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이 참 힘드네요.
1. 사랑은둘이서
'21.4.19 8:45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짝사랑이라. 혹시 고백은 했나요?
2. 흠..
'21.4.19 8:48 AM (112.172.xxx.230)아뇨. 저보다 어린 사람이라 지켜만보고 있어요. 엊그제 모임에서 만났는데..다시 보니 마음이 멈춰지지 않네요. ㅠㅠ
3. 사랑은둘이서
'21.4.19 8:49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차라리 고백을 하세요. 고백을 해서 거절하면 단념하고 잊으세요. 짝사랑이 원글님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지만 그거 별로 실용적이지 않네요.
4. 몇살차이
'21.4.19 8:52 AM (220.78.xxx.226) - 삭제된댓글인데요?
왜 고백을 못하시는건지 궁금새요5. ㄲㄱ
'21.4.19 8:55 AM (223.38.xxx.75)맞아요 짝사랑 끝내려면 고백해야 합니다 ㅋㅋ
6. 어리면
'21.4.19 9:01 AM (223.39.xxx.19)접으세요. 연하가 데쉬하는거 아님
7. ..
'21.4.19 9:05 AM (112.172.xxx.230)네. 고백은 평생 못 할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그사람이 몰랐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은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용기가 없네요. 댓글을 주셔서 고마워용
8. 어린 게
'21.4.19 9:06 AM (110.70.xxx.210)어때서요? 그 사람이 원글님을 연장자로 대하는 게 아니라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내 나이가 어때서요. 고백해 보시고 아니면 관두세요. 1년 넘게 라니요. 세월이 아까워요
9. 연하인게
'21.4.19 9:19 AM (121.162.xxx.174)문제가 아니라
고백 거절당할 경우
나이 먹어 주책이다 소리가 무서우신 거네요10. 뭐가문제?
'21.4.19 9:19 AM (121.133.xxx.137)연예인이다 생각하고 걍 짝사랑 계속 하세요
내 감정에 충실하면 되죠11. ...
'21.4.19 9:23 AM (112.214.xxx.223)내가 사랑하는거 상대방이 평생몰랐으면 좋겠으면
평생 짝사랑만 해야죠 뭐.....12. 그냥
'21.4.19 9:28 AM (117.111.xxx.46)잘해주세요.
그런데 모임에서만 만나는
사람이면 잘해 줄 기회가 없겠네요 ㅠ
에고고....13. ㅇㅇ
'21.4.19 11:20 AM (180.230.xxx.96)저 짝사랑하던사람 나중엔 상대도 어느정도 알았는지 표현을 좀 하는듯 한 단계였는데 인스타에 어떤 사진보고 화~깨서 그뒤로 안봐요 ㅎㅎ
오해일수도 있지만 제 선에선 이해할수 있는 용답의 수준이 아니라
판단하니 잊혀지던데요14. hap
'21.4.19 12:22 PM (211.36.xxx.154)실제로 사귀기 전엔 그냥 원글 환상속 인물일뿐
지금은 짝사랑이지만 고백하고 잘돼서 만난다고
그게 좋은 것만도 아닐수도...만나보니 환상이
깨지고 아 이런 사람이었구나 실망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