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는 선호하지 않나요?
1. 그니까요
'21.4.13 11:01 PM (14.32.xxx.215)다들 신축아니면 사람이 못살곳이라 생각하나봐요 ㅠㅠ
2. 의외로
'21.4.13 11:06 PM (124.80.xxx.105)돈 없어도 빌라 다세대 싫어하는 사람 많더군요
오래된 아파트 월세 오십씩내면서는 살아도
절대 빌라 다세대에서 전세로 살기 싫다는
사람도 있어요
위험하네 어쩌네 말하지만
솔직히 보여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곳에서 살면 좀 비교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3. ..
'21.4.13 11:06 PM (223.62.xxx.181)주차 치안 쓰레기 소음 등등
아파트가 월등하게 좋죠
신축 시설 커뮤니티는 넘사4. 12345
'21.4.13 11:06 PM (180.70.xxx.235)전세로 구해야해서 일단 집 주변 빌라도
살펴보니. 왜 아파트를 선호하는지 알겠어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지하 자동차 주차장5. 윽
'21.4.13 11:07 PM (188.149.xxx.254)솔직히 누가 빌라 살고 싶나요.
왜 아파트만 선호하는지 진정 몰라서 그런건지.
너넨 돈 없으니 이런것도 감지덕지야.
이런 말로만 들립니다.6. 누구나
'21.4.13 11:15 PM (124.80.xxx.105)깨끗하고 좋은 환경에 살고 싶죠
근데 그런 상황이 안돼면 빌라 다세대
상황에 맞게 살면 되는데
그런데 살면 큰일나는 것처럼 반응하니
좀 어이없는 경우 있어요7. T
'21.4.13 11:1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34평 빌라 사는데요.
아파트랑 크게 차이나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오기 전에는 43평 아파트 살았어요.
음식물 쓰레기는 지정 봉투에 넣어 월수금 내놓고..
재활용은 매일매일 내놓을 수 있어 오히려 좋구요.
돈 없는 사람들이 감지덕지 살고 있는 주거 형태가 빌라였던 거군요.
몰랐어요.8. .,.
'21.4.13 11:17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흠 서울지역빌라는 많이올랐는데요 거래도 활발합니다
9. 원글님
'21.4.13 11:18 PM (220.78.xxx.248)빌라 살아보셨나요??
애키우면서 살기 진짜 불편하고 무서워요
일단 경비있는 관리되는 대단지빌라 말고
일반빌라들 주위에 담배피우는 중고딩 남자애들
침 찍찍뱉고 아저씨들 담배피우고
쓰레기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주차로 싸우고
놀이터도 없어서 다른 아파트 단지 놀이터 다녀야되는데
그것또한 엄청 눈치보임
안살아보고 배가불렀네 어쩌네
엄청 오만한거임10. ㅇㅇ
'21.4.13 11:22 PM (223.39.xxx.107)소음도 문제지만 진상 이웃들 때문에
월세에 허덕이더라도 빌라나
다세대주택은 비추에요
부부싸움, 살인사건, 자살 등등11. ㄱㄷㄱㅊ
'21.4.13 11:26 PM (58.230.xxx.177)그런동네에서 사셨나보죠 ..
강북이고 일반동네인데 동네조용하고 범죄없고 취한사람없고 개소리도 없는 동네인데 ..
아파트라고 자살 범죄 싸움 없나요?12. ㅇㅇㅇ
'21.4.13 11:29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위에 쓰신 220.78 글을 보니..어떤 고충인지 알겠어요...
아파트 전세 없으니 구지 경기로 이사가네 지방으로 가네 하는게 이상해서 여쭤본거였습니다.
내집도 아닌데 그럴필요 있나 싶어서요...
그러고보니 애기들 위한 공공 놀이시설 많았으면 좋겠네요...
세금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건데...13. ㅇㅇ
'21.4.13 11:30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위에 쓰신 220.78 글을 보니..어떤 고충인지 알겠어요...
아파트 전세 없으니 구지 경기로 이사가네 지방으로 가네 하는게 이상해서 여쭤본거였습니다.
내집도 아닌데 그럴필요 있나 싶어서요...
.. 애기들 위한 공공 놀이시설 많았으면 좋겠네요...
세금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건데...14. 음
'21.4.13 11:31 PM (49.168.xxx.4)빌라도 빌라나름이죠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도 아파트는 사생활 보호되는데
빌라는 그 점이 좀 어려워요
전 빌라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일조권이었어요
햇빛 포기하고 사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15. ooo
'21.4.13 11:42 PM (180.228.xxx.133)작년에 서울 아파트에서 경기도 신축빌라로 이사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서울까지 차로 15분이고 요즘 빌라는 한 건물안에
같은 구조의 집이 없어요
개성있고 스토리있는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고
저희 동네가 전부 신축 빌라인데 관리회사가
매일 분리수거하고 건물청소해서
분리수거일까지 집에 쌓아놓을 필요 없이
주차장마다 구비되어있는 재활용함에 버리면 되요.
음식물 쓰레기도 서울 아파트 살 때보다 더 편해요.
하천 따라 산책로 잘 되어있고 삶의 쾌적함에
너무 만족해서 저희 능력으로 갈 수 있는
서울 오래된 아파트는 다신 못 살것 같아요.16. 동글이
'21.4.13 11:45 PM (194.96.xxx.212)외국과 달리 한국의 빌라는 인프라가 약해요. 일단 신축 아파트급의 빌라는 아파트랑 가격 비슷하구요. 싼빌라는 학군 편의시설 등등 애 없으면 괜찮은데 애있음 불편해요. 피안도 그렇구요
17. ㅇㅇ
'21.4.13 11:50 PM (223.39.xxx.107)이웃 얼굴 모르는 아파트는 누가 죽어도 모르는데
빌라, 주택가는 서로 얼굴 다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납치, 성폭행, 살인등 보안에 취약한
주택가, 빌라에서 많이 일어나는 사실 아닌가요?
뉴스만 봐도 범죄자 집으로 끌고가서 성폭행후 살인
뒤따라가서 피해자집에서 범죄일어나는경우
대부분 원룸이나 빌라에서 일어나는게 많았죠18. ㅁㅁ
'21.4.13 11:51 PM (125.177.xxx.232)솔직히 불편하죠. 요새 새로 짓는 빌라는 그나마 가구당 1대씩은 주차는 해결해준다 쳐도,
애 있으면 당장 보낼 어린이집.
아파트는 1층에 가정 어린이집 단지내에 다 있거든요.
단지 내에서 걸어가서 맡기고 오면 되지만, 빌라는 주변에 운 좋으면 있고 없는 곳이 더 많아요.
어린이집이 도보 가능 거리라고 해도 바로 집 나오면 골목길에 차가 사방에서 다니니 위험 하죠. 그런 길을 유모차 끌고 어린이집을 보내러 매일 다니는 거에요.
그리고 애가 더 커봐요. 놀이터 가자고 하지. 빌라는 놀이터 없잖아요.
만약 초등학생이 산다고 해봐요. 자전거는 과연 어디서 탈까요? 빌라 앞에 골목길에 차 막 다니고 그런데서 위험하게 타라고 할까요?
인라인은요??..
결국 어린이집도, 놀이터도, 인근 아파트 단지 가서 해결하고 온다는 거.
애 없이 출퇴근하는 어른만 산다면야 뭐...19. 애 키울때는
'21.4.13 11:59 PM (118.235.xxx.223)아파트처럼 안전한데가 없죠
단독도 불편하고 위험해요
그런데 애들 대학생 되고 나서부턴 빌라도 좋네요
거리땜에 애들만 빌라 전세 얻어줬는데 저는 빌라가 더 편해요
그리고 빌라는 관리비가 거의 안들어요
이것도 엄청 장점이예요20. ㅇㅇㅇ
'21.4.14 12:06 AM (124.5.xxx.213) - 삭제된댓글118. 235 님 동감..
빌라의 큰장점은 콕찝어 관리비조...
저도 관리비땜에...빌라가 부러울때가 많아요......ㅎㅎ21. ㅇㅇㅇ
'21.4.14 12:07 AM (124.5.xxx.213) - 삭제된댓글118. 235 님 동감..
빌라의 큰장점은 콕찝어 관리비조...
저도 관리비땜에...빌라가 부러울때가 많아요......ㅎㅎ22. 범죄와의전쟁
'21.4.14 12:25 AM (125.128.xxx.240) - 삭제된댓글빌라 밀집 지역의 크고 작은 범죄 발생 빈도를 아신다면 왜 형편 안되면서 거기 안사느냐고 비난하실 수 없을 겁니다.
23. ㅇㅇ
'21.4.14 12:27 AM (124.5.xxx.213)118. 235 님 동감..
빌라의 큰장점은 관리비조...24. 빌라
'21.4.14 12:28 AM (221.147.xxx.31)빌라는 대부분 업자가 짓죠
그러니까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도
하자다 뭐다 말이 많지만 그래도 대기업이니까
최소한의 as부터 기준선은 있어요
근데 빌라는 그냥 동네 업자가 짓기때문에
잘짓는 빌라가 아주 드물게 있지만 (건축가들이 상받으려고 시도하는거)
그외는 그냥 진짜 최소로 돈들여서 최대치 뽑는 순으로 지어요
제친구가 이번에 땅에 빌라올려서 팔려고 하는데
하는거 보니까 그냥 최대 면적 나오게 뽑아주는 곳 골라서
최대이윤 남겨주게 하고 다 팔고 나온다더군요
이런 인식으로 빌라를 짓기 때문에
일단 잘 지어지는것 자체가 힘듭니다
물론 초고급 빌라들은 아파트보다 위기때문에 예외구요
여튼 인프라도 부족하지만 건물자체도 잘지어지지 않고
애들 키우면 놀이터등을 선호하다보니 아파트가 제일 안전하긴 해요25. 부부 둘이서
'21.4.14 12:44 AM (125.134.xxx.134)살때는 나쁘지 않았는데 어린아이가 있음 아파트가 낫더라구요. 빌라나 주택사는 엄마들 중학교나 초등학교 운동장가요. 놀이터가 단지안에 있다는거 엄청 좋은거더라구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요즘에는 차도 두대 세대있는집 많은데 주말에는 이것때문에 복잡한 분들도 있구요
아파트보다는 살짝 구석진곳에 있는곳도 단점입니다
저야 돈이 없어 빌라살지만 어린아이 키우는집은
무조건 아파트요26. ..
'21.4.14 1:28 AM (39.112.xxx.218)전 아파트보다 빌라가 좋았어요...세대수 작고 조용하고 지정주차되고..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 내는거 한가진 불편했어요
27. ..
'21.4.14 3:24 AM (106.102.xxx.20)엘리베이터가 없잖아요
애키우는집은 유모차에 자전거에
주차문제 생활소음28. 쓰래기
'21.4.14 2:27 PM (41.217.xxx.188)버릴때 죽음 ㅠ
너무 불편
택배 아저씨도 싫어해요
엘베 없는게 정말 큰 일 ㅠ29. ㅇㅇ
'21.4.15 3:11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빌라는 살고있을 때가 문제가 아니라 나갈 때가 문제예요... 만기 전에 집 안나가면 집주인이 집 나갈때까지 버티고 전세금 안줍니다. 소송하고 6개월 걸려 돈 겨우 받았고 6개월 이자로 몇백 나갔어요. 다신 빌라 안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