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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가 시간이 너무 없어요

에고 조회수 : 4,292
작성일 : 2021-04-14 15:46:19
사립초 가고 영수 빡센 학원에 논술 하고 악기 하나 운동 하나 주말에 메술 과학하다가 영재원 추가된 정도인데 매일매일 12시 넘어 자고 주말에 한나절 놀면 그 여파가 며칠씩 가요. 그러니 점점 저도 매일매일 퇴근하고 아이 숙제 봐주고 주말에도 라이드하고 공부시키고 정말 생활이 수도승 같아졌어요.

이렇게 해도 선행이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학교에서나 잘하지 진짜 잘하는 애들 틈에선 못하는 수준이죠. 이렇게 대학갈 때까지 할수 있을지 애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제가 번아웃 올거 같아요.
IP : 182.214.xxx.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4 3:52 PM (182.211.xxx.105)

    요새 선행이 너무너무 빨라졌어요.
    초저인데도 다들 미친듯이 아이 돌려요.
    왜 그럴까요?

  • 2. .......
    '21.4.14 3:55 PM (112.221.xxx.67)

    몇학년인데요???

    저희애 초3인데 황소랑 영어밖에 다니는거없었는데 황소숙제땜시 매일 11시까지 숙제 잡고있어야해서 관뒀어요..아주 속시원함

    애가 아무렇지않은건 엄마착각이에요 저희애도 그런줄 알았어요..

  • 3. 일단
    '21.4.14 3:56 PM (223.62.xxx.217)

    사립초가 시험이나 숙제나 공립 보다는 할 일이 많습니다 거기서 큰 차이가 나 구요 또 아침에 일찍 가고 늦게 오니까 로드가 더 크게 느껴지겠지요 영수 빡센 학원 하나씩 다니면 그 숙제도 만만치 않고요 주말이라도 좀 보충할 수 있는 시간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주말은 또 주말대로 스케줄이 바쁘죠 님의 아이가 바쁜 게 맞아요 시간이 왜 없냐고 물어보는 게 말이 안 됩니다아무리 잘 따라가더라도 번아웃 안되게 지켜봐 주세요

  • 4. ㅇㅇㅇ
    '21.4.14 3:58 PM (125.177.xxx.232)

    스케줄 보니 시간 없는게 당연 하겠구만요.

    욕심을 버리세요.
    선택과 집중.

    저 중에 저라면 논술 버리고, 영재원과 과학은 그만 둡니다.
    길게 봐야죠.

    전 고등맘입니다.

  • 5. 에고
    '21.4.14 4:00 PM (182.214.xxx.38)

    초4예요. 황소는 솔직히 못 끊겠고 이젠 공부를 하긴 해야 하는 시기 같은데도 제가 주말엔 놀러다니는걸 좋아하던 엄마라. ㅜ

  • 6. .........
    '21.4.14 4:03 PM (112.221.xxx.67)

    사립초에 황소+빡센영어+논술+악기+운동(이건논다치고)+미술+과학+영재원

    너무한거아닌가요?????

  • 7. ㅇㅇㅇ
    '21.4.14 4:03 PM (125.177.xxx.232)

    위에 이어...

    초등 고학년이면 슬슬 예체능 그만둘때 되었어요.

    초4면 올해까지는 그래도 운동이나 피아노 시키고 싶으시면 영재원, 과학, 논술을 빼셔야 하고요,

    아니면 그게 싫으시면 예체능 그만 두는걸 추천 합니다.

  • 8. ..
    '21.4.14 4:18 PM (58.79.xxx.33)

    예체능 빼야할 시기죠. 주말에 놀러다닐시간도 없죠. 사실

  • 9. 129
    '21.4.14 4:21 PM (125.180.xxx.23)

    우아...
    우리애는 그냥 맨날 노는데.................ㅜㅜ
    사립1초고, 음악 하나 사고력 하나 방문와요....................ㅜㅜ
    맘 같아서는 수영,미술 시키고 싶은데 코로나라.............
    여튼, 각자 나름의 교육방법이 있는것이니!
    화이팅하시길!!!!!!!!!!!!!!!!!!!!!!!!!!!!!!!!!

  • 10. 그러다
    '21.4.14 4:23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키 안 커요.
    이웃 살던 과고 다니던 남학생
    키가 안 커서 그 엄마가 안타까워하던 일 생각납니다.
    그 학생 주말에도 내리 과외...

  • 11. .. ...
    '21.4.14 4:2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논술/악기/미술 빼세요.
    엄마도 힘들면서, 애는 좋아한다/괜찮다니요 ㅡㅡ
    공부 잘하는 아이면, 주변기대(친구들 부러움 등등)수학/영어/과학은 아이도 끊는거 원치 않을거에요. 시간 부족하고, 힘들어도..아이가 가더라구요.
    아직 고등맘이지만, 초등때 엄마들 입에 오르내리는거/중등때 전교권 등등 다~무의미하더라구요^^

  • 12. 디오
    '21.4.14 4:30 PM (175.120.xxx.167)

    그래도 그때가
    나와 지낼 시간이 가장 많아요.
    저도 제 아이 둘다 사립 보냈는데 그렇게 시간이
    부족했다싶었거든요.
    그래도 쪼개가며 산으로 들로 여행다니고
    외부 활동수업도 꼼꼼히 넣어주어
    지금은 너무 감사했단 소리 들어요.

    요즘은 코로나라 ...힘들죠 그리하기가...
    나중에 후회마시고
    적절히 조정해보세요.
    인생 한번 뿐이고
    금새 지나갑니다^^

  • 13. ....
    '21.4.14 4:31 PM (182.211.xxx.105)

    자..봅시다.
    영재고 과고가 목표인가?
    논술, 악기 미술 과학 접습니다.(과학 아직 할때가 아님)
    아니다. 일반고 최상위가 목표다.
    영수 악기 운동 이렇게만 시키세요.

  • 14. ...
    '21.4.14 4:41 PM (106.101.xxx.92)

    저희도 비슷해요..영재원은 안다니지만..근데 예체능 정리하고싶은데 애가 계속 다니겠다고해서ㅜㅜ 끊지를 못하고 있어요..피아노 이제 그만 쉬자 했더니 그건 안된대요..예체능때문에 영수를 끊을수도 없는 노릇이고..하루하루 너무 바빠요. 아이가 안스럽구요..

  • 15. ㅇㅇ
    '21.4.14 4:43 PM (222.101.xxx.167) - 삭제된댓글

    영과고 - 닥치고 수학, 영어 논술 악기 접음
    일반고 - 국영수, 악기 과학 논술 접음

  • 16. 에고
    '21.4.14 4:55 PM (182.214.xxx.38)

    감사합니다 논술은 글쓰기를 못해서 악기 과학은 좋아해서 미술도 그림을 못그려서 운동은 체력 길러야 하니 보내야만 한다 생각했는데 조금 정리가 되네요.

  • 17. ...
    '21.4.14 4:59 PM (14.52.xxx.133)

    이번에 대치동 남중 입학한 아이 엄마인데 입학식 할 때
    애만 교실에 들여보내느라 교문 앞에서 보니까
    키 작은 애들이 정말 많긴 하더군요.
    이 동네가 진짜 공부를 많이 시키느라 잠을 못 자서 그런지
    그 상관관계를 규명할 길은 없지만요.
    초등 고학년 딸 아이 친구들도 그렇고요.
    사교육은 뭐가 목표인지 명확히 하고 아이 의견도 들어서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 18. ..
    '21.4.14 5:05 PM (223.131.xxx.194)

    책읽을 시간도 없겠네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사립초 빡센 영수학원에서 이미 숙제에 시간이 없는건데..
    영어는 어느정도 됐으면 좀 헐렁한데로 옮겨주고 나머지 예체능도 정리해야할거에요
    원하는 바가 뭔지 아이가 하는걸 지금 다 받아들이고있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 19. ...
    '21.4.14 5:11 PM (58.120.xxx.143)

    그러다 번아웃 와서 중고등가서 손놓으면 어쩌시려구...
    지인네 딸, 중학교때까지 전교권으로 잘하다가 고등학교 가서 공부 놓아버리더군요.

  • 20.
    '21.4.14 5:12 PM (223.62.xxx.61)

    원글은 정말 놀랍고 댓글도 이분위기에 수긍하는
    듯한 분위기라 정말 놀랍네요
    초등 아이들을 12시까지 공부시키는건
    완전 학대 아닌가요?
    거기다 주말도 빡쎄고
    초저부터 수학 선행 미친듯이 돌리는게
    유행인데 수학이 선행한다고 잘하는거면
    왜 애들이 고등학교 가서 줄줄이
    떨어져 나가겠어요
    진짜 교육 이야기 들으면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 21. 논술
    '21.4.14 5:14 PM (118.235.xxx.137)

    논술 수업하느니 그시간에 책읽히는 게 도움될 듯..
    애 숨 좀 쉬게 해주세요 ㅠㅠ 나도 그렇게는 못살아요..

  • 22. ㄱㄷㅁ
    '21.4.14 5:20 PM (211.186.xxx.247)

    많이 시키면서 시간이 없다고...ㅎ

  • 23. 우리도 초4 사립
    '21.4.14 5:36 PM (175.223.xxx.234)

    저희도 초 4 사립이에요. 사립 보내서 왠만한 학원 대신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하자 싶어서 학원은 영어(젤 하급반이라 학원이 필요)
    피아노(본인 치고 싶은 곡만 끝내면 관둘 예정. 아마도 올해까지만 다닐듯) 학교 영재반(수학 과학 학원 대신 오후 4시 수업) 토요일엔 학교 코딩, 드론반(일년 과정이라 매주가 아님) 월욜 논술.
    이래도 너무 바빠요.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자습 하면 9시 반 넘어요 ㅠㅠ 피아노 코딩 드론 말곤 뺄게 없고 저희 사정상 올해는 놀러다니질 못해서 주말반 등록했어요~

  • 24. ㄱㅈ
    '21.4.14 5:42 PM (182.216.xxx.215)

    이래저래 학교에서는 교과향상을 기대하면안되는군요
    영재원 자랑글같기도 하고ㅋ

  • 25. ㅇㅇ
    '21.4.14 5:51 PM (223.38.xxx.249)

    초4까지 사립보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는 긴시간으로 좋아하는 책읽을 시간도 없어서 전학했어요
    학교에서 하는 수업들도 보기만 좋지 딱히 실속도 없어서요
    매일 달래고 화내고 짠한마음이 뒤섞였었는데 그만두고는 죄책감 같은게 사라졌습니다 ㅠㅠ

  • 26. ....
    '21.4.14 6:03 PM (117.111.xxx.137)

    롤모델이 분명해야 합니다.
    펄렁귀면...애 고생하고
    결과도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사교육 거의 없이
    sky 보낸 지인들이 많아서
    그 모델따라 갑니다.
    학원 빡쎄게 굴려 가는 케이스
    확인하셔야 하구요.
    저거다 싶은 노선이 있음
    따라하시는거죠.

    아무 전망없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면....
    필요하지 않은게 없고
    욕심 안나는게 없어요.

  • 27. ..
    '21.4.14 6:47 PM (210.223.xxx.119)

    사립다니는 울 아이도 비슷해요 ㅠ

  • 28. sunny
    '21.4.14 8:05 PM (223.38.xxx.106)

    전 3년 쉬지않고 달려서 번아웃이에요.
    그나마 미술. 태권도 .논술빼고
    영수 피아노만 하는데 학원가고 그 숙제하고 하다보면 주말반나절 시간되요,
    숙제하다보면 11시는 금방이구요.
    먹고사는직업 가지려면 이래야하는 현실이라 슬퍼요.

  • 29. 공감
    '21.4.14 9:51 PM (14.138.xxx.73)

    롤모델이 분명해야 합니다.
    펄렁귀면...애 고생하고
    결과도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사교육 거의 없이
    sky 보낸 지인들이 많아서
    그 모델따라 갑니다.
    학원 빡쎄게 굴려 가는 케이스
    확인하셔야 하구요.
    저거다 싶은 노선이 있음
    따라하시는거죠.

    아무 전망없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면....
    필요하지 않은게 없고
    욕심 안나는게 없어요.222

  • 30. 전학
    '21.4.14 9:56 PM (14.138.xxx.73)

    학군지면 공립초 전학도 고려해보세요
    친구들도 초저는 사립보내다가
    고학년에 전학하던데요
    어차피 동네 중학교 가니까, 동네 친구도 사귀고
    고학년은 사립초의 세심한(?) 관리도 아쉽지 않고요...

    저라면 간식&학원 스케쥴 챙겨줄 시터들이고 전학시킬듯요.
    사립초 스쿨버스 타려면 아침에도 일찍 일어날텐데..
    피로가 누적되면 번아웃 오죠..

    어차피 사교육 선행하는데,
    학교에선 사회성을 주력으로...

    저도 맨날 아이 시간표 째려보고 있어요
    뭘 뺄까.... -_-

  • 31. 근데
    '21.4.15 12:54 AM (221.150.xxx.148)

    궁금한데 저렇게 많이 배워도
    놓치는 것 없이 다 따라가나요?

  • 32. ㅡㅡ
    '21.4.15 7:35 AM (182.216.xxx.58)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
    요즘 아이들 그 귀한 시간에 다 영수 땡긴다고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문해력 저하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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