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오후 2시ᆢ
그 느낌 아는분 계신가요?
잊었던 그느낌이 생각이나서 먹먹합니다
오늘 sg워너비 ~내사람ㆍ라라라 듣는데
갑자기 잊고있었던
토요일 오후 2시쯤이 생각이 납니다ᆢ
햇살은 부서지고ㆍ마음은 몹시 산란스럽던 시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오후 2시
4월의 어느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21-04-18 01:50:54
IP : 112.187.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4.18 1:55 AM (218.150.xxx.219)저요...저 학교다닐땐 주5일제 아니어서
오전만하고 마치는 토요일 오후2시 잊지못하네요
그느낌알아요2. 완소윤
'21.4.18 2:00 AM (222.239.xxx.147)저도 토욜 학교 일찍 마치고 집에와 티비 보면서 컵라면 먹었던 때가 마구마구 그립네요~~
3. 회사 다닐때
'21.4.18 2:11 AM (211.110.xxx.60)생각나요. 격주로 한번 토요일 오전근무했는데 ...토요일 점심 먹고 퇴근 생각에 주중 제일 행복했었죠 ㅋㅋ
시내 놀러나가서 쇼핑하고 놀았던 기억!!4. ..
'21.4.18 2:22 AM (175.119.xxx.68)90년대 초반 토요일 수업 마치고 집에 오면
검은 독수리 인가 레니게이드인가 그 외화보던 기억이 있네요5. 젊은날
'21.4.18 7:39 AM (223.62.xxx.155)아득히 먼 45년도 더 지난 토요일 수업마치고 주말이면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기차역에 앉아있는 시간 이네요
6. 눈부신날
'21.4.18 7:43 AM (59.17.xxx.93)학교 오전수업 끌나고 교실청소하고 친구들과 떡볶이 먹고
집에올때 그 기분 ^^ 날씨가 화창하면 화창한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다 좋았죠7. ~~
'21.4.18 8:43 AM (58.124.xxx.28)토요일 오후 2시.
더운날 냉장고를 연 느낌처럼
생각만으로도 설레이는 시공간이예요.
가슴이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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