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찌해야 좋을지

어찌해야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21-04-12 12:09:21
5년전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있어요.
한달에 한번 모임외에 아주 가끔 둘이 만나
밥과 차를 마시는 사이예요.
그런데 그 지인이 암 2기라고 해요.
병문안을 갔어요.

그 지인은 바쁘게. 열심히 살았어요.
시간이 없어 그동안
친구를 만들어 놓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아무도 없으니 나에게 마음을 의지하려고 해요.
저는 평소 성격이 타인에대한 애착. 집착.
기대도 안하고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거든요.

긴 투병기간동안 몇 번 정도는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인이 나를 의지하려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
피하고 싶어요.
외로움은 스스로가 감당해야되는 것이지
왜 남을 의지하려는지...?
제가 너무 냉정 한 걸까요?

IP : 121.187.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4.12 12:1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한친구면 당연 받아주겠는데.
    너무 난감하시겠어요.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원글님이 냉정하다거나 나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2. 그냥
    '21.4.12 12:20 PM (222.235.xxx.90)

    생각하신대로 몇번 들여다 보시고 가끔 연락하는 정도만 하세요.
    투병기간에 누구를 의지한다던가 하는 것이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 3. 조심
    '21.4.12 12:21 PM (223.62.xxx.56)

    암환자는 죽기전에 거의 미친듯
    화를 내요.
    억을해서 그렇대요
    내 친구 하나가 암으로 죽어가면서
    친구들한테 무쟈게 화를 내서
    남은 친구들도 힘들어 뮷보게 됬어요

  • 4. 너무
    '21.4.12 12:47 PM (182.216.xxx.172)

    잘 해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전처럼
    원글님 마음 내킬때 한번씩 찾아가시면 되고
    좀 들어주셔야 하는건 부담이겠으나
    그동안 맺었던 작은 인연값이려니 마음 다독이시면
    안될까요?

  • 5. ...
    '21.4.12 12:51 PM (59.8.xxx.133)

    그분은 나름 절박해서 그런 것 같고
    원글 알아서 하심됩니다.
    측은지심으로 잘해주든지 아니면 그냥 하시던 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468 세뇌개, 들머리발언, 준동 ... 이런 표현들 4 뭐라카노 09:02:55 94
1823467 내 정신머리 아이스크림 산걸 까맣게 잊고 1 ... 09:01:40 365
1823466 요즘 서울 아파트 분양가 얼마인지 아세요? 16 08:57:43 499
1823465 노인 보이스피싱 2 자두 08:57:24 213
1823464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감패드 2 08:55:59 246
1823463 하나님 믿으시는 그리스도분들 1 08:54:55 165
1823462 오늘 krx 금 현물 1000만원정도 투자하려는데 어떻게 보세요.. 2 sunny 08:54:16 335
1823461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15 미미79 08:50:41 614
1823460 인테리어 시 시스템에어컨 or 벽걸이 5 많관부 08:50:17 188
1823459 넷플에서 [참교육] 잘 보았어요. 1 사회고발드라.. 08:49:57 240
1823458 지금 추운거 맞죠?? 15 ㄱㄴ 08:44:47 1,022
1823457 돈에서 자유로우면 요리나 미식을 찾는거 같아요. 연예인 사업가들.. 3 08:42:34 549
1823456 바닥장판 사이에서 꽃이 폈어요 23 08:28:30 1,596
1823455 서울 저가 주택 하나 정도는 무주택자로 13 누가 08:26:26 1,041
1823454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7 펌)최진석교.. 08:17:47 269
1823453 편한 웨지샌들 찾으시는 분들 3 샌들 08:07:53 843
1823452 요양원 입소. 옷에 명찰, 어떻게 하는거죠? 4 ... 08:07:18 672
1823451 유럽7~8월 여행 더위대비 선풍기만 가져감 될까요? 7 더위 08:03:51 1,108
1823450 국힘이 옳은 얘기 할때도 있군요 (이병태 건) 10 07:51:56 966
1823449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신 8090 부모님들 8 8090 07:23:59 2,106
1823448 기사) 중국 반도체 무시했는데 삼전 닉스 압도.. 32 .. 07:13:57 4,110
1823447 웃겨요를 왜 욱기다라고 쓰죠? 19 안웃겨 07:06:40 1,034
1823446 노르웨이 와~~~ 브라질 어쩔 22 월드컵 06:55:31 4,085
1823445 전국어디서 비오나요? 9 06:51:21 1,883
1823444 환율이 왜 이럴까? 21 ㅇㅇ 06:38:35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