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니가 시집와서 뭐했냐는말
저말의 요지는 결국 경제적기여같아요
결국 여자도 똑같이 일해서 돈벌어주길 바라는거죠
그러면서 남편섬기길바라고 자식들잘키워야하고 시댁에온갖일들 해야하고 ‥참으로 어이없어요 결혼이라는건
1. ....
'21.4.18 9:39 PM (98.31.xxx.183) - 삭제된댓글경제적 기여(수입창출)이 맞는거죠.
여자도 자기 일이 먼저에요.2. 경우에 따라
'21.4.18 9:4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전업이면 경제적기여를 말하는거고
맞벌이면 대소사챙기기, 김장, 생신상차리기...을 말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막말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가 있어요.3. ....
'21.4.18 9:42 PM (221.157.xxx.127)그거아니에요 저 결혼하고 돈많이벌었고 애도잘키웠는데 뭐라도 안한거 짚고 그러는겁니다. 생신상을 직접안차렸네(외식했어요) 어디 조선시대며느리 기준으로 시집와서 한게없답디다 제사명절생신 한번빠진적 없이 다했고 심지어 제사명절은 저혼자 준비해서 차리고치우고다했는데
4. 10년
'21.4.18 9:44 PM (180.226.xxx.59)정도면 문화가 또 많이 바뀔겁니다
5. 심지어
'21.4.18 9:45 PM (1.225.xxx.20)시어머니 간병 혼자서 도맡아 했는데도
며느리로서 한 게 뭐 있냐는 미친 소리를 하는 우리 시누이도 있어요
시누이가 뭔데 올케한테 ..아씨 쓰다보니 그년 머리채 못 잡은게 후회된다.6. 시부모가
'21.4.18 9:46 PM (223.38.xxx.250)양심이 없고 갑질이 시부모질이라고 배운 무식한 세대라서 그래요.
연락하지 말고 방바닥 긁고 누워 있게 두세요.
늙어서 며느리 연락 못 받는 시모들 며느리 못됐다 욕하고 떠들어도 결론은 지 인심이 숭악해서 며느리 맘 떠난 거 증명하는 겁니다.7. ...
'21.4.18 9:48 PM (211.246.xxx.153)상황마다 다른듯 하네요..
어쨌든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허고싶을때 하는 말인듯요..
저는 남편에게 결혼 10년차에 들었는데 아직도 그 분함은 못앚어요..
맞벌이,경제기여,애들 기르기 최선다해 하고 있었고요..
그당시 남편형제가 외도를 했고 상대불륜녀가 먼저 이혼하고남자이혼하길 기다리던 때였는데 제게 그상황을 받아들이고 동서로 인정하길 온 시댁이 요구하던 상황였어요..
제가 상황을 못벋아들이니 아주 잔인하게 네가 시집와서 한게 뭐가 있냐는 말을 하더군요..8. 그렇게
'21.4.18 10:56 PM (118.235.xxx.203)외식 다시켜드리고 집안경조사 다 쫒아다녀도 생신상 직접 안차렸다고 두고두고 얘기하네요 집도 반반에 심지어 친정서 애들 학원비도 다 다줬구만
9. ㅡㅡ
'21.4.18 10:57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결국은 며느리 가스라이팅이네요. 시부모가 바라는걸 며느리가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뜻이네요. 가스라이팅 안당하려면 그냥 한귀로 흘리고 그들이 뭘 바라든 관심 갖지 말아야해요.
10. ㅁㅁㅁㅁ
'21.4.18 11:01 PM (119.70.xxx.198)자기들이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지않았다는 말이죠
며느리가 노예인가요 왜 원하는걸 다 들어줘야하나요11. 부랄부심
'21.4.18 11:28 PM (218.144.xxx.16)우리나라만 그런건지
12. ㅋ
'21.4.19 12:47 AM (211.36.xxx.158)너는 나한테 뭘해줬냐고 하세요
준게있어야 받는거라고
준것도없이 받아쳐먹으려는건 거지근성이라고요13. 칠십후반
'21.4.19 7:57 AM (218.48.xxx.98)유명미대 나온시모도 그런소릴해요
무식과 연관도없어요
시집와서 니가 한게 뭐냐니
그런지는 시집와서 한거하나두없구만 미친
지금은 그면상안봐서좋음14. ㅇㅇ
'21.4.19 1:29 PM (211.206.xxx.52)뭘해야하는데요?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