺼예요!
    근데 님이 생각한 것 같지 않을수도 있어서
    어쨌든 꼭교수랑 미리 얘기해보세요!!

  • 15. ㅇㅇ님
    '21.4.19 7:46 PM (121.131.xxx.167)

    그렇군요. 대학때 왜이리 공부를 안했나 새삼 후회되지만 할수 없죠.
    뼈때리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ㅇㅇ
    '21.4.19 7:47 PM (14.42.xxx.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학원은 다 아는 사람들이 가는 거라서
    지원하고 면접가고 그런게 아니라
    그 전에 다 연락해서 얘기도 해보고 그런 거예요!

    ->

    헐 무슨 말씀을?
    아닌데요

  • 17. 저는 이런거
    '21.4.19 7: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신기해요.

    나는 대졸이니
    그 다음 공부는 대학원이다....

    학부로 가셔야죠.
    전공이 같은것도 아니고
    대졸자면 수십년 후에 다른 전공 공부해도 대학원으로 가나요?

    일반대학 입학하라는게 아니에요.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할 수도 있잖아요.

  • 18. 내가
    '21.4.19 7: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심리학과 공부를 하고 싶은가 하는게 아니라
    내가 심리학과 대학원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관련 도서 열심히 읽었다. 이런걸로 커버되는게 아니에요.

  • 19. 원글
    '21.4.19 7:54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소심하게 용기내 올린 글에 격려까진 안 바래도 절실함이 없다고 비난하고 원글이 무례하다 탓하는 사람들을 보니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흥분됐습니다.
    몸과 마음의 병으로 사투중인 가족 옆에서 하루하루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을 다 어찌 표현할까요..

    7만원을 아까와하는 것으로 보여졌다면 제 모자란, 짧은 글솜씨가 문제겠지요.
    그렇게 툭 던진 생채기 같은 한마디에 감정 콘트롤이 안될정도로
    제 마음도 많이 약해진 모양입니다.
    좀더 단단해지고 부드러워지고 악플 다신 분들도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 20. 원글
    '21.4.19 8:02 PM (121.131.xxx.167)

    소심하게 용기내 올린 글에 격려까진 안 바래도 절실함이 없다고 비난하는 글에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화가 났어요.
    몸과 마음의 병으로 사투중인 가족 옆에서 하루하루 같이 지내다보니
    무심히 던진 생채기 같은 한마디에 감정 콘트롤이 안될만큼
    불안하고 예민해져있나봅니다.

    7만원을 아까와하는 것으로 보여졌다면 제 모자란, 짧은 글솜씨가 문제겠지요.댓글로 막말하신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로 생각됩니다.
    그분들께도 행복과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21. ....
    '21.4.19 8:05 PM (221.157.xxx.127)

    학점은행제로 심리학학사취득후 대학원가는게 맞을거에요 대부분 대졸이라도 그렇게해요

  • 22. 대학원 부심
    '21.4.19 8:05 P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

    내가 예전에 조교로 잠깐 근무 했었어요.
    슬럼프가 와서 이럴까 저럴까 싶을때. .

    근데 학과장님 말씀. . 저에게

    A선생. . 그러지 말고 관련분야 대학원
    진학을 해. . . 대학원 그게 대부분 인생의
    도피처 이거든. .

    근데 막상 대학원생들 , and 대학원 강의 나오는
    강사들(정년 트랙은 아닌데.. 학내에서, 학생들 교수라
    부르죠. .? 시간강사.)
    그들은 대학원 부심 엄청 납디다. .
    타과 전공이 대학원 들어오니 눈에 불을켜고 무시하고. .

    아니. . 배움을 위해 합격해서 들어 온건데. .
    회사처럼 밥그릇 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
    등록금 내고 다니는데. .
    좀 이상하더만요. ?

    결국 대학원 졸업 후에도 각자도생 인데. .

    뭘 그리 경계에 무시에. .
    (근데 그때 무시당한 분은 조용히
    입다물고 공부했는데
    시가에 큰 배경이 있었어요. 그거 알고나니
    대학원 동기들이 대접이 달라지대요??
    그때 속물근성 제대로 봄)

  • 23. 원글
    '21.4.19 8:07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올려주신 여러 조언들 참고해서 잘 알아보겠습니다.

    시간내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

  • 24. ..
    '21.4.19 8:20 PM (223.38.xxx.66)

    방통대에 심리학과 있어요. 그거 먼저 준비해서 합격하시고
    대학원은 추후에 도전해보심이..

  • 25. ㅡㅡㅡ
    '21.4.19 8:2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자격증이라고 하시는 것 보니 심리학이라기보단 상담심리학 말씀하시는거지요? 도전해보세요.
    뒤늦게 가는 대학원이니 일반대학원 아니실거고
    특수/전문/교육대학원일것 같은데
    학점 연연하실 필요 없어요.
    더 중요한 덕목이 많은 분야거든요.

  • 26. ..
    '21.4.19 8:26 PM (180.69.xxx.35)

    7만원아깝다 소리하는분 대학원 입시에 대해 1도 모르는거 티나요 작성자님 저런 비아냥 댓글은 그냥 신경 끄세요
    여기 꼬인댓글 늘 달리는 분위기라 쓰루하시길..

  • 27. ...
    '21.4.19 8:35 PM (86.169.xxx.227)

    지원할 학교 전공학과의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시고, 지도교수와 연락을 취해보세요.

    대학원 지원이란게, 돈 들어서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도 많고, 또 막상 공부끝내도 취업이나 다음단계로 연결 안되어서 꼬인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잘 안알려주려고 그래요. 심사가 뒤틀려서.

    개인적 경험과 동기,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그것을 어필할 서류들 자기소개서라든가 그런게 있는지도 보시고, 만약 면접이 그런 역할이라면 준비를 잘하셔야겠지요.

    막상 대학원 가보세요. 뭐 이런 애도 입학허가를 받았나싶게 어리둥절하실거에요. 미리부터 좌절마시고 시도해보시길!

  • 28. 원글
    '21.4.19 8:38 PM (121.131.xxx.167)

    방통대도 알아볼게요.

    사실 졸업후 바로 취업해 십여년 일하고 공부를 멀리 했더니
    너무 아무것도 모르네요. 너무 의욕만 앞섰나싶어 부끄럽네요.

    위로해주셔서 눈물날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했나 곰곰이 생각중였거든요. ^^

    소중한 덧글들 감사합니다^^

  • 29. ..
    '21.4.19 8:42 PM (223.38.xxx.66)

    근데 너무 학점에 연연해하지말란 말.. 좀 의아하네요.
    학생이 얼마나 성실히 본업에 충실했느냐는 학점이 말해주는거 아닌가요? 2점대 후반이면 출석도 시험도 딱 학고 안맞게끔 조절해가며?? 학교 다닌건데.. 교수입장에서 전공자도 아니고 성실하게 학업을 했다는 근거도 없는데 메일로 구구절절 소명해봐야 겨우 관련과목 몇개 ..심지어 30년전에 수강했던 지식으로 대학원을 오겠다는게?? 이해가 갈까요? 7만원 얘기하시는분이 정말 입시 1도 모르는 분일까요? 방통대 졸업 살벌하게 어려운건 다들 아실테고..
    관련학점 다 이수하고 졸업논문이라도 근사하거나 상담커리어 차근히 쌓고 지원하면 모를까.. 솔직히 회피용 면피용으로 대학원가는 애들 빼면 갸웃거릴 케이스 아닌가요..

  • 30. 원글
    '21.4.19 8:42 PM (121.131.xxx.167)

    ....님의 말씀도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1. 한양대라면
    '21.4.19 8:53 PM (1.234.xxx.165)

    특수대학원인 상담심리대학원일 것 같은데요. 반드시 학부가 심리학전공은 아니어도 아동학 사회복지학 등 인접학문도 지원가능해요. 다른 특수대학원보다 경쟁률 높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면접에서 이론을 모르면 합격가능성이 낮아지니 윗분들 말씀대로 사이버대나 방통대 등 편입하셔서 준비하시는게 젛겠다 싶습니다

  • 32. ....
    '21.4.19 9:01 PM (218.146.xxx.219)

    원글님 못된 댓글들은 다 무시하고 넘기세요. 여기 보면 쥐뿔도 모르면서 넷상이라고 잘난척 오지게 하고 모진말로 남 후려치는 사람들 넘 많아요. 아마 현실에선 택도 없으니 여기서나 그러고 스트레스 푸나봄
    저 위에 .. 졸업논문? 대학원 지원하는데 학부 졸업논문을 누가 봅니까? 나원참.. 글고 대학원에서 공부한 다음 상담커리어를 쌓는거지 누가 커리어 먼저 쌓고 대학원가요? 그게 가능해요? 앞뒤가 바뀌었잖아요
    본인이야말로 대학원 입시1도 모르면서 어디서 지적질인지
    원글님 저 박사고요 제 주위에 상담심리대학원 간 친구들 많아요. 그중에 심리학과 학부 전공 한명도 없어요.
    학부부터 시작하라는 댓글들은 무시하시고 정보 수집하고 교수 컨택해서 차근차근 준비하심 돼요.
    상담심리쪽은 4-50대 이상 나이드신 분들, 다른거 하다가 뒤늦게 공부 시작하신 분들 많습니다. 용기 내세요

  • 33. 덧글 일일이
    '21.4.19 9:04 PM (121.131.xxx.167)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하지만 어떤 말씀이든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하나하나 천천히 꼼꼼이 읽어보겠습니다.

  • 34. 윗님
    '21.4.19 9:07 PM (121.131.xxx.167)

    용기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 35. 방통대
    '21.4.19 9:12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심리학과 없어요.
    제발 좀 알고 씁시다
    명백한 사실을

  • 36. ..
    '21.4.19 9:14 PM (223.62.xxx.245)

    오호. 그래서 우리나라 심리상담이 유난히 개판이였나봐요??
    어쩐지 여기서 상담받고 만족했다는 글 찾기가 어렵다했더니.
    다른 쪽은 안그러는데 심리쪽은 학점이고 전공이고 암것도 안따지고 겁나 오픈되게 석박사 남발하는가보죠? 몰랐네요 위에 박사님 ㅎㅎ 학부전공하고 대학원가고 막 이런거만 당연하게 보고 살아서 몰랐네요 심리쪽이 글케 난장판인지 쥐뿔도 몰라서 죄송~~

  • 37. 점두개님
    '21.4.19 9:29 PM (1.234.xxx.165)

    글이 썩 뉘앙스가 그렇지만..님이 쓰신 글 많은 부분이 사실이예요. 상담심리 박사는 모르지만 석사는 특수대학원도 많고 뭐 그래요.

    저는 심리학과 출신은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 심리학의 세부전공이 10개가 넘는데 그중 상담심리가 있는거고 심리학만 하는게 아니고 사회복지, 교육, 신학, 가족학. 아동학, 청소년학에서도 상담을 합니다. 그래서 심리학 한 사람만 상담심리를 공부하진 않아요.

    그래서 특수대학원 등에서 아무나? 공부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겠으나 상담이라는게 지식보다 다른 덕목이 더 필요한 분야이기도 해서요. 석사는 비교적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박사는 어렵고요. 또 자격증 취득은 쉽지만 유지하기가 어려운 분야가 또 이 분야입니다. (그래서 혹시 상담심리사 자격 확인하실 때는 최근 인증받은 사람인지도 확인해야 해요)

    다만, 이 분야 사람들끼리 하는 얘기로 자기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상담심리를 관심갖고 공부한다고들 해요. 저는 우리 사회가 참 살기 힘든 사회였고 지금도 그래서 남을 치유하기 전에 본인을 치유한다면 그것도 사회공한이라고 생각합니다.

  • 38.
    '21.4.19 11:08 PM (58.121.xxx.69)

    저도 대학원 나왔고
    최근에 심리학대학원 간 사람 많아요
    학부 심리학인 경우 많고 그게 아니면 학점 은행제로라도
    전공자 되서 갑니다

    학점 2점대에 전공자도 아니면
    좋은 대학원가기 힘든 거 사실입니다

  • 39. ㆍㆍ
    '21.4.19 11:11 PM (223.38.xxx.208)

    근데 막상 대학원생들 , and 대학원 강의 나오는
    강사들(정년 트랙은 아닌데.. 학내에서, 학생들 교수라
    부르죠. .? 시간강사.)'21.4.19 8:05 PM (117.111.xxx.164

    -> 그러면 님은 그 강사분들 뭐라 부르셨나요?
    궁금해서요. 맘속으로는 시간강사(무시?) 하면서
    어쩔수 없이 교수님 했나요?
    대학원 부심이 우스우시면
    본인은 대학원 강의라도 나가 보셨나요?

  • 40. 지나다가
    '21.4.19 11:19 PM (210.183.xxx.206) - 삭제된댓글

    댓글 남겨요.
    00학번으로 상경계열 출신인데 어쩌다 연이 닿아 방통대 환겅보건학 3학년 편입해서 학부 졸업했고 기회되면 석사까지 공부할 계획하고 있어요.
    한학기에 전공만 6~7과목씩 들었던거같네요;;;,,

  • 41. 지나가다
    '21.4.19 11:20 PM (210.183.xxx.206)

    댓글 남겨요.
    00학번으로 상경계열 출신인데 어쩌다 연이 닿아 방통대 환경보건학 3학년 편입해서 학부 졸업했고 기회되면 석사까지 공부할 계획하고 있어요. 한학기에 전공만 6~7과목씩 들었던거같네요;;;,,
    상담심리학 공부하고 싶으시면 방통대 청소년교육과 같은 학과 편입해서 학부 공부를 좀 하시고 대학원 진학하시면 어떨까요?

  • 42. 원글
    '21.4.19 11:36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년에 심리학 대학원을 졸업한(학부는 전혀 다른 전공) 지인이
    너무나 강추해서 고민하게 됐는데,
    여러 의견과 조언을 주셔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학부때 교육심리를 부전공했고, 심리학 교수님 조교를 4학년때 했는데, 그때 담당교수님이 학교에 아직 계십니다. 염치불구 연락드려보면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43. 앞끝있는 원글
    '21.4.19 11:44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당시엔 몰랐는데, 이제 보니 심리학 과목만은 학점이 나쁘지 않군요.

    원서비를 아까워한다고 절실하지 않다고 해서
    무례하다고 댓글 달았더니
    제게 오히려 무례하다 하신 분.
    뭐가 그리 꼬이셨을까요?

    자산은 백억이 있어도 제게 원서비 7만원은 소중한 돈입니다.

    배움은 절실하지만 허투루 돈을 쓸 생각은 없습니다.

  • 44. 뒤끝있는 원글
    '21.4.19 11:55 PM (121.131.xxx.167) - 삭제된댓글

    본교에 수천만원 장학금도 기부했지만 돈 1천원도 의미없이 낭비하고 싶진 않습니다.

  • 45. 제글 꼭 보세요.
    '21.4.20 1:44 AM (125.135.xxx.177)

    전 30대 후반인데 전과해서 지거국 대학원 합격했어요. 전 공학에서 인사대로 왔는데, 다행히 학점은 좋았어요.

    인사대다 보니 심리, 사복도 여기저기 한다리 건너 들은 바가 있는데.. 인서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넣어보세요.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학부.. 그래봤자 인생초년에 4년 공부 더한겁니다.. 거기다 대학원 전공 더 세분화되면 진짜 관련 전공은 두세과목 차이 이고.. 게다가 타과 입학자는 학부수업 다시 들어야 해요.

    굳이 지금 학점은행제니 뭐니 안해도 입학하면 12학점 학부 들어야 해요. 시험도 b뿔 이상 받아야 학위청구 조건 이예요. 그렇게되면 학부생들 3년만에 졸업하는거 타과 학생은 4ㅡ5년 잡아요.


    그리고 최근에 심리 사람들이랑 수업 같이 들었는데, 심리 논문은 거의 99퍼 이론을 바탕으로 설문이나 행동평가? 뭐 이런거라서.. 통계 겁나 잘해야 되더라구요. 이론으로 미주알 고주알 하던시대가 끝났어요. 그래서 우스게로... 인사대도 통계 못하면 논문도 못써요. 단순히 공부 하실거면 굳이 대학원 안오셔도 되고 논문 쓰실거면 통계 잘돌리셔야 해요. 전 다행히 공대 출신이라 쉽게 넘어가는데 심리학은ㅡ제가 같이 수업들은 친구들만 그런건지ㅡ이론적인 부분보다 케이스를 통해 통계 내는걸 중점적으로하고 그렇게 증명된 논문이 논리력이 높다고 평가 받더라구요.

    그러니.. 고민해보세요. 공부랑 논문이랑은 또 다른 문제라서요. 전 통계2까지 공부했었고 수학 안 놨던 사람인데도 인사대 통계프로그램보면 멍미.. 이렇게 되더라구요..

  • 46. 계속
    '21.4.20 1:49 AM (125.135.xxx.177)

    그리고 지거국 대학이라서 인서울이랑 차이는 있겠지만.. 솔직히 현업에서 논문쓰는 입장으로.. 전공 공부는 별 차이 없어요.. 학부생들에겐 미안하지만 전공은 그냥 하면되요. 그런데 영어랑 통계 프로그램, 글쓰는 능력 요거 3개는 장착하셔야 해요. 요거 3개 어떻게든 끌고 갈 수있음 대학원 박사도 가능하시구요, 이것 3개 중 하나라도 구멍 있으면 학부 공부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젊은 얘들, 영어 정말 잘하구요ㅡ제 주변도 3개 국어자 다수ㅡ프로그램도 척척이예요. 다들 힘들어하는게 글쓰긴데..

    통계는 mooc에서 수업 찾아보시고 글쓰기는 이오덕선생님 책 한번 읽어보세요.. 그정도 글쓰기 퀄이 나오는지도 확인해보시구요.. 화이팅...

  • 47. 진정성과 의지어필
    '21.4.20 10:52 AM (147.46.xxx.27)

    학점이 낮은 것보다 나이가 더 문제가 되실 것 같습니다.
    50대라고 무조건 안 뽑아주는게 아니라
    졸업후 현재까지 어떤 활동을 하셨으며 그 경험이 이 전공을 시작하는데 어떤 동기부여와 자격을 제시해주는지를 잘 어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하고 싶다' '절박한 상황이 있다' 이런 논리보다는
    개연성있고 설득력있는 어필이 중요합니다.
    즉 이 학문을 수행하기에 어떤 경력을 닦았는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심리학을 이제와서 공부하려는 이유도 다시 한 번 일목요연하게 문장으로 만드셔서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을 한 번 해보고 들어가세요.

    저희도 다음주에 면접심사인데
    미리 와서 상담하는 학생도 있고 그냥 지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박사는 대부분 후자이고 석사는 대부분 전자입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석사일 경우 미리 오든지 말든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석사는 판단할 근거가 별로 없으므로 결국 학부이력이 중요하고 박사는 연구실적물 등 이룬 성과가 중요합니다.
    학부이력이 내세울만하지 못하다면 다른 요소를 적극 어필해야 합니다.
    자소서와 연구계획서가 가장 중요하니 늦깍이 학생인만큼 더 절실하고 더 많이 준비되었음을 보여주세요.

    심리학이라면 영어수월성과 통계 기초지식이 기본이 될 것 같네요. 거의 통계학과입니다. 모두가 고급 통계 기본 장착해야 논문을 쓸 수 있을 거예요.

  • 48. 추가
    '21.4.20 1:51 PM (1.237.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 위에 세번째 댓글 단 50대입니다.
    댓글달고 이제야 다시 와봤네요
    원서비 7만원 아까워하시는걸 보니 별로 절실하지않으신가보다고 댓글달았는데요
    마음에 상처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드려요.
    당시 처음 글쓴것을 보았을때는
    괜히 원서비7만원만 날리는것아닐까 하고 문의하시는모습이 제게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설사 안되었다하더라도 그건 기회비용이지 도박으로 날리는비용은 아니니까요. 저라면 필요하다 생각되는일,꼭 하고싶은일,배우고싶은일에는 정당한 댓가를 치르고 배우는것이 맞고 도전해야된다 생각해서요. 세상에 절대 손해 안볼일,밑지지 않는 온전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필요하고 원하는 일이라면 손해를 봐도 적극적으로 덤벼야하고 거기서 설사 잘 안되었더라도 얻는게 있겠지요.
    여기에 어느 회원님이 100% 합불을 확신줄수 있겠어요? 답은 원글님이 알고계시고
    나의 결정에 확신을 줄 동의를 구할뿐 어차피 댓글들조차 의견들이 갈릴테니까요.
    어쨌건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고
    그것은 원글님과 저의 견해의차이 에서
    비롯된 것일뿐이니 마음에 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49. 추가
    '21.4.20 2:27 PM (1.237.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 위에 세번째 댓글 단 50대입니다.
    댓글달고 이제야 다시 와봤네요
    원서비 7만원 아까워하시는걸 보니 별로 절실하지않으신가보다고 댓글달았는데요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마음에 상처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드려요.
    그러나 막말은 안했습니다.
    당시 '괜히 원서비만 날리는건 아닌지 민이 된다'고 문의하시는모습이 제게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설사 안되었다하더라도 그건 기회비용이지 도박으로 날리는비용은 아니니까요. 저라면 필요하다 생각되는일,꼭 하고싶은일,배우고싶은일에는 댓가를 치르고 배우는것이 맞고 도전해야된다 생각해서요. 세상에 절대 손해 안볼일,밑지지 않는 온전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필요하고 원하는 일이라면 손해를 봐도 적극적으로 덤벼야하고 거기서 설사 잘 안되었더라도 얻는게 있겠지요.
    여기에 어느 회원님이 100% 합불을 확신줄수 있겠어요? 답은 원글님이 알고계시고
    나의 결정에 확신을 줄 동의를 구할뿐 어차피 댓글들조차 의견들이 갈릴테니까요.
    어쨌건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고
    그것은 원글님과 저의 견해의차이 에서
    비롯된 것일뿐, 함부로 온라인이라고 쉽게 배설하는 막말도 아니었으니 마음에는 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저 생각이 다를뿐.

  • 50. 추가
    '21.4.20 2:31 PM (1.237.xxx.2)

    원글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 위에 세번째 댓글 단 50대입니다.
    댓글달고 이제야 다시 와봤네요
    원서비 7만원 아까워하시는걸 보니 별로 절실하지않으신가보다고 댓글달았는데요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마음에 상처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드려요.
    그러나 막말은 안했습니다.
    당시 '괜히 원서비만 날리는건 아닌지 고민이 된다'고 문의하시는모습이 제게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설사 안되었다하더라도 그건 기회비용이지,아무 가치없이 탕진하는 돈은 아니니까요. 저라면 필요하다 생각되는일,꼭 하고싶은일,배우고싶은일에는 댓가를 치르고 배우는것이 맞고 당연히 해야된다 생각해서요. 불합격해서 원서비만 날릴까봐 원서비 7만원 고민은 안할겁니다.
    원글님만큼 부자도 아니지면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세상에 절대 손해 안볼일,밑지지 않는 온전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필요하고 원하는 일이라면 손해를 봐도 적극적으로 덤벼야하고 거기서 설사 잘 안되었더라도 얻는게 있겠지요.
    여기에 어느 회원님이 100% 합불을 확신줄수 있겠어요? 답은 원글님이 알고계시고
    나의 결정에 확신을 줄 동의를 구할뿐 어차피 댓글들조차 의견들이 갈릴테니까요.
    어쨌건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고
    그것은 원글님과 저의 견해의차이 에서
    비롯된 것일뿐, 함부로 온라인이라고 쉽게 배설하는 막말도 아니었으니 마음에는 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저 생각이 다를뿐.

  • 51. 또 추가
    '21.4.20 2:38 PM (1.237.xxx.2)

    평소의 생각이 말(글)로 튀어나오고,
    행동을 하게 되죠.
    원서비7만원 날릴까 고민된다 하지않으시고 어떻게 하면 합격해서 원하는공부를 할수있을까 했으면 그런 댓글은 절대 안달았을겁니다.

  • 52. 원서대7만원님
    '21.4.20 3:25 PM (180.69.xxx.35)

    절실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대학원 가보신 분들한테 묻는 글이 잖아요

    이 길이 맞는건지 들어가면 어떤 길이 있는지
    대학원 입시나 학교생활 분위기는 어떤지
    그런건 원서 넣기전에 알아보는게 당연한거죠

    뭘 자꾸 절실 타령이세요...
    사립대학원 한학기 등록금이 500이 넘는데요..

  • 53. 윗님
    '21.4.20 4:04 PM (1.237.xxx.2) - 삭제된댓글

    1차로 서류심사 때 학점이 낮은데도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전공 학부도 심리학과는 아닙니다. (당시엔 저희 학교에 심리학과가 없었고
    심리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몇 개 이수 하긴 했습니다).
    졸업한 대학(서성한)의 대학원으로 원서 내볼까 하는데
    괜히 원서비(7만원대)만 날리는 것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악조건(?)으로 대학원 통과하신분 계시면
    용기를 주세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학원 가보신 분들한테 묻는 글이 잖아요

    이 길이 맞는건지 들어가면 어떤 길이 있는지
    대학원 입시나 학교생활 분위기는 어떤지
    ㅡㅡㅡㅡㅡ
    윗글이 이런 내용으로 읽혔습니까?
    대학등록금 말은 안했습니다.

  • 54. 윗님
    '21.4.20 4:20 PM (1.237.xxx.2)

    저는 원글님께 생각이 달랐을뿐 비난할 의도도 없었고 막말도 아니었다 그러나 마음상하셨다면 사과드린다고 했는데
    왜 시비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차로 서류심사 때 학점이 낮은데도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전공 학부도 심리학과는 아닙니다. (당시엔 저희 학교에 심리학과가 없었고
    심리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몇 개 이수 하긴 했습니다).
    졸업한 대학(서성한)의 대학원으로 원서 내볼까 하는데
    괜히 원서비(7만원대)만 날리는 것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악조건(?)으로 대학원 통과하신분 계시면
    용기를 주세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학원 가보신 분들한테 묻는 글이 잖아요

    이 길이 맞는건지 들어가면 어떤 길이 있는지
    대학원 입시나 학교생활 분위기는 어떤지
    ㅡㅡㅡㅡㅡ
    윗글이 이런 내용으로 읽혔습니까?
    대학등록금 말은 안했습니다.

  • 55. 모지란분
    '21.4.21 5:21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먼저 원글한테 시비걸어놓고 사과라는것도 변명만 줄줄이쓰고 남의글에 난리네..에휴 진짜 인생걸고 절실하게 시험도전해본적이 없으니 저리 쉽게말하지.. 진짜 절실하게 해본 사람은 님처럼 쉽게 7만원이 아깝냐느니 그런소리 안해요 힘든길이라 오히려 신중하게 하라고하지..

  • 56. ..
    '22.12.17 1:48 PM (116.126.xxx.144)

    대학원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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