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엉덩이 종기요

라라라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21-04-17 14:29:22
종기치곤 너무커서 째야할것 같은데요
병원 가려고하는데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피부과 가야하나요?
외과 가야하나요?
IP : 180.67.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1.4.17 2:29 PM (220.79.xxx.41)

    째겠다 싶으면 외과요.

  • 2. ...
    '21.4.17 2:31 PM (122.38.xxx.110)

    외과요.
    일단 주말이니까 소독솜으로 닦아내고 위에 후시딘 발라주세요.
    냉찜질 해주시고요.
    절대 함부로 짜지 말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세요.
    손가락 곪았을때 병원에서 알려줘서 상처도 없는데 무슨 소용인가 했더니
    효과있더라고요.

  • 3. 근처애
    '21.4.17 2:34 PM (210.95.xxx.48)

    항문외과 있으면 가보세요.
    저희 애는 1박2일 입원수술했어요.

  • 4. 피부과
    '21.4.17 2:35 PM (121.133.xxx.125)

    주사로 줄이거나

    쨀기도 하고요.

  • 5. ...
    '21.4.17 2:46 PM (218.153.xxx.5) - 삭제된댓글

    엉덩이 꼬리뼈 이쪽 종기는 무조건 외과나 항문외과 가세요.
    이게 단순 종기가 아니라 모소낭염 같은 것일 수 있어요.
    괜히 여러 병원, 한의원 다녔다가 가족이 큰일 날 뻔 했어요.
    염증이 덜 심하면 절개해서 염증 짜내고 약 먹으며 지켜보자 하겠지만
    그 안에 고름이 차고 염증이 심하다 싶으면 간이수술하고 입원까지 해야 합니다.
    입원은 하루 이틀 정도면 되지만 한 한달은 고생했어요.
    수시로 병원가서 소독하고 상태 지켜봐야 했고요.

  • 6. 라라라
    '21.4.17 2:51 PM (180.67.xxx.132)

    아! 주말에 소중한댓글 너무나 감사해요!!!

  • 7. ㅇㅇ
    '21.4.17 2: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도
    고3때 엉덩이 안쪽 종기로 고생했어요
    반에 한두명씩 있더라고요
    금요일 외과가서 째고3일쉬고요
    약먹고 하니 나았어요
    남자들 땀이 많아서 그런듯
    담임이 남자라
    시원한 바지 입고 앉아있어라 허락해서
    아재들입는 헐렁한바지남색으로 사서
    교실에서입고 있었어요

  • 8. 맞아요
    '21.4.17 2:55 PM (210.95.xxx.48)

    저희 애도 수술 후 한달 정도 통원치료 받았어요.
    수술 후에도 소독하고 거즈갈고 고름 진물 나오는 거 체크하고 실밥뽑아야 해서 회복시간이 좀 걸려요.
    환부가 통풍이 잘 안 되고 눌리는 부위라 관리 잘 해 줘야해서
    멀지 않은 항문외과 되도록 자주가서 드레싱하는 게 좋아요.

  • 9. dream
    '21.4.17 4:04 PM (218.39.xxx.173)

    저의 아들도 항문 낭종이라고 송도병원에서 수술했어요

  • 10. ㅇㅇ
    '21.4.17 5:2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방석을 솜으로된거 말고
    돗자리 처럼된방석이 바람이 잘통해 좋데요
    저도 3개주문해서
    학교등 전부 바꿔줌

  • 11. 울아들은
    '21.4.17 6:22 PM (221.161.xxx.56) - 삭제된댓글

    한선염 이래요
    대장외과 갔어요
    수술은 필요 없지만 자꾸 재발 한대요 40대까지 ㅎㅎ
    울아들 표정~~~헐~~~~

  • 12.
    '21.4.17 6:27 PM (112.152.xxx.177)

    우리 아들도 고1 때 주말마다 기숙사에서 집에 오면 짜는게 일이었어요 주중에는 친구들이 짜준 적도 있고 ᆢ저절로 터진 것도 있고ᆢ본인이 스스로 짠 적도 있었어요

    고등 입학할 때 샀던 팬티 전부 버리고 면으로 싹 바꿔줬더니 그 다음부터 종기 안났어요

    지금 고3인데 팬티를 순면으로 바꾼 뒤 한번도 안났어요

  • 13. 울아들은
    '21.4.17 6:28 PM (221.161.xxx.56)

    한선염... 땀구멍에 고름 생기는거래요
    항문외과 갔어요
    자꾸 재발 한대요 40대까지
    울아들 표정이.....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12 숏컷 미용실 강추할데 있어요 12:01:29 71
1587211 청소에 대한 가족들 간의 개념 차이 2 원글 12:00:37 81
1587210 아파트 정기소독 어떻게 받으세요? 즐거운나의집.. 12:00:24 47
1587209 1960년 4월 20일 오늘 사진이에요. 2 4.19 11:58:21 216
1587208 돈줬다는 쌍방울 김성태는 풀려나고 이화영은 감옥에 있고 2 0000 11:57:26 99
1587207 82보고 생긴 좋은 습관 하나 dkny 11:56:34 189
1587206 의대 갔지만 중퇴하고 연예인 된 사람들 3 .. 11:54:19 539
1587205 급체인지 두통과 구토 3 아고 11:53:20 86
1587204 재미있는 유튜브 소개해주세요 4 11:46:05 222
1587203 남편이 저보다 낮은 대학나왔어요 11 남편 11:44:24 1,090
1587202 비와서 넘 좋네요 1 좋다 11:42:27 337
1587201 꺼꾸로장우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11:40:15 282
1587200 밑반찬 하고 열을 식힌후 뚜컹닫아 냉장보관 해야하나요? 3 ... 11:38:55 416
1587199 70대 허리 수술한 부모님 사용 소파 추천부탁드려요 1 소파추천부탁.. 11:38:26 107
1587198 깐마늘 냉동보관 가능해요? 4 다음 11:37:01 263
1587197 가족들 수입 궁금해하시는 친정엄마 17 내가비정상인.. 11:35:48 899
1587196 의대 증원 관련 기사 3 바보 11:35:48 281
1587195 생간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데 박솔미는 막 먹네요 1 생간 11:26:18 986
1587194 채광 좋은 오피스텔인데 6 ........ 11:20:12 547
1587193 딸 많다고 사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4 딸많은집 11:13:31 1,320
1587192 웃기는 형님 13 ㅇㅇ 11:11:28 1,468
1587191 골프옷 3 ㅇㅇ 11:09:44 398
1587190 증어받은 재산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 질문 11:08:18 1,010
1587189 친정부모님 제일 감사한것은 10 11:07:09 1,596
1587188 식세기 그릇 넣기 너무 어렵네요 ㅡㅡ;; 19 nn 11:06:13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