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 여아예요
어릴땐 몸이 힘들어도 귀엽잖아요.
귀엽고 재치있는말도 했고
엄마를 제일 사랑했었죠.
근데 이젠 엄마 못생겼다고 하고
엄마말 무시하고
티비만 보고
머리는 좋지만 엉덩이힘은 없는편이고
뭐하자고 한번에 한적이 없고
대답도 한번이 안되고
그저 본인이 하고픈것만 하고
엄마말은 귀똥으로 알고
육아에 손떼고 싶네요.
아이 오래 가르쳐본 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
본인이 동해야 하는아이다.
다루기 힘들다.
입니다.
어차피 자기뜻대로만 하는아이
내가 왜 옆에서 애쓰고 애닳아 해야는지 모르겠어요. 내 건강만 안좋아지고요
육아...벌써 지치면 어쩌죠
육아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1-04-12 19:29:54
IP : 223.62.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부럽지
'21.4.12 7:33 PM (223.62.xxx.32)않게 살아왔는데
왜이리 즐거운게 없을까 싶어요.
즐겁게 살려며 방법이 있을텐데
자식 신경쓰고 키우려니 즐거워질 시간이 없네요2. mmm
'21.4.12 7:50 PM (49.196.xxx.139)육아는 한 4살 정도에 끝나는 것 아닌 가요
그동안 상호작용 어땠나 잘 생각해 보시고
충동조절 잘 안되나 잘 보시고
공부욕심은 내려 놓으세요. 원글님 할 거 하셔야죠, 내 자격증 공부 같은 거 하다보면 덜 신경 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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