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다리다 잠들어서 못 봤어요
오늘 재방송만 두번 봤어요
이눔의 드라마 한편 남았는데 왜 자꾸 새로운게 나와요 ㅠㅠ
한주원이 이동식을 부여잡고 무릎꿇고 울 때, 그 다음날 밥먹자고 불러내서 그예 그 까칠한 주원이 국수 먹이는 동식이
평생 동생 살인누명을 쓰고도 주변의 모든 사람은 동식이를 감싸고 위해주는지 동식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인간의 욕망과 야망이 어떻게 교묘하고 비밀스럽게 악이 되는지도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져 보이구요
마지막회만 남으니 시원하기도 하소 후련하기도 한데 씁쓸하고 서운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괴물’ 최종회 시작 7분 전
...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1-04-10 22:59:48
IP : 106.101.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1.4.10 11:05 PM (175.114.xxx.161)대기 중이에요
2. 저도요
'21.4.10 11:06 PM (119.64.xxx.11)이제 시작.!
3. ᆢ
'21.4.10 11:06 PM (211.205.xxx.62)목욕재계 하고 기다리는중
4. 블링블링 i
'21.4.10 11:07 PM (128.134.xxx.39)두근두근
어찌 마무리 될지 기대됩니다.5. 저도요
'21.4.10 11:0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결말이 궁금하면서도 오랜만에 보는 명작이라 마지막회란 게 아쉬워요. 가상의 인물이지만 동식이와 주원이 모두 이젠 마음의 평온을 찾길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