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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중기 상남자라는 글 보면서..

상남자 조회수 : 7,239
작성일 : 2021-04-12 02:06:49
문득 든 생각...
배우라 그런건지..
상남자라는 단어가 긍정적이고 칭찬의 뜻을 담고 있네요.

반면 상여자라는 단어는 어떤가요?
저 개인적인 느낌인지 상여자라는 어감도 어색한데다가..
여성스러움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면 굳이 상여자라는 단어를
쓰지 않을 것 같아요.
IP : 119.69.xxx.2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는
    '21.4.12 2:08 AM (39.7.xxx.38)

    보통 천상 여자라고 하는듯
    둘다 남성성 여성성 강조하는 단어
    시대흐름에는 맞지않음

  • 2. ..
    '21.4.12 2:0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여걸~~

  • 3. ㅇㅇㅇ
    '21.4.12 2:12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기계적 평등주의는 효력도 없고
    설득력도 없죠

    똑같은 수식어를 꼭 붙이고 싶다면
    굳이 다른 단어 사용할 필요도 없지요

    ‘상인간’으로 통일하면 됩니다

    북한에서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모든 걸 재단하듯
    훗날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지수가 균형 잡혀갈 무렵
    이 시기를 돌아보면 피할 수 없지만
    과도하고 예민한 시기였다고
    평가되리라 봅니다

  • 4. ㅇㅇㅇ
    '21.4.12 2:14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기계적 평등주의는 효력도 없고
    설득력도 없죠

    똑같은 수식어를 꼭 붙이고 싶다면
    굳이 다른 단어 사용할 필요도 없지요

    ‘상인간’으로 통일하면 됩니다

    북한에서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모든 걸 재단하듯
    훗날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지수가 균형 잡혀갈 무렵
    이 시기를 돌아보면 피할 수 없는 과도기적 증상으로,
    젠더 주제에 과도하게 예민한 시기였다고
    평가되리라 봅니다
    낙인찍히면 끝장인 시대죠

  • 5. ㅇㅇㅇ
    '21.4.12 2:15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기계적 평등주의는 효력도 없고
    설득력도 없지요

    똑같은 수식어를 꼭 붙이고 싶다면
    굳이 다른 단어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인간’으로 통일하면 됩니다

    북한에서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모든 걸 재단하듯
    훗날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지수가 균형 잡혀갈 무렵
    이 시기를 돌아보면 피할 수 없는 과도기적 증상으로,
    젠더 주제에 과도하게 예민한 시기였다고
    평가되리라 봅니다

    낙인찍히면 끝장인 시대라는 점에서
    역시 두려운 시대입니다

  • 6. ㅇㅇㅇ
    '21.4.12 2:30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기계적 평등주의는 효력도 없고
    설득력도 없지요

    똑같은 수식어를 꼭 붙이고 싶다면
    굳이 다른 단어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인간’으로 통일하면 됩니다

    북한에서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모든 걸 재단하듯
    훗날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지수가 균형 잡혀갈 무렵
    이 시기를 돌아보면 피할 수 없는 과도기적 증상으로,
    젠더 주제에 과도하게 예민한 시기였다고
    평가되리라 봅니다

    낙인찍히면 끝장인 시대라는 점에서
    역시 두려운 시대입니다

    아울러 원글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자기 업무나 이익을 위해 익명 집단에게
    아이디어를 구하는 거라면
    의도를 밝히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익명이라고 아이디어 도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 7. ㅇㅇㅇ
    '21.4.12 2:32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기계적 평등주의는 효력도 없고
    설득력도 없지요

    똑같은 수식어를 꼭 붙이고 싶다면
    굳이 다른 단어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인간’으로 통일하면 됩니다

    북한에서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모든 걸 재단하듯
    훗날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지수가 균형 잡혀갈 무렵
    이 시기를 돌아보면 피할 수 없는 과도기적 증상으로,
    젠더 주제에 과도하게 예민한 시기였다고
    평가하리라 봅니다

    낙인찍히면 끝장인 시대라는 점에서
    역시 두려운 시대입니다

    아울러 원글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자기 업무나 이익을 위해 익명 집단에게
    아이디어를 구하는 거라면
    의도를 밝히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익명이라고 아이디어 도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언어를 다루는 사람의 질문이라면
    상당히 고도로 자연스러움을 연출한 질문으로
    보여서요

  • 8. 175.223님
    '21.4.12 2:37 AM (14.51.xxx.25)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 과정 중에 아이들이 너무 파괴적이고
    고통스러워 보이는 게 걱정입니다.

  • 9. 이왕이면
    '21.4.12 2:43 AM (27.117.xxx.229)

    상남자하지 말고 상놈합시다 !! 상놈 !

  • 10. 175.223님
    '21.4.12 2:44 AM (119.69.xxx.229)

    정말 단순 궁금증입니다^^ 뭐 제가 봐도 말꼬리잡기식의 궁금증같긴 해요~ 근데 천상여자라는 단어도.. 딱히 긍정적인 표현으로 들리지는 않고.. 아마 그 글이 송중기 찬양글이어서 제가 그렇게 느꼈나봐요. 송중기를 떼놓고 보면 상남자라는 단어도 100% 호감의 뜻은 아니겟지요~

  • 11. 웃겨서
    '21.4.12 4:46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요새 아줌마 미 물씬이라
    소속사에서 작업한 글 같더라구요

  • 12. 시민단체들이
    '21.4.12 5:3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렇게 남여갈등 조장하는구나
    대깨들은 답이 없다

  • 13. ...
    '21.4.12 7:06 AM (218.52.xxx.191)

    배우한테 남성적 여성적은 칭찬이고 큰 매력이잖아요.
    한예슬 천상여자

  • 14. ...
    '21.4.12 7:21 AM (112.133.xxx.149)

    송중기 외모가 여리여리해서 상남자라하면 반전효과

  • 15. ㅇㅇㅇ
    '21.4.12 8:13 AM (120.142.xxx.14)

    소속사 아닌 아줌마. 송중기 멋져요. 남자여자를 떠나 연기가 완전 짱!

  • 16. 믿거나 말거나
    '21.4.12 12:18 PM (223.38.xxx.117)

    점쟁이 말로는 곱상해보여도 강한 성격이라던데요
    그러니 집을 부수고 한번에 이혼해버리죠
    연예인중에 상여자가 있을까요
    껍데기만 여자지

  • 17. 마요
    '21.4.12 3:51 PM (112.156.xxx.6)

    여자들은 보통 걸크러쉬라는 말 많이 사용하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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