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ㄴㅁ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21-04-11 22:11:45
말하는데 티꺼운(?)표정, 딴짓하기등 불손한 태도 이것도 봐줘야 되나요?
하나하나 다 말하자니 서로 기분만 나빠지고...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 다 받아 줘야 하는건가요?
이제 고작 초5인데 앞으로 더 심해지나요?
IP : 218.147.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1.4.11 10:12 PM (61.253.xxx.184)

    무조건
    존댓말을 사용안한다면
    아이에게 부모에겐 무조건 존댓말로 하라고 하세요

    이게 상당히 영향이 있을수도 있어요

  • 2. 원글
    '21.4.11 10:13 PM (218.147.xxx.57)

    애기때 부터 지금까지 존댓말해요. 근데 말만 존댓말이지 태도는 점점 불손해지네요ㅠㅠ

  • 3. 님도
    '21.4.11 10:15 PM (110.12.xxx.4)

    제대로 된 훈육을 받아 보신적이 없으시지요
    시건방을 떨면 무시하세요.
    버릇 없는 행동하면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부모노릇 한다고 오냐 오냐 하면 상투 잡습니다.
    잘했을때만 세상의 법에 저촉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님을 존중해 줄때만 부모노릇 하시면 됩니다.
    서로 존중할때 잘하시고 존중하는 행동이 아니면 모든 특혜를 거두시면 됩니다.

  • 4. ...
    '21.4.11 10:20 PM (14.51.xxx.138)

    잘못만 지적해주세요. 그뒤에 니가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하는말은 빼고요

  • 5. 금쪽이 보시면
    '21.4.11 10:21 PM (119.56.xxx.92)

    내 모습이 보입니다 말은 줄이고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시면 ....... 집에서 부모에게 잘 보이려고 살아남으려고 하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괴물로 변합니다 혹시라도 학교에서 당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즉문하지말고 님이 슬기롭게 아이를 파악하셔요 많이 안아주고 부드럽고 사랑했다면 순수하게 목적 없이 순수하게 아이를 바라보았다면

  • 6. 가이드라인만
    '21.4.11 10: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딱 잡아줘요.
    어기면 가만 안둔다고 하세요.
    표정, 자세, 말투.. 회초리 좀 아끼지 말고요.

  • 7. 일단
    '21.4.11 10:28 PM (61.253.xxx.184)

    때리는건 안돼요. 사랑의 매 그런거 없구요
    지금 아동학대 이런게 계속 이슈가 돼서...몇년전에도 그랬구요.
    애들 때리면 애들이, 바로 112 신고합니다....

    너무 심한건 하지말라고 하시고
    어느정도의 선은 마련해줘야해요
    자유가 아니라, 자율이 될수 있게

    다른말로 하면 울타리를 어느정도는 만드는거죠. 이정도는 넘으면 안돼 이런거.


    여기서 하라는데로 다하시면 안됩니다. 가려가며 들으세요

  • 8. 아이를 때리면
    '21.4.11 10:32 PM (110.12.xxx.4)

    세상에 나가서 폭력을 당했을때도 부당하다 생각하지 않고
    운명처럼 폭력을 받아들이며 삽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 9. 그때가
    '21.4.11 10:33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사춘기네요. 길게 얘기하면 잔소리로 받아들여서 더 짜증내더라구요. 불손한 태도에 엄마는 속상해서 고쳐줄려고 얘기해도 자꾸 부딪히게 되서 말 길게하면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고딩되서는 자기가 그랬었냐고 ㅎㅎ 기억도 못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그맘때 사춘기여서 제일 심했는데 고등되니 공부에 치여 힘들어 안쓰럽기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4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요즘 썸타는.. 01:01:07 156
1592263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5 ^^ 00:55:03 244
1592262 부의금 좀 봐주세요 2 봉사 00:47:14 297
1592261 친척들만나면 꼭 냉담해지는 남편 힘들어요 4 게시판 00:47:10 500
1592260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 00:46:55 146
1592259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253
1592258 당근 올려팔기 10 00:38:32 467
1592257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5 ... 00:37:20 519
1592256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0 우리나란 00:27:32 743
1592255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3 00:20:38 1,114
1592254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469
1592253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4 ㅎㅎ 00:15:33 1,142
1592252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1 88 00:11:39 416
1592251 여러분 놀라지마세요 6 00:06:21 2,722
1592250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233
1592249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00:00:49 264
1592248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36 어옹 2024/05/08 2,204
1592247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노리나리 2024/05/08 1,416
1592246 익명으로 후원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어요. 35 속상해요. 2024/05/08 3,713
1592245 나이드니끼 벼라별게 다 생기네요 5 ㅇㅇ 2024/05/08 1,905
1592244 고등 공개수업 가시나요? 13 고2 2024/05/08 590
1592243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4 멘토가필요해.. 2024/05/08 547
1592242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5 ㅎㅎ 2024/05/08 3,802
1592241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3 2024/05/08 1,578
1592240 최고의 사위 윤석렬 장모 석방!!!! 6 ㅇㅇ 2024/05/08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