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0대들은 의사 아니면 다 루저로 보는듯하네요.

??? 조회수 : 5,920
작성일 : 2021-04-11 01:17:12

취직못하면 못한대로..
취직해도 별로 못벌면 못버는대로...
뭔가 불만이 가득한 세대들 같아요.

의사가 아니면 다 노예고 알바고 시한부직이고.. 
의사가 아니면 만족을 못하는 세대들이 되버린거 같은.. 느낌이네요.

의사는 0.1프로도 안될텐데..
나머지들은 전부 도매급이 되버린거 같은 세상..

힘들게 7년을 공부해서 공무원시험에 합격해도.. 동사무소에서 진상들이나 상대하는 신세..
교사가 되도.. 아이들한테 치이고.. 학부모한테 치이고..
벌어도 집도 못사고.. 결혼도 못하는 신세..

그래서 그렇게 의대에 미쳐서 서울대합격해놓고도  반수하고 그런가봐요.
의사가 아니면 그냥 다 루저인 세상..

그런 마인드가 국짐당을 찍게한게 아닌가하네요.






IP : 180.67.xxx.1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1 1:23 AM (79.141.xxx.81)

    의사도 옛날에 비해서 지위를 그리 높게 보진 않죠.

  • 2. ....
    '21.4.11 1:23 AM (116.39.xxx.241)

    안그런 애들이 더 많아요.

  • 3. dd
    '21.4.11 1:25 AM (123.254.xxx.48)

    오죽하면 정부에서 중소기업에 취업좀 하라고 정책을 만들었겠어요 쌩돈 주면서..

  • 4. ..
    '21.4.11 1:25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뭔소리래요 ㅎ
    그 20대 부모들이 그런 생각 하겠지...

  • 5. 000
    '21.4.11 1:29 AM (124.50.xxx.211)

    아줌마 생각이고요. 요즘 20대에겐 의사가 공부도 많이 하고 일도 많이 해야해서 별 메리트없어요.

  • 6. ㅡㅡㅡ
    '21.4.11 1:34 AM (70.106.xxx.159)

    고소득 유튜버에요 요샌 ㅎㅎ
    아님 갓물주

  • 7. ,,,
    '21.4.11 1:35 AM (110.70.xxx.2)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의대에 미쳐있죠
    원글도 본인 생각이 그런걸 뭘 20대가 다 그렇대?

  • 8. ...
    '21.4.11 1:41 AM (121.6.xxx.221)

    싱가폴에 있는데 다국적 기업(구글 마소 애플 등등)에 고액 연봉인데 학벌은 한국 고마고만한 대학 나오신분들 많아요. 특히 석유 트레이딩 하는 진짜 고액 연봉자랑 ubs근무하는 사람 아는데 지방대였네요...해외로 눈을 돌려보라고 하고 싶어요...

  • 9. ㅡㅡ
    '21.4.11 1:56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한국에 직업 만족도 높은 직업다운 직업이 있기나 한가요 의사는 돈 명예라도 있죠.
    불쌍해요. 한국에서 노동으로만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
    저출산도 이해가고요. 의사 같은 좋은 직업 못시킬바에야 애 안낳는 것도

  • 10. ....
    '21.4.11 2:29 AM (116.39.xxx.241)

    우리집에도 의사있지만 의사도 별거없어요. 요즘 망하는 병원도 많고. 코로나로 개인 방역 잘해서 병원 갈일 별로 없어요.
    그중 소아과가 제일 타격이 커요. 마스크로 감기를 안옮는다네요. 다들 코로나시대 잘 견뎌내요.

  • 11. .....
    '21.4.11 2:41 AM (61.79.xxx.23)

    의대 몇명간다고 다 루저라니
    세상이 의사 중심이 아니에요

  • 12. ㅇㅇ
    '21.4.11 2:45 AM (125.135.xxx.126)

    여기도 교사 간호사 의사까지 뜯지 않나요
    그런 부모밑에 큰 자식들이겠죠.

  • 13. 유투버
    '21.4.11 3:02 AM (118.235.xxx.157)

    최고인듯.자기하고싶은일하며 돈도 많이 벌고

  • 14. ,,,,,
    '21.4.11 3:08 AM (121.168.xxx.246)

    어릴땐 파이팅 넘쳐서 그래요 ㅋㅋ
    집 잘살아서 적당히 벌고
    편한게 최고예요 ㅠ

  • 15. ㅁㅁ
    '21.4.11 4:20 AM (182.229.xxx.196)

    의사 가족이나 좋지 본인은 개고생

  • 16. ㅇㅇㅇㅇㅇ
    '21.4.11 4:34 AM (210.2.xxx.18)

    요즘 20대는 어디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진 줄 아시는 모양이네요...

    여러분이 낳은 애들이 요즘 20대에요. 무슨 남의 자식 얘기하는 듯이....

  • 17.
    '21.4.11 6:28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울조카 올 2월 소아과 전문의 합격했는데
    소아과 의사를 뽑지 않아 강제로 쉬고 있네요
    고등학교 졸업 후11년동안 의사공부만 하다가
    지금 병원알아보고 있네요

  • 18. 신천지환장
    '21.4.11 6:41 AM (222.238.xxx.18)

    교육이 문제지
    전부 놀고 먹고 외제차 부심에
    앞으로 나라가 걱정이죠
    맨날 학원 뺑뺑이로 키운 애들 정상이길 바라는게 이상함 울 나라가 제일 이상한 나라 될거예요

  • 19. ㅇㅇㅇㅇ
    '21.4.11 6:41 AM (222.238.xxx.18)

    외국 여행 가면 대낮부터 커피숍에 앉아
    놀고 먹는 29대 있는 나라는 울 나라뿐

  • 20. ...
    '21.4.11 7:17 AM (182.231.xxx.124)

    청년실업 심각해요
    시장 유세장에 20대 청년들 지지유세 연설보는데 세상에 다들 너무 똑똑해 깜짝놀랐어요
    문제와 사태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는걸보며 기성세대가 만든 정책의 희생자가 현재 20대 들이구나 싶더군요
    일할곳이 없는데 20대 청년들의 분노가 어떻겠어요
    대충 착한척 주먹구구 눈속임으로 정치하다간 얼마안가 끌러내려와 개망신 당하고 감옥가니 능력 실력 안되면 아예 표달라고 정치를 시작하면 안돼요
    유권자들은 너무 똑똑하고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 21. ...
    '21.4.11 8:12 AM (218.149.xxx.228)

    누굴 탓해요? 그 부모에게 배운 가치관이죠
    여기 82도 그렇잖아요.

  • 22. 아들
    '21.4.11 9:04 AM (223.62.xxx.193)

    친구 공대 들어갔다 부모등쌀에 이번에 의대로 바꿔 입학했어요.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사회의 가치관이죠.
    여기도 대입원서 쓸때 의대갈 성적 나오는데 다른 진로 잡으려는 아이 가진 수험생부모들에게 뭐라고 조언하던가요?
    다들 의대보내라고 한목소리던데요

    20대가 어떤 가치관을 가졌다면 그건 부모나 학교에서 배운 영향이던가 아님 그에 대한 반발이던가 둘 중 하나. 기성세대의 책임이 더 커요.

    아이들 살기 힘든 세상 만들어 놓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20대들이 자기 뜻대로 선거안했다고 비난과 비아냥 하는거,
    너무 속좁고 없어보여요.
    성인되서도 부모 뜻대로 움직이는 남편은 ㅂㅅ취급하면서,
    성인인 20대들이 사회를 경험하고 가치관 정립해가면서 자신들의 독립적인 의사결정 한게 자신들 뜻과 다르다고 비난질은….

    게시판에서 늘 느끼는 거지만
    민주지지자들이 정당의 이름만 민주지 참 비민주적이면서 꼰대스러움. 자신들은 바뀔 생각 없고 남들더러만 나를 따르라.
    이건 꽉막힌 고집불통 수구꼰대의 모습이지,
    서로 다른 생각들안에서 소통하며 합의점과 대안찾아가는 민주시민의 모습은 아닌데 본인들만 모름.

  • 23. .....
    '21.4.11 9:27 AM (112.152.xxx.246)

    한심한 글 싸지르고있네요.
    어른들 꼴이 이 모양이니 ...

  • 24. 82..
    '21.4.11 9:27 AM (125.130.xxx.35)

    82 언제부터 세대를 싸잡아 욕하는 투박한 사고의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건가요? 저런 마인드가 딱 꼰대 아닌가요?

  • 25. 뭔소리야
    '21.4.11 10:09 AM (223.38.xxx.159)

    지나가던 40대 어이없네요
    지들이 의대의대 난리부르스를 춰놓고 이제 애들한테 덮어씌우기까지...그렇게살지마세요 진짜

  • 26. 친정엄마 말씀
    '21.4.11 10:33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딸 의사 만들어놓으니 지자식들 돌볼틈없이 고생.
    사위는 아주 좋아함.

    아들 의사 만들어놓으니
    아예 얼굴 못볼정도로 바빠 아들이 힘들어 몸아픔.
    며느리 명품 휘감고 사교 생활바쁨.

    며느리 사위를 의사로...

  • 27.
    '21.4.11 12:05 PM (106.101.xxx.225)

    집값 보고 얘기하세요 그나마 잘나가는
    개업의나 인생역전 가능하니 그런거죠
    대기업 다른 전문직얻어 평생 노력해도 집한채
    살까하는 절망감을 그거 만든 윗세대가 비웃다니
    한심하네요

  • 28. 포화
    '21.4.11 3:26 PM (153.136.xxx.140)

    자신의 적성에 맞게 선택하는게 중요한데 세속적 성공만이 다가 아닐 텐데 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366 자꾸 제 아이에 대해 서운함을 말하는 동네엄마요 18 2024/04/17 4,408
1586365 층고 높은 집의 장단점 9 어떠세요 2024/04/17 2,204
1586364 대전에 왔는데 찜질방을 못찾겠어요 12 강원도 2024/04/17 1,710
1586363 아까 마트갔더니 애기 머리만한 수박이 9 ... 2024/04/17 3,922
1586362 카페에서 따뜻한 레몬티를 알루미늄캔에 담아준다면 11 걱장 2024/04/17 2,925
1586361 천하람 당선자 ”성인문화 향유하는게 왜 문제?“ 15 역시나 2024/04/17 3,265
1586360 주식매도대금 당일 입금? 7 ?? 2024/04/17 1,165
1586359 아버지가 돈 주신대서 세무사 상담 받고 했는데 12 ㅎㅎ 2024/04/17 5,522
1586358 맨발걷기가 좋다는 이유가 뭔가요? 34 모모 2024/04/17 4,008
1586357 배민 전창시자 새로운 사업 재미있군요 16 통할까 2024/04/17 4,093
1586356 일본 외교청서, 독도=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 8 일본 외교부.. 2024/04/17 1,619
1586355 시간나면 나무위키 보는 고등 아이 3 오늘 2024/04/17 1,811
1586354 서율시의회 녹색어머니회 부활 8 서울시민 2024/04/17 2,328
1586353 요즘 애들 미나리 같은거 안좋아하나요? 24 입맛 2024/04/17 2,543
1586352 중2학년 공부 1도 안하는 아이.... 13 2024/04/17 2,031
1586351 생미쉥 마들레느 샀는데 약냄새가 나요 7 반품? 버릴.. 2024/04/17 1,435
1586350 존슨즈 베이비 좋아요 나빠요?? 1 2024/04/17 1,205
1586349 남편이 자꾸 꽃을 찍어 보내고 17 요즘 2024/04/17 5,689
1586348 나도 그렇지만 수요일엔 사람들이 화가 나 있는 것 같아요. 3 빨간장미 2024/04/17 2,173
1586347 이런 경우 인터넷 사용할 방법이 있나요.  13 .. 2024/04/17 1,335
1586346 조국 대표님 페이스북/박종철열사 모친상(펌) 12 ㅠㅠ 2024/04/17 2,698
1586345 뼈없이 펼쳐진 닭다리 샀는데 안씻어도 되죠? 9 2024/04/17 1,676
1586344 오피스텔 벽을 두드려봤더니 텅텅 소리가 나면 가벽인거죠? 1 . 2024/04/17 993
1586343 뉴코아 강남점 오늘 무슨행사하나요 2 Ppp 2024/04/17 2,559
1586342 가방이랑 쥬얼리랑 둘 중 뭘 살까요? 9 그냥 고민만.. 2024/04/17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