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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읽는거에 비해 글잘쓰는 아이

가을이네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21-04-14 18:51:53
초5인데
책 안 읽어요
유일하게 읽는건 괴담. 만화책이고 그마저도 읽어라하면
읽어요ㅜㅜ
근데 요즘 학교에서 매일 주제내주어 글쓰기를 시키는데
어쭈 이녀석 제법 글을 써요
조사 동사 문법 어휘력
문장의 선택까지 또래보다 월등해요
선생님도 글잘쓴다고 하시구요
국어시험은 공부 안해도 늘 만점이예요
이런아이는 언어능력이 좋은건가요?

엄마인 제가 사실 글 좀 쓰고 책은 활자중독수준으로
어릴때부터 좋아했었어요
저도 국어과목은 공부안해도 백점.

너무 책 안읽고 안 좋아해서 대체 내 유전자는 어디로 갔나
했는데 의외의 구석에서 유전자가 나오는가봐요
게임죽돌이인 아들 지켜보다 그나마 위안받는 부분입니다ㅜㅜ
IP : 106.102.xxx.1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4 6:52 PM (49.166.xxx.56)

    타고나는거같아요 ㅎ

  • 2. ㅇㅇ
    '21.4.14 6:5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괴담 만화책이 글자인대요??


    82도 글공부 많이..돼유

  • 3. ---
    '21.4.14 6:56 PM (121.133.xxx.99)

    타고나는것 같아요.
    요즘 매체가 책말고도 다양하니까요.
    책많이 읽어도 말못하고 글 못쓰는 사람 있으니까요..

  • 4. 궁금
    '21.4.14 6:57 PM (223.62.xxx.59)

    와 저희집 열두살 애랑 정 반대네요^^ 저희 애 어지간한 어른 소설 줄줄 읽고 얘 어디갔나 싶어 찾으면 그만 좀 읽으래도 구석에서 책에 코박고 읽고 있고 시사상식 정보 모르는게 없는 앤데, 글쓰기 하라그러면 참 재밌었다 참 맛있었다 누구한테 소개해주고싶다 끝. ㅋㅋㅋ 넘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소질 쭉 이어나가기를요 ^^

  • 5. 129
    '21.4.14 7:02 PM (125.180.xxx.23)

    개인적으로 타고난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창의력도 응용력의 한부분이라..타고난다고 생각하는1인.....

  • 6. ....
    '21.4.14 7:03 PM (61.78.xxx.40) - 삭제된댓글

    우리집애가 그래요 책을 너무 안 읽어서 초등때 논술을 보냈더니 글을 아주 잘쓴다고 하네요 학교 글쓰기대회서 상도 자주 받고 웩슬러검사에서 언어쪽 만점이 나왔어요 초등까진 학교국어셤은 잘 봤던거같고 지금 중등인데 책을 안읽었더니 역시 문학을 이해를 못해요 비문학은 좀 낫고요 고등까지 가 봐야알겠지만 문학 때문에 국어학원 보내네요

  • 7.
    '21.4.14 7:05 PM (14.54.xxx.163)

    엄마가 책을 많이 읽었으니 평소 단어나 어휘사용
    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 되네요

  • 8. 책읽어도
    '21.4.14 7:07 PM (175.193.xxx.206)

    글쓰는 솜씨는 부족한 아이도 있어요. 적게 읽어도 내껄로 소화해서 예쁘게 표현하는 능력은 타고나는것 같아요.

  • 9. 영통
    '21.4.14 7:12 PM (106.101.xxx.98)

    내 딸..
    책 안 읽는데 작문 대회 상 받아와요. 신기해요.

  • 10. ..
    '21.4.14 7:15 PM (223.62.xxx.113)

    타고난 것도 타고난거지만 일단 환경이 좀 되네요 ㅎㅎ
    엄마가 읽는거 쓰는거 잘하시니 평소에 쓰는 어휘나 문법이
    완벽할거에요. 감성도 풍부하실거 같은데요?
    그럼 아이랑 대화할때 그 수준이 얼마나 높겠어요.
    장윤정 딸 하영이가 말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엄마가 장윤정에 아빠가 무려 아나운서 잖아요.
    아이가 의사나 감정을 표현할때 얼버무리지 않게 딱딱 바로잡아주는거 보면서 하영이가 그럴만 하다 생각했어요.
    괴담집이나 만화책이 왜요 ㅎㅎ 얼마나 감성적이고 흥미진진한가요? 아직은 서사를 따라잡기 어려울 나이잖아요.
    중학교 올라가면 반지원정대 호빗시리즈에 푹 빠질거 예상합니다.

  • 11. 000
    '21.4.14 7:15 PM (14.45.xxx.213)

    친구 딸 그림 없으면 책 안 읽는다 했는데 성대 이대 증대 논술 다 붙었어요. 책 진짜 안 읽었대요.

  • 12. 아들
    '21.4.14 7:30 PM (124.49.xxx.61)

    중3때 사피엔스를 다읽지도 않고 특목 준비하면서 대충 학원원장한테 이야기하는데 깜놀랫어요. 내가 어떻게 저런애를.낳앗을까.

    애가 바뀌었나.
    ㅎㅎㅎㅎ 지금도 대회나가면 거의 수상..비교과를 엄청 잘해요

    타고나는듯.

  • 13. 주변을보니
    '21.4.14 7:54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 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책 많이 읽었고 지금도 티나게 책 읽는 사람인데
    글은 병신보그체. 스스로 글 잘 쓰는 줄 알아요.

    다른 한 사람은 책 거의 안 읽는 사람인데 글 한줄도 정말
    마음에 와닿게 써요. 인스타에 올리는 소소한 글들에
    뭉클할 때가 많아요.

  • 14. ...
    '21.4.14 8:33 PM (39.124.xxx.77)

    글쓰는거는 타고난다 생각해요

  • 15. ㅡㅡ
    '21.4.14 8:58 PM (211.202.xxx.183)

    글쓰는거 타고나요

  • 16. 송이
    '21.4.14 9:15 PM (220.79.xxx.107)

    제가 그래요
    쓰는게 쉬워요
    타고 나는거지싶어요

    노력안해도 남들보다 쉽게
    잘하는걸보면 타고나는듯

  • 17. ㅁㅁㅁㅁ
    '21.4.14 9:54 PM (119.70.xxx.198)

    진짜 타고나요
    책 안읽어도 잘써요

  • 18. 수학보다
    '21.4.14 11:08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언어가 재능의 영향을 크게 받은 영역이래요.
    울딸도 고딩때 언어공부 따로 안해도 모의고사나 수능언어
    거의 만점 받았어요.
    초중때 책은 평균이상 읽었었고요.
    실제로 고딩 3년동안 언어문제지 한권을 다 못풀었다고.

  • 19. 타고 나요
    '21.4.15 4:42 AM (211.206.xxx.180)

    글 구조가 그냥 익혀지고
    도입, 서론이나 정리, 마무리에 힘을 줄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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