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을 외롭게 사는 사람도 있는거겠죠
가족들도 제게만 살갑지 않았고
친구도 별로 없었지만 사귀게된 친구도 다정한 성격은 아니었고
결혼도 못했는데 결혼 얘기 나올만큼 진행된 사람이 없었어요
저는 제가 왜 그렇게 허한지 몰랐거든요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경험 일상의 잔잔한 재미 이런걸 누려본적이 없어서 그런것들이 사람을 채워주는걸 몰랐어요
세상에 연결된 사람이 아무도 없고 돌아볼 기억도 없고
그래서 그랬나봐요
1. 유튜버
'21.4.17 9:57 PM (61.253.xxx.184)살다보면 한번 보세요
거기도 비혼..2. ㅎㄴ자
'21.4.17 10:01 PM (182.212.xxx.80)외로움보다 힘든게 더 버티기 힘듬. 혼자 편하게 사는게 최고 ㅜㅜ
3. ..
'21.4.17 10:02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블로그라도 해서 일상 공유해보세요. 원글님 평생 외롭다가 2021년 4월 중순부터 쭉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운명인 것 같아요 ^^ 인생 어찌 될 지 한치 앞도 몰라요.
4. 안맞는
'21.4.17 10:05 PM (183.104.xxx.78)인간관계로 얽혀 괴롭느니 외로운게 낫겠어요.
너무 외로우면 동물을 키우는것도 좋구요.
함부로 인연을 맺지말라는말이 있는데
저는 외롭다고 덜컥 결혼했더니 20년째 괴로움이
많네요.5. 봉사활동
'21.4.17 10:45 PM (99.240.xxx.127)같은걸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무곳이나 말고 평소 마음 가는 곳이 있으시다면요.
때론 주는게 받는거보다 더 마음을 채워주기도 합니다6. 유년시절
'21.4.17 11:22 PM (110.12.xxx.4)저도 어려웠어요
새엄마손에서 맞아가면서 피터지게
집안일까지
아버지 성추행에
어린시절 얼마나 힘들었냐 보다 기질인거 같아요
저는 외향적이라 사람이 그리워서 제가 발벗고 찾아 나서는 성격이에요.
그렇다고 사람들이 저한테 또 적극적인건 아니었어요.
결혼이란것도 해서 자식도 있고
결혼생활로 사람이 괴로울때도 있었고
혼자여서 외로울때도 있었지만
괴로움도 습관이고 외로움도 습관이고 즐거움도 습관이에요.
내가 무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 집니다.
글에서 외로움이 묻어나서 저의 과거까지 써봤습니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 인생이 아니지만 지금 눈앞에 펼쳐진 하루앞에 선택이라는걸 할수 있는 존재는 나란 존재더라구요.
그냥 놔둬도 하루하루가 흘러가겠지만
여러가지의 사건사고중에 즐거움을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7. 모두
'21.4.17 11:41 PM (121.165.xxx.46)상처투성이인채 살아요
취미생활 적극적으로 하시면 좋아요8. 그냥 삽니다
'21.4.17 11:52 PM (176.158.xxx.127) - 삭제된댓글외국에서 대화없는 외국인 남편과 아이, 친구없이 살고 있음.
한국에 있는 가족과는 소원해지고
그나마 있던 한국 친구들도 오랜 외국 생활로 이래저래 연락 끊김.
....
그냥 우주에 혼자 있는 느낌이랄까...
몇 년 전부터 마음공부를 시작.
그나마 이 공부로 많이 좋아졌어요.
다행히 살아갈 힘이 붙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니 외로움이 이젠 장애가 되지않는 군요.
그 전엔 외로와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이젠 마음이 홀가분하고 그것을 즐기는?? 기분이예요..9. 그냥 살아요
'21.4.17 11:58 PM (176.158.xxx.127)대화없는 남편과 아이없이 살고 있음.
친정 가족과는 소원해지고
그나마 있던 친구들도 이래저래 연락 끊김.
그냥 우주에 혼자 있는 느낌이랄까...
....
몇 년 전부터 마음공부를 시작.
그나마 이 공부로 많이 좋아졌어요.
다행히 살아갈 힘이 붙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니 외로움이 이젠 장애가 되지않는 군요.
그 전엔 외로와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외로움을 오히려 즐긴다고할까....
마음공부 추천 드려요.10. ..
'21.4.18 12:35 AM (124.53.xxx.159)저는 날때부터 이미 외로울게 정해져 있는거 같았는데
언젠가 뭔가를 봤더니 외로워야 더 좋은거라 하네요.
뭔말일까 생각해 봤더니 ....
어쩌다 결혼 후 종부가 됐는데 햐~
제가 얼마나 인간들을 싫어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친구들도 어쩌다 만나야 좋지 잦은 전화나 카톡,
피곤을 먼저 느껴요.
지난날 학창시절부터 잘 듣는 얘기가
넌 알고보면 참 좋은앤데 굉장히 냉정해 보여,
니가 좋은데 밀어내는거 같아....
남녀노소 불문 수없이 들었던 말들..
저 스스로가 사람들과 밀착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더군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고....11. 깊이 사귀는
'21.4.18 12:43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스타일인데, 솔직히 얻은 것보다 잃은게 너무 많았고 많아요.
나한테는 정말이지 괴로움보단 외로움이 낫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