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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살빠졌다고 하는데 샘나서 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21-04-11 22:46:10
일부러 빼는게 아니고 힘들고 바빠서 섭취 칼로리와 상관없이 살이 빠지던데
자꾸 더 빠졌다해서 밤 늦게  한끼씩 더먹었거든요.
살빠졌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요. 

그러니 예쁘게 살찌는게 아니고 배만 살이 붙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살빠지는 것에 대해 샘을 내는건가 싶어서요.

그 사람들 절반 이상이 다이어트에 목숨걸고 있는 통통, 뚱뚱이고
살빠진 사람들은  체중유지하려고 식욕 억제제먹고 있고요
또 나머지는 다이어트는 안하지만 살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자기들은 안먹으면서 저보고 계속 더 먹으라고 잘먹고 있냐고하는데
자신은 살빼려고 약먹고 계획짜면서 간절히 원하는데도 잘안되는데
남은 살이 잘빠지니까 샘나 그러나 싶어서 이제 일부러 한끼 더 먹지는 않으려고요.

나이대가 저와 10살이나 차이있어서 그럴거라 생각못했는데
나이하곤 상관없는거 같아요.

몸매도 예쁘면 상대가 완전 할머니 아닌이상 나이상관없이 질투나나봐요. 

IP : 39.113.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말
    '21.4.11 10:48 PM (61.253.xxx.184)

    신경쓰지 마세요
    찌면 찐다고 ㅈㄹ
    빠지면 빠진다고 ㅈㄹ

    그들의 말 다 듣다간 집에도 못갈걸요

    님이 무슨일을 하건
    당당하세요

    그들의 말에 변명을 하려들거나
    설명을 하려들거나
    비위를 맞추려들거나 하지마세요

    그냥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내길을 가면 되는겁니다.
    말 줄이시고요

  • 2. ...
    '21.4.11 10:49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말도 스트레스겠지만
    별 생각없이 안색이나 건강을 살피는
    안부인사 인거죠.

  • 3. spring
    '21.4.11 11:19 PM (218.159.xxx.32)

    진짜 짜증나요 빠지면 뭔가 병있는 사람취급 하며 안좋은표장으로 ㅜㅜㅜㅜㅜ 그냥 무시하셔요

  • 4. 당분간
    '21.4.11 11:23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약속 만들어 사적으로 만나는 언니야들이라면 두 달 접촉 금지 드립니다.

  • 5. 그럴때 답
    '21.4.11 11:25 PM (218.144.xxx.118)

    저는 " 왜이렇게 살 빠졌어? 보기 밉다"하는 말에 ㅡ 시가 식구들, 지인들 모두에게 ㅡ "미용과 건강위해 힘들게 뺀거예요!" 라고 답합니다.
    그럼 다들 입을 꾹 다물긴 합니다만 표정은 좋지않지요.ㅎㅎ
    제가 일부러 뺐다는데 밉다느니 해도 같은 말 반복합니다.
    " 미운거 감수하고 다이어트 힘들게 하는 겁니다!"라고 건조하게 대답 계속하면....

    담에 또 빠진거 같다하면 " 어렵게 유지중입니다!"합니다.

  • 6. 남의말
    '21.4.11 11:28 PM (61.253.xxx.184)

    218님 말이 정답일듯

    똑같은 말에
    똑같이 대답 ㅋㅋㅋㅋ

  • 7. ..
    '21.4.11 11:50 PM (218.157.xxx.61)

    남에게 영향 받는 성격이시네요.

    그만큼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우니까 그런 X소리에 영향 받지 마시고 올곧게 좋은 몸 만드세요.

  • 8. ...
    '21.4.12 9:50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그런 x소리에 영향받지 마시고
    올곧게 좋은 몸 만드세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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